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롤링 바카라 롤링ujinlee4p6f 마음을 지나가는 크고 작은 이야기를 바카라 롤링으로 기록합니다. /@@s9b 2015-09-13T14:20:48Z 2024.12.26 /@@s9b/1086 2024-12-26T04:04:09Z 2024-12-26T04:04:09Z sns를 통해 확인하는 일상의 일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니 다행이다. 대부분의 시간을 누워있거나 병원 치료로 보낸다.&nbsp; 뜻대로 안된다고 울고만 있을 수도 없고&nbsp; 더디 낫는다고 속상해하고만 있기에는&nbsp; 나한테 미안하다. 화실도 데려다주고&nbsp; 책방, 도서관도 가서 책 친구도 만난다.&nbsp; 너에게 구체적인 일과를 말하지 않은 건&nbsp; 그냥 좋은 것을 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롤링Fq37wC3M4lkcNBLOqoDwEmFfq7ko" width="500" / Fly /@@s9b/1085 2024-12-25T12:33:28Z 2024-12-25T11:24:10Z 이젤 앞에 서서 노란 새를 그렸다. 전에 가졌던 의미를 덮고 지금을 옮긴다. 경쾌한 음악과 점찍듯 그리는 선과 서서 그리다 앉았다를 반복하며 아주 잠깐 이것이 행복인가 질문했다. 무엇을 전달하는 새인가요?에는 답을 못했지만 날고 있어요. 자기 자리를 찾아 날고 있어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롤링FW3B6fMgpAsIaFEk7id2NXro2Cpw" width="500" / 2024.12.23 /@@s9b/1084 2024-12-25T08:58:58Z 2024-12-23T05:53:38Z 동짓날 먹은 팥죽은 절에서 만든 것이었는데 달지 않고, 치즈처럼 쫀득한 새알이 들었다. 큰 호수의 일부를 떼서 담아 온 것 같았다. 속이 채워질수록 마음도 채워져 빈 구멍을 어루만져 주었다. 위로의 음식이었다. 엄마의 관심과 노고로 옆에서 잘 얻어먹었다. 넓디넓은 팥죽 호수에 배 띄워 나아간다. 젓는 곳마다 검붉은 물결이 일고 뽀얀 입김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바카라 롤링FeLtI4Ck15EacigqFExhDi1robII" width="500" / 2024.12.21 /@@s9b/1083 2024-12-21T04:28:42Z 2024-12-21T03:31:29Z 엉엉엉 울었다. 치료받은 부위가 아파서 그랬고 처음 와본 울산 중구 거리에 서서 눌린 머리와 잘 떠지지 않는 눈이 서러워 울었다. 눈물만큼 콧물도 흘렀다. 할아버지 택시 기사님이 측은해 보였는지 가족의 병력과 간병, 본인의 예약된 수술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너무 아파 눈물이 줄줄 흘러요 하는 내게 안전하고 무사히 도착지로 데려다주셨다. 그랬더니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롤링FTy9mXKo2fjt0fZIn0Z8B6S1KP80" width="500" / 2024 마우스 북페어 - 작은 바카라 롤링들의 축제 /@@s9b/1082 2024-11-14T04:12:04Z 2024-11-14T00:24:03Z 안녕하세요. 마음을 지나가는 크고 작은 이야기를 그림으로 기록하는 이유진입니다. 작은 이야기들의 축제 마우스 북페어에서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클래스 신청 링크 첨부합니다. 감사합니다. ♡ https://m.smartstore.naver.com/eung/products/9546925986#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롤링Fsu3qXtm59gWOoLam9BtPZFjU1gE" width="500" / 바카라 롤링, 나의 바다 /@@s9b/1081 2024-11-29T04:09:35Z 2024-10-11T05:43:21Z &lt;아빠, 나의 바다&gt; ㅡ 이경아 그림책 바다가 펼쳐진다. 아빠는 아주 멀리 떠나신다. 아빠는 바다 위에서 길을 찾을 수 있고 딸은 아빠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춤추는 물고기 달리는 딸. 따뜻한 돌에서 바다에서 모래에서 아빠를 만나는 것 만 같다. 머물지 않는 아빠처럼 주인공도 자라고 성장한다. 거친 파도와 잔잔한 파도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바카라 롤링FWvD87ma2OI4Cf4DIj0hCLKHIe5I" width="500" / 바카라 롤링 - 2024년 동네 책방에 온 작가 북토크 /@@s9b/1080 2024-09-25T22:23:08Z 2024-09-25T22:23:08Z 잘할 수 있을까? 물음표가 떠다닐 때, 스스로도 의심스러울 때, 나를 믿어 주는 건 나여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 2024년 10월 5일 토요일 &lt;마음이 작아져도 한다&gt;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ㆍ^ 이번 추석에 가족들과 워크숍을 했어요. 함께 그림책을 낭독하고 마음이 커지거나, 작아졌을 때를 나누었습니다. 나를 들여다보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롤링FR7ZafJb1SQn_F8BrMP82QdOzkzw" width="500" / 행운이 구르는 바카라 롤링 /@@s9b/1079 2024-09-15T02:03:54Z 2024-09-14T23:02:26Z &lt;행운이 구르는 속도&gt; 김성운 창작동화ㅣ김성라 그림 ㅡ 서평단이 되었습니다. 소원을 들어줄 사람을 직접 선택하고 책임진다는 요정은 하늘이의 소원을 들어줄까? 하늘이의 소원은 무엇일까? 빙그르 굴러가며 다가가는 하늘이는 자신을 긍정하고 자신의 속도를 정한다. 하늘이 주변에 다정한 친구들이 있어서 참 다행이다. &quot;이게 나잖아요. 나는 나보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바카라 롤링F0Lhw8esKpLxIYSZeMFHrfPWvw7E" width="500" / 바카라 롤링 작아져도 한다 /@@s9b/1078 2024-09-14T11:47:37Z 2024-09-14T04:07:27Z 감사♡ 사랑♡ 작가와의 만남 때 퀴즈를 맞힌 친구에게 선물한 &lt;마음이 작아져도 한다&gt; 과정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몇 개월 만에 그림책 모임을 나간 날. 워크숍 준비는 어디로 이어질까. 자라나면 하자. 지금 내게 하는 말 같구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롤링FgOiuhmpwHsgnX8cOe6veOCI8wQA.jpg" width="500" / 마음이 작아져도 한다 - 바카라 롤링책 출간 /@@s9b/1077 2024-05-10T14:14:29Z 2024-04-03T05:28:56Z &lt;마음이 작아져도 한다&gt; 그림책이 출간되었습니다. ㅡ 작업하며 '잘할 수 있을까? 물음표가 떠다닐 때, 스스로도 의심스러울 때, 나를 믿어 주는 건 나여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롤링F9i54T6A8sZqalGoL6iv_-Xd4Lrc" width="500" / 매일 바카라 롤링 그리기 - 이유진 전시 /@@s9b/1076 2024-03-31T06:21:43Z 2024-03-05T02:47:57Z 달팽이책방에서 매일 그림 그리기 전시를 합니다. 2024.3.3~3.30 월요일 휴무 커피 여유와 맥주 위로 &lt;맨발이 일기&gt;, 셋이서 그린 그림 에세이 &lt;그리고, 단순히 2&gt;, 그림책 &lt;콩콩콩&gt;도 판매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롤링F5TKALsPVYeNY7nGQ5ZQZG-13UeY" width="500" / 드로잉 - 매일 바카라 롤링 그리기 /@@s9b/1075 2024-02-22T12:45:41Z 2024-02-21T03:47:36Z 매일 그림 그리기 흰 종이가 부담스러울 땐 가벼운 연습장과 사인펜으로 시~~~~작♡ 20230221 그렇게 하루씩 모았다. 할 수 있는 만큼 한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롤링Ftb6M3XtevP5jJWG9ze9f2hdVzCI" width="500" / 바카라 롤링 /@@s9b/1074 2024-02-15T06:31:08Z 2024-02-15T03:52:00Z 제대로 치료를 안 하고 방치하면 약해져요. 기억에 남는 한의사 선생님 말씀. 어느새 봄이 성큼 와있다. 20240215. 드로잉.<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롤링FHm96l8CTBBi8yxP6wkJRM-cnYbM.jpg" width="500" / 바카라 롤링 /@@s9b/1073 2024-02-12T12:01:11Z 2024-02-12T08:12:51Z 사인펜과 얇은 종이. 한가지 포즈를 반복해서 그리니 살짝 지겨워져서 사진을 보고 그렸다. 20240212.<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롤링FafPdtAjus7Auz5_EsP8Md2Kmln4.jpg" width="500" / 해야 하는 일 - 매일 바카라 롤링 그리기 /@@s9b/1071 2024-02-12T08:13:20Z 2023-12-12T10:37:43Z 해야 하는 일 마치면 만화책 보고, 만보 걷기 하고, 재료 사러 가야지. 왠지 이 고양이처럼 누워있을 것 같지만. 자아~~~ 힘을 빼자. 다시 그려 보자. 12월은 좀 더 푸근하게 ♡ ㅡ 퍼실리테이터 확인서 글 일부를 옮겨본다. '예술로 풀어가는 마음치유 과정'을 통해 나와 소통하고, 타인에게 공감하는 시간이었길 바라봅니다. 앞으로 퍼실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롤링FzYGtmqS40vbxSVqfX_pDh7_5FWs.jpg" width="500" / 공감 파티 - 매일 바카라 롤링 그리기 /@@s9b/1070 2024-02-12T08:13:20Z 2023-12-05T00:31:57Z 드디어 오늘이다.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고 짧게라도 글을 썼던 시간. 시노래를 부르고 공감하고 노랫말 처럼 마음을 다잡았던 순간들. 그림책 파티 '공감' 왠지.. 울 것 같다. 각자가 선택한 자아 그림책을 발표했다. 기억하고 싶은 순간을 그림으로 기록한다. 오늘은 날씨가 흐려서&nbsp;작업방으로 햇빛이 안&nbsp;들어오네. &lt;콩콩콩&gt; 낭<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롤링FKl1HK6ksTrc6rvKkAjMTqLjNNrc.jpg" width="500" / 감정의 계량스푼 - 매일 바카라 롤링 그리기 /@@s9b/1068 2024-02-12T08:13:20Z 2023-11-27T23:33:17Z 감정의 계량스푼 책을 읽고 와닿는 부분에 밑줄을 긋는다. ㅇㅇㅇ 책방의 선생님이 선택한 부분과는 다르다. 같은 책을 읽어도 다른 이야기를 할 수 있겠다. 과제가 어려워 그림을 그렸다. 내가 밑줄 친 부분은 &lsquo;사랑이란 건 결말인 줄 알았는데 끝없는 이야기에 가깝다.&rsquo; 이곳이다. 그린 그림은 마음에 들지 않아서 폐지함으로 보냈다. 글은 어려워 그림은 망쳤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바카라 롤링Fd8mUIHXZMU2haud8M4aQon93mSU.jpg" width="500" / 큰길로 - 매일 바카라 롤링 그리기 /@@s9b/1067 2024-02-12T08:13:20Z 2023-11-20T23:00:51Z 큰길로 음악이 깨우는 부분이 있다. 연주가, 시노랫말이, 박자가 쿵쿵 거리며 나를 이리저리 굴린다. 들어야 따라 부를 수 있어서 귀도 바쁘고 입도 그렇다.&nbsp;'큰길로 가겠다'는 말처럼 나도(저음에, 음정이 틀려도) 크게 부르겠다! 하는데 혼자 부르라고 하면 또 자신이 없다. 과거의 나를 안아본 적이 있냐고 물으셨는데 떠오른 '어린 나'는 한 명이 아니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롤링F2_SIyhrbLwZ-HxHR-Z5IKTawRAg" width="500" / 용기 대신 자연스러움 - 바카라 롤링 일기 /@@s9b/1069 2023-11-24T16:38:33Z 2023-11-17T10:59:12Z 오늘은 웃으며 그림책 원화전용기 대신 자연스러움 전시의 반이 지났습니다. 오시면 사라지는 것들을 주제로 그렸던 쫍.쫍.쫍 그림도 글도 봐주세요 :)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십 년 뒤에 또 이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을까요. 이번 전시는 또 어디로 이어질까요. 북토크가 끝나고 찍은 사진. https://yo<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롤링FjCcE6OXFwEpeq7sErHSfbfE4wxA" width="500" / 수면 - 매일 바카라 롤링 그리기 /@@s9b/1066 2024-02-12T08:13:20Z 2023-11-13T22:52:53Z 수면 도서관에서 수업을 들었다. 인생 그래프라고 세로는 0점을 기준으로 +,-100점의 선이고 가로는 나이를 표시한다. 어느 때에 어떤 상황에 내 점수를 표시하고 연결하여 인생 그래프를 그리는 것이다. 가로선을 &lsquo;수면&rsquo;으로 보면 될까. 처음 해 본건 아니고 전에도 다른 도서관에서 해봤었는데 비슷한 듯 달랐다. 내가 겪은 상황을 시간이 더 지나자 다르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롤링FFyfbjAZ-RLkjyeo0h3zxVjxSh5Q"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