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수 /@@1f0N 브라질에 35년 살며 보고 배운 것을 재미있게 쓰는 '착한 브라질 이야기'. 브라질 한식 홍보 운동 '반찬닷컴 브라질' 대표입니다. 이번에 드디어 책도 냈습니다! ko Thu, 16 Jan 2025 10:52:24 GMT Kakao Brunch 브라질에 35년 살며 보고 배운 것을 재미있게 쓰는 '착한 브라질 이야기'. 브라질 한식 홍보 운동 '반찬닷컴 브라질' 대표입니다. 이번에 드디어 책도 냈습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0N%2Fimage%2FgNQDCj4dWLsWIO4acU7rzxguVxc.jpeg /@@1f0N 100 100 ? 2025년 9차 상파울루 역사 기행 초대 ? /@@1f0N/592 ? 2025년 9차 상파울루 역사 기행 초대 ? 한인동포 여러분, 상파울루의 생일을 맞아 특별한 역사 기행에 초대합니다! ? 손정수 작가와 함께 상파울루의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의미 있는 시간! ? 날짜: 2025년 1월 25일 (상파울루 시 탄생일) ⏰ 출발 시간: 아침 8시 30분 ⏰ 마침 시간: 낮 12시 ? 출발 장소: 리벨다지 L<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0N%2Fimage%2FxOexeLOB-AVLO0A41U3iG6QrjuI.jpeg" width="500" /> Wed, 15 Jan 2025 14:10:11 GMT 손정수 /@@1f0N/592 개업, 칠 개월 /@@1f0N/591 어쩌다 보니 개업한 지 7개월이 됐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달리고 있다. 한 번에 해결될 일은 없다. 천천히 꾸준히 계속 전진해야 한다. 그게 내가 지금 최고로 할 수 있는 일이다. 주방을 책임지며 부끄러운 소리 안 듣도록 많이 노력하고 있다. 그래도 부족하다. 잔소리하는 사람과 따끔하게 말하는 사람이 있다. 모두 고맙고 새겨 듣고 있다. 셰프라는 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0N%2Fimage%2Fr1okzeT57DlC9vjQSHyGKzCXRzQ.jpg" width="500" /> Sun, 29 Sep 2024 16:35:20 GMT 손정수 /@@1f0N/591 브라질 전통 음식 - 모오까 방문 /@@1f0N/590 브라질 북동부(nordeste) 지역은 날씨가 덥고 척박한 땅이다. 이 지역에서는 쌀밥을 많이 먹고, 한국에서는 카사바로 알려진 만지오카(mandioca)를 가루로 내어 밥에 볶아 먹거나, 전분으로 타피오카(tapioca)로 점병을 만들어 먹는다. 소고기를 소금에 절여 태양에 말린 것을 carne de sol이라 하며, 이 고기를 다시 물에 불려 조리하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0N%2Fimage%2F05xulwvPxf2MRszVqN2Q7pme0lA.jpg" width="500" /> Fri, 06 Sep 2024 14:41:43 GMT 손정수 /@@1f0N/590 브라질 결혼생활 환상 /@@1f0N/589 도대체 어디서부터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 사랑을 찾아 떠나는 것은 괜찮다. 새로운 도전도 좋다. 그런데 아무런 준비 없이 무조건 잘될 것이라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다. 오래전부터 브라질에서의 결혼에 대해 여러 번 이야기해왔다. 사랑도 중요하지만, 일상생활을 위해 먹고사는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남의 나라에 와서 살려면 먼저 영주권이 필요하다. Tue, 20 Aug 2024 14:17:13 GMT 손정수 /@@1f0N/589 포르투갈어로 쓰는 여행기 /@@1f0N/588 오늘은 내 생애 네 번째 책이 출간된 특별한 날이다. 총 28명의 작가들이 인생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여행 경험을 담아낸 책 &quot;Destinos e Descobertas&quot; (목적과 발견)의 출판식이 있었다. 작년에 온 가족이 처음으로 방문한 한국 여행 이야기를 풀어 썼다. 당시 우리는 여러 가지 이유로 여행을 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딸이 그림일기 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0N%2Fimage%2FMYY4THqgRzbdul6L7Qjqd1mYGMU.jpg" width="500" /> Sun, 30 Jun 2024 01:18:59 GMT 손정수 /@@1f0N/588 브라질 학교급식에도 K바람이..손정수 셰프 /@@1f0N/587 요즘 한달간 정말 열심히 한식을 알리기 위해 고생했다. 그 결과를 지역 신문사에 기고했고 아래와 같이 정리했다.[한인투데이] 브라질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인기가 점차 늘고 있는 가운데, 한식을 학교 급식으로 제공하려는 운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aT 농수산품유통공사 상파울로 지사(지사장 정유선)와 공동으로 Graded, St. Nicholas, Stan<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0N%2Fimage%2FIDVGvV3e7nI0iPobbCxYKT2RQmk.jpg" width="500" /> Mon, 24 Jun 2024 21:25:30 GMT 손정수 /@@1f0N/587 60만 명이 집을 나서다 /@@1f0N/586 브라질은 원래 한창 가을이다. 그러나 이상 기후로 인해 남극에서 부는 한파가 올라 오지 못하고 우루과이 접경 남부 지역에 폭우가 집중적으로 내리고 있다. 현재까지 30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160명이 사망했으며, 20만 대가 넘는 차량이 침수되었다. 이번 폭우는 이상 기온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지만, 인간의 욕심도 한몫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0N%2Fimage%2FwTtHNH_TYGQTHZCDy7X0ousB8LE.jpeg" width="500" /> Wed, 29 May 2024 16:01:58 GMT 손정수 /@@1f0N/586 고생은 개뿔 /@@1f0N/584 &quot;셰프니까 고생 좀 하세요&quot; 요리가 뜨겁지 않다며 데워 달라는 손님이 있었다. 당연히 음식을 가지고 오면 다시 데워줄 텐데, 왜 직접 가지러 오지 않냐며 짜증을 냈다. 우리 가게는 매장 안에 자리가 없고, 다 같이 쓰는 식당가에 있다. 또한 돈을 미리 내고 주문하는 시스템인데, 돈도 안 내고 멀리 다른 가게 앞에 앉아서 왜 안 오냐며 핀잔을 주었다. 다른 Sat, 25 May 2024 21:28:18 GMT 손정수 /@@1f0N/584 십년을 기다리다 /@@1f0N/583 지금부터 10년 전. 비빔밥 양념과 불고기 양념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포장과 특허. 법인 등 넘어야 할것이 많아 판매를 바로 중단했다. 브라질에 한식을 알리며 재품개발과 시장개척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제 그 첫 단계가 막 넘었다. 없던 시장을 만들기 위해 무던히 노력했다. 가장 시급했던 포루투갈어 요리책도 만들었고 요리 교실도 열었다. 방송에도 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0N%2Fimage%2F9JxjOkkdAmN-E4UmkqYlILexP8o.jpg" width="500" /> Fri, 24 May 2024 13:16:42 GMT 손정수 /@@1f0N/583 아빠 생각하는 아들 /@@1f0N/582 &quot;돈만 날린 거 아냐?&quot; 아들이 참 좋아하는 포켓몬 카드를 인터넷으로 주문했다. 언제 오냐며 묻더니 대뜸 사기 당한 거 아니냐 고 묻는다. 저녁 늦게 &nbsp;카드를 받아 전해줬더니 약간 실망. 원했던 카드가 아니라 작은 딱지였던 것. &nbsp;나이키가 아니라 나이스 신발을 사준 격. 그래도 아빠를 위해 실망한 표정은 짖지 않고 냅다 방으로 뛰어 간다. 그러고는 &quot;<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0N%2Fimage%2FOpDnRDkea1OHEjUaTOe8RKNviD8.jpg" width="500" /> Sun, 19 May 2024 13:58:37 GMT 손정수 /@@1f0N/582 브라질에서 한식당 창업하다 /@@1f0N/581 드디어 한식당을 오픈했다. 브라질에서 한식을 알리기 시작한 2011년만 해도, 나는 식당을 열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사람 마음을 얻기 위해 시작한 한식 알림 운동이 점차 커지면서 어느새 나는 방송에서 한식 요리를 하고, 포르투갈어로 된 한식 요리책을 출간했으며, 이제는 한식당을 오픈했다.지난 2월 28일, 주상파울로 총영사인 배상범 총영사와 무역관 관장<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0N%2Fimage%2Fy0RI2TbU7ZuNhhWG3iHfP7krYnE.jpg" width="500" /> Mon, 04 Mar 2024 23:32:13 GMT 손정수 /@@1f0N/581 제 8차 상파울로 역사 기행 /@@1f0N/580 8년 동안 이어온 상파울로 역사 기행, 어제 또 한 번 사람 모아 다녀왔다. 우리가 살고 있는 상파울로 역사를 배우고 왜 도시가 이렇게 발전했는지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예년에는 예약 후 안 오는 사람 많아 돈을 받았었다. 그렇다고 해서 큰돈도 아니고 10불 정도. 이걸 또 모아서 자선단체에 기증하는데 올해는 이걸 아예 안 받았다. 총 25명이 예약해서 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0N%2Fimage%2FazFD215gVycTcQC_wBCnJm1PWC4.jpg" width="500" /> Fri, 26 Jan 2024 14:00:18 GMT 손정수 /@@1f0N/580 아프면 손해 /@@1f0N/579 첫째날 &quot;자기 몸은 자기가 지켜야지 그렇게 사람만나고 일해서 그렇지!&quot; 긴장이 풀려서 그랬나. 아이들이 여행을 떠난 그날부터 심하게 아팠다. 내 짝이 이렇게 말하니 좀 서운했다. 누구는 쉬고 싶지 않을까. 작년에 한 번도 안 아프고 병원에 오지 않을 정도로 기를 쓰고 일했다. 지금 새 사업을 위해 정신없이 다니느라 힘이 빠졌다. &quot;당신 아팠을 때는 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0N%2Fimage%2FCjhBJ1VaMxYukrAuAZ7f2P4QT_c.jpg" width="500" /> Thu, 18 Jan 2024 21:47:46 GMT 손정수 /@@1f0N/579 8차 상파울로 역사 여행에 초대합니다. /@@1f0N/578 20세기 초에 Av. Paulista 길에는 커피 수출로 돈을 많이 번 농장주들이 저택을 만들어 살던 곳입니다. &nbsp;유대인이 많이 사는 지역이며 병원이 몰려 있는 Higien&oacute;polis 이름은 청결을 뜻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지나다니는 23 de Maio는 독재에 항거한 날이며 Aclima&ccedil;&atilde;o 공원 자리는 원래 동물원이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이처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0N%2Fimage%2FXUG0n30HiAsaBmvftohRwrO5Nq8.png" width="500" /> Wed, 10 Jan 2024 16:35:53 GMT 손정수 /@@1f0N/578 브라질에 스타벅스가? /@@1f0N/577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 브라질에서 스타벅스는 인기가 있을까? 작년에만 44개 매장을 닫은 스타벅스가 조만간 브라질을 떠날 예정이다. 맛은 좋았다. 처음으로 아메리카노를 시중에 선보였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출시했다. 뜨거운 커피만 마시는 브라질에서 차가운 커피를 주문하고 얼마나 즐거웠었는지 가격도 그리 높지는 않았다. 고급 커피점도 한둘 늘어나며 경쟁이 늘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0N%2Fimage%2F1UoLMc3J0WDHPD-8agvYefkWqX4.png" width="500" /> Thu, 04 Jan 2024 21:37:26 GMT 손정수 /@@1f0N/577 2024년을 열어가며 /@@1f0N/576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브라질에 사는 손정수입니다. 이제 곧 2023년이 지나갑니다. 여러분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저의 한 해를 뒤돌아 봤습니다. 저에게 올해는 정말 바빴고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무엇보다 일곱 살 쌍둥이를 데리고 한국에도 다녀왔고, 무엇보다 꿈과 목적을 확실하게 가지게 됐습니다. 2011년부터 브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0N%2Fimage%2FB5tfMsasOXzGmmMAM9ZVYUWZQGI.jpg" width="500" /> Sat, 30 Dec 2023 14:00:01 GMT 손정수 /@@1f0N/576 끝없는 도전, 불고기 양념 출시 /@@1f0N/575 홀로 때로는 같이 주말에 행사에 참여하여 호떡과 불고기를 판매했다. 기획하고 준비하느라 일주일 동안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몇 날 동안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정말 피곤하다. 포장, 팻말, 스티커 등은 전부 직접 만들었다. 재료도 모두 구해서 준비하는 데 허리가 아파졌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을 혼자 해낸 것은 아니다. 아내도 이날 8시간 동안 서서 호떡<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0N%2Fimage%2FUyjBs3Ir3NLf-PNm4wZJ26AE9Wo.jpg" width="500" /> Tue, 12 Dec 2023 14:28:13 GMT 손정수 /@@1f0N/575 반백살 된 느낌 /@@1f0N/574 어찌나 피곤한지 졸음 운전하다 50살에 저 세상 갈 뻔했다. 오늘은 Avenues 국제학교에서 닭강정 250kg와 잡채 1,500인분을 만들었다. 한 달에 두 번씩 학교 급식으로 한식을 내놓는다. 당연히 혼자 요리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르친 조리사들과 함께 만든다. 먼저 잡채에 채소를 모두 썰어 버무리고 당면은 22kg 삶는다. 이를 한꺼번에 버무리지 못<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0N%2Fimage%2FxRcODmIeBEQ5FBUdA5oW0hRahCw.jpg" width="500" /> Wed, 29 Nov 2023 01:51:45 GMT 손정수 /@@1f0N/574 한식을 알리다. /@@1f0N/573 오랜만에 한식체험( Hansik Experience) 행사를 주최했다. 아직 12월 행사 하나 남았고 그 다음부터 애들 방학이다. 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0N%2Fimage%2F-_bHY7kc3InxicI91mNQuAHexbQ.jpg" width="500" /> Mon, 27 Nov 2023 21:30:10 GMT 손정수 /@@1f0N/573 신용카드 연체비 400% 없애기 /@@1f0N/572 신용카드 이자와 전쟁 연간 400%가 넘는 신용카드 연체이자와 전쟁을 선포한 브라질 정부. 가계 부채는 49%로, 월급의 1/3을 빚 상환에 쓰고 있다. 신용카드로 구매하는 사람 중 73%가 할부 구매를 한다. 가전제품, 의약품, 의류 등 모든 생필품이 비싸서 어쩔 수 없이 나눠서 산다. 오래전부터 말해왔지만, 브라질은 소득이 낮다. 그렇다고 월급을 마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0N%2Fimage%2Fqj9pzlMEYi088brCBoJ7Q5Z_I3U.png" width="500" /> Fri, 24 Nov 2023 13:41:21 GMT 손정수 /@@1f0N/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