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열두시 /@@3A7 가치있는 서비스를 만들고픈, 찰나의 순간을 붙잡고자 노력하는, 오늘과 내일이 만나는 열두시가 좋은 사람 ko Wed, 25 Dec 2024 05:04:37 GMT Kakao Brunch 가치있는 서비스를 만들고픈, 찰나의 순간을 붙잡고자 노력하는, 오늘과 내일이 만나는 열두시가 좋은 사람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w_ASV9XX6PanZbQ2fcd48nN6qiE.JPG /@@3A7 100 100 [출간 안내] 10년 차, IT 기획자의 노트 /@@3A7/108 처음 출간 제안을 받았을 땐, 브런치북으로 수상한 에세이가 아닌 '업무 이야기'를 내가 써도 될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솔직히 좀 무서웠어요. 나보다 일을 잘하는 사람은 넘쳐나고, 내가 걸어온 길에 남들이 다 아는 회사가 있는 것도 아니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경험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그리고 그 중심에 '기록과 글쓰기'가 있다면 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7%2Fimage%2FleZKGxZ7JbHMTzrIxEkO-6W32rE.png" width="500" /> Tue, 25 Jul 2023 12:31:45 GMT 밤열두시 /@@3A7/108 거절을 잘 하는 우리가 되어야 하는 이유 - 상대가 아니라, 상대의 요청을 기준으로 거절하기 /@@3A7/107 나는 업무는 물론 업무외적으로도 &lsquo;거절'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이었다. 재미있을 것 같아서, 이 또한 하나의 경험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내 부탁을 들어준 사람이어서 등 이유도 다양했다. 나중에서야 이런 이유들이 거절을 잘하지 못하는 나 자신을 합리화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라는 걸 알게 되었는데, 그땐 이미 내가 여러 요청을 동시에 승낙함으로 인해 책임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7%2Fimage%2FM8n6ak9Kbpw03vCnLsUFO26XC1k.jpg" width="500" /> Mon, 21 Mar 2022 11:21:45 GMT 밤열두시 /@@3A7/107 기능 출시에 앞서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 - 기능 가이드 문서를 제작하게 된 이유 /@@3A7/106 특정 기능을 추가, 개선, 제거하는 등의 과정은 우리가 서비스를 담당하며 꼭 거쳐야 하는 단계 중 하나다. 중요한 건, 기능을 출시하며 우리가 고려해야 할 대상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이다. 한 번은 한 달 동안의 준비 과정을 거쳐 새로운 기능을 서비스에 반영,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는데 운영 담당자가 기능에 대한 문의를 계속 내게 확인하는 일이 있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7%2Fimage%2FR8xFdNmoVmL9ubPtIszlA6evd20.jpg" width="500" /> Thu, 03 Mar 2022 05:43:11 GMT 밤열두시 /@@3A7/106 그때, 그 찰나의 순간 '일시정지' - 하루 중 일부는, 내가 좋아하는 속도에 머물러 보기 /@@3A7/105 가끔은 그냥 흘려보내도 좋을 시간이라는 생각을 갖고 싶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지난 6월, 얀센 백신을 처음으로 접종했다. 그로부터 6개월이 지난 12월 2일, 나는 모더나 부스터 샷을 접종했다. 다행히 미열로 끝난 이번이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접종 다음날은 휴가를 쓰고 아무것도 하지 않기로 했다. 굳이 내 몸을 자극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7%2Fimage%2FwWNokHTzVqX_Qa2h9T2VovCgFEI.jpg" width="500" /> Mon, 06 Dec 2021 07:17:21 GMT 밤열두시 /@@3A7/105 1:1 커뮤니케이션을 피해야 하는 이유 - 가능한 모두가 참여하는 공간에서 커뮤니케이션 진행하기! /@@3A7/104 비대면 업무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커뮤니케이션 방법이나 상황 역시 다양해지고 있다. 여전히 대면에 비해 비효율적인 경우가 많지만 나름의 방법을 하나, 둘 찾아가며 초반보다는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진행되고 있다. '비대면'이라는 상황 자체가 주는 어려움은 기존의 방법을 조금씩 맞춰가며 해결할 수 있지만, 그중 가장 조심해야 할 유형은 바로 1:1 커뮤니케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7%2Fimage%2FXMahdiHx6yO-RJBI3Z368LsYHAs.jpg" width="500" /> Mon, 29 Nov 2021 07:13:00 GMT 밤열두시 /@@3A7/104 언제부터 였을까 '엇박자' - 우리에게 엇박자가 필요한 이유 /@@3A7/103 엇박자를 내지 않기 위한 매일의 노력은나를 점점 더 둔하게 만들었다 엇박자, 라는 말을 처음엔 그리 좋아하지 않았다. 함께 하는 누군가를 실망시키는 일이 되기도 하고, 일정하고 적당한 긴장감을 무시하는 출발점이 된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그렇게 매일 내게 벌어지는 모든 일은 예상치 못해 흥미로운 것이 아니라, 예상치 못한 일을 만들어선 안된다는 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7%2Fimage%2Ffv7kB5vPH0g49JJcsXjiR9dLDE8.jpg" width="500" /> Fri, 19 Nov 2021 06:55:03 GMT 밤열두시 /@@3A7/103 내가 결정한 일이 주는 영향 고려하기 - 스스로가 변수를 만들어내는 상황 줄이기 /@@3A7/101 지금도 부족함을 채우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사람이지만, 초기에는 매일이 실수로 채워지는 경우가 많았다. '스타트업 기획자가 일하는 방법'을 준비하며 거의 모든 글에 등장하는 단어지만, 내가 가장 많이 했던 실수 중 하나는 나의 결정이 주는 영향을 깊게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이다.&nbsp;팀과 나를 위해 필요한 일을 주도적으로 찾고, 팀원을 설득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7%2Fimage%2FL8gg8QbBDrAHqZ_RGcCdYHK6cBI.jpg" width="500" /> Tue, 17 Aug 2021 07:15:50 GMT 밤열두시 /@@3A7/101 이런 기획자/PM은 되고 싶지 않은 마음 - 우리는, 어떤 기획자가 되어야 할까? /@@3A7/100 감정 조절을 잘하는 사람이 되자 감정을 잘 조절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기획자는 다양한 사람, 이해관계자와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며 자연스레 여러 상황에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위치다. 의견에 감정이 상하거나, 이를 잘 숨기지 못하는 사람은 그 자체로 여러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며, 객관적인 의견보다 주관적인 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7%2Fimage%2F-zNjWaiNFL29_f1LSjnhKVVjXd4.jpg" width="500" /> Wed, 04 Aug 2021 07:39:22 GMT 밤열두시 /@@3A7/100 기획자인 우리는 어떻게 성장해야 할까? - 가장 먼저 필요한 건,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3A7/99 가장 집요한 질문이자 치열한 고민 '성장' 지금까지 글을 써오며 꾸준히, 집요하게 언급한 키워드가 있다면 &lsquo;성장'이 아닐까 싶다. 기획자로 일하며 나는 늘 성장에 목말랐고,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여러 시도와 고민을 지속했다. 담당 분야는 물론 업무 과정에 대해 끊임없이 정보를 수집해야 하고, 스스로 터득한 지식을 활용해 디자인, 개발, 영업, 마케팅 등 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7%2Fimage%2F_ho3C57hqGTyLL1qbV4EnIVZIPQ.jpg" width="500" /> Mon, 19 Jul 2021 05:14:30 GMT 밤열두시 /@@3A7/99 기록한 내용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확인하는 방법 - 기록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3A7/98 기획자에게 &lsquo;메모'와 &lsquo;기록'은 빼놓을 수 없는 작업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문제는 어떻게 쓰고 관리하냐로, 앞으로도 계속 고민하고 풀어야 할 과제다. 기획자로 일하며 다양한 노트를 생성하고, 주제에 따라 기록을 해왔지만 처음부터 쉽게 작성했던 건 아니다.&nbsp;무엇보다 습관적으로 새로운 노트를 만들고, 자료를 수집하는데 초점을 맞추다 보니, 어디에 어떤 내용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7%2Fimage%2FAiU9OEj-_10hEBiwFdqVgrBO3Pg.jpg" width="500" /> Mon, 05 Jul 2021 06:19:07 GMT 밤열두시 /@@3A7/98 우리가 매일 데이터를 들여다봐야하는 이유 - 우리가 중요하다고 믿는 것들을 다르게 바라볼 수 있는 계기로 활용하기! /@@3A7/97 이유를 알 수 없는 답답함 처음으로 &lsquo;담당하는 서비스'가 생겼을 때, 내 업무 능력도 그렇지만 가장 답답했던 건 &lsquo;이유'였다. 어떤 과정을 통해 구매했는지, 우리가 의도한 대상이 아닌데 어떤 이유로 가입했는지, 갑자기 특정 기능을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다운로드 수가 급증한 이유는 무엇인지 등 지표는 건강해지고 있는데, 그 이유를 자세히 알지 못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7%2Fimage%2FyY8uyVxnW9QeBAgcz4_yKLzMxtI.jpg" width="500" /> Sun, 27 Jun 2021 23:59:54 GMT 밤열두시 /@@3A7/97 업무를 더 잘하기 위한 &lsquo;사이드 프로젝트&rsquo; 진행 방법 - 배움의 갈증을 채워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3A7/96 채워지지 않는 갈증 여러 스타트업을 거치며 기획자와 PM으로 일하며 쉽게 사라지지 않는 &lsquo;갈증'이 있었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업무를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었다. 당장 집중했던 건, 공통의 기준에 따라 진행 중인 업무를 문제없이 진행하며 그 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기록하는 일이었다. &lsquo;08. 앱스토어&nbsp;내 업데이트 노트를 자주 살펴봐야 하는 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7%2Fimage%2Fy3t8X5BKa-pgHgTQCGYYcHeF7m0.jpg" width="500" /> Wed, 16 Jun 2021 11:05:05 GMT 밤열두시 /@@3A7/96 구체적인 답을 찾기 위한, 답이 돌아오게 하는 질문법 - 질문이 지니는 힘은 생각보다 크다 /@@3A7/95 질문을 하고 답을 얻는 과정에 대한 어려움 광고홍보학을 전공하며 프레젠테이션을 할 기회가 많았다. 처음에는 내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문서에 논리적으로 잘 녹여내는 것에 초점을 맞췄고, 이후에는 작성된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해 발표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는데 집중했다. 그런데 발표를 할 때마다 하나의 벽처럼 느껴졌던 건, 질문에 대한 답을 하는 시간이었다. 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7%2Fimage%2FhsMflXNEKJtPUs0m7-HmDX-UPgs.jpg" width="500" /> Tue, 08 Jun 2021 03:47:04 GMT 밤열두시 /@@3A7/95 기획자가 글쓰기를 꾸준히 해야 하는 이유 - 생각하는 습관을 갖게 해주는 유일한 수단, 메모와 글쓰기 /@@3A7/94 각기 다른 성격의 글을 쓰기 시작한 이유 나는 지금도 글을 쓰는 시간이 가장 좋다. 내가 쓰는 글의 종류는 크게 세 가지로 하나는 브런치를 통해 발행하는 에세이, 또 하나는 블로그와&nbsp;뉴스레터를 통해 발행하는 서비스 분석, 마지막으로 업무와 개인에 집중하고자 매일 쓰고 있는 기획자의 노트에 들어가는 내용이다. 언제 글을 쓰고, 발행하는 채널들을 관리하냐는 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7%2Fimage%2FYaFSQFdJPSb0HCouxzPZOr-vIZU.jpg" width="500" /> Mon, 31 May 2021 00:24:58 GMT 밤열두시 /@@3A7/94 나를 더 냉정하게 바라볼 수 있는 피드백 활용 방법 - 스스로를 교정하는 일로 피드백 대하기 /@@3A7/93 결코 달갑지 않았던 피드백 너라면, 이 곳을 떠나더라도 다시 꼭 만나 일하고 싶어. 너같이 꼼꼼하게 기록하고 치열하게 고민하는 기획자도 없을 거야. 함께 일하던 사람들이 내가 마지막 인사를 건넬 때 한 번씩 전해준 말이다. 같이 일했던 PM 중 최고였어요 성규님. 난 이 말이 담긴 메신저를 캡처 해 힘이 들 때 한 번씩 꺼내보기도 했다. 감사한 일이다. 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7%2Fimage%2F2RChL5wM_2-oYXuEEFPDmzwiiH0.jpg" width="500" /> Mon, 24 May 2021 02:53:52 GMT 밤열두시 /@@3A7/93 회사가 아닌, 나를 기반으로 한 동기부여 방법 - 회사도, 지인들도 관여할 수 없는 것으로 오직 나만이&nbsp;&nbsp;할 수 있는 일 /@@3A7/92 세 번째 스타트업, 점점 무너지는 균형 창업과 위자드웍스, 오드엠을 거친 나는 오지큐라는 스타트업에서 또 다른 도전을 하게 되었다. 평소 콘텐츠 비즈니스에 관심이 많았던 내게, 네이버로부터 가능성을 인정받아 투자받은 환경과 국내외 다양한 국가에서 사용되는 글로벌 서비스를 담당할 수 있다는 사실은 무엇보다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다만 직면한 과제도 만만치 않<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7%2Fimage%2FpekkYKGpqVfSz-z8UR19ZRH32Qw.jpg" width="500" /> Mon, 17 May 2021 00:47:33 GMT 밤열두시 /@@3A7/92 제안서 작성, 단계 별 어렵지 않게 시작하기 - 첫 번째 단계는 새 문서부터 만들지 않기! /@@3A7/91 제안서 작성 시 나와 내 부사수가 했던 같은 실수 스타트업에서 일하며 불확실성은 늘 따라다녔지만 두렵다기보다 더 잘해야겠다는 동기로 다가왔다. 오히려 내가 가장 두려웠던 순간은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부사수이자 팀원을 맞이하는 순간이었다. 창업부터 두 번째 스타트업까지 홀로 기획과 프로젝트 관리 역할을 하던 내게 부사수가 생긴 기쁨도 잠시, 뭐든지 배우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7%2Fimage%2FGNKcv7Ao1SUt7Ln6nXhtj2cxzfA.jpg" width="500" /> Mon, 10 May 2021 02:00:10 GMT 밤열두시 /@@3A7/91 그때, 그 찰나의 순간 '나와의 만남' - 나와 내가 만난, 그 뭉클한 순간의 기록 /@@3A7/90 퐁당퐁당 돌을 던지자누나 몰래 돌을 던지자 발음은 어색한데, 노래를 끝까지 부르겠다는 의지가 가득했다. 오빠를 따라 노래하는 동생의 모습은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그리고 한 명이 마이크를 계속 잡지 못하도록 한 번씩 순서를 바꿔주던 아버지의 목소리도 함께 들렸다.&nbsp;아버지의 목소리가 아니었다면 몰랐을&nbsp;카세트테이프는 30년이 다 되어가는 기록으로 동생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7%2Fimage%2FBZYdyQTgjXUhQed6MJ71Vnlh-bg.jpg" width="500" /> Thu, 06 May 2021 07:29:47 GMT 밤열두시 /@@3A7/90 팀의 공통 기준에 따라 우선순위 설정하기 - 많이 쓰여서가 아니라, 우리에게 잘 맞는지가 더 중요한 이유 /@@3A7/89 해야 할 일을 위한 창고가 되어버린 백로그 보드 &lsquo;04.팀과 나를 위해 필요한 일을 주도적으로 찾아내는 방법&rsquo;에서 말한 것처럼, 나는 내게 주어진 제한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1인 기업으로 업무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기에 팀으로서의 내 업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시간을 할당하는 방법을 계속 찾고 개선하고자 힘썼다. 하지만 그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7%2Fimage%2F6rdoxp-74aHXbS_edarNOaZL610.jpg" width="500" /> Mon, 03 May 2021 05:49:30 GMT 밤열두시 /@@3A7/89 팀 모두가 스스로 참여하고 배울 수 있는 회고 진행하기 - 회고를 하는 본질적인 이유를 먼저 들여다 봐야 하는 이유 /@@3A7/88 잘하는 것을 더 잘하기 위한 회고의 오류 &lsquo;02.한 번의 실수는 배움이 되고, 두 번의 실수는 실력이 된다.&rsquo;에서 말한 것처럼, 나는 창업 때부터 회고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 당시 회고는 처음의 실수를 모두의 배움으로 녹여낼 수 있는 이야기를 함께 진행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배운 점을 쓰고, 다음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작성하여 팀원들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7%2Fimage%2FOm2_qSssQsqh_tiX58cb6KrJySU.jpg" width="500" /> Tue, 27 Apr 2021 00:39:34 GMT 밤열두시 /@@3A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