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아 /@@1jCZ 사람 경험, 연애 경험 많은 언니야가 들려주는 이사람 저사람 이야기 ko Thu, 26 Dec 2024 01:24:16 GMT Kakao Brunch 사람 경험, 연애 경험 많은 언니야가 들려주는 이사람 저사람 이야기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CZ%2Fimage%2FGMsvp7yYUvD-irVbOowKL32hIlo.png /@@1jCZ 100 100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1jCZ/394 오늘 같은 날은 산타는 커녕 그저 아프지나 않으면 다행이다. 멀쩡히 숨 쉬고 잘 걸어다닐 수 있으면 그것만으로 감사하다. 내 친구는 이브날 돌부리에 걸려서 넘어져 병원에서 수술받고 있다. 2주 뒤 퇴원이라 해서 재밌는 예능과 영화를 추천해줬다. 예능, 드라마는 그런 분들을 위해 있다. 밖에서 점심 먹고 와서 아기 돌보다 뉴스 읽고, 피터 틸 책 보다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CZ%2Fimage%2FLtISeuUTxziFANH6hJlAwpVx374.jpeg" width="500" /> Wed, 25 Dec 2024 13:50:18 GMT 김지아 /@@1jCZ/394 지금부터 인내심 테스트 /@@1jCZ/393 우리는 나 자신에서 벗어나 다른 관점을 가져야 할 때가 있다. 재산이 1000억원 이상인 사람들은 무엇을 갖길 원할까? 1억원, 2억원 투자금 갖고도 심장이 두근대는 일반 사람들 말고 1000억원 이상의 재산을 보유한 사람들 말이다. 그 사람들이야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힘 있게 돈을 움직이는 에너지를 가졌다. 라이프 스타일을 상상해 보면 된다. 슈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CZ%2Fimage%2F_o6vVwK-QkqhUONtXvtbdFkjBNM.png" width="500" /> Tue, 24 Dec 2024 15:04:07 GMT 김지아 /@@1jCZ/393 짧은치마 입지 말라는 남자 만나면 안되는 이유 /@@1jCZ/392 10년간 봐왔던 동생이 올해 초, 사귀던 남자친구로부터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 상대방은 헤어지자 말하는 동생에게 갑자기 송곳으로 가해를 했다고 한다. 손등에 피를 뚝뚝 흘리고 응급실에 실려갔다. 동생이 전남친이 보낸 톡을 보여줬는데 내용이 참혹했다. 썅X, 미친X 등 사귀는 사이라 볼 수 없을 정도로 비속어가 가득했다. 다툼이 있을 땐 동생의 머리끄덩이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CZ%2Fimage%2FCk9JhiX6hx4pLMCENSl1nBIOgDE.jpg" width="500" /> Sun, 22 Dec 2024 14:29:12 GMT 김지아 /@@1jCZ/392 고통 메커니즘 /@@1jCZ/391 요새 집에서 영상 틀어놓고 홈트를 한다. 아기를 재우고 나면 8시~9시 정도인데, 층간소음 없는 유산소 영상(우리집 1층이라 상관 없지만)을 보고 따라한다. 끝나고 나면 땀이 기분 좋게 나서 상쾌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4kZHHPH6heY 오늘은 고통을 견디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내가 하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CZ%2Fimage%2F788pV0U2S0CNS1lhOe85WSZn3iA.jpeg" width="500" /> Sat, 21 Dec 2024 13:26:37 GMT 김지아 /@@1jCZ/391 제발 하지 마세요 /@@1jCZ/390 나는 투자자의 삶을 살고 있지만, 모든 사람들이 투자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누구나 자기만의 그릇이 있다. 1억을 시드로 모아 장기간 투자를 하면 10억에 빠르게 도달할 수 있고, 20억에 도달하고 등등의 이야기를 많이 한다. 하도 많이 들어서 이젠 보편적인 룰처럼 들린다. 하지만 잘못된 투자로 애써 모은 1억을 몽땅 잃을 수 있다. 그런 경우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CZ%2Fimage%2FJWAOu2keJaBrkqArBldB7sKXdFA.jpeg" width="500" /> Fri, 20 Dec 2024 14:14:17 GMT 김지아 /@@1jCZ/390 파레토 법칙 /@@1jCZ/388 세상에는 재밌는게 너무 많다. 내가 흥미를 느끼는 분야는 딱 세가지다. 사람, 투자, 글쓰기. 이 세가지는 하나만 뚝 떼다 분리할 수 없을 정도로 서로 연결돼 있다. 많은 질문과 학습을 통해서 성장이 이뤄지는 분야다. 누가 가르쳐줘서 발전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니라 자기가 스스로 구르고 깨져가면서 통달해 나가야만 한다. 그래서 사람, 투자, 글쓰기에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CZ%2Fimage%2Foa6jeg7JN8U-D0YzoKujdnw4K-U.png" width="500" /> Tue, 17 Dec 2024 14:51:35 GMT 김지아 /@@1jCZ/388 소아마비&middot;휠체어 신세로 4조원 억만장자가 된 남자 /@@1jCZ/387 말레이시아엔&nbsp;기업가치 4조원으로 평가받는 최대 미니마켓 체인 기업 '99스피드마트리테일 홀딩스'가 있다. 오늘은 이 회사의&nbsp;창업가 겸 CEO인 리 티암 와(Lee Thiam Wa)를 알아보자. 그는 64년 말레이시아 클랑에서 11명의 형제 중 한 사람으로 태어났다. 생후&nbsp;8개월이 되었을 때, 소아마비로 다리를 쓸 수 없게 됐다. 휠체어에 앉은 채 평생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CZ%2Fimage%2F1WEW8e84nX-6NmrNAE5Ugdxs_ZY.jpg" width="500" /> Sun, 15 Dec 2024 10:28:39 GMT 김지아 /@@1jCZ/387 그렇게 싸우다 죽는거라면 - 별 후회는 없어 (feat. 원피스) /@@1jCZ/386 불후의 명작 일본 애니메이션인 &lt;원피스&gt;는 주인공 루피가 해적왕이 되기 위해 모험을 떠나며, 그 과정에서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동료들을 모아 최강의 해적왕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주인공 루피는 '고무고무 열매'라는 온몸이 쭉쭉 늘어나는 저주의 열매를 먹고 능력을 얻게 된다. 그 능력을 보유한 사람답게 생각이 상당히 유연하고 언제나 열려있다. 그리고 언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CZ%2Fimage%2FO2x-M6NqESSYq2M7styREcSK32M.heic" width="500" /> Sun, 08 Dec 2024 13:13:40 GMT 김지아 /@@1jCZ/386 남친에게 매달 1억3000만원 용돈 받는 여성의 정체 /@@1jCZ/385 좋아하는 남자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모르는 분들께 보시길 꼭 추천하는 넷플릭스 다큐 시리즈가 있다. 제목은 &lt;아이 엠 조르지나&gt;. 호날두의 여자친구 조지나에 대한 다큐멘터리다. 호날두는 다 알다시피 상당히 까다로운 남자다. 여자 관계도 복잡하다. 인성문제도 여러번 불거졌다. 그런데 조지나가 그렇게 어디로 튈지 모르는 남자를 성숙하게 잘 다룬다. 혼외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CZ%2Fimage%2FVdZneD9v41LdcCRu-vbXzzKG5-Q.WEBP" width="500" /> Thu, 05 Dec 2024 15:01:19 GMT 김지아 /@@1jCZ/385 9/11 테러로 억만장자가 된 사람 /@@1jCZ/384 밤새 무탈하셨는지. 부디 무탈하셨길 빈다. 나는 몸이 안좋아 일찍 잤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난리가 났더라. 지인은 이와중에 코인 가격 빠질 때 대거 매수해 짭짤하게 수입을 벌어들였다고 한다. 이상하고 씁쓸한 기분이 드는 것도 이해가 간다. 그러니 번 사람들은 그냥 입 꾹 닫고 있는게 맞다. 군인들은 목숨 걸고 출동하고, 시민들은 불안에 떠는데, 혼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CZ%2Fimage%2F8m8cL14aLYg6N5oK4CA5x11H8ro.png" width="500" /> Wed, 04 Dec 2024 14:03:28 GMT 김지아 /@@1jCZ/384 너라도 두 발 뻗고 잘자 /@@1jCZ/382 올해를 기점으로 세상의 여러 법칙들이 그 어느때보다도 선명하게 다가온다. 그럴수록 글을 쓰는게 조심스러워진다. 감히 말로 떠들만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침묵하는 것만이,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대응이다. 그럼에도 나를 구독해주시는 분들에게 뭔가 유용한 것을 줘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려면 볼 이유가 있어야한다. 쓸데없는 정보들을 나열하는 건 의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CZ%2Fimage%2FZc6jCcHQ9Zyhxe2R1-8a_nN2Ep8.heic" width="300" /> Mon, 02 Dec 2024 14:45:12 GMT 김지아 /@@1jCZ/382 미친X의 존경심 /@@1jCZ/381 기자시절 취재했던 한 IT 기업 연쇄 창업가가 있었다. 20대부터 여러 사업을 엑싯과 투자해온 그의 추정자산은 40대 초반 500억원 정도. 시간이 좀 흘렀으니 현재는 거기서 몇배 이상 더 불어났을지도 모른다. 그는 나에게 삶을 관통하는 중요한 가르침들을 몇가지 알려주었다. 1. 핵심은 '충성심'이다. 그는 20대 초반 게임을 만들어 글로벌 회사에 매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CZ%2Fimage%2FF6fZF1FF5K_9G4lH7Sy3oUKUk3Q.png" width="500" /> Fri, 29 Nov 2024 14:02:42 GMT 김지아 /@@1jCZ/381 트럼프의 상상은 현실이 되나 /@@1jCZ/380 트럼프 2기 행정부 구성이 완료됐다. 오늘 미장 볼 만 하겠다. 충성파 위주로 내각을 구성했고, 경제는 대표적인 친암호화폐 옹호자인 스콧 베센트를 재무장관으로 임명한 게 눈에 띈다. 또한 상무장관에 지명된 하워드 러트닉도 대표적인 암호화폐 추종자다. 참고하시길.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로는 제이미슨 그리어를 지명했는데, 그는 지난 트럼프 정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CZ%2Fimage%2FszFlTnNJgxCitRRUVR--W2Pb3C0.png" width="500" /> Wed, 27 Nov 2024 14:46:18 GMT 김지아 /@@1jCZ/380 연매출 3000억원대 코스닥 상장사 여성 사업가의 철칙 /@@1jCZ/379 압구정동에 10년 정도 다니는 치과가 있다. 2013 미스코리아 대회 당시 심사위원이셨던 송주온(송경애) BT&amp;I 그룹 회장님의 남편분, 유원희 원장님이&nbsp;운영하시는 WY치과다. 대표님께서 대회 당시 남편 분이 운영하시는 치과를 소개해주셔서 오랫동안 다니고 있다. 이곳에서 몇년 전 임플란트도 했는데, 별 무리 없이 튼튼하게 잘 유지 중이다. 생각해보면 2<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CZ%2Fimage%2FWHMssUSg0OQ4t9eycIAOeTuiKOg.png" width="500" /> Tue, 26 Nov 2024 13:28:10 GMT 김지아 /@@1jCZ/379 기득권들은 앞으로 좀 힘들 것 같은데 /@@1jCZ/378 영화 매트릭스에는 이런 대사가 나온다. &quot;There is no spoon.&quot; 진실을 찾으러 떠난 네오가 아이(승려)한테 숟가락 구부리는 비법을 전수받는데, 아이가 이렇게 말한다. 스푼은 없다고. 단지 우리 뇌가 그렇게 받아들이는 신호일 뿐이고, 물리적 법칙조차 믿음과 인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한마디로, 이 세계의 규칙은 우리의 사고에 달려 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CZ%2Fimage%2FPpIRDgf5sGn65gkBLimubhske_M.png" width="500" /> Sun, 24 Nov 2024 14:39:09 GMT 김지아 /@@1jCZ/378 육각형 말고 직선이 더 내 스타일이더라구 /@@1jCZ/377 세상에는 실명을 유발하는 3개의 질병이 있다. 녹내장, 백내장, 황반병성이다. 얼마 전 건강검진을 받았고, 녹내장 판정을 받았다.&nbsp;작년 건강검진에선 이상이 없었는데 1년만에 무슨 일이 일어난건가 싶다. 출산 후 얼마 안돼서 일하겠다고 무리를 했던 게 이렇게 돌아왔다. 하루종일 모니터를 보는 일이다보니 눈이 욱신거리고 따가울 때가 많았는데,&nbsp;그저 과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CZ%2Fimage%2FaYnXMD2NJ6DtXrzJC51WC0u6uZU.png" width="500" /> Sat, 23 Nov 2024 14:33:14 GMT 김지아 /@@1jCZ/377 ⚠️주의⚠️ 절대 신청하지 마시오 /@@1jCZ/376 온라인에서만 소통을 하다 처음으로 오프라인 모임을 열어봅니다. 지난번 넷플연가 모임을 기획중이라 말씀을 드렸지요? 어제 모임이 열렸습니다. https://nfyg.co/meetups/6638?utm_source=host_social&amp;utm_medium=referral&amp;utm_content=open_meetup_detail&amp;utm_campaign=open<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CZ%2Fimage%2Fxg36hFQJGCyXBgWl5qeLMEvqOqU.png" width="500" /> Thu, 21 Nov 2024 08:24:55 GMT 김지아 /@@1jCZ/376 대기업 그만두고 칼 잡고 참치 해체하는 여자 /@@1jCZ/375 무릇 진정한 장사꾼이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진정성 있는 스토리와, 수준 있는 철학,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시적인 퍼포먼스를 곁들일 줄 알아야 한다. 이 삼박자가 갖춰졌을 때 소비자들의 지갑이 열린다. 가장 어려운 부분은 진정성 있는 스토리다.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인생은 아무나 갖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나만 해도 뭐가 힘들었다고는 하나 '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CZ%2Fimage%2F4U7gSDFs40asFTwu6D3h-YB6Sdc.jpg" width="443" /> Tue, 19 Nov 2024 15:02:00 GMT 김지아 /@@1jCZ/375 예쁜 여자의 삶, 그렇지 않은 삶 /@@1jCZ/374 드라마 &lt;여신강림&gt;은 민낯일 땐 '추녀'의 삶을 사는 여고생 임주경이 화장을 하면 '여신'으로 변신해 180도 다른 인생을 산다는 이야기다. 나도 예쁜 여자의 삶과 그렇지 못한 삶을 둘 다 살아봤고, 살고 있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는 말이 있다. 덧붙이면, 여자가 미모를 방치하는 건 유죄에 가깝다. 내가 예쁘다/안 예쁘다는 각자가 나를 보고 할 나름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CZ%2Fimage%2FF14fE9X_jZOLHbxMJUSr5YRkp3k.png" width="500" /> Mon, 18 Nov 2024 14:20:48 GMT 김지아 /@@1jCZ/374 깐부 아무나 맺는 줄 아나 /@@1jCZ/373 롤러코스터에 탈 준비 완료 했나? 내가 아래에 설명할 내용들은 다소 어지러울 수 있다. 심신미약자들은 넘어가주시길 바란다. 먼저 질문 하나 하고 싶다. 살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하고 '말 잘 통한다'고 느껴봤는지. 나의 경우는 고등학생 때 딱 한명, 대학생 땐 (컨디션 난조로 인해) 단 한명도 없었고 20대 중반 이후로 일하면서 만난 명석한 사업가 몇<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CZ%2Fimage%2FLY4Y0Jn8CSobbf_P9KOzx9cORWg.png" width="500" /> Sun, 17 Nov 2024 14:49:52 GMT 김지아 /@@1jCZ/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