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김 /@@18pm UX Research Lead @오늘의집 ko Sat, 28 Dec 2024 02:06:16 GMT Kakao Brunch UX Research Lead @오늘의집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pm%2Fimage%2FpIqhUQj6qmcFD6TPtxBw3QOq3Vs /@@18pm 100 100 쇼츠의 시대에도 읽히는 UX리서치 보고서 작성법 /@@18pm/293 보고서는 읽히지 않는다. 리서처는 고단합니다. 인터뷰에서 고객이 노쇼를 하기도 하고, 꼼꼼히 스크리닝하고&nbsp;만났음에도 원하는 고객이 아닌 경우도 부지기수입니다. 또,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나 원하는 응답수를 충족하지 못해 재실시하는 경우도 있고, 고심해서 설계한 워크숍이 시간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서둘러 마치느라 엉망이 될 때도 있습니다. 험난한 조사를 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pm%2Fimage%2FHIMRfp2RE_HEmz2KDH1IYGqngkQ.png" width="500" /> Sun, 17 Nov 2024 12:19:24 GMT 바다김 /@@18pm/293 리더가 없어도 의사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 - 나 없이 조직이 돌아가지 않으면 내가 트롤이다 /@@18pm/291 조직의 중요한 결정은 다 나 몰래 내려진다. &lsquo;윗분들은&rsquo; 정말 쉬쉬하고 싶은 것일까?&rsquo; &nbsp;&lt;엉터리 스프린트는 왜 반복되는가?&gt;에 이어 다시 IT 원주민들의 회사 생활을 엿보자. 원준팀의 &lsquo;애니메이션 커뮤니티&rsquo; 서비스는 점점 성장해서 직원 수도 100여 명이 넘고 다음 시리즈 유치도 성공하며 업계에서 꽤 이름 난 스타트업이 되었다. 이제는 기능조직을 세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pm%2Fimage%2FyhLm200Kisx-XxuzAU-l_-alOpw.png" width="500" /> Sun, 07 Apr 2024 14:11:34 GMT 바다김 /@@18pm/291 엉터리 스프린트는 왜 반복되는가? - 주기적 배포는 성장을 만들지 않는다. /@@18pm/290 엉터리 스프린트를 많이 목격한다. IT원주민들의 스프린트를 훔쳐보자. 스프린트 절망편 : 원준's CASE 백엔드 엔지니어 원준은 게시판형 애니메이션 커뮤니티 제품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스프린트에서 원준은 메인 화면에서 고객이 좋아할 만한 인기 게시글을 해시태그별로 보여주는 API를 연동해야 한다. 그런데 작업을 마무리할 즈음에 프론트 엔지니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pm%2Fimage%2FunhSr_HcOedNmC878kzAUn8b5t8.png" width="500" /> Mon, 09 Oct 2023 09:25:53 GMT 바다김 /@@18pm/290 경력직의 이직은 성과를 낮춘다? - 오늘의집 온보딩 후기 /@@18pm/289 오늘의집 온보딩을 무사히 마무리했다. 본격적으로 VIP고객에서 직원으로 탈바꿈했고(무려&nbsp;집들이도 업로드하던 열성 고객이었다.), 이제는 오늘의집 덕분에 라이프스타일을 바꾼 것처럼 내가 고객들이 자신이 원하는 삶을 꾸릴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는 입장이다. 온보딩하면서 느낀 점 몇 가지도 같이 공유해보려고 한다. 이직을 하면 성과가 낮아질걸? 사람들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pm%2Fimage%2FWiGoCtA15vJeUYLc8i9tgihg7fo.png" width="500" /> Tue, 03 Oct 2023 15:13:57 GMT 바다김 /@@18pm/289 5명만 UT하면 된다는 말의 진실 /@@18pm/288 &ldquo;5명만 만나보면 대부분의 문제를 알아낼 수 있어요.. 한 .. 85%?&rdquo; 정말 그런가요?&nbsp;납득이 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아무튼 맞다고 치고, 아니, 결론부터 말하면 틀렸습니다. 대개 근거로 인용되는 것은 &lsquo;닐스노먼그룹 아티클&nbsp;&nbsp;&lsquo;Why You Only Need to Test with 5 Users&rsquo;&nbsp;입니다. 무엇이든 비판적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pm%2Fimage%2F4pdqcxZ72M45oBWe0Vgi9joHaRI.png" width="500" /> Sun, 30 Jul 2023 14:16:49 GMT 바다김 /@@18pm/288 정성 리서치가 신뢰를 얻기 어려운 이유 /@@18pm/287 00님, 인터뷰 너~무 재밌어요. 그런데 이건 데이터가 아니잖아요. 숫자가 제일 센 놈 아무리 설득력 있는 리서치 결과가 나와도 숫자가 덧붙여지지 않으면 &lsquo;그냥 그렇구나&rsquo; 라며 넘어가기 일쑤다. &lsquo;영감&rsquo;이 되지만 &lsquo;행동&rsquo;으로 이어지지 못한다. 리서처는 한탄한다. &lsquo;아니, 이럴 거면 힘들게 리서치하는 대신 (리서치 결론과 결이 같은) 아티클 하나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pm%2Fimage%2FYYjq3Tz7vwbpPZcasiwD0XRjo6w.png" width="500" /> Sun, 11 Jun 2023 12:14:01 GMT 바다김 /@@18pm/287 ChatGPT가 소외시키는 것. - ChatGPT가 우리 할머니 의견도 들어줄까? /@@18pm/286 ChatGPT로 온 세상이 난리다. 유튜브, 미디엄, 커리어리, 서핏, 링크드인.. 모두 하루 멀다 하고 ChatGPT가 &lsquo;무엇을 할 수 있는지&rsquo;에 대한 글이 쏟아지고 있다. 검색 서비스의 미래를 바꿀 것이다, 코딩을 개발자가 할 필요가 없다(그래서 우리는 실직할지도 모른다.), 구글의 수익모델(검색)이 위협받고 있다, 수능이나 의사자격시험 등의 문제를 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pm%2Fimage%2FinS-I5q250wMr4til2S3hUUy7eY.png" width="500" /> Sun, 05 Feb 2023 10:33:43 GMT 바다김 /@@18pm/286 리더와 팀원 모두의 성장을 위한 1on1 /@@18pm/285 요즘IT(링크)에서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연말 연초에는 조직의 새로운 연간 목표와 계획이 수립되는 시기입니다. 유능한 팀장이라면 이에 맞춰 팀 목표를 수립하고, 팀원들이 이를 스스로 달성할 수 있도록 조정해야 합니다. 이를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lsquo;참견의 지팡이&rsquo;를 들고 다니면서 팀원들의 업무 사사건건 간섭하며 그들이 지금하고 있는 일이 &lsquo;조직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pm%2Fimage%2FMViEJbdhUSlbDdnJspyPK0uv5PM.png" width="500" /> Sun, 29 Jan 2023 08:37:05 GMT 바다김 /@@18pm/285 만족도 4.0이면 우리 제품을 좋아한다는 뜻 맞죠? - 아뇨.. /@@18pm/284 얼마 전, 특정 기능에 대한 고객 경험을 알고자 리서치를 하나 진행했고 중간 결과로 해당 기능에 대한 평가 서베이결과가 나왔다. 그 중 한 항목에 팀원 한 명이 질문을 던졌다. 성배님, 이 질문에 대한 평균 점수가 5.0 만점에 X.X점인데요, 그러면 이게 무슨 뜻일까요? 고객이 이 기능이 출시되면 잘 쓴다는 건가요? 이렇게 답했다. 글쎄요? 그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pm%2Fimage%2FCNwgh__rZ3KfjW7Kk9FLRa4V1gY.jpeg" width="500" /> Sat, 14 Jan 2023 19:22:27 GMT 바다김 /@@18pm/284 UX리서처의 책 7권 - 대놓고 늦은 2022년 독서결산 /@@18pm/283 이미 1월이 되고 말았지만, 그래도 나만 알기엔 아쉬운, 2022년에 읽은 책 추천글. 고객을 더 잘 알게 해준 책 사악한 디자인 어떻게 하면 엉터리 물건을 팔고도 고객이 후회하지 않게 만들까? 애플은 종교일까? 온라인 상의 토론이 길어지면 상대를 왜 비하하는 걸까? 건조기에 넣은 옷가지들이 정전기로 서로 달라붙는게 언제부터 문제가 됐을까? 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pm%2Fimage%2F7LCKwEd0kleuQidECQmiNEvt188.png" width="500" /> Sat, 07 Jan 2023 17:05:11 GMT 바다김 /@@18pm/283 왕초보 매니저가 배운 4가지 레슨 /@@18pm/282 매니저(manager)로 일한 지 대충 1년이 넘어가는 것 같다. 매니저란 뭘까. &lsquo;manage&rsquo;의 뜻을 찾아보면 다음과 같이 나온다. manage : to be responsible for controlling or organizing someone or something, especially a business or employees:책임감을 가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pm%2Fimage%2FpbvXeMPtgDiYdaAppnixISNKQmM.jpeg" width="282" /> Sun, 18 Dec 2022 09:52:41 GMT 바다김 /@@18pm/282 때로는 정치도 필요하다. - 의사결정 뒤에는 사람이 있다고. /@@18pm/281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그 이름이 너무 근사한 나머지, 그럴듯한 데이터만 있으면 바로 높은 수준의 의사결정을 만들 것 같은 착각을 만든다.&nbsp;실상은 그렇지 않다. 결정은 사람이 하기 때문이다. 데이터는 어려우니까. 일단, 정성 데이터든 정량 데이터든,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정말 정말 어렵다. '이 버튼이 잘 이해가 안돼요.' 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pm%2Fimage%2FqJlg-4dA6lAHCMAFwYQyJKNAI6k.jpg" width="500" /> Sun, 18 Dec 2022 08:39:59 GMT 바다김 /@@18pm/281 &lsquo;UX리서처&rsquo; 말고 &lsquo;리서치 팀&rsquo;으로 일하기 - 일 년간의 우당탕탕 리서치팀 집짓기 /@@18pm/280 UX리서처로 일하기 &rarr; 리서치팀으로 일하기 같은 팀에서 일한 지 2년 차. 올해도 이런저런 고객 리서치를 했다. 하는 일은 달라진 것이 없다. &lsquo;어떤 방식으로든 고객을 만났고, 그들로부터 음성이든 숫자든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고, 팀에 전달했다.&rsquo; 달라진 것은 이것이다. 1. 팀이 생겼다. 이제는 제품 팀에 속하지 않고 단독적인 리서치팀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pm%2Fimage%2FmBTKmmA2_Pf9qIvYq8QGONhhzRE.png" width="500" /> Wed, 14 Dec 2022 16:02:43 GMT 바다김 /@@18pm/280 당신의 고객 인터뷰는 안녕하십니까? - 여러분은 고객 인터뷰를 회고하고 있나요? /@@18pm/279 요즘 IT 매거진에 기고한 글입니다. 솔직해져봅시다. 솔직해져 봅시다. 당신의 고객 인터뷰는 점점 더 좋아지고 있나요? 처음에 했던 방법을 한 번 따라 하고 관습처럼 계속 같은 방법을 고수하고 있진 않나요? 제품과 서비스의 지표는 점점 개선되길 바라면서, 고객을 이해하는 프로세스는 개선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우리는 전환율을 1%라도 높이기 위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pm%2Fimage%2FSPYaLM1oa3u29EbafzGPYU8-H4k.png" width="500" /> Sat, 26 Nov 2022 08:25:45 GMT 바다김 /@@18pm/279 PM이 하는 리서치 = 리서치의 밥그릇 뺏기? - UX리서치 민주화에 대한 생각 /@@18pm/278 언젠가 쓰겠다고 생각한 주제인데요, &lsquo;리서치 민주화(Democratizing UX Research)&rsquo;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리서치 민주화의 아이디어는 UX리서처만 리서치를 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사람이 리서치에 참여하거나 부분 혹은 전체를 진행하는 것을 권장, 장려해서 리서치를 &lsquo;대중화&rsquo;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조직 전체에 더 많은 사용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pm%2Fimage%2FoVwjAnn65IErU87eqWGtTrpsyPk.png" width="500" /> Thu, 03 Nov 2022 13:35:41 GMT 바다김 /@@18pm/278 고객이 불편하면 문제라고 여기는 가짜 믿음 - 문제 정의 = 목표, 현재 상태, 전략 /@@18pm/276 여기 멋진 개발자, 디자이너, 제품 관리자가 속한 가상의 일기 앱 팀이 있습니다. 이들은 현대인이 자기 자신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일기 앱을 론칭했습니다. 사진은 하나만 올릴 수 있고, 동영상은 업로드할 수 없지만 글쓰기를 통해 자기 자신을 돌볼 수 있는 것이 제품의 강점입니다. &lsquo;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며 성장하자&rsquo;가 그들의 성장 전략입니다. &ldquo;업로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pm%2Fimage%2FPc_of286CcpPTK33AFtbX4sVk-g.png" width="500" /> Mon, 10 Oct 2022 08:38:42 GMT 바다김 /@@18pm/276 우리 팀은 페르소나가 뭔지 몰라요. - 우당탕탕 UX리서처의 회고. /@@18pm/275 제로부터 시작하는 UX리서처 생활 UX리서처로 조직에 합류한 지 일 년이 넘었다. 입사할 때 조직이 작았다. 엔지니어를 포함해서 여덟, 엔지니어를 제외하곤 셋(사업 PM, 개발 PM, 그리고 나)이 전부였다. &rsquo; 딥러닝 기술로 시장에 나가보자&rsquo;는 막연한 목표를 가졌었고, 아이템도 시장도 뚜렷하지 않았다. IT업계에서 &lsquo;인공지능, 딥러닝으로 성공해보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pm%2Fimage%2FDBzohUPhi7ZDsUiJzqMRS1b35fE.png" width="500" /> Sat, 17 Sep 2022 16:18:10 GMT 바다김 /@@18pm/275 프로모션으로 오른 매출 상승이 지속되지 못하는 이유 - 구글 최고 데이터 분석 전략가가 밝히는 60억 고객을 사로잡는 법 /@@18pm/274 기억하라. 모니터 뒤에 사람이 있다. &ldquo;고객을 한 사람의 인간이 아니라 단순하게 광고 클릭 수, 사이트 방문 횟수, 특이한 방문자 혹은 마일리지를 많이 쌓은 ID로만 인식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솔직히 기분이 별로 좋지는 않습니다. 기업은 쌓여가는 데이터에 파묻혀 그들과의 관계를 소원하게 생각하지만, 오히려 고객은 이전보다 온라인에서 관계 맺기를 더욱더 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pm%2Fimage%2FZA1ZF-ZuRNulsRIn5TFZj1ZT6uw.png" width="500" /> Sat, 02 Jul 2022 21:15:43 GMT 바다김 /@@18pm/274 유튜브 알고리즘을 끈 지 1년이 넘었다. /@@18pm/273 유튜브의 비밀 IT업계에서 콘텐츠 관련된 일을 하다 보니 알게 된 사실이 두 가지 있다. 유튜브든, 넷플릭스든, 틱톡이든, 사실 내가 좋아하는 콘텐츠보다 &lsquo;안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콘텐츠가 훨씬, 그것도 아주 훨씬 많다는 것. 콘텐츠를 보면서 웃기고 재밌고 눈물 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lsquo;추천'을 잘해주기 때문이라는 것. 피드(feed)라는 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pm%2Fimage%2FDyn9ej0wfgR4rg9dGFV9gA8lyvA.png" width="500" /> Sun, 26 Jun 2022 17:08:34 GMT 바다김 /@@18pm/273 사용자 목소리와 데이터 없이 제품 만드는 8가지 방법 /@@18pm/272 프로덕트를 개발하는 모든 팀의 시간은 소중합니다. 개발자도 바쁘고, 디자이너도 바쁘고, 기획자도 바쁘고, 비즈니스 담당자도, 마케터도 바쁩니다. 제품을 빠르게 개발하고 업그레이드해야 이 척박한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당장 다음 주에 릴리스할 기능을 개발하고 QA 하기도 바쁜데 귀찮게 사용자를 직접 만나서 인터뷰를 하고, 개발자들의 귀한 시간을 뺏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pm%2Fimage%2F9eODvBAJvNxA7q6Q9o3BqEU5QYA.png" width="500" /> Sun, 22 May 2022 17:09:47 GMT 바다김 /@@18pm/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