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기적 /@@3FVt &lt;기적의 북토크&gt; 저자, 제주에 살며 일과 아이를 키우는 중입니다. 저자와는 북토크를 독자와는 꿈토크를 진행합니다. 새벽기상러, '아름다운 새벽'과 '꿈 여행학교'를 운영합니다. ko Sun, 29 Dec 2024 05:47:40 GMT Kakao Brunch &lt;기적의 북토크&gt; 저자, 제주에 살며 일과 아이를 키우는 중입니다. 저자와는 북토크를 독자와는 꿈토크를 진행합니다. 새벽기상러, '아름다운 새벽'과 '꿈 여행학교'를 운영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DSk31yNbYxBiK12MeKw9yJG2RXE.PNG /@@3FVt 100 100 중 3 아들이 엄마와 단둘이 제주 여행을 선택해 준다면 -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평범한 기적 /@@3FVt/49 72024년 12월 7일 책 좋아하고 서평 남기는 일을 좋아하는 많은 애서가들이 제주에 모였다. 바로 도서 인플루언서 꿈꾸는 유목님과 함께 독서를 일상으로 즐기는 사람들의 모임이었다. 전국 각지에서 비행기를 타고 제주로 날아온 사람들 중에 유난히 눈에 띄는 모습이 있었는데 도서 인플루언서 폴링업 님이었다. 그분 곁에 의외의 일행이 있었는데 바로 중3<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Vt%2Fimage%2FrHJmgDjwAjYmTohYuruoudr2x_U" width="500" /> Mon, 09 Dec 2024 07:45:46 GMT 평범한기적 /@@3FVt/49 고통의 '진짜' 의미를 찾아내기 - 꿈 여행자들의 모임, 꿈 여행학교 /@@3FVt/48 꿈친들 어느새 12월의 첫 월요일이 되었어! 지난 11월 잘 건너왔어?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다면 이 노래를 틀어줄래? 같이 들으면서 이야기 나누자&nbsp;:-) &lt; Now we are free &gt; https://www.youtube.com/watch?v=mQQKZ5cgybU 11월에 나는 영문을 모르겠을 만큼 가라앉는 날이 많았어. 그 안에 분명 숲 육아를 Mon, 02 Dec 2024 04:02:55 GMT 평범한기적 /@@3FVt/48 제때 할 줄 알아야 한다. - 꿈 여행자들의 모임, 꿈 여행학교 /@@3FVt/47 지금 이 글로 찾아와 준 나의 꿈친들 안녕? 누군가는 월요일 아침 새 글을 만나러 와주었을 거고 누군가는 부준한 평일을&nbsp;보낸 후 주말&nbsp;아침 여기 배달된 이 글을 기억해 주고 와주었텐데 모두 진심으로 반갑고 고마워! 자 그럼 꿈 여행 15주 차, 이번 한 주는 다음의 질문과 함께 시작해 볼게. 건강하게 사는 데 꼭 필요한 두 가지 도구가 있다면무엇일까? Mon, 25 Nov 2024 02:07:55 GMT 평범한기적 /@@3FVt/47 미덕은 오로지 나의 도구여야 한다. - 꿈 여행자들의 모임, 꿈 여행학교 /@@3FVt/46 새벽기상 모임 아름다운 새벽을 5년째 이어오고 있다. 평일에는 새벽 기상 후 새벽 안부를 나누고 주말에는 주간 성찰을 나눈다. 누구에게도 보여주고 싶지 않은 나의 새벽이 기록된 아새노트지만 아름다운 새벽을 함께 이어가고 있는 사람들끼리는 절로 마음의 빗장을 열고 노트도 열게 된다. 차분하게 새벽을 이어가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타인의 시선에 대한 경계와 평 Sun, 17 Nov 2024 22:58:21 GMT 평범한기적 /@@3FVt/46 이미 정해진 것은 없다. /@@3FVt/45 오늘은 월요일! 푹 쉬는 주말을 보낸 후&nbsp;왠지 모를 무료함이 느껴진다. 이럴 때는 그냥 해야 한다. 내가 하기로 약속했던 일에 마음도 감정도 걱정도 담지 말고 Just do it! 그냥 하는 거다. &quot;매일 같은 일을 하니까 위대해지는 겁니다! 지난 주말에 다녀온 북토크 '여행의 기록' 안예진 저자의 말을 기억하며 니체의 책을 펼쳐,&nbsp;이번 한 주 영혼에게 Mon, 11 Nov 2024 03:25:34 GMT 평범한기적 /@@3FVt/45 그림자 같은 허상이 사라지는 위대한 정오 - 꿈 여행자들의 모임, 꿈 여행학교 /@@3FVt/44 위대한 정오는&nbsp;그림자 같은 허상이 사라지는 순간이다.&nbsp;또한 저녁을 향해 나아가는 그의 길을최고의 희망으로 축복하는 때이다.&nbsp;&nbsp;몰락하던 자는 드디어 새로운 아침을 맞이하여&nbsp;인간의 온전한 모습인 초인에 이를 수 있다. 위대한 정오. 그림자 같은 허상이 사라지는 순간. 단어 수집가인 나를 멈짓하게 만든 단어였다. 정오와 저녁은 한참이나 먼 시간인데 정오도 Mon, 04 Nov 2024 02:08:31 GMT 평범한기적 /@@3FVt/44 삶을 사랑하는 능력을 스스로 회복하라. - 꿈 여행자들의 모임, 꿈 여행학교 /@@3FVt/42 인간 말종과 초인 인간 말종이란 철학자 니체가 가장 경멸스럽기 짝이 없는 사람을 부르는 호칭이다. 그들에게는 자신을 극복할 창조적 의지가 없고,&nbsp;오로지 현실 안주적 삶을 살아가는 사람을 뜻한다. 반대로 초인은 최고로 잘 살고 있는 인간 유형이다. 초인처럼 사는 법은 다음과 같다. 1. 제대로 잘된 인간은 욕망한다. 플라톤은 욕망을 이성으로 억제하라고 Mon, 28 Oct 2024 03:04:06 GMT 평범한기적 /@@3FVt/42 다이어리 첫 페이지에 적어야 할 것 - 꿈 여행자들의 모임, 꿈 여행학교 /@@3FVt/41 시도와 질문 프리드리히 니체는 고통과 절망으로 가득 찬&nbsp;오늘날의 우리에게 잃어버린 마음을 되찾는 방법을&nbsp;알려주는 독일의 철학자이다. 19세기말 사람인 그의 철학이&nbsp;100년이 훨씬 지난 지금까지&nbsp;울림을 주는 데는 이유가 있다. 그는 단순히 머리로만 사유한 철학자가 아니라&nbsp;온몸으로 삶을 사유한 철학자였기 때문이다. 니체는 질병으로 인해 극심한 고통을 겪으면 Mon, 21 Oct 2024 01:13:30 GMT 평범한기적 /@@3FVt/41 더욱 사랑하라. 내 영혼이 선택한 몸을 - 꿈 여행자들의 모임, 꿈 여행학교 /@@3FVt/40 언짢은 일이 있었다. 아이들 사이에 일어난 일이었는데 그 일을 대하는 어른의&nbsp;자세가 아쉬웠다. 물론 내 아이의 잘못도 있다. 장소와 상황에 따라 더 성숙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 그래도! 아무리&nbsp;장난이라도! 장소에 맞는 선을 지켜야 하는 것 아닌가? 내 아이의 행동을 발견했다면&nbsp;자중시켰어야&nbsp;하는 것 아닌가? 어느새&nbsp;얼굴이 벌겋게 올라와 당혹스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Vt%2Fimage%2FHf3F75prJZAYzeFNNnwiRmEtKfM.JPG" width="500" /> Mon, 14 Oct 2024 01:31:36 GMT 평범한기적 /@@3FVt/40 사람은 세 번 변한다. 나도 그럴 수 있다. - 꿈 여행자들의 모임, 꿈 여행학교 /@@3FVt/39 10월이고 완연한 가을이 되었다. 이 무렵 멋진 족적 하나를 남겼다. 바로 10월 25일, 기적의 북토크를 출간하였다. 책이 출간된 이후 글쓰기 스승님이자 인생 멘토 김재용 작가님이 말씀하셨다. &quot;민정아, 한 철학자의 책을 품고 살아봐. 하나의 철학을 일상에 깊이 새기며 살면 분명 더 깊어진 너를 만날 수 있을 거야. 민정이에게 니체를 추천하고 싶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Vt%2Fimage%2Fdj1XRqYO6ziFcCvD3n2wsrX7dxc" width="500" /> Mon, 07 Oct 2024 00:06:56 GMT 평범한기적 /@@3FVt/39 이 삶을 똑같이 반복해서 살 수 있는가? - 꿈꾸는 여행자들의 실행 모임, 꿈 여행학교 /@@3FVt/38 살다 보면 어느 날 문득 '데자뷔'가 느껴질 때가 있다. 왠지 지금 이 장면, 언젠가 본 적 있는 것 같아! 분명 처음 간 곳인데, 언젠가 와본 적이 있는 것 같아! 하고 말이다. 이럴 때 자연스레 '운명'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운명, 운명이란 과연 무엇일까? 사전적 의미는 다음과 같다. 운명이란 인간을 포함한 모든 것을 지배하는 초 인간적인 힘 또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Vt%2Fimage%2FoIlrBItJUQEdXB8C9IOQyQ1Rsx8" width="500" /> Mon, 30 Sep 2024 00:49:02 GMT 평범한기적 /@@3FVt/38 그거 엄마 작품이야! /@@3FVt/35 &quot;어제 그 일, 그거 엄마 작품이야!&quot; 사려니 숲 길을 천천히 걷는 중 슬며시 다가온 엄마가 말한다. 역시 우리 엄마 최고야! 엄마에게 엄지척을 날리며 다시 한 번 너무 고맙다고 말한다. 어제 저녁이었다. 숲 산책 마치고 돌아온 어느 저녁 아빠가 나와 아이들을 불러 모았다. 진지한 얼굴로 엄마도 곁에 앉으시더니 천에 곱게 쌓인 봉투를 꺼내 아빠에게 건네 Mon, 23 Sep 2024 05:55:19 GMT 평범한기적 /@@3FVt/35 나는 아직 생각하고 있다. - 꿈 여행학교 /@@3FVt/37 나는 아직 살아있다.나는 아직 생각하고 있다. 추석 연휴가 끝난 이후 꿈 여행학교 친구들에게 기운을 북돋아주는 영상을 공유했었다. 바로 이 영상. https://youtu.be/UNPtcvaklF0?si=G010znr3ol6NVawg 그 기운은 그 무렵&nbsp;나에게도 필요한 것이었기에 이왕 차린 밥상을 친구들과 함께 떠먹고 싶었다. 드라마 '미생'의 명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Vt%2Fimage%2FZmFT1JNWc2w1F2ksY1fKAvDxuXs.jpg" width="500" /> Sun, 22 Sep 2024 21:46:53 GMT 평범한기적 /@@3FVt/37 마음속 춤추는 별 하나! - 꿈 여행자들의 모임, 꿈 여행학교 /@@3FVt/36 평생의 로맨스가 시작되었다. 그 시작 중 하나는 2024년 9월 7일 토요일 아침 6시다. 바로 내가 정한 꿈을 나답게 이루는 꿈 여행자들의 모임, 꿈 여행학교가 시작되었다. 오스카 와일드는 말한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면 평생의 로맨스가 시작된다고. 맞는 말이다. 생각만으로도 설레는 이루고 픈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향해 가는 일 또는 현재의 지긋지긋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Vt%2Fimage%2FSDwp60QfVcBm3TDv16SNZUOVxU4" width="500" /> Sun, 08 Sep 2024 21:30:34 GMT 평범한기적 /@@3FVt/36 언제나 금메달 - 엄마 백 번만 만나줘. /@@3FVt/34 &quot;아빠 이제 은퇴하려고 해. 회사도 차도 다 팔거야. 그리고 엄마랑 캠핑카 타고 여행다닐거야.&quot; 귤꽃 향기가 만개했던 2024년 4월의 끝날, 친정아빠는 정말로 은퇴를 하셨다. 이미 칠순을 훌쩍 넘긴 77세에 평생을 이끌어온 사업체를 정리하셨다. 아빠는 덤덤했지만 아빠는 물론 우리 가족에게 분신 같았던 차를 사업체의 새 주인에게 넘길거라는 선언 앞에서 잠시 Wed, 05 Jun 2024 05:49:26 GMT 평범한기적 /@@3FVt/34 일주일에 한 번 내 꿈에 다가서는 법 - 2024 꿈 여행하교 이야기 /@@3FVt/33 2024 상반기 꿈 여행이 시작되고 어느 덧 일주일! 내가 정한 꿈을 나답에 이루는 사람들이 모인 꿈 여행학교에서는 매주 목요일 꿈 과제를 나눈다. 꿈 과제는 무엇이든 될 수 있다. 내가 하기로 마음 먹은 일을 해낸것 또는 마음은 먹었지만 잘 안 된것 그 무엇이든 우리는 스스로를 돌아보고 기록하고 나누며 성장한다. Together! Good<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Vt%2Fimage%2FxHn7_NvT_rtrLUzD1GtlQ5py24w" width="500" /> Thu, 07 Mar 2024 02:33:48 GMT 평범한기적 /@@3FVt/33 2024 꿈 여행학교의 시작 - 내가 정한 꿈을 나답게 이루는 사람들 /@@3FVt/32 ​ 2024년 상반기 꿈 여행학교 시작하였습니다. ​ 내가 정한 꿈을 나 답게 이루는 사람들의 모임 ​ 서로가 서로에게 장대비같은 칭찬과 응원을 쏟아주고 ​ 서로가 서로에게 데드라인이 되어주는 친목 그 이상의 관계 ​ Better done than perfct. God is in detail.​ ​ 2024년 상반기는 이 두 문장<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Vt%2Fimage%2FuSvpAux-OupgtwF8nWmihSuXHfI" width="500" /> Thu, 07 Mar 2024 02:22:55 GMT 평범한기적 /@@3FVt/32 83%의 성공 - &lt; 엄마 백번만 만나줘 &gt; /@@3FVt/28 무더웠던 여름, 김녕 바닷가에서의 일이었어요. 피곤해하는 막내가 제 무릎을 베고 누워있었고, 큰 아이는 물속에서 첨벙이고 있었죠. 아이의 안전을 살피기 위해 시선은 계속 바다를 향해 두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시야가 조금 가려지는 거예요. 저 보다 열 살 정도 나이가 많아 보이는 한 남매가 제가 앉은 곳 바로 앞에 돗자리를 깔고 앉더라고요. 저의 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Vt%2Fimage%2FJ6ahMrsMu2lC87if86GlX2Fngak.jpg" width="500" /> Tue, 25 Oct 2022 00:23:01 GMT 평범한기적 /@@3FVt/28 트리안과 안녕 - &lt; 엄마 백번만 만나줘 &gt; /@@3FVt/30 &quot;아빠 여름휴가 받았어.&quot; 은퇴 후 재 취업을 하신 아빠가 6년 만에&nbsp;공식 여름휴가를 얻으셨다. 적지 않는 연세에 다시 일하는 것에 대해 조금이라도 우려를 표하면, &ldquo;아냐! 나는 일해서 너무 신나. 젊은 사람들하고 이야기도 맘껏 나눌 수 있고, 집에 있는 것보다 훨씬 나아. 그러니 아무 걱정 말아.&rdquo;하시며 일갈하셨다. 명절과 일요일만 쉬던 아빠에게 모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Vt%2Fimage%2FDmZ3Nt8QRfWgGScvDFltK5gMjww.jpg" width="500" /> Mon, 24 Oct 2022 05:15:19 GMT 평범한기적 /@@3FVt/30 제주에서 홍차 한 잔 어때? - &lt; 엄마 백번만 만나줘 &gt; /@@3FVt/29 어떤 추억은 향기를 머금고 있다. 나에게는 홍차의 향기가 그렇다. 마을 언니들과 점심을 먹던 날, 함께 홍차를 마시러 갔다. '카페 판'이라고 불리는&nbsp;그곳으로. 처음에는 원도심의 작은 골목에 카페가&nbsp;아닌 홍차 집이 있다는 마을 언니의 말을 믿기가 힘들었다. 호기심에 한번 가보았지만 굳게 닫힌&nbsp;문이 영영 닫혀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다 우연히 인스타 추천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Vt%2Fimage%2Fc6O3qFEXEtWEsQvkWVXPPob-hUI.jpg" width="500" /> Mon, 24 Oct 2022 03:03:26 GMT 평범한기적 /@@3FVt/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