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크띵스 /@@2Uj 글로 담을 만한 인생이 되려고 부단히 노력 중 입니다. ko Mon, 23 Dec 2024 13:17:57 GMT Kakao Brunch 글로 담을 만한 인생이 되려고 부단히 노력 중 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j%2Fimage%2Frx57SaHU8sPyPnYju9cEBD-9Ca8.jpg /@@2Uj 100 100 미니멀리스트의 코스트코 쟁여템 /@@2Uj/289 미니멀리스트도 코스트코에 간다. 나도 간다. 코스트코는 뭐든 대용량으로 판다. 물건을 집에 쟁여 놓지 않는 미니멀리스트와 코스트코는 상극처럼 보인다. 잔뜩 사다 넘치는 건 친정이나 이웃에 나눔 할 것도 아니다. 오로지 나와 j 두 식구만을 위해 한 달에 한 번 코스트코에 간다. 미니멀에도 단계가 있다. 첫 시작은 ‘물성 있는 물건’이다. 눈에 보이는 건 Thu, 19 Dec 2024 01:59:01 GMT 띵크띵스 /@@2Uj/289 미니멀과 테무템 /@@2Uj/288 산티아고 순례길을 준비하며 온라인 쇼핑몰 테무에 자주 들락거렸다. 순례길에서 한 번만 쓰고 버릴 자잘한 제품을 사는데 테무는 최적이었다. 다만 일정 금액 이상을 사야 무료 배송이 가능하고 보통 2주의 배송 기간이 소요된다는 건 단점이었다. 하지만 장점도 많았다. 소량 판매가 가능했다. 다이소도 비닐 손장갑을 10장, 20장씩 판매하지 않는다. 보통 100 Thu, 12 Dec 2024 00:24:07 GMT 띵크띵스 /@@2Uj/288 당신도 ‘혹시나’병 환자입니까? /@@2Uj/287 ‘혹시나’병이라고 들어봤는가? 여행자가 이 병에 걸리면 크게 고생한다. 여행 가면 이것도 필요할 것 같고 저것도 없으면 안 될 것 같은 마음이 든다. 그 결과 짐가방은 수화물 한계치를 오가며 공항에서부터 가방을 이고 지고 다니느라 몸은 몸 대로 고생한다. 어디 그 뿐인가! 여행지에서 한 번도 꺼내 보지 못한 채 괜히 가져간 물건만 수두룩하다. 고백하 건대 Tue, 10 Dec 2024 01:04:27 GMT 띵크띵스 /@@2Uj/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