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미 /@@2TAC 지나간 일을 후회하고 울면서 글 쓰는 일이 취미입니다 ko Fri, 27 Dec 2024 06:16:57 GMT Kakao Brunch 지나간 일을 후회하고 울면서 글 쓰는 일이 취미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AC%2Fimage%2FW6rUSA71vdBJ5Vl7cwW3YAq_kLk /@@2TAC 100 100 행복한 순댓국 /@@2TAC/364 펭귄(남편)은 순댓국을 무지 좋아한다. &quot;뭐 먹을래?&quot;&nbsp;하면 순댓국, &quot;뭐 좋아해?&quot;&nbsp;하면 무조건 순댓국이다. 펭귄의 소울푸드는 당연 순댓국이다. 나 또한 순댓국을 좋아한다. 직장생활을 할 때 마음이 울적하거나 몸이 지치거나 힘들 때 순댓국 한 그릇에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다. 3년 전, 원룸에서 혼자 자취를 하고 있었을 때, 집 앞에 순댓국집이 있었다. Thu, 12 Dec 2024 12:50:45 GMT 여미 /@@2TAC/364 꿈속에서 /@@2TAC/363 어릴 적 내가 자주 꿨던 꿈은 쫓기고, 빼앗기고, 총살당하고, 칼에 찔리고, 도망치는 꿈들이었다. 나는 좁은 구석 틈을 찾아다니며 숨을 곳을 찾아서, 어딘가에 쭈그려 앉아 울고 있다. 꿈에서 깨어나면 식은땀을 뻘뻘 흘리며 굳은 몸을 겨우 일으켜 세운다. 20대 초반까지, 이런 꿈들을 정말 자주 꿨다. 그리고, 현재 사랑하는 남편을 만나 결혼을 하고 신혼집으 Sun, 08 Dec 2024 17:06:55 GMT 여미 /@@2TAC/363 다시 요가 /@@2TAC/362 이번 12월은 내 몸에 대해 공부 중이다. 나의 하루 루틴을 어떻게 시작하고 언제 끊어내야, 내 몸과 마음이 자유로울 수 있을 지에 대해 고민한다. 사람의 모든 말과 행동은 자신의 컨디션과 몸 상태에서부터 비롯된다. 기분이 좋지 않은 이유는 몸이 별로 좋지 않아서다. 말이 거세게 나오는 이유는 내 컨디션이 바닥이기 때문이다. 마음과 달리 다정한 말이 나오지 Thu, 05 Dec 2024 12:53:52 GMT 여미 /@@2TAC/362 네 안의 파도 /@@2TAC/359 그날도 너를 그곳에서 만났어. 너는 노래 부르는걸 참 좋아했고, 나랑 스타벅스에 같이 앉아있는 걸 좋아했지. 잠실역 교보문고를 돌아다니다가 근처 커피숍에 가서 함께 차를 마시고 노래를 부르곤 했어. 무엇이 그토록 우리를 우울하게 했을까? 혼자 있어도 외로웠고, 함께 있어도 외로웠던 우리는, 그 작은 조각들을 커다란 이불처럼 덮고 숨죽여서 함께 울었던 것 같 Fri, 29 Nov 2024 12:53:07 GMT 여미 /@@2TAC/359 떡볶이 아저씨 /@@2TAC/358 오늘처럼 바람이 많이 불고 추운 겨울이었어요. 학원 수업이 끝나고 학원 전용 차량에 탔어요. 저랑, 동갑내기 친구 한 명이 타고 있었죠. 그날따라 학생들이 수업을 많이 빠져서 차 안에는 저희 둘 뿐이었죠. 학원차 아저씨는 여느 때와 같이 조용히 운전을 하고 계셨어요. 저랑 그 친구는 학교 얘기, 친구 얘기를 하면서 한참을 떠들고 있었는데, 아마 배고프다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AC%2Fimage%2FVNyQmwiYcrY9d6VpaFMPISWSMGo" width="500" /> Thu, 28 Nov 2024 04:28:47 GMT 여미 /@@2TAC/358 네가 사온 토스트 /@@2TAC/357 트럭에서 토스트를 파는 아주머니를 보았어. 식빵에 버터를 바르고, 노릇노릇한 계란프라이를 굽고 계시더라. 전형적인 옛날 토스트 가게였어. 우리 동네에서 이런 추억의 토스트를 팔고 있다는 게 뭔가 신기하고 반갑고 그렇더라. 혹시 네가 사오던 토스트집이 여기였을까? 고등학생 때, 네가 아침마다 샀던 그 토스트 말이야. 너는 간식 같은 것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AC%2Fimage%2F5Mt4cM-BtHkZrwfNvddknJhZWsA" width="500" /> Wed, 27 Nov 2024 05:56:04 GMT 여미 /@@2TAC/357 나의 피구 선생님 - 초등학교 친구를 떠올리며 /@@2TAC/356 너는 나보다 키도 컸고, 여자치고 힘도 셌고, 늘 머리를 하나로 묶고 다녔지. 누가 봐도 튼튼해 보이고, 건강해 보이는 체격에, 특유의 호탕한 웃음소리가 기억나. 작고 힘없는 나와, 크고 건강한 너. 우리 둘은 어떻게 친해졌을까? 기억은 안 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건 나는 너랑 같이 노는 게 너무너무 재밌었던 것 같아. 사실 나는 너에게 부러운 점이 딱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AC%2Fimage%2FKB-Z3IQloUjYif0Y8w4ztxRZrMY" width="500" /> Tue, 26 Nov 2024 08:06:44 GMT 여미 /@@2TAC/356 잃어버렸지만 찾고 싶은 것들 /@@2TAC/354 매일 안경을 쓰진 않는다. TV나 영화를 볼 때나, 컴퓨터를 할 때, 멀리 놀러 가서 경치를 보고 싶을 때만 안경을 쓴다. 길을 걸을 때나, 평소 일상생활 할 때는 쓰지 않는다. 안경을 안 써도 생활하는 데는 지장이 없다. 그렇다고 눈이 좋은 것은 아니라서 필요할 때는 꼭 써야 한다. 눈이 아주 안 좋지도 않고, 그렇다고 좋지도 않다. 그냥 약간 불편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AC%2Fimage%2Fr2vcDA7Yb7i9PxOCWcdD-LDGTTk" width="500" /> Sat, 16 Nov 2024 12:08:58 GMT 여미 /@@2TAC/354 한 번뿐인 신혼여행 /@@2TAC/353 펭귄(남편)과 나는, 연애시절에도 한 번도 해외여행을 간 적이 없다. 둘 다 여행을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고, 국내라고 해도 멀리 놀러 가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다. 집 근처 빵집이나 카페에 가서 각자 심취를 하면서 쉬거나, 끽해봐야 잠실에 가서 서점을 둘러보거나 영화 한 편 보고 오는 것이 우리의 유일한 여행이라고 하면 여행이다. 사실 여행이라는 것 자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AC%2Fimage%2FIw5d4sOzFG6a_rnA218gZKMyniY" width="500" /> Sun, 10 Nov 2024 04:45:40 GMT 여미 /@@2TAC/353 밥은 잘 먹고 다니니? - (feat. 기절 신부) /@@2TAC/352 2024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올해는 도대체 나는 뭘 하고 살았나, 싶을 정도로 시간이 빛의 속도로 흘러갔다. 봄에는 신혼집을 구했고, 이사를 했고, 집에 가전제품을 채우느라 머리를 쥐어짰고, 여름에는 웨딩 촬영을 했다. 가을에는 결혼식도 하게 되었고, 처음으로 펭귄(남편)과 신혼여행으로 해외를 갔다. 놀랍게도 이 모든 것은 계획된 것이 하나도 없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AC%2Fimage%2FbH1lRxu41tdKPcI0Y64NcP5CpY4" width="500" /> Fri, 08 Nov 2024 06:40:35 GMT 여미 /@@2TAC/352 결혼 준비, 언제가 가장 힘들었어? - 신혼 일기 2화 /@@2TAC/349 언제가 가장 힘들었어? 어제 펭귄(예비남편)이랑 가게 마감을 하고, 집에 와서 거하게 배달 음식을 시켜 먹고 새벽 산책을 나갔다. 평소보다 손님도 너무 많은 날이었고(어쩌다 한&nbsp;번 있는 일이다), 몸도 마음도 정신도 지친 상태에서 새벽 거리를 나섰다. 밤 11시가 되어서야 집에 도착했는데, &quot;배달 음식을 시켜 먹을 것인가, 배고파도 위장을 위해 굶을 것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AC%2Fimage%2F1qwlUIwJuqxvWvFJ5diUiJjVn04.jpg" width="500" /> Mon, 30 Sep 2024 15:08:32 GMT 여미 /@@2TAC/349 혼인신고 하다 - 신혼일기 1화 /@@2TAC/345 어렸을 때는 막연히 서른이 넘으면 자연스럽게 결혼을 할 줄만 알았다. 살다 보면 마음 맞는 사람 한 명은 있겠지, 그 사람과 어떻게든 결혼이라는 걸 하고 가정을 꾸리겠지, 나도 남들처럼 평범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겠지. 그렇게 다가오는 인연들을 기대하고 꿈꾸면서,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어갔다. 그러나 20대를 지나고, 30대가 되었을 무렵, 내 옆에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AC%2Fimage%2FlToWQr6B8V_NPJAghbUF9DkKXZY.jpg" width="500" /> Wed, 21 Aug 2024 05:43:24 GMT 여미 /@@2TAC/345 지나치게 생각이 많을 때 /@@2TAC/343 생각 과부하 나는 예민하고 민감한 사람인가? 네, 그렇습니다. 엄마말로는 내가 태어날 때부터 하도 울고 불고 꽥꽥 소리를 질러대서, 영양실조까지 걸렸다고 한다. 3살 터울 언니는, 잠만 잘 자고 잘 울지도 않았다는데, 나는 툭하면 울고, 툭하면 짜증을 부린 심술 가득 아기였다. 밥도 주고 잠도 잘 재웠는데, 이유도 모른 채 매일 같이 울어대니 엄마는 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AC%2Fimage%2FM-OS8oE06g-Jbzmaz8FIl-obxuI.JPG" width="500" /> Tue, 20 Aug 2024 05:12:24 GMT 여미 /@@2TAC/343 나의 하루, 너의 하루 /@@2TAC/342 내가 초등학교 4학년 때였나, 그즈음이었을 것 같다. 하루는 학교 다녀와서 집에 오니, 부모님도 집에 안 계시고, 혼자 남겨졌는데 갑자기 너무 공허하고 심심한 거다. 숙제도 없었고, 학원도 안 가는 날이였고, 텅 빈 집에 나 혼자 있었다. 아직 바깥은 햇빛이 쨍쨍하고, 밖에서 놀기 딱 좋은 날씨인데, 같이 놀 사람이 없다니, 절망적이었다. 그때 문득 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AC%2Fimage%2FxLejKG-5ZciMxtkBjZ6JV9pWV9U.jpg" width="500" /> Wed, 14 Aug 2024 14:57:42 GMT 여미 /@@2TAC/342 도서관에서 그날 /@@2TAC/339 스무 살, 대학에 입학한 날. 한 수업에서 나처럼 조용히 수줍게 앉아있던 여학생을 보았다. 안경을 썼고, 눈송이처럼 새하얀 피부에 단정한 옷차림이었다.&quot;저 사람은, 기린 같아. 눈도 기린같이 맑고 예쁘고, 왠지 숲을 좋아하게 생겼어.&quot;&nbsp;오늘부터 기린이라고 부를 거야. 기린도 나처럼 책을 좋아할까? 영화를 좋아할까? 말을 걸어볼까, 나도 혼잔데. 같이 김밥<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AC%2Fimage%2FVgYLCeXwRnU4ImacWS-9TleOE_A.JPG" width="500" /> Thu, 27 Jun 2024 13:02:11 GMT 여미 /@@2TAC/339 인생의 퍼즐조각을 찾아서 /@@2TAC/338 원래 동그라미가 사라지면 세모가 생기고세모가 사라지면 네모가 생기는 거야 매일 고민 덩어리가 생기는 나에게, 예전에 남편이 나에게 해주었던 말이다. 하나의 고민이 사라지면, 또 다른 고민이 생겨난다는 것. 잠깐의 틈을 주지 않는 거대한 고민 덩어리의 세계. 끝을 알 수 없다. 요즘에도 느끼고 있다. 직장이 안정적이었을 때는, 평생 함께할 짝꿍이 없어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AC%2Fimage%2FJvqjggZHjWFryfS09tNVGfRx5eU.jpg" width="500" /> Thu, 13 Jun 2024 10:21:23 GMT 여미 /@@2TAC/338 나는 달라졌을까? - 우리의 결혼식을 기다리며 /@@2TAC/336 변화 지금까지 살면서 내 모습 중에서 가장 못나보였을 때가 언제였을까? 나 스스로가 정말 바보 같고,&nbsp;병신 같은&nbsp;별로 아름답지 않은 인간이라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다. 약 3년 전인 2021년, 남편과 연애를 하기 직전이었고, 죽마고우였던 세 친구와 싸웠을 때였다. 나는 내 안에 이런 모습이 있는 줄 몰랐다. 브레이크 없이, 뇌를 거치지 않고 분노에 차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AC%2Fimage%2FHWFRDnC1Pya6enYv71itvvhKAUk.jpg" width="500" /> Mon, 10 Jun 2024 10:50:41 GMT 여미 /@@2TAC/336 나의 친구에게 /@@2TAC/335 나의 친구에게 유독 내가 무엇을 하든 나를 응원해 주고, 진심으로 나를 좋아해 주었던 친구가 한 명 있었다. 내 작품이 상영이 되었을 때도 늘 달려와주었고, 졸업식 때도 참석해 주었다. 맛있는 요리도 자주 해주었고, 내게 돈과 시간을 아끼지 않는 든든하고 믿음직스러운 친구였다. 지금 생각해 보면, 나는 그 친구를 정말 가족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크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AC%2Fimage%2FdaIb0XvRD9HLXnVd6dUU1UBAEzc.JPG" width="500" /> Sat, 11 May 2024 11:40:17 GMT 여미 /@@2TAC/335 INFJ가 살아가는 법 /@@2TAC/334 MBTI 누군가를 빠르게 이해하고, 존중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이 가진 고유의 특성이 정리된 글이 마음의 안정이 올 때가 있다. 말 한마디로 금방 멀어지기 싫어서, 그 사람의 성향을 미리 인지하고 작은 오해를 줄인다. 그래서 사람들이 MBTI에 열광하는 이유가 아닐까. INFJ로 산다는 것 INFJ는 주변의 감정을 마치 호흡하듯이 흡수한다. 그리곤 자신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AC%2Fimage%2F_kd6k1X0t96bv3XzGmL_XKGj5yY.JPG" width="500" /> Wed, 14 Feb 2024 07:30:10 GMT 여미 /@@2TAC/334 미성숙한 INFJ가 되지 않기 위한 방법 /@@2TAC/333 부드럽고 뾰족한&nbsp;오만함 INFJ가 미성숙한 경우 자신이 다른 사람들보다 대상을 더 잘 파악한다고 생각하는 자만심을 느낀다. 이 경우 상대방의 행동을 본인의 직관만으로 해석하고 단정 짓는다. 그래서 상대방의 순수한 말이나 행동을 오해할 수 있으며, 숨은 의도를 계속 찾아내려고 하여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은둔할 수도 있다. 상황을 원하는 방향으로 통제하려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AC%2Fimage%2F89sENUHPL-wwAgg45t4wy_9Hszs.JPG" width="500" /> Tue, 13 Feb 2024 08:15:16 GMT 여미 /@@2TAC/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