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슬작가 /@@2ooA 기록 디자이너 / 에세이스트 / 도서출판 담다 대표 / 윤슬타임 글쓰기 센터 운영 ko Sat, 28 Dec 2024 17:24:45 GMT Kakao Brunch 기록 디자이너 / 에세이스트 / 도서출판 담다 대표 / 윤슬타임 글쓰기 센터 운영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oA%2Fimage%2F4bju9NDQ7qvjvxJQfySRPyKyLd0 /@@2ooA 100 100 &lt;아침마당 대구, 꿈을 마주하다&gt; /@@2ooA/829 살다 보면, 문득 떠올리게 되는 막연한 바람들이 있습니다. &quot;언젠가 한 번은 해보고 싶다&quot;는 소박한 꿈들. 나의 삶 속에서, 나의 이야기로 누군가에게 작은 영감을 전할 수 있는 자리가 생긴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상상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그런 꿈 중 하나가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lt;아침마당 대구&gt;라는 무대에서 시간을 중심으로 한 제 삶의 이야기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oA%2Fimage%2Fu1ihSY9EpF71_GmXv4bSmHVbw4c.jpg" width="500" /> Wed, 18 Dec 2024 23:57:40 GMT 윤슬작가 /@@2ooA/829 나에게는 오래된 습관이 하나 있다 /@@2ooA/827 나에게는 오래된 습관이 하나 있다. 며칠 집을 비울 일이 생기면,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연스레 집을 청소하게 된다. 쌓인 세탁물을 분류하고 하나씩 처리하거나, 재활용품을 비우고 방을 정리하거나, 때로는 화장실까지 구석구석 닦는다. 이 습관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스스로 자각한 순간부터 지켜본 결과, 지금껏 아주 성실히 반복해왔다는 점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oA%2Fimage%2Fckae7xO9HQhXCPxXEj8AgVwLDi8.jpg" width="500" /> Tue, 03 Dec 2024 05:21:04 GMT 윤슬작가 /@@2ooA/827 남은 시간이 10년뿐이라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2ooA/826 만약 남은 시간이 10년뿐이라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오늘의 행복을 미래로 미루는 분들, 두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분들, 그리고 인생의 의미를 되찾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 있습니다. 『남은 인생 10년』은 일본에서 8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로, 2024년 4월 우리나라에서 영화로 재개봉된 작품이기도 합니다. 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oA%2Fimage%2FUMDIXDq3ChzEX5ZQoQJkneMq9yQ.jpg" width="500" /> Thu, 21 Nov 2024 02:14:31 GMT 윤슬작가 /@@2ooA/826 시대의 변화를 읽다, 『시대예보-호명사회』 /@@2ooA/825 연말이 되면 한 해를 정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그려보며 시대의 변화를 예측하는 책을 종종 읽습니다. 이번에 읽은 책은 송길영 작가의 『호명사회』입니다. 이전에 『시대예보-핵개인의 시대』를 흥미롭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 이번 책도 기대감 속에서 펼쳤습니다. 특히 한 유튜브 방송에서 작가가 &quot;중계가 아닌 예보를 하려고 노력했다&quot;는 이야기를 듣고 더욱 신뢰가 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oA%2Fimage%2FXvGUYnUs-OR0dcpmBF7h7wfJC0s.jpg" width="500" /> Mon, 18 Nov 2024 23:37:54 GMT 윤슬작가 /@@2ooA/825 글쓰기 강의, 기록의 힘을 나누는 시간 /@@2ooA/824 글쓰기에 대한 기본 원칙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글쓰기란 꾸준히, 반복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오랜만에 글쓰기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오랜만의 강의라고 하지만 기본적인 형태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4주간의 글쓰기 강의에서도 매시간 글쓰기 훈련했고, 매주 과제를 내주었습니다. 반복적인 연습과 훈련만이 글쓰기를 조금씩 완성으로 이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oA%2Fimage%2FTqvii1veJnVAgNoDuR33am9pcN4.jpg" width="500" /> Mon, 11 Nov 2024 01:05:18 GMT 윤슬작가 /@@2ooA/824 글쓰기 푸쉬 알람을 더러 받고 있습니다 /@@2ooA/823 며칠 전 또 한 번 핸드폰에 푸쉬 알람이 울렸습니다. 눈을 돌려 메시지를 확인하니 짧고 강렬한 문장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quot;글쓰기는 꾸준한 글쓰기가 답입니다.&ldquo; 심장을 콕 찌르는 듯한 한마디였습니다. 순간 자각했습니다. 요즘 제가 거의 글을 쓰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죠. 부끄럽지만, 글쓰기를 시작한 이래로 푸쉬 알람을 받아본 적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oA%2Fimage%2FZY-CnqVBqunCalOqF4hEDOna2fM.jpg" width="500" /> Mon, 04 Nov 2024 02:38:01 GMT 윤슬작가 /@@2ooA/823 아픈만큼 성장한다고 했으니 /@@2ooA/822 지난 몇 년간 나는 흔한 감기조차 걸리지 않았다. 주변에서 &ldquo;정말 강철 체력이네&rdquo;라는 말을 더러 들었고, 나 역시 그 말을 은근히 자랑스럽게 받아들였다. 주 2, 3회씩 꾸준히 운동을 해왔고, 건강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자신이 있었다. 평소 꾸준하게 노력하고, 실천하고 있으니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있었다. 그런데, 지난 9월 추석 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oA%2Fimage%2FccWNfWQ5dDjUd1r-XpdvMFkbgag.jpg" width="500" /> Sat, 19 Oct 2024 21:58:55 GMT 윤슬작가 /@@2ooA/822 대구 콘텐츠 페어 참가 후기 -담다를 담다 /@@2ooA/821 작년에 이어 올해도 &lt;대구 콘텐츠 페어&gt;에 참여했습니다. 두 번째로 참여하는 행사여서 작년과는 사뭇 다른 준비와 마음가짐으로 임했던 것 같습니다. 그저 단순하게 &lsquo;참가&rsquo;라는 의미를 넘어, 우리가 만들어보고 싶은 부스, 우리가 나누고 싶은 이야기, 공감과 소통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랐습니다. 매니저님들의 적극적인 도움 아래 다양한 굿즈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oA%2Fimage%2FbTEEVvQ7f3-gRc7Aq4LfjPzKFTI.jpg" width="500" /> Mon, 14 Oct 2024 01:28:48 GMT 윤슬작가 /@@2ooA/821 꿈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축제, 담다북페스티벌 /@@2ooA/820 올해도 여러분에게 &lt;2024 도서출판 담다 북 페스티벌&gt;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어느덧 담다에서 북 페스티벌을 시작한 지 3년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 걸어온 그 시간들이, 저에게도 그리고 담다를 지켜보고 있는 분에게도 깊은 의미로 다가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무실에서 시작된 작은 만남, 그리고 점점 커진 꿈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oA%2Fimage%2F49HYE8ycI_QdP_k9OiM4hrQ9VSA" width="500" /> Mon, 07 Oct 2024 03:35:53 GMT 윤슬작가 /@@2ooA/820 &ldquo;잠시 잊고 있었다.나의 시작이 어떠했는지.&rdquo; /@@2ooA/819 사무실을 옮기면서 다른 장소로 가져갈 거라고 두고 왔는데, 다시 가져와야 할 것 같아 예전 사무실에 들렀다.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서는 찰나의 순간, 순간적으로 여러 감정이 떠올랐다. 현실적인 측면에서 아주 깔끔했다. 누가 금방 들어와도 무방할 것 같은 느낌이었다. 다만 심리적인 측면에서 나도 모르게 일시 멈춤이었다. 텅 빈 것 같은, 망망대해에 서 있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oA%2Fimage%2Fv_HlenUvt68WOscB_eTtD2t-Fns.jpg" width="500" /> Mon, 23 Sep 2024 00:37:36 GMT 윤슬작가 /@@2ooA/819 자기 이유로 살아가기 /@@2ooA/818 둘째가 여름방학을 맞이할 즈음,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헬스장에 다니는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줄넘기, 홈트레이닝을 거쳐 요즘은 농구에 푹 빠져 있습니다. 농구에 재미를 붙였는지 취미 활동인 줄 알았는데 조금씩 실력을 키우겠다는 목표를 세우더니, 시간이 날 때마다 농구공을 들고 집 밖으로 나갑니다. 농구공을 가지고 가서 열심히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oA%2Fimage%2F08zB4lcc8bSSvy-68Yu4RoiQQao.jpg" width="500" /> Wed, 04 Sep 2024 01:41:03 GMT 윤슬작가 /@@2ooA/818 일기를 에세이로 바꾸는 방법 /@@2ooA/817 일기는 쉬운데, 에세이는 어렵다고 느끼는 분들.그리고 일기를 에세이로 바꾸는 방법이 궁금한 분들.그런 분들을 위해 몇 가지 노하우를 공유할게요. 일기에서 자주 등장하는 주제가 '자신감의 성장'인 경우, 이를 에세이의 중심 테마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에세이 제목을 &quot;자신감을 키우는 여정&quot; 또는 &quot;일기 속에서 발견한 자기 발견의 순간들&quot;로 바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oA%2Fimage%2F1dAbCocVcaqLFU-II844Ti1qbGk.jpg" width="500" /> Thu, 29 Aug 2024 00:47:51 GMT 윤슬작가 /@@2ooA/817 소란스럽지 않게 /@@2ooA/816 세월이 흐르면서 조금씩 나이를 먹었는데, 올해 50이 되었습니다. 50이 되고 나니 가장 달라진 점이 무엇이냐고 물어온다면, 말과 행동의 소란스러움이 조금 줄어들었다는 점입니다. 의도적으로, 의식적으로 저는 말과 행동의 소란스러움을 줄이려고 노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소란스러움이란 것. 불안감을 느끼거나 불확실함 속에 있을 때 자신을 지키기 위해 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oA%2Fimage%2FOPMoKKO41-sjqoc8Pr9kc8A7gxE.jpg" width="500" /> Tue, 27 Aug 2024 01:48:57 GMT 윤슬작가 /@@2ooA/816 일기와 에세이, 뭐가 다를까요? /@@2ooA/815 안녕하세요, 윤슬 작가입니다. 오늘은 글쓰기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일기와 에세이의 차이점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일기와 에세이, 둘 다 글쓰기의 기본이지만, 그 목적과 스타일이 꽤 다르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시나요? 나를 위한 기록 vs. 모두를 위한 이야기 일기는 말 그대로 &lsquo;나만을 위한&rsquo; 솔직한 기록입니다. 하루 동안 있었던 일, 그때 느낀 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oA%2Fimage%2FmF0loewsbbQ28qN9LzIsGC8FB54.jpg" width="500" /> Thu, 22 Aug 2024 00:38:55 GMT 윤슬작가 /@@2ooA/815 완벽하지 않더라도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2ooA/814 긴 이야기가 될 수도 있고, 아주 짧은 이야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익숙한 이야기가 될 것이고, 누군가에는 낯선 이야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난 몇 년의 시간을 정리하는 글이 될 것 같고, 현재의 마음가짐을 점검해 보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약간의 확장성이 허락된다면 누군가 마침표를 찍는 일에, 어떤 이가 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oA%2Fimage%2FTKz-AS_9Ci0AeR1OnRU5xiNiTiA.jpg" width="500" /> Sun, 18 Aug 2024 23:59:55 GMT 윤슬작가 /@@2ooA/814 &ldquo;21살 때 뭐했는지 기억나요?&rdquo; /@@2ooA/812 21살. 그것은 세계입니다. 며칠 전 모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그날은 21살이 된 친구의 딸이 함께한 자리였고, 그 아이의 대학 생활에 대해 마음과 귀를 활짝 열어놓고 있었습니다. 무엇이든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호기로운 모습이 보이는가 싶다가도 어느 순간 아이처럼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며 울다 웃기를 반복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덕분에 저를 포함한 어른들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oA%2Fimage%2FV22-ddZwo4SEdeZvvF-gX9-z_J8.jpg" width="500" /> Fri, 02 Aug 2024 00:48:12 GMT 윤슬작가 /@@2ooA/812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를 읽고 /@@2ooA/811 &ldquo;필사를 하면 진짜 어휘력이 좋아지나요?&rdquo; 누군가 이렇게 질문한다면, 저의 대답은 &ldquo;당연합니다&rdquo;입니다. 초등학생이 사용하는 단어와 대학생, 작가가 활용하는 단어는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각자가 쓰고, 말하는 언어가 다르기 때문인ㄷ네요, 그래서 어휘력에 대한 고민을 자주 듣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좋은 책을 읽고, 많이 써보라는 얘기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oA%2Fimage%2FtVb4EImnpsOBuPL5Yv6l_Ojpaic.jpg" width="500" /> Thu, 25 Jul 2024 03:32:34 GMT 윤슬작가 /@@2ooA/811 히든 포텐셜 / 애덤 그랜트 책 리뷰 / 숨은 잠재력의 /@@2ooA/810 애덤 그랜트. 세계적으로 유명한 조직 심리학자이자 동기부여 전문가이자, 와튼스쿨 최연소 종신교수라는 타이틀을 보유한 그는 《오리지널스》, 《싱크 어게인》을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강렬하고 혁신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만난 《히든 포텐셜》 역시 그 기대에 부응하는 작품이었습니다. &ldquo;잠재력은 출발점이 아니라 얼마나 멀리까지 가느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oA%2Fimage%2FrzBBNDurnpexqfksvDxthyNj_T4.jpg" width="500" /> Thu, 18 Jul 2024 05:36:52 GMT 윤슬작가 /@@2ooA/810 내가 생각하는 자유 /@@2ooA/809 자유에 대한 정의는 모두 다르게 다가올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얻게 되는 것, 지켜내는 것도 제각각일 것입니다. 저도 자유를 정의 내리는 일은 쉽지 않았습니다. 과정적으로 얻게 되는 것, 지켜내는 것이 무엇인지를 도무지 감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질문을 바꿔보았습니다. &ldquo;만약 나에게 지금 자유가 없다고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rdquo;라고 말입<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oA%2Fimage%2FlI1nF5xRcgm9bRXrvc0SX6J1zCY.jpg" width="500" /> Fri, 12 Jul 2024 00:58:21 GMT 윤슬작가 /@@2ooA/809 출판사 대표도 좋지만 /@@2ooA/808 출판사를 운영한 지 7년 차에 접어듭니다. 그동안 여러 사람과 함께 책을 만들었는데요. 올해도 연말까지 마무리할 책이 몇 권 있어 그 작업이 한창입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출판사 경력이 길지 않지만, 지금까지 저와 함께한 작가님들은 각자 고유한 컬러와 개성을 지닌 분들이었습니다. 그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저는 단순히 책을 완성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세계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oA%2Fimage%2FALR_IQZ3_xcYiYuuh2Ax8h_9g74.jpg" width="500" /> Mon, 08 Jul 2024 01:14:37 GMT 윤슬작가 /@@2ooA/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