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빚는 영양사 /@@1iFR 하루 한 끼는 비건으로, 전반적인 식사는 페스코채식을 지향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 시, 웹소설, 에세이 등 다양한 글을 씁니다. ko Thu, 26 Dec 2024 16:17:02 GMT Kakao Brunch 하루 한 끼는 비건으로, 전반적인 식사는 페스코채식을 지향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 시, 웹소설, 에세이 등 다양한 글을 씁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FR%2Fimage%2FTIH_gxfglCo8x1RrVUPGjJ_Wn6Y.jpg /@@1iFR 100 100 하와이 인당수 - 2020.04.07 /@@1iFR/999 &ldquo;훗......&rdquo; &lsquo;뭐지? 이 반응은?&rsquo; &ldquo;아하하하하하!!&rdquo; &lsquo;저 사람....충격 받았나? 고 상무가 미쳤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ldquo;생각 없이 사는 줄 알았는데, 너도 생각이란 걸 하는 애였구나?&rdquo; &ldquo;뭐?&rdquo; &ldquo;계약결혼이란 거 알고서도 덥석 물었을 땐, 그 머리는 왜 달고 다니나? 싶었는데 그래도 생각이라는 걸 하긴 하나보네.&rdquo; &ldquo;뭐? 지금 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FR%2Fimage%2F00Chsx25CmXiDsrgB2X2eVeEEdk.png" width="500" /> Tue, 24 Dec 2024 07:19:47 GMT 이야기 빚는 영양사 /@@1iFR/999 비건 청국장찌개 - 영양사 며느리의 맛있는 레시피 140 /@@1iFR/997 비건 청국장찌개 재료 무염청국장 200g 두부 200g, 무 100g, 양파 100g 애호박 50g, 건표고 20g 저염된장 2큰술, 표고 우린 물 500ml 청양고추, 홍고추 1/2개씩 ★ 계량기준 1T = 1큰술 = 15ml 1t = 1작은술 = 5ml ☆ 꿀팁 Tip 1. 무염청국장에 저염된장으로 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FR%2Fimage%2FuQczf17VpzuL7fJdYKzg6ExzxK4.jpg" width="500" /> Mon, 23 Dec 2024 10:00:34 GMT 이야기 빚는 영양사 /@@1iFR/997 유령신부 - 2020.04.06 /@@1iFR/998 &lsquo;어떻게!!! 이럴 수가!!!&rsquo; 계약결혼. 그래도 어디까지나 대등한 결혼이라 믿었다. 부모의 재산을 받기 위한 수단인 것도, 3년 뒤엔 서로 헤어질 거란 것도 다 알고 있었는데 『&rdquo;흐흑....&ldquo;』 처음부터 두 사람이 짜고 쳐놓은 덫. 그리고 그 덫에 걸린 희생양이 됐다는 걸 아는 순간 &ldquo;흐흑...........&rdquo; 눈물이 멈추질 않았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FR%2Fimage%2F9Q4TdJHpO3DHS-FqFwWuxGAHVts.png" width="500" /> Sun, 22 Dec 2024 23:00:15 GMT 이야기 빚는 영양사 /@@1iFR/998 사세요. -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1iFR/996 누군가 계엄에 투입된 특수부대원들에게 유서를 작성하라고 했단다. 정작 유서를 써야할 사람은 한 사람인데 누가 누구에게 무슨 권한이 있어 유서를 쓰라고 하는가? 군인과 경찰분들도 누군가의 소중한 딸이자 아들이다. 누군가의 하나 뿐인 부인, 남편일 수도 있고, 하나 밖에 없는 엄마, 아빠일 수도 있다. 누가 누구에게 무슨 권한이 있어서 죽으라고 하는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FR%2Fimage%2FdB5sfxfJPmn9dDVOuGRGi1CAuSg" width="500" /> Sat, 21 Dec 2024 10:12:58 GMT 이야기 빚는 영양사 /@@1iFR/996 더덕샐러드와 두유강황라떼 - [하남시X이야기 빚는 영양사] 겨울을&nbsp;이기는 뿌리채소의 힘 /@@1iFR/995 뿌리의 힘! 더덕과 강황 눈이 내리고 찬바람이 쌩쌩부는 겨울. 땅 위의 나무들은 힘이 없어 보이지만 봄이 되면 다시 새싹을 틔웁니다. 그 힘은 바로 땅 아래 숨 쉬고 있는 건강한 뿌리에 있습니다. 그만큼 뿌리에는 각종 영양소와 섬유질,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다는 증거입니다. 특히 뿌리채소는 섬유질이 풍부해서 장내 환경을 좋게하고, 포도당을 천천히 흡<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FR%2Fimage%2F3u4PpsYU2D96D1BcAOK6A8YHQLg.jpg" width="500" /> Wed, 18 Dec 2024 08:38:31 GMT 이야기 빚는 영양사 /@@1iFR/995 봄날의 스캔들 - 2020.04.05 /@@1iFR/994 그리고 일주일 뒤에 바로 잡혀버린 부모님 상견례 자리. &ldquo;아하하하!!&rdquo; &ldquo;그래도 회장님께서 우리 연두를 예뻐해주고 이렇게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가르치지 못해서 부족한 게 많더라도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십쇼. 회장님.&rdquo; &lsquo;아빠.....&rsquo; 10년 전 이혼한 부모님은 상견례 자리를 계기로 다시 뭉치게 되었고 &ldquo;회장님이라니!! 우리 이제 사돈될 사인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FR%2Fimage%2FXEY9Slvy0g7mNLFiCrTme-gSC58.png" width="500" /> Tue, 17 Dec 2024 10:00:02 GMT 이야기 빚는 영양사 /@@1iFR/994 소년이 온다 - 창비 /@@1iFR/993 1. 피와 목숨탑으로 이뤄낸 민주주의2. 이젠 소년이 보인다. 3. 12월 3일, 아니 그전부터 소년은 우리 곁에 와있었다. 이제서야 보인다. 어린 아이, 중고생, 청년, 아가씨. 12월 3일 계엄은 숭고한 영혼들이 곁에서 함께 해준 것. 그리고 그들은 죽은 것이 아니라 1980년 5월 18일 이후 계속 함께 있었다. 가족의 장례를 치르지 못 해 삶<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FR%2Fimage%2FiI2ZqHtrgqnmctkB-JoydpguLAM.jpg" width="500" /> Tue, 17 Dec 2024 03:42:08 GMT 이야기 빚는 영양사 /@@1iFR/993 개같은 프로포즈 - 2020.04.05 /@@1iFR/992 &ldquo;도대체 어딜 예쁘게 본건지....난 잘 모르겠는데 말야....훗.&rdquo; 높은 키에 날 내려 보면서 한쪽으로 썩소를 날리며 재수없게 하는 말! '나 완전 어이가 없네!!! 재수 밥맛 그지 똥 같은게 어디서 굴러 와가지고는!!!' 이건 또 말이야 방구야!!! 그래도 이제 두 번 밖에 안 본 사인데!! &lsquo;예의는 지켜줘야 되는 거 아냐?&rsquo; &ldquo;나랑 결혼해 줄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FR%2Fimage%2FX3IarlIMn23Rh4mMKnSR1xL6eYQ.png" width="500" /> Mon, 16 Dec 2024 12:51:52 GMT 이야기 빚는 영양사 /@@1iFR/992 자유의 씨앗 : 계엄으로 인한 탄핵 집회 - 한강, 소년이 온다. /@@1iFR/991 아줌마도 왔다. 아저씨도 왔다. 청년, 학생들, 아가들도 왔다. 민주주의가 여의도에 모였다. 국회에 모였다. 자유의 씨앗이 모였다. 만약 민주주의가 없었다면? 자유가 없었다면.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이 있었을까? K-pop, K드라마, 한류 45년 전의 민주주의는 씨를 뿌리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었다. 민주주의를 죽이려하는 건 살인이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FR%2Fimage%2F9C8uZ955CgGnFTCY-nFKcgyWTSA" width="500" /> Sat, 14 Dec 2024 09:22:06 GMT 이야기 빚는 영양사 /@@1iFR/991 메밀국수 - 다싯물 우렸다면 면 삶을 물을 빨리 올려라! /@@1iFR/894 가쯔오다시 1C, 간장 3T, 청주 1T, 설탕 2T, 미림 1T 준비 파부터 송송 썰기 얼른 무 갈아서 찬물에 담가 놓기 도마가 축축하지 않게 조심! 면 삶을 시간 5~8분 남겨놓기 미션 (30분) 1. 김과 메밀국수(건면)이 젖지 않게 비닐봉지에 넣기2. 얼른 다싯물 1.5C을 끓여서 가쯔오다시 1C을 만든다. 3. 냄비는 한번 헹궈서 면삶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FR%2Fimage%2FVtPxc9eT1xPXemV07XwOmEA3J-0.jpg" width="500" /> Thu, 12 Dec 2024 02:43:28 GMT 이야기 빚는 영양사 /@@1iFR/894 오징어콩나물국 - 감기기운 뚝! /@@1iFR/990 오징어콩나물국 재료 콩나물 350g 손질오징어 2마리(350g) 대파 30g, 간마늘 2큰술 새우젓 2작은술, 물 1.5리터 청, 홍고추 1개 ★ 계량기준 1T = 1큰술 = 15ml 1t = 1작은술 = 5ml ☆ 꿀팁 Tip 1. 새우젓으로 시원깔끔한 맛 내기 Tip 2. 0.5% 저염으로 간 맞추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FR%2Fimage%2F5u6Hlnko5adZbG1H5ws9KNYUstw.jpg" width="500" /> Wed, 11 Dec 2024 04:56:49 GMT 이야기 빚는 영양사 /@@1iFR/990 얼굴을 가린다고 - 몸통이 가려지나? /@@1iFR/988 누군가는 숨고, 누군가는 나섰다. 누구는 얼굴을 가리기위해 숨고 어떤 이는 얼굴을 더 드러냈다. 그의 몸통이, 수족이 오히려 더 드러난 것이다. 그들은 아직도 그대로 있다. 그리고 교묘히 프레임을 먹고 사는 문제, 민생, 돈으로 옮겨 갔다. 절대 끌려가서는 안된다. 이건 국가 존폐의 위기다. 이 문제를 누가 먼저 만들었을까? 대통령이 국민을 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FR%2Fimage%2FbkS6AL4o3nYEgWPJyt4pRAKiF8s" width="500" /> Sun, 08 Dec 2024 07:13:13 GMT 이야기 빚는 영양사 /@@1iFR/988 여의도로 가는 길 - 이건 꿈이 아니다. /@@1iFR/987 *매거진으로 발행한 글을 브런치 시스템상 연재북으로 옮길 수가 없어서 부득이하게 붙여넣기를 했습니다. 구독자 분들의 많은 양해부탁드립니다. (_ _) 표결이 부결되든, 통과되든 여의도에 가기로 했다. 통과되면 그 뒤의 많은 절차들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계속 지켜보겠다는 의미에서 부결되면 통과될 때까지 해보겠다는 의미에서 이제 시작일지도 모른다. 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FR%2Fimage%2FZYbGThHLCfBVQwzE2QCVJgMuevo.jpg" width="500" /> Sun, 08 Dec 2024 06:24:51 GMT 이야기 빚는 영양사 /@@1iFR/987 꿈을 꾸었다. - 여의도에 다녀오는 꿈 /@@1iFR/986 *매거진으로 발행한 글을&nbsp;브런치&nbsp;시스템상&nbsp;연재북으로 옮길 수가 없어서 부득이하게 붙여넣기를 했습니다. 구독자 분들의 많은 양해부탁드립니다. (_ _) 3일 밤은 이상하게도 일찍부터 잠이 쏟아졌다. 평소 새벽 2~3시까지 TV를 보다 잠들었는데. 밤 10시부터 급격히 밀려오는 잠을 이길 수 없었다. '소파에서 조금만 자다 방으로 들어가야지.' 남편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FR%2Fimage%2Ft0EUu_-ZcGUvItNu861sb2eLLac.jpeg" width="500" /> Sun, 08 Dec 2024 06:21:48 GMT 이야기 빚는 영양사 /@@1iFR/986 여의도로 가는 길 - 이건 꿈이 아니다. /@@1iFR/985 표결이 부결되든, 통과되든 여의도에 가기로 했다. 통과되면 그 뒤의 많은 절차들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계속 지켜보겠다는 의미에서 부결되면 통과될 때까지 해보겠다는 의미에서 이제 시작일지도 모른다. 침통한 분위기에서 지하철에 몸을 맡긴 사람도 있고 다음엔 꼭 가겠다며 다음을 기약하는 사람도 있다. 키득키득 웃으면서 즐겁게 얘기하는 중고생 학생들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FR%2Fimage%2FCbW4S-CmET_V-FeC5C3l7Bb_qbQ" width="500" /> Sat, 07 Dec 2024 09:08:31 GMT 이야기 빚는 영양사 /@@1iFR/985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 - 촛불 같은 딸기바나나아이스크림 /@@1iFR/984 뉴스보다 화가나서 아이스크림을 갈아먹었다. 긴장도 되고, 떨리고, 화도 나고. 무섭기도 하고. TV에서 눈을 뗄 수 없는 순간들이 지속되고 있다. 긴장, 두려움, 분노의 지속. 할 일을 할 수 없는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손이 약간 떨리기도 하고, 집중도 잘 되지 않는다. 그래도 가장 좋아했던 일을 찾아서 내 할일을 찾아 기분을 환기시켜본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FR%2Fimage%2FjKVAdZZOWB0IgquCwS1Y_UijFvM.png" width="500" /> Fri, 06 Dec 2024 06:53:17 GMT 이야기 빚는 영양사 /@@1iFR/984 꿈을 꾸었다. - 여의도에 다녀오는 꿈 /@@1iFR/983 3일 밤은 이상하게도 일찍부터 잠이 쏟아졌다. 평소 새벽 2~3시까지 TV를 보다 잠들었는데. 밤 10시부터 급격히 밀려오는 잠을 이길 수 없었다. '소파에서 조금만 자다 방으로 들어가야지.' 남편도 평소와 다르게 일찍 졸려워한다며 의아해했다. 그리곤 꿈결같이 들려오는 TV소리를 들으며 아득한 꿈 속으로 의식이 빨려들어갔다. 갑자기 뉴스 속보가 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FR%2Fimage%2Fjd7C31wZebhQVIlGrdZSigxmPtw.jpg" width="500" /> Thu, 05 Dec 2024 05:19:44 GMT 이야기 빚는 영양사 /@@1iFR/983 첫단추2 - 2020.04.04 /@@1iFR/767 시원스럽게 싸인을 한 뒤 &ldquo;그럼 이젠 볼 일이 없겠네요. 잘가요!&rdquo; 쿨하게 뒤돌아 나가는 그의 등짝을 보면서 &lsquo;저 사람은 좋겠다.&rsquo; 취업 고민도, 돈 걱정도 안 하겠지? &lsquo;재수 없어.&rsquo; 그리곤 곧바로 돈봉투를 열어 &lsquo;하나, 둘, 셋, 넷......헉!!! 삼십!!!&rsquo; 속물 같이 돈을 세보다가 『&ldquo;툭!!&rdquo;』 &ldquo;이건 뭐지?&rdquo; 십만원짜리 수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FR%2Fimage%2FHoZ4Ong5dfdPzlprNgw9jHJd9Z4.png" width="500" /> Tue, 03 Dec 2024 03:00:04 GMT 이야기 빚는 영양사 /@@1iFR/767 첫단추 - 2020.04.04 /@@1iFR/771 &lsquo;하.....&rsquo; 어디서부터 얘기해야하나? 음! 그래! 난 지금 소설을 쓰고 있다. 브런치 웹소설! 인터넷에 잡다한 소설을 연재한지 벌써 3년째! 작년 말부터 쓰기 시작한 소설은 아주 슬픈 사극으로 지금 거의 끝을 맺어 가지만!!! 조회수 100에 관심 3명!! 이번에도 인기 작가가 되긴 글러 먹은 것 같다. 나의 무료한 일상에 한줄기 희망이라곤 웹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FR%2Fimage%2F94Q_Wf7S669Mfq3HtVJKLWXbS6g.png" width="500" /> Mon, 02 Dec 2024 03:00:05 GMT 이야기 빚는 영양사 /@@1iFR/771 감식초 무생채 - 당근과 가을무의 산뜻한 꼴라보 /@@1iFR/982 감식초 무생채 재료 채썬 무 150g,&nbsp;채썬 당근 50g 대파 10g, 간마늘 1/2큰술 [양념] 감식초 2.5~3큰술, 고춧가루 2큰술 (고운 고춧가루 1큰술) 통깨 1큰술, 멸치액젓 1작은술, 알룰로스 1작은술 생강가루 1/8작은술 ★ 계량기준 1T = 1큰술 = 15ml 1t = 1작은술 = 5ml ☆ 꿀팁 Tip 1. 당근과 알룰로스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FR%2Fimage%2F19nupkoRuE_OggIV30DNLCbAMwY.jpg" width="500" /> Sun, 01 Dec 2024 03:02:37 GMT 이야기 빚는 영양사 /@@1iFR/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