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희 /@@2jRL 서양화를 전공하고 한 때 화가였다. 지금은 봄날에 출판사를 꾸리며 언어, 디자인, 고전문학, 미술, 에세이를 펴내고 있다. ko Thu, 26 Dec 2024 15:38:58 GMT Kakao Brunch 서양화를 전공하고 한 때 화가였다. 지금은 봄날에 출판사를 꾸리며 언어, 디자인, 고전문학, 미술, 에세이를 펴내고 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RL%2Fimage%2FF7FqTGkwXob60XTEdbyx0Aq52JQ.jpg /@@2jRL 100 100 신간 [고딕 픽션, 오싹하고 기괴한 고양이] /@@2jRL/392 이번에 &lt;고딕 픽션, 오싹하고 기괴한 고양이&gt;를 텀블벅으로 후원받아 극소량 제작했습니다. 19세기에서 20세기 초, 고양이를 주제로 한 으스스한 고딕 단편 6편을 모아 번역했습니다. 내용에 비해 책의 외형은 앙증맞고 귀엽습니다. 사은품으로 르누아르 명화 스티커를 만들어 함께 보냈는데, 책 대비 스티커는 제작 단가가 너무 비싸네요. 소량 제작할 때 늘 이용<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RL%2Fimage%2F9nNXCCALXdlU4DPesVn3fb2ztZY.jpg" width="500" /> Wed, 04 Dec 2024 04:57:45 GMT 박영희 /@@2jRL/392 환하게 머묾 /@@2jRL/386 집을 두고 가는 길 몇 달에 한 번 나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간다. 지방에서 상경해서 한 이십몇 년간 홍대 인근에서 살았다. 산 세월로 따지면 홍대 근처의 서교동, 연남동이 고향이라고 해도 될 정도이다. 신촌도 그 인근이라 거리며 건물이며 공기가 참 익숙하다. 병원 진료를 마치고 강화도로 향하는 차 안에서 막 서쪽으로 넘어가는&nbsp;햇빛에 눈이 부셔 미간을 찡<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RL%2Fimage%2F1SZVvDu2-lUj9st4aVGxdPm67Xs.jpg" width="500" /> Mon, 21 Oct 2024 14:02:56 GMT 박영희 /@@2jRL/386 디자이너가 추천하는 [신상 무료 글꼴 4종] /@@2jRL/388 디자인 경력만 따지면 어느덧 26년이 되었습니다. 그중에 출판 디자인은 10년이 되었고요. 처음 디자인을 시작했을 때는 무료 글꼴이 그리 많지 않았는데, 이제는 거의 무료 글꼴만 사용해도 웬만한 디자인을 다 할 수 있을 만큼 수많은 글꼴이 무료로 배포됩니다.&nbsp;필자는 책 디자인에 95% 이상 무료 글꼴을 사용합니다. 풍성한 무료 글꼴을 활용한 출판 디자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RL%2Fimage%2Fnutl257ALlQ30sK2FA2r5K6KVN4.jpg" width="500" /> Thu, 17 Oct 2024 02:53:04 GMT 박영희 /@@2jRL/388 자그마한 삶 /@@2jRL/385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살면 외롭지 않으냐고 직접 묻지는 않지만, 궁금해 죽겠다는 눈빛을 보내는 사람이 간혹 있다. 나는 대답하지 않고&nbsp;어지간하게&nbsp;괜찮다는 눈빛만 보낸다.&nbsp;다음에 혹시 누가 물으면&nbsp;전 우주가 그대 안에 있으니 외로워 말라던 아랍의 옛 시인이 남긴 명언을 들려줄지&nbsp;생각해 본다. 아니면&nbsp;누군가 곁에 있었어도 내가 바라는 만큼 마음을 되돌려주지 않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RL%2Fimage%2Fc6PGx13rGOo7aMjbOi1iriwjM8Q.jpg" width="500" /> Mon, 07 Oct 2024 12:30:46 GMT 박영희 /@@2jRL/385 시시한 행복 /@@2jRL/384 어릴 적 살던 이층집은 동서로 창과 현관이 난 집이라 이른 아침 햇살에 눈이 부셔 잠에서 깼다. 늦은 오후에는 작은 마루로 길게 뻗어 들어오는 햇살에 눈을 가늘게 뜬 채 미간을 잔뜩 찌푸려야 했다. 나는 강한 햇볕 때문에 그 이층집이 참 좋았다. 햇살이 길게 비쳐 드는 집 내 촌집은 정남향이다. 그런데 처마가 늘어져서인지 남쪽으로 향한 마루로 햇볕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RL%2Fimage%2FXRT8GjbDJgfmxghI0mCJ-3mDZ6s.jpg" width="500" /> Sat, 05 Oct 2024 15:18:16 GMT 박영희 /@@2jRL/384 간결한 관계 /@@2jRL/381 누추했어도 내 공간에 사람들로 북적대던 시절이 있었다. 내 것을 무언가 내놓으면 사람이 모인다는 사실을 그때 깨달았다. 공간이어도 되고 시간이어도 되었다. 그 경험은 나를 거절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만들었다. 외로움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썩 내키지 않을 때조차도 나를 찾는 이들의 부름에 응했다. 남겨진 관계 사람의 곁에 있고 싶어서 무작정 누군가의 곁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RL%2Fimage%2FmPVE9esWZhX8cFx_e1_C4JFTN7o.jpg" width="500" /> Mon, 30 Sep 2024 06:01:01 GMT 박영희 /@@2jRL/381 고요한 삶 /@@2jRL/379 홀로 고요하게 외떨어져 있는&nbsp;것이 지독히도 싫었던 시절이 있었다. 언제나 전화번호를 뒤적였고, 찾아갈 사람을 만들어 불쑥불쑥 찾아갔다. 한 마흔쯤부터는 외로움을 느끼지 않는다. 남들도 그 나이가 되면 그런 줄 알았다. 가만 생각해 보니 언제든 어디서든 세상과 연결될 수 있게 하는&nbsp;인터넷 덕분이었다. 떠나보내기, 떠나기 오래된 연인이 떠난다. 그리울 거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RL%2Fimage%2Ff6eqyBcH7fJ5MX7tmAj0J9BgV9I.jpg" width="500" /> Sun, 22 Sep 2024 04:03:10 GMT 박영희 /@@2jRL/379 촌집 살이 /@@2jRL/378 한 백 년 된 촌집을 사는 순간 돌아서면 통장 잔고가 스르륵스르륵 사라진다. 촌집을 혼자 수리하다 보면 고단함에 세상 근심도 어느덧 사라진다. 수리가 끝나면 비워진 통장 잔고는 다시 채워지지 않고, 사라졌던 근심은 스멀스멀 되돌아온다. 다행인지 아직 고칠 것이 태산이라 한동안일지언정 근심을 내게서&nbsp;내보낼 기회는 널렸다. 촌길과 물길 촌에서 집터를 볼 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RL%2Fimage%2FwJHKgesc-gEPNsyv5VbJ_avPNUY.jpg" width="500" /> Mon, 16 Sep 2024 07:57:40 GMT 박영희 /@@2jRL/378 단순한 식탁 /@@2jRL/368 나는 대식가였다. 아니, 지금도 대식가다. 혹시 이런 말이 있다면 나를 '애식가'라고 부르겠다. 맛있는 건 그날 다 먹어 치워야 식욕을 겨우 달랠 수 있었다. 이제는 먹고 싶은 건 내일 또 먹으려고 남겨둔다. BitterSweet 달콤한 건 때로 통증을 준다. 설마 음식이 통증을 일으킬까 싶었는데 사실이었다. 십수 년 전에 목디스크 시술을 받다가 중추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RL%2Fimage%2Fu-B9SFruOVvomlzmrWmmNRLgpI8.jpg" width="500" /> Sat, 14 Sep 2024 15:00:05 GMT 박영희 /@@2jRL/368 포토샵 개꿀 단축키 -개체 선택 영역, 선택 영역 반전 - [포토샵, 일러스트, 인디자인 단축키로 뚝딱 끝내기] /@@2jRL/367 ① 개체 선택 영역 만들기 Ctrl + 레이어 축소판 클릭 Command + 레이어 축소판 클릭 먼저 [레이어 축소판] 크기를 변경해 보자. 위의 그림처럼 레이어 패널의 우측 상단의 삼 선을 클릭한다. 그 후에 아래쪽에서 [패널 옵션]을 클릭한다. 이 예제를 위해서 셋 중에 제일 큰 걸로 선택했다. ①&nbsp;Ctrl + 레이어 축소판 클릭 (Comm<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RL%2Fimage%2FeO7gEtgcvooRkti5jxcd-FMB5hE.jpg" width="500" /> Thu, 05 Sep 2024 11:00:31 GMT 박영희 /@@2jRL/367 착착 붙는 포토샵 단축키 -안내선, 스냅, 레이어 복제 - [포토샵, 일러스트, 인디자인 단축키로 뚝딱 끝내기] /@@2jRL/366 ① 포토샵 안내선 보이기/가리기 Ctrl + ; &nbsp;( Command + ; &nbsp;) 안내선과 연관된 단축키들이다. 눈금자 보기 / 가리기 &nbsp;Ctrl + R 안내선 보기 / 가리기 &nbsp;Ctrl + ; 안내선 수평 / 수직 사이 전환 &nbsp;Alt + 안내선 드래그 안내선 잠그기 / 풀기 전환 &nbsp;Ctrl + Alt + ; 눈금자 보기 / 가리기 &nbsp;Command + R<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RL%2Fimage%2Fa5fnPrUgsjH1YPkTmKVUNsa26EQ.jpg" width="500" /> Wed, 04 Sep 2024 23:00:09 GMT 박영희 /@@2jRL/366 일잘러의 포토샵 필수 단축키 (다양한 저장 방법) - [포토샵, 일러스트, 인디자인 단축키로 뚝딱 끝내기] /@@2jRL/365 포토샵 파일 저장하기 단축키 포토샵에서는 용도에 따라서&nbsp;다양한 파일 포맷을로 저장할 수 있다. 우선 포토샵 작업파일은 psd&nbsp;(Photoshop document)이다. 레이어와 여러 효과가 그대로 남아 있어서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포토샵에서 열어서 수정할 수 있다. 인쇄용 이미지 파일은 보통 이 PSD 파일을 사용한다.&nbsp;웹용으로는 jpg, gif, png<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RL%2Fimage%2FigZkNrQRtScrlHh0IKDXMPD2m38.jpg" width="500" /> Wed, 04 Sep 2024 10:19:04 GMT 박영희 /@@2jRL/365 거의 모든 어도비 단축키는 여기 다 있어요 - [포토샵, 일러스트, 인디자인]&nbsp;단축키 활용팁 /@@2jRL/364 일잘러를 위한 단축키 [포토샵, 일러스트, 인디자인] 이 책 한 권에 다 있습니다!! ▣ 단축키 외우다가 디자이너의&nbsp;프로팁도 이것저것 챙길 수 있습니다. 필요할 때 바로 펼쳐보는 디자인 단축키 책!! 단축키도 외우고 디자이너의 프로팁도 챙기고!! ▣&nbsp;단축키 책의 일부분을 움직이는 GIF로 보세요. 태블릿으로 보면 이런 느낌이겠지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RL%2Fimage%2FTO7oSmLmGctXM6yJwNC8fvfx2kw.jpg" width="500" /> Mon, 02 Sep 2024 08:39:17 GMT 박영희 /@@2jRL/364 간소한 삶 /@@2jRL/360 나는 혼자, 간소하게 산다. 혼자 산다고 해놓고 생각해 보니 우리 고양이 두 마리가 있었다. 인간 나이로 따지면 나랑 비슷한 또래다. 혼자 사는 사람에게는 반려동물은 말로 다할 수 없을 만큼 위로가 된다.&nbsp;아무튼, 오늘 하려던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다. Simple living 나는 정말로 간소하게 산다. 최소한만 소유하고 최소한만 소비하고&nbsp;최소한의 인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RL%2Fimage%2FGq36-XpZ6JUQ6gzdSuF1YGVkV0k.jpg" width="500" /> Sun, 01 Sep 2024 09:11:32 GMT 박영희 /@@2jRL/360 비혼의 밥벌이 /@@2jRL/349 비혼이고 혼자 살면&nbsp;세상천지 나를 책임져 줄 사람이 나밖에 없다. 그러니 내가 아프거나, 일자리를 잃으면 정말 난감해진다. 수입이 끊기면 일단&nbsp;지출을 줄이는 것으로 얼마간 버틸 수 있다. 그러나&nbsp;비축해 둔 돈을 다 쓰기 전에 다른 일자리를 구하거나 뭘 해서든 돈을 벌어야 한다. 나는 책을 팔아서 돈을 벌어보기로 했다. 10년 전 출판사를 하겠다고 하던 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RL%2Fimage%2FJVVc_xUrFIjESHIr6dN5ORUxyco.jpg" width="500" /> Sun, 18 Aug 2024 15:14:25 GMT 박영희 /@@2jRL/349 더위야 물러서거라, 간담이 서늘한 고딕 단편 추천! /@@2jRL/358 [고딕 픽션, 오싹하고 기괴한 고양이] 희귀한 고딕 단편 6편 텀블벅에서 예약 판매 중입니다. 8월 19일 오전 10시 오픈 https://www.tumblbug.com/gothic25_fc2<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RL%2Fimage%2FrTimg4JfXd4DrWiMjbfdp0mLFfg.jpg" width="500" /> Sun, 18 Aug 2024 12:43:28 GMT 박영희 /@@2jRL/358 브램 스토커의 고양이 고딕 단편 &lt;스쿼&gt; 1893 /@@2jRL/357 장난을 가장한 잔인한 폭력, 더 잔인한 고양이의 복수. 오늘은&nbsp;브램 스토커가 쓴 고양이의 복수를 다룬 고딕 단편을 소개하겠다.&nbsp;브램 스토커 &lt;스쿼&gt;는 1893년에 처음 발표되었다가 사후에 그의 아내가 펴낸 선집 &lt;드라큘라의 손님과 다른 기괴한 이야기들&gt;(1914)에 다시 실렸다.&nbsp;브램 스토커는 뱀파이어 문학과 영화의 전형이 된 고딕 공포 소설 &lt;드라큘라&gt;<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RL%2Fimage%2F1Z8qzJ1iOgiIS5IdsVqObn1ikJE.jpg" width="500" /> Sat, 17 Aug 2024 14:39:40 GMT 박영희 /@@2jRL/357 고양이 공포 소설의 고전, 검은 고양이 /@@2jRL/353 한 번 고삐 풀린 폭력성은 제동할 길이 없고, 검은 고양이는 인간보다 영악하고&hellip;.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는 아주 옛날에 어두컴컴한 극장에서 &lt;검은 고양이&gt; 영화를 본 적이 있다. 너무 오래돼서 꿈같기도 하다. 나는 과거의 디테일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 어떤 상황의 느낌, 어떤 상황의 스냅사진 한 컷 정도만 기억한다. 그래서&nbsp;검은 고양이 영화를 봤다는 악몽<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RL%2Fimage%2FsTqcIuaUxD65mAWPlm8ddGDTjio.jpg" width="500" /> Fri, 16 Aug 2024 05:48:16 GMT 박영희 /@@2jRL/353 울타르의 고양이, 고딕 단편 추천 /@@2jRL/352 H. P. 러브크래프트 기괴하고 오싹한 환상 소설을 주로 쓴 미국의 작가이다. &lt;울타르의 고양이&gt;는 작가의 초기 단편소설로, 이 짧디짧은 소설에 등장한 인물과 배경이 이후에 그가 쓴 다른 소설들 속에 재등장한다. 고양이를 좋아한 작가는 개인적으로 이 이야기를 무척 아꼈다고 한다. 이 짧은 소설이 어떤 이유로 고딕 단편의 명작으로 인정받는지 궁금해서 번역<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RL%2Fimage%2FgPKJbXXFFvuGpoYpuW7fNZFK8wU.jpg" width="500" /> Thu, 15 Aug 2024 05:57:10 GMT 박영희 /@@2jRL/352 고딕 단편, 오싹한 [드럼거니올의 흰 고양이] - [고딕 픽션, 오싹하고 기괴한 고양이] /@@2jRL/351 죽음을 불러오는 흰 고양이, 그것을 마주한 자는 반드시&hellip;. 오늘은 셰리던 르 파뉴의 희귀한 고딕 단편 [드럼거니올의 흰 고양이] 쇼츠를 만들었다. 고딕 소설에 관심이 있는 사람도 잘 모르는 소설이다. 셰리던 르 파뉴는 아일랜드의 고딕 소설가이다. 미스터리, 공포, 고스트 소설의 선두 주자였다. 레즈비언 뱀파이어를 다룬 고딕 소설&nbsp;&lt;카르밀라&gt;(1872<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RL%2Fimage%2FtY6lkiQoYO9StaGaA0jmvDIIB0I.jpg" width="500" /> Wed, 14 Aug 2024 02:44:48 GMT 박영희 /@@2jRL/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