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글손 malgeulson 말로 나누고 글로 남기고 손으로 만드는 /@@skY 2015-09-14T03:41:13Z USG 공유대학 지역사람이야기 01 /@@skY/961 2024-12-27T01:13:54Z 2024-12-27T01:13:54Z 큰 제목 : 나를 브랜딩(Brand+ing)하라 바카라 녹이기;quot;바카라 녹이기;nbsp;중간바카라 녹이기;nbsp;제목:바카라 녹이기;nbsp;말, 서로의 마음을 나누다 바카라 녹이기;quot;바카라 녹이기;nbsp;작은 제목바카라 녹이기;nbsp;1바카라 녹이기;nbsp;잘 말한다는 것 바카라 녹이기;quot;바카라 녹이기;nbsp;작은 제목바카라 녹이기;nbsp;2바카라 녹이기;nbsp;지역에서 강사로 살아남기 1. 바카라 녹이기;nbsp;바카라 녹이기;nbsp;말, 서로의 마음을 나누다 1) 바카라 녹이기;nbsp;바카라 녹이기;nbsp;잘 말한다는 것 ① 바카라 녹이기;nbsp;바카라 녹이기;nbsp;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 소통하면서 자신의 삶을 가꾸어갑니다. 사람들은 말을 더 잘하고 싶어하고, 자신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kY%2Fimage%2FoDbMbtZj0goKv3Zqk2A83EuMAzA.jpg" width="500" / USG 공유대학 지역사람 이야기 01 /@@skY/960 2024-12-27T01:04:50Z 2024-12-27T01:04:50Z 1. 바카라 녹이기;nbsp;바카라 녹이기;nbsp;브랜딩(Brand+ing), 삶을 바꾸다 1) 바카라 녹이기;nbsp;바카라 녹이기;nbsp;브랜드(Brand)와 브랜딩(Brand+ing)의 가치 ① 바카라 녹이기;nbsp;바카라 녹이기;nbsp;반갑습니다. 말로 우리의 마음을 나누고, 글로 자신의 생각을 남기고, 손으로 함께 하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말글손 時人(지금 여기 진심을 다하는) 장진석입니다. 강사이자 작가, 그리고 문화공동체활동가로 지역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kY%2Fimage%2FIfrYT37UJdCcUelWzCOFNqIo5k0.jpg" width="500" / 경상남도 제1회 행복한 가족상 대상바카라 녹이기;nbsp; - 지지고 볶고 하하호호 /@@skY/959 2024-12-27T01:00:42Z 2024-12-27T01:00:42Z 상보다 중요한 건 우리 가족의 이야기를 조금이라도 남겨두는 것! 지지고 볶고 하하호호 말로 (마음을) 나누고, 글로 (생각을) 남기며, 손으로 (함께 하는 세상을) 만드는 時人 장진석입니다. 죽을 고비를 넘긴 첫째 아들, 미처 부모의 사랑을 다 주지 못한 둘째 아들, 알츠하이머와 중풍으로 같은 해에 쓰러지신 장인, 장모님, 평생 농사일로 6남매를 키우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녹이기FW40zNrRTAxOg8Tqh4uaw1XlGtw8.jpg" width="500" / 참 많이 울고 꼭 자랑하고 싶어요 /@@skY/958 2024-12-24T13:35:50Z 2024-12-24T13:35:50Z 못난 놈이 주민자치회장 임기를 마칩니다. 정말 열심히 했고 좋은 일 많았습니다 마무리 해단식에서 깜짝 선물을 받았습니다. 선물 받은 지 며칠이 지나 확인합니다. 그리고 울었습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2동 주민자치회장이 행정복지센터 직원분들께 큰 절 올립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녹이기FZ9eHuRJ08nip0NtPCcZYc0gS2U4" width="500" / 아쉽다? 아, 쉽다! /@@skY/957 2024-12-13T07:11:14Z 2024-12-13T07:11:14Z #時人2015년 전자책 #시시콜콜잡다한이야기 출판 후2017년 12월 13일 저를 위해 #하루48시간 내고꼭 7년만에 2024년 12월 13일에 다섯 번째 책#아쉽다?아쉽다! 를 냈습니다.7년을 묵혀뒀던 #실례합니다실내합니다 는1987년 시골에서 사는 우리들의 이야기고#아쉽다아쉽다 는 꿈은 꾸는 게 아니라 행동으로 옮겨야한다는 우리들의 이야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녹이기FwTDu7iFee8YImao4Ae1qB54EDtg" width="500" / 도덕과 윤리 /@@skY/956 2024-12-11T12:07:32Z 2024-12-11T08:43:48Z 도덕과 윤리 내면을 들여다보는 도덕과 행위규범으로서의 윤리 선택의 권한에 대한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책임을 지는 사회 바카라 녹이기;ldquo;당신을, 지금까지 당신을 사랑하지 않았기에, 앞으로도 당신을 사랑하지 않겠다는 것은 바카라 녹이기;lsquo;당신바카라 녹이기;rsquo;이란 말에서 애당초 글러 먹었다는 사실을 이제야 깨닫습니다. 우리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바카라 녹이기;rdquo; - 합성2동 주민자치회 위원 일동- 어쩔 수 없이, 누군가 하나의 일을 마치며 함께 해 준 분들에게 /@@skY/955 2024-12-07T13:16:30Z 2024-12-07T06:51:36Z 그 동안 함께 해 준 행정 직원분들께 당신을, 지금까지 당신을 사랑하지 않았기에, 앞으로도 당신을 사랑하지 않겠다는 말은 바카라 녹이기;lsquo;당신바카라 녹이기;rsquo;이란 말에서 애당초 글러 먹었다는 사실을 이제야 깨닫습니다. 우리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마음을 담아 김지언 님께합성2동 주민자치회그대의 따스한 눈빛이 햇살처럼 쏟아집니다햇살 하나하나에 담긴 그대의 마음을 읽어봅니다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kY%2Fimage%2F4Y7ChMkcQkzE_-nekrIzwMke7fc" width="454" / 일은 했으니 글을 쓰자 /@@skY/954 2024-12-06T13:09:52Z 2024-12-06T12:10:34Z 지난 십 년간 막내로서 참 열심히 뛰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녹이기FaCIp6Y1AQIYoFYRGLSPUpQUme8U" width="500" / 딱히 누군가를 정해서 그를 생각하며 글을 쓴다는 건 /@@skY/953 2024-11-24T12:09:55Z 2024-11-24T07:02:26Z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2동 주민자치회 회장으로 2년간 정말 정신없이 달렸다. 이제 그 끝이 보인다. 주민자치회 국장을 1년 하고,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한 뒤 사무국장을 2년간 했다. 그 사이 마을은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고, 여기저기서 잘 했다고 응원도 많이 해줬다. 돌아보면, 아이들 학교 학부모회부터 운영위원장까지 몇 년을 그렇게 시간을 보냈다 농담 작성중 /@@skY/952 2024-11-20T11:23:22Z 2024-11-20T11:23:05Z 심심한 사과는 단맛이 제대로 들지 않아 아작 깨물면 시원한 소리와는 달리 허전하고 심심한 맛에 심심한 사과를 한다 허전한 사이에 심심한 틈을 메우려고 툭 던지는 실없는 농담 소리에 담긴 진한 진심의 소리는 농담을 농담으로 여기기엔 너무나도 오랫동안 여운이 남아있어 농담은 진한 마음이라 다시 마음에 담는다 바카라 녹이기냄새 /@@skY/951 2024-11-19T06:06:45Z 2024-11-19T06:06:45Z 엄마 냄새 엄마가 없는 집에 들렀다 엄마 엄마 하고 불러도 대답이 없다 엄마는 왼쪽 고관절이 부러져 병원에 계신다 모르는 건 아니지만 불러보고 싶었다 빈 집에는 낙엽 소리만 흩날리고 빈 방에는 엄마 냄새만 스며있다 일곱살 엄마의 젖가슴에서 나던 빈 집에는 바람소리만 안겨 울고 빈 방에는 엄마 냄새만 남아있다 기어이 다시 일곱살이 되고야 만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녹이기Fg4OFN8NlSzOkqfUelWBU6zkpnVA" width="500" / /@@skY/950 2024-11-10T04:21:38Z 2024-11-10T02:28:14Z 봄 말글손 징진석 창원대로, 벚나무 가지 끝마다 봄이 걸린다 꽃이 지고 잎이 떨어진 그 자리에 눈이 녹으면 봄이 온다는 어느 아이의 말처럼 꽃이 지고 잎이 떨어진 그 자리에 봄이, 봄이 걸린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녹이기FaCF8reisjoZfrEIKigJSUUF8VqY" width="500" / 동화나라 동시 왕자 동시나라 동화 공주 /@@skY/949 2024-11-04T18:04:21Z 2024-11-04T12:30:23Z 동화나라 동시 왕자 말글손 장진석 처음부터 끝까지 세세하게 알려주는 동화나라에 말수 적은 동시 왕자가 살았어요 신하들은 언제나 이것저것 모두 다 알려주어요 그만큼 설명해도 다 아니까 이제는 그만해도 돼요 자꾸만 자꾸만 말하시면 듣기 싫은 잔소리잖아요 언제 어디서 누가 무슨 일을 왜 했는지 괜찮아요 일이 어떻게 되었고 어떤 결과가 있는지 괜찮아요 같이 배운다는 건 이렇게 아름답다 /@@skY/948 2024-10-24T03:55:27Z 2024-10-24T02:43:27Z 지역의 청년들이 나이 좀 먹은 꼰대에게 수업을 요청했다. 디카시라 하지만, 뭐 시 쓰는 게 어렵나? 시로 유명해지기는 어려워도 시를 쓰는 건 결코 어렵지 않다고 생각한다. 반대로 유명해지만 시도 유명해지겠지 싶다. 그렇게 자유롭게 시작한 수업은 사진과 시로 이분화된 듯, 아닌 듯 그렇게 시작했다. 1기 10명과 2기 10명이 함께 따로 시작 그들의 이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녹이기F3RuHwg1yIuC_QfvTvzp0BcghM_s.jpg" width="500" / 휴지 /@@skY/947 2024-10-23T14:49:20Z 2024-10-23T09:47:14Z 눈물도 닦고콧물도 닦고입가도 닦고밑도 닦아내고울적한 내 마음도 닦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녹이기FtBMjGKPI6g7Wq3he1Wplds-LQ3E" width="500" / 공생과 경쟁바카라 녹이기;nbsp; - 경남도민일보 아침을 열며 칼럼 /@@skY/946 2024-10-23T01:04:18Z 2024-10-23T01:04:18Z 공생과 경쟁 최선(最善)의 선택과 행위의 결과를 수용하는 사회 불편한 경쟁을 위한 공생보다 공생을 위한 정당한 경쟁을 바카라 녹이기;ldquo;한국에서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나왔습니다.바카라 녹이기;rdquo; 온라인과 지면을 덮은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 소식. 세계가 떠들썩하다. 바카라 녹이기;ldquo;부럽다바카라 녹이기;rdquo;라는 말은 솔직하고, 바카라 녹이기;ldquo;정말 축하하고, 자랑스럽다바카라 녹이기;rdquo;라는 말은 어울린다. 스웨덴 한림원(깃털로 만든 붓의 숲)에서 탱자 /@@skY/945 2024-10-19T08:47:44Z 2024-10-15T11:27:03Z 탱자 말글손 時人 장진석 탱자나무 가시덤불 속으로 참새가 스며든다 저 단단한 가시가 참새의 보금자리가 된다 하얀 꽃 피우던 봄바람도 매끄럽게 드나들고 녹음을 자랑하던 여름 햇살도 부드럽게 드나들고 노오란 구슬의 향긋한 내음도 소리없이 드나든다 탱자 사시사철 지키고 키우며 든든한 울타리 너머에 바람도, 햇살도, 향기도 드나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바카라 녹이기Ft-I12sMh3p0zajbD8GbYWlh86JQ.jpg" width="500" / 디카시 하나 /@@skY/944 2024-10-17T13:35:55Z 2024-10-15T11:14:20Z 인생무상 말글손 장진석 구십이 되니 십년이 아쉽고 흘러간 세월만 무상하다 어제처럼 생생한 기억마저 떠나면 누가 알아주련가 잊혀져야 다시 살아나련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녹이기F0-YosRmyxD6TPw2NzaQdWXUjPA4.jpg" width="500" / 바카라 녹이기라는 여자 /@@skY/943 2024-10-14T04:03:27Z 2024-10-14T02:07:42Z 엄마라는 여자 말글손 장진석 처음부터 그렇진 않았겠지요 백옥같은 피부는 햇살에 그늘지고 꽃다운 미소는 주름에 묻히고 말았습니다 검은 머리칼은 어느새 백발이 되고 흘러내린 비녀는 서랍에 고이 잠들었습니다 내가 태어나기 전에는 그렇진 않았겠지요 칼 같던 치아는 틀니에 자리 내주고 우렁찬 목소리는 힘없이 수그러들고 말았습니다 청춘의 푸른 꿈은 어느새 자식 걱정<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녹이기Ffiec_QGR-4voaSWfZA8q_BoZFok.jpg" width="500" / 탱자 /@@skY/942 2024-10-11T02:25:40Z 2024-10-11T02:25:40Z 탱자 말글손 時人 장진석 탱자나무 가시덤불 속으로 참새가 스며든다 저 단단한 가시가 참새의 보금자리가 된다 하얀 꽃 피우던 봄바람도 스미어 드나들고 진한 녹음을 자랑하던 여름 햇살도 드나들고 노오란 구슬의 향긋한 내음도 소리없이 드나든다 탱자 사시사철 지키고 키우며 든든한 울타리 너머에 바람도, 햇살도, 향기도 드나들던 가시덤불 사이에 잘 익어가는 탱자 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녹이기FIOY0hfFMb5cIJGyH9_GxmND0rB4.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