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린 /@@1MKT 전업 웹소설 작가 / SBS게임 아카데미 웹소설 강사/웹소설 강의. 특강, 협업 문의OK, PD수업, 청강대 입시OK ko Sat, 28 Dec 2024 19:00:42 GMT Kakao Brunch 전업 웹소설 작가 / SBS게임 아카데미 웹소설 강사/웹소설 강의. 특강, 협업 문의OK, PD수업, 청강대 입시OK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KT%2Fimage%2FiDNxHWePXmi3o4FEbH5w7VUHTjo.jpg /@@1MKT 100 100 12화 내가 잘 하고 있는지 모를때는 어떻게 해요? /@@1MKT/99 글을 쓰다 보면, 내가 잘하고 있는지 모를 때가 종종 있다. 하면서도 이게 맞나? 몇 년 동안 했는데, 아무런 성과가 없는 것 같은데 이게 맞을까? 작가라면 누구나 이런 고민을 한다. 정확하게 말 하자면 &lsquo;이 길이 맞는가?&rsquo;에 대한 의심, 성과가 없는 것에 대한 의심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걸 극복하는 방법은 지극히 개인적이라고 할 수 있다. 회의감은 Sat, 14 Dec 2024 15:34:15 GMT 태린 /@@1MKT/99 11화 웹소설 담당자님은 적이 아니다. /@@1MKT/98 웹소설 작가 계약을 하게 되면, 내 작품을 담당해 주는 담당자가 생긴다. PD, 담당자, 매니저 등 담당자님을 부르는 이름은 다양하다. 이는 웹소설 업계에 정확하게 정의되어 있는 용어가 없기 때문이다. 보편적으로 PD님 혹은 담당자님이라고 부른다. 웹소설의 담당자님은 생각보다 많은 일을 한다. 그러니까 작가인 내 기준에서는 슈퍼맨이나 마찬가지다. 회사의 Sat, 23 Nov 2024 12:39:42 GMT 태린 /@@1MKT/98 10화. 나 빼고 다 잘나가는 것 같아요. /@@1MKT/97 웹소설 작가는 외로운 직업이다. 많은 직업은 사업의 규모가 커지고, 버는 돈이 늘어 나면 같이 일 하는 &lsquo;동료&rsquo;들이 생긴다. 하지만 웹소설 작가는 아니다. 1억을 벌어도, 10억을 벌어도 글은 &lsquo;나 혼자&rsquo;쓰는 것이다. 동료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들이 없다. 흔히 일을 하는 이유가, 돈 때문도 있지만, 사람 때문에 다니고, 상람 때문에 그만 둔다고 한다. Thu, 14 Nov 2024 15:00:10 GMT 태린 /@@1MKT/97 09화 작가님은 완결까지 구상하고 소설을 쓰시나요? /@@1MKT/96 소설 작가가 되고 난 다음에 자주 받는 질문 Top3를 뽑아 보라고 한다면 아마 이 질문이 아닐까 싶다. 일단 질문의 의도를 파악해 보자. 완결까지 구상하고 쓰냐는 질문의 의도는 &lsquo;완결까지 내용을 촘촘하게 구성하고 소설을 쓰는가?&rsquo;로 해석 할 수 있다. 아마 대부분의 질문자들의 질문은 이 의도인 경우가 더 많다. 그렇게 될 경우, 내 대답은 &lsquo;완결까지 Tue, 12 Nov 2024 05:41:46 GMT 태린 /@@1MKT/96 08화 어떤 웹소설 강의가 좋은 강의일까요? /@@1MKT/95 컴퓨터와 인터넷이 발전하면서 글은 우리와 조금 더 가까워졌다. 과거에는 손으로 한 글자씩 써야 했던 글이 이젠 키보드로 타이핑을 조금만 하면 바로바로 나온다. 장르 소설은 예전부터 있었다. 하지만 대중화되진 않았다. 스마트폰이 발전함으로 인해 바야흐로 웹소설의 시대가 되었다. 누구나 웹소설을 읽고 쓸 수 있다. 그러면서 수많은 &ldquo;웹소설 강의&rdquo;가 등장하기 Fri, 08 Nov 2024 11:20:39 GMT 태린 /@@1MKT/95 07화 악플을 받았을 받았을 때는 어떻게 할까요? /@@1MKT/94 악플은 악성 댓글의 줄임말이다. 쉽게 말 하자면 악의적으로 모욕을 하거나 없는 말을 지어내는 댓글을 말한다. 인터넷과 SNS가 보편화되면서, 과거에는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들의 타겟이었던 악플이 이젠 일반인을 향하기도 한다. 웹소설 작가는 대부분 필명으로 활동한다. 익명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특정성이 없다. 그 밀인, 즉, 악플을 받아도 고소까지 가기가 참 Mon, 04 Nov 2024 15:05:21 GMT 태린 /@@1MKT/94 06화 프로작가와 아마추어 작가의 차이점은? /@@1MKT/93 프로는 말 그대로 어떤 분야에 전문적으로 매달리는 전문가를 말 한다. 반면 아마추어는 해당 분야에 있어 전문가라고 하기 보다는 취미, 혹은 가볍게 즐기는 사람을 의미한다. 사전적인 의미는 그러하지만 실상 우리가 체감하는 프로와 아마추어는 어딘가 느낌이 다르다. 아마추어는 어딘가 부족한 사람, 프로는 뛰어난 사람을 의미하는 단어가 되어 버린 듯한 기분이 든 Sun, 03 Nov 2024 07:36:49 GMT 태린 /@@1MKT/93 05화 생성형 AI를 이용해서 웹소설을 써도 될까요? /@@1MKT/92 바야흐로 대 생성형 AI 시대이다. 챗GPT를 시작으로 챗GPT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AI 프로그램이나 온갖 생성형 AI들이 시장으로 쏟아지기 시작했다. 동시에 창작 업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가장 먼저 나온 챗 GPT를 처음 접했을 때의 그 충격은 잊을 수가 없다. 쓰던 글을 멈추고 거의 밤을 새서 챗GPT의 한계가 어디인지 시험하기도 했다. 당시의 챗G<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KT%2Fimage%2Fq5gsZAXuy9gbYM-i_Xh63_VM7fY" width="500" /> Sat, 02 Nov 2024 07:51:41 GMT 태린 /@@1MKT/92 04화 글을 쓰고 싶지 않은 날은 어떻게 하나? - 글을 쓰기 싫은 날에도 글을 써야 할까요? /@@1MKT/91 이 질문은 아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회사에 가기 싫은데, 회사에 출근해야 할까요? 정답은 당연히 &lsquo;그렇다.&rsquo;이다. 만약 회사에 출근 하기 싫은데, 회사에 출근하지 않으면 회사에서 잘린다는 걸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억지로 출근하게 된다. 이것은 월급이라는, 회사라는 강제성이 부여되기 때문이다. 연재 중인 웹소설 작가님들의 대부분은 마 Fri, 01 Nov 2024 14:15:06 GMT 태린 /@@1MKT/91 03화 웹소설을 쓸 때 트렌드를 써야 하나요? /@@1MKT/90 트렌드는 유행이다. 일종의 산불과도 같다. 옆에 있는 사람들이 보기 때문에, 너도 나도 다같이 즐겨 보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동시에 인스턴트이기도 하다. 분명 웹소설에도 유행이 없는 건 아니다. 하지만 유행이라는 건 결국 한철 장사가 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유행한다는 것은 &lsquo;나 외에 다른 경쟁자&rsquo;들이 많이 양산 될 리스크도 있다. 비슷한 내용을 가진 Wed, 30 Oct 2024 01:06:16 GMT 태린 /@@1MKT/90 02화 독자들은 당신의 글에 관심이 없다. /@@1MKT/89 많은 작가님이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가 내가 글을 쓰면 &lsquo;대박 작가&rsquo;가 되거나 혹은 1위 작가가 될 거라는 착각을 한다. 1위는 못 해도 적어도 순위권에는 들고, 어디 가서 작가라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떠들고 다닐 수 있을 거라고 여긴다. 만약 작품의 성적이 안 나와도 내가 독자였을 시절 순위에서 보았던 소설 중 하나가 당연히 내 소설이 될 거라 여긴다. Mon, 28 Oct 2024 03:49:21 GMT 태린 /@@1MKT/89 01화 웹소설 어떻게 써야 하는가? /@@1MKT/88 여는 말. 시중에는 이미 많은 웹소설 작법서들이 나와 있다. 웹소설이란 무엇이고, 장르는 어떻게 되고, 투고는 어떻게 하면 되는가 등등. 그러나 정작 웹소설 작가가 되기 위해서 겪어야하는 고민이나 계약을 하고 난 이후에 무슨 일이 일어 나는지, 중간에 그만 둔 웹소설 작가들과 그만 두지 않은 기성 웹소설 작가들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여러분들이 하는 고민이 Mon, 28 Oct 2024 03:48:43 GMT 태린 /@@1MKT/88 01화 웹소설 어떻게 써야 하는가? /@@1MKT/87 여는 말. 시중에는 이미 많은 웹소설 작법서들이 나와 있다. 웹소설이란 무엇이고, 장르는 어떻게 되고, 투고는 어떻게 하면 되는가 등등. 그러나 정작 웹소설 작가가 되기 위해서 겪어야하는 고민이나 계약을 하고 난 이후에 무슨 일이 일어 나는지, 중간에 그만 둔 웹소설 작가들과 그만 두지 않은 기성 웹소설 작가들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여러분들이 하는 고민이 Sat, 26 Oct 2024 07:19:20 GMT 태린 /@@1MKT/87 SBS 게임 아카데미 신촌점 주말 웹소설 7기 개강안내 - SBS게임 아카데미 웹소설 학원, 주말반 개강 안내 /@@1MKT/86 http://sbsnovel.com/ https://cafe.naver.com/taerin32 브런치 포스팅을 하고 싶은데 요즘 너무 바쁘다 보니 포스팅이 계속 미뤄 지네요. :&lt; 쓰고 싶은 소재는 참 많은데 요즘 강의하고, 원고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슬프게도. 1기 시작 할때는 얼마나 하나 싶었는데 벌써 7기까지 진행이 됐습니다. 아마 한 동안은 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KT%2Fimage%2Flf5e10w4_BxTSZIYofXn_LPArAs.png" width="500" /> Wed, 24 Apr 2024 14:41:02 GMT 태린 /@@1MKT/86 양천구 청년센터 웹소설 아카데미 강의 안내 ~3/17 /@@1MKT/84 �&nbsp;진짜 웹소설 작가가 되어보는 「웹소설 아카데미」� ※ 일시 및 장소: ① 여성향 클래스: 3.26~5.14 매주 (화) 19:30부터 최대 2시간, 공휴일 휴강 ② 남성향 클래스: 3.27~6.5 매주 (수) 19:30부터 최대 2시간, 공휴일 휴강 장소: 서울청년센터 양천 2층 다목적실 A (서울시 양천구 오목로 359) ※ 모집인원: 15명 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KT%2Fimage%2F4yuNphDMq5mitlPTtPscmNy10lg.jpg" width="500" /> Wed, 13 Mar 2024 07:35:14 GMT 태린 /@@1MKT/84 웹소설 작가 사무실 이사, 작가가 사무실이 필요할까? /@@1MKT/83 마지막으로 찍은 사무실 자리 사진이다. 이럴 줄 알았으면 예쁘게 남겨 놓을 걸 하고 살짝 후회가 된다. (이삿짐 옮겨주시는 분에게 보여주려고 찍은 사진) 아무튼 덕분에 날 것 그대로의 자리가 찍혔는데, 내 자리는 평소에 보통 저렇게 생겼다. 일단 이야길 하자면 사무실이 2월 중으로 사라지게 된다. 작가의 짐과 사무실은 1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KT%2Fimage%2FGAhIFuR3DX70Q3vnf2SwRfvGDbk.jpg" width="500" /> Thu, 18 Jan 2024 16:09:43 GMT 태린 /@@1MKT/83 전업 작가가 되면 글쓰기가 즐거울까? - 마감 힘들다 /@@1MKT/82 나는 글쓰기를 좋아한다. 사실 굳이 말하자면 웹소설이 아니라도 글 쓰기 자체를 좋아하는 것 같다. 나의 글쓰기 기억은 초등학교 시절부터다. 초등학교 1학년 시절, 아무것도 모른 채 노트 여러권에 엉망진창으로 글을 썼던 기억이 있다. 인터넷에 글을 쓰기 시작한 건 초등학교 5학년 무렵이었고, 중학교 1학년 때부터는 노트북이 생기게 됐고 그때부터 쭉 인터넷에 Tue, 09 Jan 2024 16:46:50 GMT 태린 /@@1MKT/82 코로나 이후, 2024년 웹소설 업계는 어떻게 될까? - *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 /@@1MKT/80 ※본 내용은 지극히 개인적인 시각으로 본 업계의 근황이며, 각자의 의견이 다를 수 있습니다. 코로나의 아이러니. 2024년 웹소설 업계에 대해 이야길 하려면, 우선은 2019년 코로나 시절부터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잠깐 다른 소리를 하자면 나는 코로나가 막 터졌을 당시 2019년 12월에 무려 '쿠바'에 있었다. 인터넷도 제대로 되지 않은 쿠바 Thu, 04 Jan 2024 14:59:20 GMT 태린 /@@1MKT/80 2023년도 대백제전을 마무리 하다. /@@1MKT/79 2023년 대백제전이 마무리됐다. 대백제전에 방문해 보니 정말 많은 봉사활동 관계자나, 의료 인력, 경찰들이 돌아다니는 것을 목격했다. 지역 행사를 많이 다니는 편은 아니지만 준비가 확실히 잘 되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축제라고 해서 가격도 비싸지 않고, 다양한 것들이 준비되어 있어서일까? 불편하다는 생각이 안 들어서 정말 편하게 축제를 즐길 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KT%2Fimage%2FAmXCifPn0lAIQUI_GApKeMZBFSE" width="500" /> Sun, 15 Oct 2023 15:23:54 GMT 태린 /@@1MKT/79 부여의 역사를 담은 대백제전 이야기. /@@1MKT/78 대백제전(2023)은 공주와 부여에서 동시에 진행이 된다. 부여의 경우에는 백제문화단지에서 행사가 진행 중인데, 행사 기간에는 문화단지의 출입이 무료이니 가족끼리 놀러 간다면 이 기회에 가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백제문화단지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백제 역사 문화관에 들어갈 수가 있다. 백제 역사 문화관은 백제 역시와 관련된 것들을 전시해 놓은 박물관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KT%2Fimage%2Fuaqmwk3Psth1L1Y0rpl1iALRXuY" width="500" /> Sun, 15 Oct 2023 15:19:37 GMT 태린 /@@1MKT/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