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이 /@@1aT2 민's 책읽고 여행하고 사진찍는것 좋아하는... ko Wed, 15 Jan 2025 15:01:09 GMT Kakao Brunch 민's 책읽고 여행하고 사진찍는것 좋아하는...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T2%2Fimage%2FKp48cSkNlNm8vv3GRHGGBDR4-eY.jpg /@@1aT2 100 100 Over the Rainbow - #84. 꿈꾸는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1aT2/85 하루하루가 지쳐가는 일상 비마저도 동남아시아의 스콜성 소나기처럼 쏟아지고 습하게 덥고를 반복하는 요즘. 여느 때와 같이 소나기가 쏟아지고 맑아진 하늘에 무지개가 떴다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이 날아왔다. 나도 간만에 무지개나 보자 하고 집 밖을 나가자마자 보이는 선명한 무지개 하나, 그리고 점차 사라져 가고 있는 또 다른 무지개 하나. 쌍무지개였다. 놓치지 않<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T2%2Fimage%2FbG6yzVpuLTWDcsE9VWbgPPNSHaw" width="500" /> Tue, 20 Jul 2021 08:50:18 GMT 민이 /@@1aT2/85 5월의 마지막 토요일 - #83. 좋은 날 친구의 결혼식 /@@1aT2/84 우중충 하고 주말만 되면 비가 오던 날씨가 거짓말처럼 맑은 5월 마지막 토요일. 결혼하는 당사자보다 곁의 친구들이 더 긴장되는 전 날밤을 보내고 아침부터 다들 분주히 준비를 한다. 주말 근무로 인해 그동안 참석하기 어려웠던 경조사 참석. 친한 친구의 결혼식이라 어렵게 근무를 빼고 참석하게 된 결혼식. 당사자만큼 많은 준비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들 오묘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T2%2Fimage%2FUJIldqxNDbKA2pHJiVBH8dhDZv0" width="500" /> Sun, 30 May 2021 07:28:08 GMT 민이 /@@1aT2/84 기분 좋은 만남 - #82. 좋은 인연들 /@@1aT2/83 사람과의 만남은 좋다. 만났을 때 새로운 기운을 주고받는 것은 삶의 활력이 된다. 오랫동안 이어온 인연들은 오랜만의 만남에 이야기보따리들을 풀고 만나면 항상 하던 사진 찍기 조차 잊어버린 채 제한된 시간 동안 풀어내기 위해 마음이 급해진다. 그마저도 마스크에 한번 막히고 제한 시간에 막히지만 적당한 아쉬움과 함께 다음을 기약한다. 다음엔 조금 더 자유로움 Mon, 17 May 2021 13:04:34 GMT 민이 /@@1aT2/83 길 - #81. 깊은 생각에 잠기는 하루 /@@1aT2/82 너무나 오랜만의 장마다운 장마 오랜만이라 사람도 장비들도 당혹스러운 나날들... 그 와중에 흘러나오는 노래... 신기하게도 항상 생각이 많아질 때면 우연처럼 흘러나오는 노래.... 내가 가는 이 길이 어디로 가는지 어디로 날 데려가는지그곳은 어딘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알 수 없지만 오늘도 난 걸어가고 있네 사람들은 길이 다 정해져 있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T2%2Fimage%2Fa0upCQ-SrvuIshn7Jbsk3YzNuU4.jpg" width="500" /> Sun, 02 Aug 2020 14:23:07 GMT 민이 /@@1aT2/82 어느 더운 여름날 - #80. 시원했던 여름을 그리며 /@@1aT2/81 사람들의 생활에 갑자기 침투한 이로 인해 그동안의 생활들이, 평범했던 하루들이, 문득 그리워지는 어느 무더운 여름날. 시원했던 여름을 그리워하며 즐거웠던 여름을 그리워하며 그 어느 때보다 자유로웠던 여름을 그리워하며 지나간 여름이 다시 오지 않을 것임을 깨닫기에 현재의 여름 안에서 시원함을 찾아간다..... 이제는 비행기 창 밖 풍경이 아닌 버스 창 밖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T2%2Fimage%2FRyIG4r63UNxbmUAf2Wb00AHbfIg.jpg" width="500" /> Fri, 31 Jul 2020 11:47:17 GMT 민이 /@@1aT2/81 겨울의 삿포로 여행 - #79. 세 모녀의 일본 여행기 2 day /@@1aT2/80 2일째 아침. 여행에서 아침은 항상 창문 밖을 보는 것으로 시작된다. 역시 겨울의 도시라 불릴만했다. 밤새 내린 눈과 끊임없이 내리는 눈으로 세상을 온통 하얗게 만들었다. 우리나라는 눈을 밟으면 더러워져서 거리가 지저분해 보이는데 반면 삿포로는 눈이 끊임없이 내려서인지 지저분한 눈의 느낌이 없었다. 그저 깨끗한 새하얀 도화지의 느낌이었다. 간혹 곳곳에 눈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T2%2Fimage%2FNVa9R3iL2aVUvNZF76dj8Vk30Oc.jpg" width="500" /> Tue, 31 Jul 2018 08:35:24 GMT 민이 /@@1aT2/80 겨울의 삿포로 여행 - #78. 세 모녀의&nbsp;일본 여행기&nbsp;prolougue + 1 day /@@1aT2/79 2018년 새해가 밝고 나는 참고 참아왔던 여행 본능을 다시 터트렸다. 겨울에 꼭 가봐야 하는 여행지를 골라서 날짜를 정하고 12월에 결제를 마쳤다. 우리 여행의 가장 큰 목표는 온천! 그렇기에 일본의 온천들을 찾아보며 그중에 괜찮은 패키지를 선택했다. 웬만하면 일본은 패키지를 하지 않지만 이곳은 차가 없으면 겨울에는 돌아다니기 힘들다는 소리에 패키지를 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T2%2Fimage%2FF__lPeAN3muBOtyhPvm6JOb4qu0.jpg" width="500" /> Fri, 27 Jul 2018 08:47:46 GMT 민이 /@@1aT2/79 2박 2일(?) 부산 여행 - #77. 동생과 함께 하는 여행 2 day + epilogue /@@1aT2/78 아쉬운 마음으로 일어나 집으로 갈 준비와 함께 마지막 여행할 준비를 했다. 첫 번째 목적지는 태종대. 첫날 갈지 아니면 마지막 날 집에 가기 전에 갈지 갈팡질팡하다 결국 정한 것이 집에 가는 날 아침에 들려서 보기로 했다. 모든 짐을 바리바리 싸가지고 지고 올라가기에 조금 힘들 것 같았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체크아웃하고 태종대로 가는 버스를 탔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T2%2Fimage%2FwxSTPjeKKs_UwCaejVeqbbkJZKE.JPG" width="500" /> Wed, 28 Feb 2018 10:54:57 GMT 민이 /@@1aT2/78 2박 2일(?) 부산 여행 - #76. 동생과 함께하는 여행 Prologue + 1 day /@@1aT2/77 동생과 급작스럽게 떠나게 된 부산여행. 시작은 나의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고 '어디든 떠나야겠다!'가 발단이 되었고 동생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쉬고 있던 찰나 '바다 보러 가자!'&nbsp;이것이 바로 부산으로 떠나기 위해 준비하고 지르고 부모님께 여행 갔다 오겠다고 통보하게 된 경위다.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두기 전 직장이 이사를 위해 준비하던 때라 바쁘지 않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T2%2Fimage%2FANUNPDe260wKbZv9b-beih7yWk4.jpg" width="500" /> Fri, 29 Dec 2017 16:23:54 GMT 민이 /@@1aT2/77 저도 사람입니다. - #75. 사회는 약자의 편이 아닌 항상 강자의 편이다. /@@1aT2/76 카베아트 엠프토르. 어느 책에 나온 단어이자 내 마음속에 들어온 단어. 라틴어이며 뜻은 '매수자 위험 부담'이란 뜻이라고 하는 이 단어. 세상 모든 것이 카베 아트 엠프 토르. 내가 선택하는 것 또한 저 카베 아트 엠프 토르임을 알고도 하는 것이다. 직장 역시 그러하다. 계약직으로 계약 후 1년 후 정규직이라은 조건 제시와 연봉 제시, 출퇴근 시간이 있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T2%2Fimage%2FevI_mkkaZlFAyWQzJmSTjs45cig.jpg" width="500" /> Mon, 06 Nov 2017 16:01:42 GMT 민이 /@@1aT2/76 2박 3일 짧은 오사카 여행 - #74. 10년 지기 친구와 함께 사부작사부작 epilogue /@@1aT2/75 오사카를 떠나야 하는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다. 친구와 나는 어제 늦은 밤까지 계속 돌아다닌 후유증으로 어제보다도 더 일어나기 힘들었다. 잠들기 전 따뜻한 물오 발과 다리를 담그고 있었고 그날 쇼핑한 발과 다리를 편안하게 해주는 것을 붙이고 잤지만 소용이 없었다. 아침에 겨우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기까지 힘겨웠지만 마지막까지 힘을 내기로 했다. 체크아웃을 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T2%2Fimage%2Fm6iE1jd2_L9tOfkW6jqfWGbvEfo.jpg" width="500" /> Mon, 06 Nov 2017 12:48:49 GMT 민이 /@@1aT2/75 2박 3일 짧은 오사카 여행 - #73. 10년 지기 친구와 함께 사부작사부작 2 /@@1aT2/74 둘째 날의 시작은 '아이고'였다. 어제 엄청나게 걸어 다닌 덕에 다리가 엄청 쑤셨다. 거기다 아침부터 비가 줄기차게 내렸다.&nbsp;아침 조식을 먹기 위해 일어났지만 준비 시간이 길어졌고 결국 근처에 brunch 카페에 가서 먹기로 했다. 유명해서 그런지 현지 인보 다도 외국인이 더 많았다. 그나마 한국인은 우리뿐이었다. 조용한 분위기의 예전 경양식 레스토랑의 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T2%2Fimage%2FXAHljAI0rA5lXoE5smKGFAIvF8Q.JPG" width="500" /> Sat, 14 Oct 2017 10:17:38 GMT 민이 /@@1aT2/74 2박 3일 짧은 오사카 여행 - #72.&nbsp;10년 지기 친구와 함께 사부작사부작 1 /@@1aT2/73 다른 사람들에게 주말인 주말은 나에겐 그냥 평소 목, 금과 같은 날이다. 대신 월, 화가 나에게는 다른 사람들의 주말. 그렇기에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요일도 금요일 저녁이나 주말부터가 아니라 주말 저녁부터나 월요일 새벽부터 떠날 수 있다. 퇴사한 친구 덕분에 이번 오사카 여행은 수요일 하루 월차로 월, 화, 수로 2박 3일간 갈 수 있게 되었다. 아침 첫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T2%2Fimage%2Fdo5dNYgheVFTVvBv7A25bXfkhZs.jpg" width="500" /> Fri, 13 Oct 2017 10:05:23 GMT 민이 /@@1aT2/73 2박 3일 짧은 오사카 여행 - #71. 10년 지기 친구와 함께 사부작사부작 prologue /@@1aT2/72 갑작스럽게 오사카 여행을 떠나기로 정했다.&nbsp;사실상 7월 중순부터 친구의 퇴사가 정해진 그 순간부터 나왔던 얘기였다. 날짜를 맞추다 보니 8월 말쯤에 갈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내 일정으로 인해 9월 중순에 가는 것으로 일정이 바뀌었다. 그나마 다행인 건지 원래 가려고 했던 날짜에 숙소는 없고 비행기 값이 비싸서 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렇게 7월 말~8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T2%2Fimage%2F-RjiE-fyrJ-H-XCdjTW2QFMrS7Q.jpg" width="500" /> Wed, 27 Sep 2017 09:27:38 GMT 민이 /@@1aT2/72 황홀한 석양의 섬 코타 키나발루 4 - #70. 모녀가 함께한 첫 해외여행 마지막 이야기. /@@1aT2/71 코타 키나발루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확인한 하늘은 어제보다 화창했고 적당한 구름으로 인해 더 멋있어 보였다.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니 더더욱 집에 가기 싫어졌다. 아쉬운 마음으로 마지막 조식을 먹으러 내려갔고 우리가 마지막이라는 것을 아는 것인지 그들도 포인트 카드라던가 멤버십 카드를 만들라는 권유를 해왔다. 언제 또 올지 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T2%2Fimage%2FnjVVwsVajV-vl1M8HVF-CEE5uWQ.JPG" width="500" /> Thu, 24 Aug 2017 09:55:54 GMT 민이 /@@1aT2/71 황홀한 석양의 섬 코타 키나발루 3 - #69. 모녀가 함께한 첫 해외여행 /@@1aT2/70 코타 키나발루에 도착한 이틀째 아침이 밝았다. 역시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커튼부터 걷어본다. 어제 보다는 구름이 조금 꼈지만 그래도 맑은 날씨다. 다만 걱정되는 것은 이따 오후에 진행될 선셋비치에서 볼 선셋과 반딧불이 투어가 걱정이 되었다. 그래도 흐린 날씨가 아니므로 이따 저녁때를 기약하기로 했다. 조금은 늦은 오전 씻고 조식을 먹은 뒤 리조트를 산책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T2%2Fimage%2FUjzk-0RgiwCDxLBYeKQB2WDzptM.JPG" width="500" /> Thu, 17 Aug 2017 09:58:47 GMT 민이 /@@1aT2/70 황홀한 석양의 섬 코타 키나발루 2 - #68. 모녀가 함께한 첫 해외여행 /@@1aT2/69 드디어 여름휴가를 떠난다! 기간은 3박 5일로 하루는 공항과 비행기 안에서 보낸다. 첫날 역시 코타 키나발루에 도착하면 다음 날이 되어있는 시간이기에 숙소에서 잠만 자는 시간이다. 한마디로 24일~28일까지 코타 키나발루에서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시간은 3일뿐이다. 그마저도 3일째에는 밤늦게는 공항으로 출발해야 한다. 하루가 아쉬울 것 같다는 생각으로 우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T2%2Fimage%2F7dkl_jPQp-8vxZYBoTBPCNCLsrI.JPG" width="500" /> Thu, 10 Aug 2017 10:09:55 GMT 민이 /@@1aT2/69 황홀한 석양의 섬 코타 키나발루 1 - #67. 모녀가 함께한 첫 해외여행 /@@1aT2/68 이번 여름휴가는 두 달 전부터 준비하기 시작했다. 내가 유럽 여행을 다녀온 후 엄마 또한 여행을 다녀왔고 그로 인해 아빠를 제외한 가족들이 모두 여행병에 걸려버렸다. 여름휴가를 어디로 가야 할지 이 시기부터 논의하기 시작했고 총 3군데 정도의 후보지가 결정되었다. 일단 6일 정도의 기간으로 다녀올 수 있는 곳으로 괌, 코타키나발루, 싱가포르. 이렇게 세 곳<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T2%2Fimage%2F5Zc8FRbODNq_dEBHYM2BfeAHlZM.jpg" width="500" /> Thu, 03 Aug 2017 10:22:08 GMT 민이 /@@1aT2/68 내가 글을 쓰는 이유 - #66. 글을 쓰는 이유 /@@1aT2/67 내가 글을 쓰기 시작한 지 어느덧 1년이 넘었다. 내가 갑자기 글을 쓰기로 마음먹은 이유는 나도 잘 모르겠다. 그냥 갑자기 문득 글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 저 책 읽기도 했고 다양한 기사, 칼럼, 다른 사람들이 블로그에 올리는 글 등 온갖 글을 접하다 보니 문득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유난히 불면증이 심한 어느 날 떠오르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T2%2Fimage%2FO5LoXUr5mU3hFW5WsTqiQ1iJySA.jpg" width="500" /> Thu, 20 Jul 2017 11:03:30 GMT 민이 /@@1aT2/67 더위 - #65. 덥다. /@@1aT2/66 6월밖에 안됐는데 더워도 너무 덥다. 덕분에 쉬는 날임에도 정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내내 선풍기 앞이다. 그나마 제일 좋은 시간이 되어버린 운동시간. 시원한 수영장에서 내내 있고 싶다가도 운동을 하고 나면 그마저도 더워진다. 올여름은 작년과 다르게 퇴근 후 혼자 맥주 한 캔을 하는 것을 좋아하게 되었고, 긴 머리에서 짧은 단발머리로 바뀌었지만 작년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T2%2Fimage%2FeMTNpJMnBOaphj9oLSAoWXtLe5I.jpg" width="500" /> Tue, 20 Jun 2017 11:13:09 GMT 민이 /@@1aT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