편집왕 /@@3h2V 현 세대를 통해 시대를 읽는 세대연구가 &amp; 생존학자. 새벽에는 글을 쓰고, 낮에는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밤에는 학교에서 학부생들에게 생존학을 가르칩니다. ko Wed, 25 Dec 2024 04:21:57 GMT Kakao Brunch 현 세대를 통해 시대를 읽는 세대연구가 &amp; 생존학자. 새벽에는 글을 쓰고, 낮에는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밤에는 학교에서 학부생들에게 생존학을 가르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2V%2Fimage%2Fojop0MNnYipcOGEGqDakb3B9HqY.jpg /@@3h2V 100 100 맥락이 없으면 의미도 없다 - 아날로그와 디지털 모두를 이해할 수 있는 맥락형 인간(Contexter) /@@3h2V/132 얼마 전에 2024년 미합중국 대통령 선거가 열렸습니다. 개표결과 미국 공화당의 트럼프 후보가 꽤나 큰 선거인수 차이로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이 확정되었네요. (비록 우리나라는 아니지만) 승리한 트럼프 후보에게는 축하의 박수를, 패배한 해리스 후보에게는 심심한 위로를 건넵니다. 저는 이번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서 유행한 한 인터넷 밈(Meme)을 공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2V%2Fimage%2FW3wfDdJotYJWV7gp3Miin8PzYUE.png" width="500" /> Tue, 29 Oct 2024 00:59:04 GMT 편집왕 /@@3h2V/132 글쓰기요? 뭐. 그럭저럭 좋아합니다. - 사랑하기엔 벅차고, 싫어하기엔 아쉬운 글쓰기라는 녀석에 대하여 /@@3h2V/130 지난 주말에는, 가족들과 함께 브런치스토리 팝업 &lt;작가의 여정(Ways of Writters)&gt; 전시에 다녀왔다. 포샵을 가득해놔서, 누군지 알아보기 힘든 그 작가의 사진을 보고도, 자기들의 아빠라고 알아봐 주는 아이들이 고마울 뿐이다. 단지, &lsquo;글을 써야 작가&rsquo;인 것인데 한 줄의 글조차 쓰고 있지 않은 나 자신을 깨닫고, &lsquo;글쓰기&rsquo;에 대해서 최근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2V%2Fimage%2FvzwCI6XSxnOjQ3cXXu5vnCCMXE4.jpg" width="500" /> Mon, 14 Oct 2024 22:46:49 GMT 편집왕 /@@3h2V/130 노쉬발 킵고잉~! - 다시 브런치스토리를 시작하며~! /@@3h2V/129 지난 여름은 길고도 더웠다. 하지만 어느덧 가을이 돌아왔고, 나는 거의 반 년 넘게 브런치에 글을 올리지 않고 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굶어죽지 않기 위하여 꾸준하게 강연 등을 참여하고 있었고, 마침 어제가 '국군의날'이었기에 멀지 않은 기억을 끄집어내보면, 지난 봄 JSA경비대대에서 강연을 했던 때가&nbsp;떠오른다. JSA경비대대가 일하는 DMZ(비무장지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2V%2Fimage%2FCMwRC0UztCfk4kNRwigVqLGfHLg.jpg" width="500" /> Wed, 02 Oct 2024 06:19:38 GMT 편집왕 /@@3h2V/129 [에필로그] 100% 수작업 책의 탄생 - 도서출판 11%의 ≪2000년생이 온다≫는 이렇게 만들어집니다. /@@3h2V/126 안녕하세요. 편집왕입니다. 지난주 목요일(11/30) 여러 가지 우여곡절 끝에 ≪2000년생 온다≫가 드디어 출간되었습니다. 사실 1년 전, 이 브런치에서 연재를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책을 낼 수 있을지 없을지 스스로도 확신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특히, 대형 출판사와 계약을 할지 아니면 출판계에 뛰어들어 직접 출간을 할지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2V%2Fimage%2FbpO6fC5B3ATlfPeqOK4xtmKcM70.jpg" width="500" /> Wed, 06 Dec 2023 12:03:56 GMT 편집왕 /@@3h2V/126 ≪2000년생이 온다≫ 출간(11/30) - 여러분 덕분에 무사히 나왔어요. 감사합니다!! /@@3h2V/125 안녕하세요. 여러분 편집왕입니다. 약 한 달간 두문불출하여 걱정의 연락을 주신 분들이 많았는데, 사실 아래 책 마무리 하느라 지난 한 달간 소식이 뜸했습니다. &lt;2000년생이 온다&gt; 책이 드디어 나와서, 지난 주 목요일에 등록이 되었습니다. 금주부터 교보문고를 비롯한 오프라인 서점에도 단계적으로 입점이 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2V%2Fimage%2FyAtnEPPraNLUvws_cmGRK-LHjP0.jpg" width="500" /> Tue, 05 Dec 2023 23:35:25 GMT 편집왕 /@@3h2V/125 스포일러 영상까지 즐겨 본다구요? - 대한민국 세대별 영상 콘텐츠 시청 행태 조사 보고서 /@@3h2V/124 /@editking/126​ #링크에 조그만 오류가 있었습니다. &lt;2000년생이 온다&gt; 찐 비하인드 스토리는 위의 링크를 참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동물원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쇠창살은 보통 동물들의 속박하는 용도로 쓰이는 것이지만, 이는 그; 속의 동물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가령, 동물원 속 가젤`들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2V%2Fimage%2FDq5jWfxiTh87VqOJZw-JkHG23t0.png" width="500" /> Sun, 22 Oct 2023 23:57:27 GMT 편집왕 /@@3h2V/124 2000년생 중 한글자막을 켜는 비율은? - 한글자막을 키고 우리말 영상을 시청하는&nbsp;세대별 조사결과 /@@3h2V/123 넷플릭스와 같은 OTT서비스의 전 세계적 트렌드 중 하나는 한국의 영상물, 즉 &lsquo;K-콘텐츠&rsquo;의 글로벌적 인기라고 할 수 있다.넷플릭스가 정식 서비스 중인 모든 국가에서 1위를 달성한 최초의 작품이 된 ≪오징어 게임≫을 비롯하여 ≪더 글로리≫, ≪지금 우리 학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의 많은 수의 K-콘텐츠가 글로벌 인기를 계속해서 구가하고 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2V%2Fimage%2FlQwVlxc7lnEVgEXLtDzBf7LEWTI.png" width="500" /> Mon, 16 Oct 2023 00:18:55 GMT 편집왕 /@@3h2V/123 사명감 페이가 없어진 세상의 단상 - 영혼 없는 새로운 세상의 뉴노멀 /@@3h2V/122 2023년 여름 신림역에서&nbsp; &lsquo;묻지마 흉기 난동&rsquo; 사건이 났고, 곧이어 분당 서현역에서 모르는 행인들에게 무참히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다. 그 이후 전국의 &lsquo;살인예고글&rsquo;이 어이짐에 따라 국민들의 불안감이 극에 달한 상황이 되었다. 이에 치안을 책임지는 윤희근 경찰청장은 무차별 흉기 난동 범죄를 테러행위로 규정하고 이를 대응하기 위한 '특별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2V%2Fimage%2FA1ULRqta3nbJmV32o5S3X9HvFAE.png" width="500" /> Sun, 08 Oct 2023 22:43:32 GMT 편집왕 /@@3h2V/122 사명감 페이의 종말 - 90년대생의 열정감 페이 &rarr; 2000년대생의 사명감 페이 /@@3h2V/120 2010년대 열정 페이의 종말 바야흐로 2010년대의 대한민국은 열정페이의 시대였다. 열정 페이란 말 그대로 &lsquo;열정으로 급여를 대신한다&rsquo;라는 뜻으로, '제대로 된 노동의 대가를 열정이라는 미명하에 노동자에게 지불하지 않으려는' 사회 현상에 관한 용어이다. 일본에서는 보람착취(やりがい搾取)라는 비슷한 표현이 있다. 음악인이자 작가인 김간지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2V%2Fimage%2Fx1XOZRRv53H_vKFvzoygy1GIuMQ.png" width="500" /> Sun, 01 Oct 2023 23:08:52 GMT 편집왕 /@@3h2V/120 진짜 문제는 &lt;문해력&gt;이 아니다 - 앞으로 문해력보다 더 우리에게 요구되는 능력 [언해력]에 대하여 /@@3h2V/119 최근, 강남역을 지나가다가 기둥 쪽 디지털 컨시어지에서 아래의 내용을 발견했습니다. 이는 지난 6월부터 진행 중인 &quot;구하자! 위기의 어휘력&quot;이라는 제목으로 진행 중인 &lt;KBS 한국어 캠페인&gt;으로, 이는 마치 최근에 '사흘과 나흘'도 구별하지 못한다고 비판받고 있는 지금의 젊은이들을 갱생시켜야 한다는 느낌을 주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사실, 젊은 세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2V%2Fimage%2FhUD2aHQ0FPRkIqlAw22x0oicUcQ.png" width="500" /> Mon, 25 Sep 2023 00:15:16 GMT 편집왕 /@@3h2V/119 &quot;아주 잘하는 짓이다! 잘하는 짓이야!!!&quot;의 의미는? - '고(High)맥락 문화'에서 '저(Low)맥락 문화'로의 이동 /@@3h2V/118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한다 우리가 흔히 하는 말 중에서는 위와 같은 말이 있죠. 왜 한국말은 굳이 끝까지 들어봐야 할까요? 아마도 그것은 끝까지 듣고 전반적인 맥락을 읽어야 한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이를 가장 잘 쉽게 설명할 수 있는 예로,&nbsp;김소월 시인의 시 ≪진달래꽃≫을 들 수 있겠네요. &quot;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 없이 고이 보내드리우리다&quot;<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2V%2Fimage%2F_k0iiykjlpgAO2vP_MOY6eJZnEw.png" width="500" /> Sun, 17 Sep 2023 16:49:03 GMT 편집왕 /@@3h2V/118 &rsquo;욕쟁이 할머니 음식점&lsquo;이 사라지고 있는 이유 - [유연한 세상에서 원칙의 세상으로] 심정중심주의와 복합유연성을 넘어 /@@3h2V/117 눈 내리는 하룻날 저녁, 시장 국밥집에서 국밥을 만드는 할머니가 보인다. 한 중년남자가 국밥집을 들어오자, 국자로 국밥을 뜨고 있던 할머니는 대뜸 반말로 인사를 건넨다. &ldquo;어? 오밤중에 웬일이여? 배고파?&rdquo; 그리고 국밥이 든 뚝배기를 들고 들어오며 격한 말을 계속 내뱉는다 &ldquo;맨날 쓰잘데기없이 쌈박질이나 하고 지랄이여. 에휴, 우린 먹고살기도 힘들어 죽겄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2V%2Fimage%2FpYpG1X37JCNrl_o_gGNLKMfh_iY.png" width="500" /> Sun, 10 Sep 2023 16:59:47 GMT 편집왕 /@@3h2V/117 특정 세대가 아닌 한국인이 변하고 있는 것 - [빨리빨리 문화의 변화] 융통성의 세상에서 규칙의 세상으로 /@@3h2V/116 안녕하세요! 편집왕입니다. 오늘은 제가 요즘 강연할 때, 앞부분에 강조해서 이야기하는 내용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쓰고 있는 이 브런치 매거진의 제목은 ≪2000년생이 온다≫입니다. 그러다 보니, 필연적으로 글의 내용은 '2000년대에 출생한 세대의 변화'에 집중된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예전 [연재 2화]에서 세대와 시대의 관계의 물고 물리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2V%2Fimage%2F1s1QjgGtmOMUAYY1Awi4FF2LhRs.png" width="500" /> Sun, 03 Sep 2023 13:04:14 GMT 편집왕 /@@3h2V/116 왜 인세는 꼭 10% 여야 하죠? - [도서출판 11%] 창립 비화 및 제조업으로서의 기본에 대한 생각 전달 /@@3h2V/115 지난주 '납득이'에 대한 이야기를 드린 것과 관련하여, 제가 2년 전에 한 2001년생 대학생 친구 A씨와 나눈 한 가지 일화를 공유드려볼까 합니다. 한 지역 토크콘서트에서 만난 A씨는 출판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었습니다. 그는 저에게 짧은 시간 이런저런 정보를 얻기 위해 많은 질문을 던졌고, 저 또한 '왜 출판에 관심이 있는지' 등등이 궁금했기 때문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2V%2Fimage%2FJDPdp2D8VLmwp8_CqXKKdIQmX5k.png" width="500" /> Sun, 27 Aug 2023 14:18:51 GMT 편집왕 /@@3h2V/115 2000년대생은 모두 '납득이'입니다. - 핵심은 &quot;왜요?&quot;라는 질문에 적절히 대답할 수 있는 능력 /@@3h2V/114 지금의 젊은 사원들은 그냥 다 납득이라고 보면 돼요 최근에 한 공공 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가, 한 젊은 CEO 분에게서 들었던 말입니다. 대다수의 직원이 20대라 밝힌 그는, 지금 청년 세대의 공통적인 특징으로 &quot;일터와 일상생활 모두에서 납득이 안 되는 일은 진행하기 힘들다&quot;라고 말했습니다. '납득이'란 2012년에 개봉한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조정<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2V%2Fimage%2FoS4COkwtNOiy0CsEIxAq-aaLiOA.png" width="500" /> Sun, 20 Aug 2023 03:35:14 GMT 편집왕 /@@3h2V/114 ≪2000년생이 온다≫를 직접 출간하게 된 이유 - 도서출판 11%의 '도서 개별 인증 프로세스' 개발 소식과 함께 /@@3h2V/113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편집왕입니다! 오늘은 옛날이야기 하나를 들려드릴까 해요! 1. 믿음의 붕괴 지금으로부터 10여 년 전, 출판 경험이 없던 저는 책이 어떤 식으로 출간이 되고, 책을 어떻게 써야 할지도 잘 모르는 상태였기 때문에 출판계에 있었던 여러 경력자분들에게 다양한 조언을 구하고 다녔었습니다. 물론, 작가로서 '글만 잘 쓰면' 됐지만, 호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2V%2Fimage%2F2Y_hD4VUfJbENkSBBucLFFB0Jtk.png" width="500" /> Sun, 13 Aug 2023 07:49:33 GMT 편집왕 /@@3h2V/113 ≪2023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선정≫ - *선정작: ≪2000년생이 온다: 초합리적인 AI인간의 탄생≫ (편집왕) /@@3h2V/112 여러분 안녕하세요. 얼마 동안 제주도에서 한 달 살기를 하면서 동시에 여러 글 작업도 진행하고자 하는 욕심이 있었는데, 역시 저는 인위적인 환경을 만들어주지 않으면 글을 쓰지 못하는 나약한 저술가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ㅠㅠ 그런데 그 와중에 알리기 싶은 소식이 하나 있어서, 오랜만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2V%2Fimage%2Fvkgjd6q1LsRIyomwpIRoC6HK01o.png" width="500" /> Wed, 12 Jul 2023 11:08:58 GMT 편집왕 /@@3h2V/112 [아빤 낚시천재] 첫날의 수확물 - 해삼 중에 해삼은 홍해삼(紅海蔘)이어라.. /@@3h2V/110 진도를 거쳐, 쾌속선을 타고 제주도로 입도했다. 6시간이나 꾸역꾸역 운전해서 진도까지 가고, 그곳에서 배를 타고 들어오는 것은 비효율적이지만, 그래도 나는 시간이 남아도니깐 괜찮다. 그나저나 1박2일 진도에 있으면서 송가인 사진 백 개는 본 것 같다. 아무리 진도의 명물이라고 하지만&hellip;.미스트롯 2주 압수가 필요하다. 결전 장소인 제주서쪽 바다로 오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2V%2Fimage%2FaD6oUCp3_Z2icGWLaBMZjHL1Tlg.JPG" width="500" /> Tue, 09 May 2023 12:31:08 GMT 편집왕 /@@3h2V/110 [아빤 낚시왕] 성공적인 낚시를 위한 준비물 삼대장 - 최소한의 투자로 최고의 성과가 날리 없지만&hellip; /@@3h2V/109 큰일이다. 내일이 바로 제주도로 출발인데, 제대로 된 낚시 준비를 진행하지 않았다. 하지만 괜찮다. 우리에겐 쿠팡 로켓배송이 있지 않은가? 넘치는 돈을 바탕으로 낚시도 역시 장비빨 이라는 진리를 실천하겠다. (급하게 준비한) 낚시 장비 3대장을 소개한다. 1. 초보자 릴 낚싯대 사실 이 낚싯대는 2년 전에 사서 지금까지 단 한 마리의 물고기도 낚<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2V%2Fimage%2Fq2Z1dvhlxFp2D9r6cAuwz5DYA6c.WEBP" width="480" /> Sun, 07 May 2023 11:33:34 GMT 편집왕 /@@3h2V/109 [프롤로그] 아빠는 낚시왕 - 이번에야말로 잡고 말테닷!! /@@3h2V/108 나는야 나주임씨 장수공파 30세손 이몽택. 이곳 브런치스토리에서는 잠시 &lsquo;편집왕&rsquo;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원래 나의 꿈은 낚시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자고로 대대손손 (확인된 바는 없지만) 낚시를 취미로 삼아온 가문의 피를 이어받아 (적어도 우리 아버지는 취미가 낚시이시기 때문이) 나 또한 날카로운 낚시 재능을 가지고 있으리라 판단 가능하시겠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2V%2Fimage%2F5CSLd32g1MHjDm2ehxAEZ5gSQXQ.JPG" width="500" /> Fri, 05 May 2023 15:14:25 GMT 편집왕 /@@3h2V/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