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크래프터 /@@2ERF 외국계기업, 공공기관, 스타트업을 거쳐 대학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직장과 가정, 자유에 대하여 글을 씁니다. ko Sat, 28 Dec 2024 15:14:26 GMT Kakao Brunch 외국계기업, 공공기관, 스타트업을 거쳐 대학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직장과 가정, 자유에 대하여 글을 씁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RF%2Fimage%2FnyuBFUyTct-eM17ifd02T9wzZe0.png /@@2ERF 100 100 직장인이 회사 밖을 살펴봐야 하는 세 가지 이유 /@@2ERF/245 여러분의 직장생활은 어떤가요? 주위를 둘러보면 즐겁게 회사를 다니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연봉도 괜찮아 보이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에 비해 나의 직장생활은 재미없고 답답하게 느껴질 때가 종종 있습니다. 저도 작은 기업에서 고생을 할 때 이런 괴로운 시절이 있었습니다. 사수도, 체계도, 성장도 없어서 답답한 상황에 빠졌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RF%2Fimage%2FrwbsrgLYARtfCEpdPg0M892KGwc.PNG" width="500" /> Wed, 23 Oct 2024 23:00:07 GMT 라이프 크래프터 /@@2ERF/245 중소기업에서 배우고 평생 써먹는 기술 /@@2ERF/235 1. 공장도 없는 작은 회사에서 얻은 기술 중소기업에서 시작한 저의 첫 커리어.&nbsp;10인 미만의 작은 회사였으니 스타트업, 아니 극소기업이라고 해야 할까요?&nbsp;일을 시작한 지 1주일 만에 뭔가 잘못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입사 첫날&nbsp;포스트잇에 할 일을 적어봤습니다. 하나씩 해결하려고 하는데, 다음날 또 다른&nbsp;일이 생깁니다.&nbsp;어쩔 수 없이 새로운 포스트잇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RF%2Fimage%2F3DuqHqvjdQOCrhZixW9e7iZT0dQ.jpg" width="500" /> Thu, 03 Oct 2024 01:25:30 GMT 라이프 크래프터 /@@2ERF/235 당신의 답답한 직장생활을 변화시켜 줄 한 가지 생각 /@@2ERF/234 커리어 크리에이터의 SNS채널 운영 기록 브런치 작가로 활동하면서 언제부턴가 커리어 분야 크리에이터라는 작은 타이틀이 붙었다. 아마 브런치 활동 초기에 업무 노하우와 직장생활에 대한 글을 썼기 때문일 것이다. 남들처럼 뛰어난 커리어는 아니지만, 여러 번 이직하면서 터득한 생존 기술을 나누려고 노력했다. 연재를 하는 과정에서 브런치 북이라는 제도를 알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RF%2Fimage%2FUQMP6oeNxjkniq_OUNVOGhb-_OM" width="500" /> Thu, 26 Sep 2024 07:38:10 GMT 라이프 크래프터 /@@2ERF/234 매일 직장 안팎을 들락거립니다 /@@2ERF/231 다사다난한 커리어 방황기 6년간 4번의 이직을 했다. 살아남기 위해서 부단히 애쓴 인생이다. 대학 졸업을 할 때까지 아무런 취업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남들처럼 평범하게 스펙 쌓고 인턴 경험도 했어야겠지만, 그렇지 못했다. 하고 싶은 일이 마땅히 없지만 취업은 해야 하니까 구직활동을 시작했다. 그나마 내세울 수 있는 기술이 영어 정도인데, 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RF%2Fimage%2Fm_ffepE2XLEi1ScX4BNLJPUDiFk.jpg" width="500" /> Thu, 19 Sep 2024 10:50:39 GMT 라이프 크래프터 /@@2ERF/231 책방 대표님과 직장 안팎에 대한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2ERF/229 출산 전 아빠가 쓰는 마지막 육아일기 브런치 북 발행 이후 8개월 만에 브런치에 글을 올리게 되네요. 그동안&nbsp;유튜브, 브런치&nbsp;블로그를 통해 괴로운 직장 생활에 적응하는 방법부터 지속 가능한 자기 계발 노하우 등을 나누고 있는데요, 기회가 되어 로컬 서점 대표님과 커리어와 사이드 프로젝트에 대한&nbsp;워크숍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 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RF%2Fimage%2FkKENcGa-N5Ar4-pynpUeG5bmsKc.jpg" width="500" /> Tue, 03 Sep 2024 06:51:08 GMT 라이프 크래프터 /@@2ERF/229 출산 전 아빠가 쓰는 마지막 육아일기 /@@2ERF/228 아내의 출산 예정일이 이제 1주일도 안 남았다. 단 둘이 보내는 마지막 주말, 이제 육아일기를 마치고 마음의 준비를 한다. 아빠가 된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막연한 불안함을 해소하려고 기획한 브런치북 연재 글쓰기 출산 전 남편이 쓰는 육아일기의 시작이었다. 처음엔 가볍게 생각을 했다. 출산 전 가정을 돌아보면서 글도 쓸 수 있으니 좋지 않은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RF%2Fimage%2FJk6UIuKYk92yHdg32xLtXjOttXk" width="500" /> Sat, 20 Jan 2024 01:11:48 GMT 라이프 크래프터 /@@2ERF/228 세상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아 아이를 키운다는 것 /@@2ERF/226 아기 출산 D-10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출산 준비를 하다가, 이제 조금 숨을 고르고 있다. 아내의 임신사실을 알고 나서, 출산을 준비하며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처음 경험해 보는 아이 맞이 준비에 허덕이던 시간도 있었다. 아마 양가 부모님과 지인 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 여정을 온전히 걷지 못했을 것이다. 본격적인 출산 준비는 세 달 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RF%2Fimage%2FSa6rauApjT9UWUeOEZB-p1_U_4s" width="500" /> Sun, 14 Jan 2024 01:30:59 GMT 라이프 크래프터 /@@2ERF/226 우리 딸, 혹시 영화감독 해볼 생각 없니? /@@2ERF/225 J야, 이제 너를 밖에서 만나기까지 며칠 안 남았구나. 처음 너의 작은 모습을 보았을 때 그 벅차오름은 잊지 못할 거야. 무럭무럭 잘 자라주어서 이제 어느덧 38주, 엄마 배를 꽉 채운 너의 모습이 며칠 후면 아쉬울 것 같기도 하다. 네가 예쁜 공주님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문득 영화감독이 생각나더라. 여러 사람들을 이끌면서 창의적인 일을 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RF%2Fimage%2FZkgpX1T6AymaiTGevefpeeq5Bl8" width="500" /> Sat, 13 Jan 2024 01:31:28 GMT 라이프 크래프터 /@@2ERF/225 비싼 영어유치원 대신 아빠 영어 선생님이 되기로 했다 /@@2ERF/227 1. &quot;제 강점은 영어입니다.&quot; 대한민국에서 말하기 상당히 민망한 말이지만, 다른 강점이 많지 않은 나로서는 그나마 영어를 내세우곤 한다. 입시를 위해 영어 시험 점수를 높여왔고, 몇 번의 계기를 거치면서 원어민 수준으로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통역병으로 군시절을 보내고, 카타르에서 해외 인턴을 하면서, 또 외국계 회사를 다니면서 이 강<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RF%2Fimage%2F6qHmEsRfNkJS-Wt2gRh_nWbdUtk" width="500" /> Sun, 07 Jan 2024 00:18:33 GMT 라이프 크래프터 /@@2ERF/227 유대인처럼 아이에게 자산을 물려주고 싶었는데 /@@2ERF/224 1. 유대인 성인식 바르미츠바 아내의 임신 10주 차 즈음이 되었을 때 생각난 단어다. 유대인은 자녀가 13세가 되었을 때, 성인이 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바르 미츠바라는 성인식을 진행한다. 어린 나이에 성인식을 하는 것도 흥미롭지만, 경제적인 관점에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정보가 있었다. 결혼식을 할 때 축의금 주는 우리나라와 다르게, 유대인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RF%2Fimage%2FuO2q6RA3gRFQEfGDMjAD_PTrvPk" width="500" /> Fri, 05 Jan 2024 23:34:54 GMT 라이프 크래프터 /@@2ERF/224 말로만 미니멀리스트, 아이가 생기고 실천합니다 /@@2ERF/222 1. 아기 침대를 나눔 받은 날, 정신을 차렸다. &quot;여보, 우리 아기 침대 받으러 가자!&quot; 토요일 오후, 글을 쓰다가 잠시 쉬려고 거실에 나왔더니 아내가 들뜬 마음으로 하는 말 &quot;아기 침대? 우리 아직 출산하려면 5개월도 더 남았는데, 벌써 구매하는 거야?&quot; &quot;아니, 이거 무료 나눔이야. 상태도 좋고, 우리 집이랑 잘 어울리는 색깔이라서. 잡아야 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RF%2Fimage%2FugW9puzg_SLbwLNwHciJUwo5nVE" width="500" /> Sat, 23 Dec 2023 01:33:27 GMT 라이프 크래프터 /@@2ERF/222 왜 아직 아이도 안 태어났는데, 육아일기를 써요? /@@2ERF/223 1. 임신한 아내의 남편이 할 수 있는 것 아내의 임신 소식을 듣고, 몇 주간 지내면서 갸우뚱했다. &quot;생각보다 임신 전후 몸의 변화가 많지 않은 것 같기도..?&quot; 이 생각도 잠시, 두 달 즈음되었을 때 아내의 배가 커진 것이 눈에 띄었다. 문득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임신 초기, 아이가 잘 크기를 맘 졸이면서 조심했던 아내의 노력을 남편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RF%2Fimage%2F07s2mNqBKB8g8nZBdRa4ApaD1TU" width="500" /> Sat, 16 Dec 2023 03:01:31 GMT 라이프 크래프터 /@@2ERF/223 허리디스크 환자가 아이 덕분에 헬스를 시작했습니다 /@@2ERF/218 1. 나의 허리디스크 고생기는 6년 전부터 시작한다. 스타트업에서 2년 간 고생을 하고, 전문성을 쌓기 위해 대학원에 진학했을 때다. 논문을 찾아보고 발제를 하는 것이 이상하게 힘들었다. 안 하던 공부를 하니까 몸이 거부를 하는 건 아닐까? 농담처럼 생각도 해봤지만, 단순히 웃어 넘기기에는 지치는 느낌이 들었다. 이상하게 앉기만 하면 엉덩이에서 통<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RF%2Fimage%2FbLYdQXFQd1hNIyVQbe_1bBwAJZY.jpg" width="500" /> Sat, 09 Dec 2023 00:04:59 GMT 라이프 크래프터 /@@2ERF/218 맞벌이 부부가 출산 전 반드시 이야기할 5가지 주제 /@@2ERF/220 &quot;나는 가정이라는 조직의 전문 경영인이다&quot; 이 정체성을 찾고 나서 본격적으로 가장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봤다. 가정이 성장할 수 있도록 올바른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사안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일관된 판단을 해야 할 것이다. 동시에 혼자 결정할 수는 없기에, 아내와 논의할 수 있는 주제를 정하고 각자의 생각을 나누면서 더 좋은 방법을 찾아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RF%2Fimage%2F7BdxcONRTIIZ2B9NgnaVVKXbfgw" width="500" /> Sat, 02 Dec 2023 09:07:35 GMT 라이프 크래프터 /@@2ERF/220 창업은 언제하나 싶었는데, 아이 덕분에 CEO가 되었다 /@@2ERF/219 1.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 대표의 숙명 스타트업에서 커리어를 시작하며, 일반적인 직장인과는 다른 경험을 했다. 해야 할 일은 많고, 일할 사람은 부족한 스타트업의 현실 정해진 일 외에 추가로 다른 일을 하는 것을 피할 수 없었다. 주요 직무는 인사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하지만 일을 하다 보니 본사와의 커뮤니케이션도 늘어났고, 영업 관리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RF%2Fimage%2F0dC-WQrfv50ofHXw7QKZazehrc4.jpg" width="500" /> Sat, 25 Nov 2023 02:01:04 GMT 라이프 크래프터 /@@2ERF/219 곧 태어날 J에게, 아빠가 너를 위해 이것까지 해봤단다 /@@2ERF/217 1. - 유튜브, 블로그 2개, 브런치 스토리, 인스타그램 - 크몽, 전자책, 컨설팅, 영어과외 - 미국 주식, 암호화폐, 부동산 공부 직장을 다니며 2020년부터 추가로 돈을 벌기 위해 도전한 목록이다. - 직장에서 받는 월급의 한계 - 패시브 인컴에 대한 희망 - 나만의 일에 대한 열망 이런 것들이 한데 어우러져 정말 많은 것을 해봤다. 평<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RF%2Fimage%2F_btoVZcYFAS2oTSlcMnZqDp0Mjs.heic" width="500" /> Sat, 18 Nov 2023 01:21:37 GMT 라이프 크래프터 /@@2ERF/217 비혼주의자였던 남자에게 아이가 생겼다 /@@2ERF/216 1. &ldquo;35살까지는 결혼 생각이 없어요.&rdquo; 26살에 막 취업을 하고 부모님께 드렸던 말씀이다. 아들의 취업에 기뻐하시는 부모님께 왜 굳이 그렇게 말을 한 걸까. 아마 사회적인 기대감에 피로감을 느껴서였을 것이다. 빡빡한 입시를 거쳐 대학에 입학하고는 의미를 찾지 못하고 방황을 했다. 그 기간이 길어져서 부모님께 더 이상 걱정을 끼쳐드리면 안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RF%2Fimage%2FDi8B0ovtAgctYnzWuQYo2FDPkGE" width="500" /> Sat, 11 Nov 2023 00:57:25 GMT 라이프 크래프터 /@@2ERF/216 우리 가족이 2명의 전우조에서 3명의 팀이 되었다 /@@2ERF/212 1. 미뤄왔던 집안의 일을 해결한다 맞벌이 부부로 생활하며 남편의 관점에서 살림 글을 쓴 지 2년. 이제 집안일&nbsp;좀 알겠다 싶었는데,&nbsp;아이가 찾아왔다. 기쁘고 감사한 마음과 함께,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 아이에게 가장 좋은 환경을 제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은근히 미뤄왔던 집안의 일을 살펴보니 커튼이 눈에 들어왔다. 이 집에 와서 한 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RF%2Fimage%2FnN2M7je3iXuAoabhjEuQHL0ZG6s" width="500" /> Mon, 09 Oct 2023 02:28:26 GMT 라이프 크래프터 /@@2ERF/212 결혼하고 3년 만에 집안의 커튼을 세탁해 봤다 /@@2ERF/210 1. 맞벌이 부부 3년 차, 집안일을 체계화하고 운영하는 INTJ 남편은 이제 꽤나 자신감이 생겼다. 집밥도 어느 정도 잘해먹는 것 같고,&nbsp;아내와 각자 맡은 일을 하면서 루틴이 생겼다. 덕분에 퇴근을 하고 나서도 글을 쓰거나 유튜브를 만드는 것도 가능해졌다. 매달 하는 이불빨래,&nbsp;계절이 바뀔 때마다 하는 루틴들도 익숙해졌고, 평생 안 해본 수건 삶기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RF%2Fimage%2FOFPcVLReKAx5s-tMz1rommF39cU" width="500" /> Wed, 04 Oct 2023 22:00:45 GMT 라이프 크래프터 /@@2ERF/210 수건 쉰내 잡는 30대 남편의 수건삶기 노하우 - 매주 세탁하는데도 쉰내가 난다고? /@@2ERF/214 샤워를 하고 나와 물기를 말리는데, 뭔가 불편한 느낌이 들었다. 분명 깨끗이 씻었건만, 이 퀴퀴한 냄새는 어디서 나는 것일까. 화장실 청소는 최근에 했는데... 주위를 살펴본다. 착각인가? 싶었지만 다시 그 냄새가 찾아왔다. 그리고 손에 들고 있는 수건을 살펴보고 범인을 찾았다. 이 녀석이었구나. 사용하고 나서 잘 말려놓았고, 매주 밀리지 않게 빨래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RF%2Fimage%2FudC2J2i1EVXJu1LzalpF56TVwVY" width="500" /> Sat, 30 Sep 2023 02:26:05 GMT 라이프 크래프터 /@@2ERF/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