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부스터 켄 /@@2Zv2 비즈니스 문제를 브랜드 관점으로 해결합니다.일하면서 얻은 깨달음을 기록하고 공유합니다. ko Fri, 27 Dec 2024 08:53:02 GMT Kakao Brunch 비즈니스 문제를 브랜드 관점으로 해결합니다.일하면서 얻은 깨달음을 기록하고 공유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v2%2Fimage%2FmX8aydCWAZFlbBGeULo2tPeMl4A.png /@@2Zv2 100 100 컨설팅 받기 전 해야 할 일 /@@2Zv2/251 브랜딩 컨설팅을 하면서 경험으로 알게 된 사실인데, 생각보다 컨설팅을 강의로 여기는 사람들이&nbsp;많다.&nbsp;'그냥 머리 비우고 만나면 알아서 지식과 정보를 채워주겠지' 또는&nbsp;'궁금한 건 그때 물어보면 되겠지'라고 생각하며 다 모르겠고 고민하기 힘드니까. 당신이 전문가니까. 난 돈을 낸 고객이니까 처음부터 알아서 다 해달라는 태도를 보이는 고객을 생각 이상으로 많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v2%2Fimage%2Fx5aSkWoEccEoC0oE8wy2SnK_wCc.jpg" width="500" /> Tue, 06 Aug 2024 15:33:27 GMT 브랜드부스터 켄 /@@2Zv2/251 컨설팅은 훈수다. /@@2Zv2/250 게임의 관점에서 컨설팅은 일종의 훈수다.&nbsp;훈수가 효력을 발휘하는 이유는 플레이어와 시야와 관점이 다르기 떄문이다. 직접 뛰는 플레이어는 게임의 압박으로 인해 시야가 좁아진다. 반면 관중석에 앉은 컨설턴트는 경기장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왜 TV 앞에 앉은 전국민이 그 순간만큼은 최고의 축구감독이 될 수 있는지 떠올리면 쉽게 이해될 것이다. 더하여 해당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v2%2Fimage%2Fvm3qWuXzJS_CLt2sjnno732_KjU.jpg" width="500" /> Tue, 06 Aug 2024 14:45:31 GMT 브랜드부스터 켄 /@@2Zv2/250 지금 내 감정의 이름은? /@@2Zv2/249 가끔 내가 느끼는 감정을 적확하게 표현하지 못한다는 기분이 든다.&nbsp;순간적인 배설의 욕망과 에너지를 아끼려는 뇌의 본능은 언어의 단순화를 강요한다. 돌아보면 우리가 일상에서 쓰는 감정 언어는 거의 버릇처럼 정해져 있다. 와 대박이다. 짱인데? 아, 짜증 나! 열받네? 나 삐졌어. 우리의 감정은 이런 단어로만 표현할 정도로 단순하지 않다. 실제로 우리에게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v2%2Fimage%2FgoeoxjKtvKchBABl4WbXajTOQ_Y.jpg" width="500" /> Fri, 02 Aug 2024 06:14:44 GMT 브랜드부스터 켄 /@@2Zv2/249 심야에 매미가 운다면 /@@2Zv2/248 환한 조명 때문에 밤에도 매미가 운다. 예민하신 분들은 숙면을 취하지 못해 고통 받고 있다. 나 역시 그 중 한 사람이다. 문득 궁금하다. 심야에 매미가 운다면 그건 누구의 잘못인가? 1. 낮이 아닌 밤에 울어버린 어리석은 매미의 잘못이다. 2. 매미는 본능에 충실했을 뿐, 착각하게 만든&nbsp;인간의 잘못이다. 3. 서로 잘 살기 위한 노력일 뿐이다. 둘 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v2%2Fimage%2FkvUJBItTnfntuN0FAAtB1GTMJ50.jpg" width="500" /> Wed, 31 Jul 2024 15:26:03 GMT 브랜드부스터 켄 /@@2Zv2/248 모든 조직에는 완벽주의자가 필요하다. /@@2Zv2/246 1. 웹툰 &lt;미생&gt;의 등장인물 중&nbsp;김부련 부장이 있다. 원인터내셔널을 퇴사한 후&nbsp;온길 인터내셔널의 대표가 되는 사람이다. &lt;미생&gt;은 김부련 부장을 이렇게 소개한다. 언제나 사전을 끼고 다닐 정도로 적확하고 단어 하나를 사용할 때에도 오해의 여지가 없기에&nbsp;그의 보고서가 신입들의 오리엔테이션에도 자주 사용되었다. 깐깐하지만 의외의 속물적인 순발력도 있어서 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v2%2Fimage%2FqUFxWzN8ZTt4RkQO41oXf1nS1YM.jpg" width="500" /> Fri, 19 Jul 2024 04:04:49 GMT 브랜드부스터 켄 /@@2Zv2/246 실패마저도 상품이 되었다. /@@2Zv2/245 1. 요즘 들어 실패를 상품처럼 파는 게 보인다.&nbsp;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동기 부여 컨셉의 영상을 보자. 과거에는 '이미 성공한 사람의 특징 N가지', '성공을 위해 필요한 마인드'와 같이 성공을 많이 팔았다면 이제 '실패해야 성장할 수 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자'처럼 실패를 팔고 있다. 2. 스타트업에서도 한 때 시행착오가 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v2%2Fimage%2FW_ysSkk5vshRKgNRCuFtQDVoW_M.jpg" width="500" /> Thu, 11 Jul 2024 02:06:19 GMT 브랜드부스터 켄 /@@2Zv2/245 팀워크는 어시스트다. /@@2Zv2/244 직장 생활을 하면서 발견한 성과 관리의 맹점은 팀워크에 기반한 기여자와 그 기여도를 제대로 가려내지 못한다는 점이다. 가령 매출에 직접적인 기여를 보이는&nbsp;영업 직군은 성과급을 잘 받지만 전략,&nbsp;제품&nbsp;개발, 디자인, 마케팅, CS, 심지어 경영지원이나 HR 역시 회사가 매출을 내는데 기여한 점이 분명히 있는데도&nbsp;평가와 대우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v2%2Fimage%2FWBYlp2sZV80FkLm8hCbp8kqqiLc.jpg" width="500" /> Tue, 09 Jul 2024 11:40:41 GMT 브랜드부스터 켄 /@@2Zv2/244 자신에게 자신있는가? /@@2Zv2/243 1. 모두가 성장을 외치지만 누구나 성장하지는 못한다. 오직 자신만이 자신의 성장을 알 수 있다. 저마다 성장을 판단하는 기준이 다르고, 객관적인 측정이 힘들다. 대기만성이라는 말이 있듯이 성장의 속도도 저마다 다르다. 그렇기에 자신만의 가치관, 성장 기준, 측정 방식을 잡는 건 꽤 중요하다. 2. 내 인생의 원동력은 문제해결이다. '오늘 새로운 문제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v2%2Fimage%2FnoJu9euzSA0lvMuwPK3YZL651Vo.jpg" width="500" /> Fri, 05 Jul 2024 03:26:58 GMT 브랜드부스터 켄 /@@2Zv2/243 불편 총량의 법칙 /@@2Zv2/242 종종 이 세상에 '불편'의 총량이 정해져 있다고 느낀다. 내가 편할 수록 그만큼 타인이 불편해지고, 내가 불편할수록 그만큼 타인이 편하다. 반대로 타인이 편할 수록 내가 불편해지고, 타인이 불편할수록 내가 편해지는 경우도 있다. 여기서 타인이란 가족이나 직장 동료, 지인일 수도 있고 보이지 않는 누군가일 수도 있다. 여기서 불편은 고민, 고생, 변화 등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v2%2Fimage%2FW7Z76fvye0JH-3TGnW1spP1705U.jpg" width="500" /> Wed, 03 Jul 2024 01:22:22 GMT 브랜드부스터 켄 /@@2Zv2/242 에너지를 관리하는 조직문화가 진짜다. /@@2Zv2/241 투입/산출의 관점으로 본 삶은&nbsp;자원을 투입해서 원하는 산출물을 얻는 과정의 연속인 듯하다.대표적인 산출물은 돈이다. 먹고 살아야 하니까. 슬슬 먹고 살만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하게 되면&nbsp;원하는 산출물이 바뀐다.&nbsp;작게는 누군가에게, 크게는 어떤 조직에 소속되고 싶어한다. 남에게 존경 받고 싶어하고, 자신의 명예를 드높이고, 자아를 실현하고 싶어한다.&nbsp;매슬로우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v2%2Fimage%2FukK7AqC-WxSdsUjp5_PoP3CufTQ.jpg" width="500" /> Mon, 01 Jul 2024 05:56:37 GMT 브랜드부스터 켄 /@@2Zv2/241 운전 실력은 과정으로 평가한다. 일도 그래야 한다. /@@2Zv2/239 '운전을 잘한다'의 기준은 무엇일까? 목적지까지 가장 빨리 도착하면 운전을 잘 하는 걸까? &nbsp;그럼 차량이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내비게이션이 보여주는 주행거리와 주행시간을 보면 될까? 글쎄, 그 차에 탄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다시는 타고 싶지 않다고 말하겠지. 운전을 잘 한다고 말할 수 있는 객관적인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적어도 Fri, 28 Jun 2024 03:01:26 GMT 브랜드부스터 켄 /@@2Zv2/239 예측하지 말고 대비하자. /@@2Zv2/238 1. 데이터 만능주의자의 가장 어이 없는 주장은 '데이터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이다. 데이터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면 수많은 경제 불황, 주가 변동, 실패한 기상 예보는 있을 수 없다.2.이는 경향과 예측의 차이를 구별하지 않아서 생기는 오류다. 데이터는 과거의 기록이다. 과거 사건이 미래에도 그대로 재현된다는 가정은 틀렸기에 데이터로 알 수 있는 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v2%2Fimage%2F8egeaBO2LPM5iEFujPUnKYJaGhs.jpg" width="500" /> Wed, 26 Jun 2024 02:54:03 GMT 브랜드부스터 켄 /@@2Zv2/238 확률의존 의사결정은 비겁하다. /@@2Zv2/237 (다른 교수가 포기한 산모를 대신 담당하게 된 양석형 교수가 산모에게 말한다) 양석형&nbsp;: 상황이&nbsp;안 좋은 건 사실입니다.&nbsp;하지만 그 확률이 제로는 아니니까,&nbsp;그 확률에 모든 걸 걸고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중략, 퇴근하려던 장겨울이 차팅 중인 추민하의 모니터를 바라보며 말한다) 장겨울&nbsp;:&nbsp;왜, 무슨 문제 있어요? 추민하&nbsp;: 이것 좀 보세요. 장겨울&nbsp;: 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v2%2Fimage%2FzdmRJh5iglUNV2w5KhOgrusZUYY.jpg" width="500" /> Mon, 24 Jun 2024 02:37:00 GMT 브랜드부스터 켄 /@@2Zv2/237 100% 운전자 과실은 드물다. 실무도 그렇다. /@@2Zv2/233 사고를 낸 운전자의 책임은 과연 100%일까?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으면 출발하지 않는 차, 차선이탈 및 전방충돌을 방지하는 시스템이 탑재된 차, 급발진 없는 차, 유튜브 보면서 조립하지 않은 차, 교체 주기 내에 타이어를 매번 갈아주는 서비스, 1시간마다 5분 정도 쉴 수 있는 쉼터, 부실 시공이 절대 없는 도로 차선 등 모든 안전 장치를 마련한 다음에 Sun, 19 Nov 2023 15:32:23 GMT 브랜드부스터 켄 /@@2Zv2/233 계기판으로 운전을 평가할 수 없다. KPI도 그렇다. /@@2Zv2/232 운전의 목적은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 차량을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것이다.&nbsp;운전자는 이동 과정에서 계기판과 내비게이션을 확인한다. 계기판에서는 차량의 상태를 나타내는 속도, 주행거리, 경고등, 연료량 등의 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에서는 출발지와 도착지 사이의 최적 경로와 예측 시간, 현재 위치 등의 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 KPI는 Key Perf Sun, 19 Nov 2023 15:26:43 GMT 브랜드부스터 켄 /@@2Zv2/232 자율주행은 책임질 수 없다. AI 툴도 그렇다. /@@2Zv2/231 자율주행의 신뢰도와 위험도는 비례한다.&nbsp;당신이 자율주행 차량을 신뢰하기 어렵다면 긴장한 채로 전방을 주시하고 끊임 없이 시스템을 확인할 것이다. 만약 반대로 깊게 신뢰한다면 고개를 숙이고 유튜브를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사고가 났을 때 언제가 더 위험할까? 당연히 후자다.&nbsp;신경 쓰지 않은 상태로 당하는 사고가 더 위험하다. AI가 발전하면서 업무의 자동화 Sun, 19 Nov 2023 15:23:36 GMT 브랜드부스터 켄 /@@2Zv2/231 자율주행은 한계가 있다. 자율업무도 그렇다. /@@2Zv2/230 교통 체계는 두 가지로 요약 가능하다. 교통 법규와 차량 간의 소통이다. 교통 법규의 기본은 초록불에 가고(Go) 빨간불에 멈추는(Stop) 것이다.&nbsp;상술한 운전의 기본과 맞물린다. 이 외에도 차도와 인도의 구별, 차도에서 중앙선과 차선의 구별, 속도 제한 등이 운전 시 주의해야 할 기본이다. 차량 간의 소통도 중요하다. 좌/우 방향등, 비상등, 경적 등 Sun, 19 Nov 2023 15:22:07 GMT 브랜드부스터 켄 /@@2Zv2/230 누군가는 일을 운전한다. 누군가는 일에 승차한다. /@@2Zv2/229 프랭크 슬루트만(Frank Slootman)은 지금까지 IPO를 세 번이나 성공시킨 뛰어난 CEO다. 그가 쓴 &lt;한계 없음&gt;에는 운전자와 승객으로 비유한 재미있는 채용 원칙이 있다. 승객이 아닌 운전자를 고용하고,승객은 하차시켜라. 운전자와 승객, 차량에 탑승하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두 부류다. 운전자는 출발지부터 도착지까지 차량을 운전할 수 있다. 운전 Sun, 19 Nov 2023 15:16:47 GMT 브랜드부스터 켄 /@@2Zv2/229 운전의 고수는 넓고 멀리 본다. 일도 그렇다. /@@2Zv2/228 고수 운전자와 초보 운전자의 가장 큰 차이는 '시야'다. 고수는 멀리 본다.&nbsp;바로 눈 앞의 차량 뒷꽁무니만 봐서는 제시간에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없다. 운전을 제대로 하려면 머리를 들고 저 멀리 전방 300m 앞을 주시해야 한다. 멀리 봐야 더 안전하게 빠르게 달릴 수 있다. 고수는 넓게 본다.&nbsp;인간은 좌우 90도, 상하 65도 영역 내의 시각적 Sun, 19 Nov 2023 15:14:22 GMT 브랜드부스터 켄 /@@2Zv2/228 무작정 뛰기 vs 자동차 만들기 /@@2Zv2/227 다른 회사들이 발로 열심히 뛰고 있을 때 아마존은 멈춰 있거나 돌아가는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알고 보니 설계도를 그리고 부품을 모아 자동차를 만들고 있었던 것이다. 처음에 앞서 나가던 회사들이 프로그램의 덩치가 커질 수록 숨이 차 허덕일 즈음 아마존은 자동차를 타고 나타나 이들을 저만치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제는 아마존웹서비스(AWS)라는 이름 Sun, 19 Nov 2023 15:13:05 GMT 브랜드부스터 켄 /@@2Zv2/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