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반짝 hiphopdrum 책만 보는 바보가 살고 있습니다. /@@p1H 2015-09-05T07:41:27Z 라이브 바카라;ldquo;어머니! 수경은 언제 쓰시려고?라이브 바카라;rdquo; - 초급반의 귀여운 실수 /@@p1H/641 2024-10-19T06:02:31Z 2024-10-13T09:45:25Z A와 나는 요가를 3개월 하고 수영으로 갈아탄 뒤라 자꾸 요가와 수영을 비교하게 되었다. 그 중에 단연 좋은 점은 수영은 틈틈이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요가는 수업 시작 전에옆 사람과 소곤소곤 얘기가 가능했지만 그것도 눈치가 보였다. 요가는 호흡이 굉장히 중요해서(결국 3개월 동안 호흡을 제대로 못했다) 동작을 하다 숨이 안 쉬어져서 포기한 적도 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라이브 바카라Fod-Q3v1fsmgO2cUNCgMV7xAbpzM.jpg" width="500" / 뻘짓의 카르마, 라이브 바카라복! - 아이고야, 내가 왜 그랬지? /@@p1H/640 2024-11-06T10:29:40Z 2024-09-14T12:01:14Z A와 나는 수영 초보답게 여러 가지 고충을 자주 이야기했다. 그 중에서 수영복 입기가 단연 주된 화제였는데, 도대체 수영복을 어떻게 하면 쉽게 입느냐가 관건이었다. B에게 물어보니 몸에 비누칠을 한 다음 입으면 훨씬 수월하다는 조언을 해주었다. 그래서 다음날부터 바로 몸에 바디워시를 바르고 입어보았지만 그것도 불편했다. 바시워시를 많이 바르고 입으면 수영복<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라이브 바카라FRNMBZA5okHNV22gSKL-9F98OkVA.jpg" width="500" / 밥을 안 먹어도 배부른 수영장! - 아이가,라이브 바카라;nbsp;이러다 자유형 못하겄는디...! /@@p1H/639 2024-09-11T07:50:07Z 2024-08-20T15:57:43Z 첫 발차기의 설렘이 끝난 뒤 앞으로 내 몸이 수영 동작을 얼마나 기억하고 익힐 수 있을지 궁금해졌다. 마음은 매일 가고 싶었지만 오전에 주 5회 수영을 간다는 것은 쉽지 않았다. 내 몸에 수영 동작이 익으려면 자주와야 하는데, 요리조리 날짜를 따져보니 주 3회는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월, 목, 금 강습을 받기로 했다. 이제 수영을 시작한 햇병아리라서 강습<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라이브 바카라FcBJ80olZ5fXS2xPUDqIFHCGZaMY.jpg" width="500" / 진정 훌륭한 번역은 현실의 거울처럼 작은 얼룩들과 결함 - 라이브 바카라;lt;번역:황석희라이브 바카라;gt; _황석희 /@@p1H/638 라이브 바카라:02:06Z 2024-08-16T12:04:20Z 오늘은 올 여름 첫 휴가였다. 오롯이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쉴 수 있는 단 하루. 나름 계획은 세워뒀다. 아침에 운동만 하고 바로 카페로 달려가서 글도 쓰고, 책도 실컷 읽고, 거기서 밥도 다 해결하고 오겠다는 계획. 하지만 아침 일찍 수영장이 정전되어서 운영이 중단되었다는 문자를 시작으로 녹록치 않은 하루를 보냈다. 자잘하게 처리할 일들이 많았고, 모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라이브 바카라F1sbrnCvyB_8pdfcfmZ71rhJSC8o.jpg" width="500" / 발차기의 설렘과 좌절 - 학생 같았던 라이브 바카라 첫 날! /@@p1H/637 2024-08-05T06:17:28Z 2024-08-04T11:54:43Z 드디어 수영장에 가는 날이다! 9시 30분 강습이라 초등학생인 두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그야말로 집을 버리고 뛰쳐나와야 겨우 강습 시간을 맞출 수 있다. 준비물도 준비물이지만 수영복을 입어야 하기 때문에 겨드랑이 제모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왁싱은 좀 귀찮아서 집에서 대충 처리하기로 했다. 남편의 면도기를 쓸까 하다가 써 본 적도 없고, 좀 무서워서 눈썹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라이브 바카라FXI53NgFExs91yt9StFLR-QHY6TY.jpg" width="500" / 라이브 바카라복 사이즈가 어떻게 될까요? - 라이브 바카라복 중고거래! /@@p1H/636 2024-08-04T16:35:30Z 2024-07-28T10:30:15Z 수영강습을 위해 당연히 준비물이 필요했다. 일단 수영복, 수경이 급했다. 안경을 벗으면 앞이 거의 보이지 않는 나에게 도수 있는 수경은 필수였다. 먼저 안경점을 하고 있는 지인에게 도수 수경을 주문하고, 수영복은 온라인으로 주문하려 했지만 도무지 사이즈를 알 수 없었다. 그래서 수영을 같이 하게 된 지인 A와 직접 입어보고 수영복을 구입하기로 하고 날을 잡<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라이브 바카라FzuNfQSm06EI0rjzKO7PX_2kxlKE.jpg" width="500" / 라이브 바카라 추첨에 당첨되었다고요? - 나도 라이브 바카라할 수 있을까? /@@p1H/635 2024-07-30T15:36:05Z 2024-07-25T15:11:09Z [web 발신] [OO수영장 24년 7월 당첨 및 등록안내] 어쩌고 저쩌고... *등록기간 내 미등록자 포기자로 간주 얼마 전에 신청한 수영 강습반에 당첨되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lsquo;web 발신&rsquo;이라고 메시지가 뜨면 스팸이 많아서 그런지 한참을 들여다봤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다. &ldquo;대박! 당첨됐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라이브 바카라Fn887MKeGBRSzH_FGdcRI3akMwqw.jpg" width="500" / 새들의 노래를 듣지 못한 채 아이가 자라도록 내버려두지 - 레이첼 카슨 라이브 바카라;lt;센스 오브 원더라이브 바카라;gt; /@@p1H/634 2024-07-19T12:02:44Z 2024-06-27T02:58:04Z 어느 봄날 아침에 울려 퍼지는 새들의 노래를 듣지 못한 채 아이가 자라도록 내버려두지 말자. 아이의 새벽 단잠을 깨워서라도 바깥으로 나가보자. 100쪽 새벽 6시에 일어나 깊이 잠들어 있는 아이들을 서둘러 깨우고 텐트를 접었다. 새벽부터 잠들어 있는 인간에게는 시끄러울 정도로 새들이 우는 소리가 요란스러웠다. 거기다 텐트가 날아갈 것 같은 바람 소리와 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라이브 바카라FbFY71AKr7oRfeIgQlwCAAzrwkMQ.jpg" width="500" / 작은 풀 한 폭의 기록 일지라도 세상에 무가치한 일은 - 이소영 라이브 바카라;lt;식물과 나라이브 바카라;gt; /@@p1H/633 라이브 바카라:02:06Z 2024-06-25T17:16:47Z 아침에 푹 자고 일어나서 밖을 보니 날씨가 너무 좋았다. 아이들을 깨워서 학교에 보내고 베란다 문을 활짝 열었다. 1층이어서 그런지 풀 냄새가 가득 올라왔다. 얼마 전에 화단 풀을 깎은 듯한데 그래서인지 풀냄새가 더 좋았다. 간단하게 주방과 거실 정리를 하는데, 문득 '음악을 좋아하면 좋은 나를 위해 스피커를 사서 음악을 들어보라!'는 말이 떠올라서 책장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라이브 바카라FaPdLl-JT9ZMrp2Uo0V5Gjjy-Oxc.jpg" width="500" / 상페의 그림과 노래는 길이 남아서 이 전설적인 거리에, - 장자크 상페 라이브 바카라;lt;미국의 상페라이브 바카라;gt; /@@p1H/632 라이브 바카라:02:06Z 2024-06-14T04:02:52Z 오랫동안 이 책을 들고 다녔다. 책이 읽히지 않은 시기였고, 책을 읽어야 할 이유가 생기지 않는 나날의 연속이었다. 그랬으니 아무리 책을 들고 다녀도 글자들이 눈에 들어올 리가 없었고 애정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봤던 저자의 그림도 감흥이 없었다. 그러다 나만의 시간이 너무 없는 것 같아서 주말 저녁 혼자서 이 책을 들고 카페에 갔다. 평상시 같으면 후루룩 읽<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라이브 바카라FTj8om4xJYHpUXtBdNzhPT6UJRcQ.jpg" width="500" / 난 요즘 들어 혼자서 말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진다는 - 장 자끄 상페 라이브 바카라;lt;계속 버텨!라이브 바카라;gt; /@@p1H/631 2024-06-11T21:09:37Z 2024-06-11T16:12:19Z 오랫동안 손길을 주지 않았던 책장에서 네 권의 책을 뺐다. 그리고 이 책을 가장 먼저 읽었다. 책 제목이 나에게 하는 말 같았기 때문이다. 전에는 와닿지 않았던 책 제목이 오늘따라 내게 하는 말처럼 들렸다. 오랜만에 만나는 저자 특유의 유머와 그림들이 나를 평안하게 해주었다. 내가 요즘 들어 방황했던 이유가 일상을 잃어버려서였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라이브 바카라FDn6T23Xm9jZlVVd_Vxbay21YS7g.jpg" width="500" / 가능하면 사랑하는 사람과, 맛있게 먹는 편이 좋다. - 요시모토 바나나 라이브 바카라;lt;애틋하고 행복한 타키오카의 꿈라이브 바카라;gt; /@@p1H/630 라이브 바카라:02:06Z 2024-06-10T15:55:09Z 수업과 수업 사이에 잠깐 비는 틈에 집으로 돌아와 저녁을 준비했다. 에어프라이기에 치킨 텐더를 굽고, 냉장고에서 상하거나 오래된 반찬을 모두 버렸다. 된장국과 콩나물 불고기를 데우고 싱크대에 나와 있는 플라스틱 그릇은 씻고, 나머지는 식기세척기에 넣었다. 그러면서 틈틈이 부엌과 식탁을 정리한다. 수업 시작 30분 전, 에어프라이기에서 치킨 텐더가 익혀졌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라이브 바카라FICffUnSEpATNJminNYYB2HeWi8U.jpg" width="500" / 12라이브 바카라;middot;12 군사반란은 우발적인 사건이 아니다. - 장태완 라이브 바카라;lt;12.12 쿠데타와 나라이브 바카라;gt; /@@p1H/629 2024-02-24T23:47:44Z 2024-02-24T11:53:27Z 영화 『서울의 봄』을 보지 않았더라면 장태완 장군을 몰랐을 것이다. 영화를 보는 내내 답답했던 마음을 가눌 길이 없어서 먹먹했던 기억이 가득하다. 분명 12&middot;12 군사반란을 막을 수 있는 기회가 여러 번 있었음에도 왜 저렇게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지 답답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기까지 굉장한 용기가 필요했다. 영화를 볼 때처럼 막막함이 나를 지배할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라이브 바카라FqbFj061ExxXz1o-nVkyzmp1PArA.jpg" width="500" / 하하! 콩팥은 완전 미치광이더라고! - 김성화,권수진 라이브 바카라;lt;파인만, 과학을 웃겨 주세요라이브 바카라;gt; /@@p1H/628 라이브 바카라:02:06Z 2024-02-14T19:15:57Z 1988년 2월 15일 밤 10시 43분에 리처드 파인만은 세상을 떠났다. 새벽 2시쯤 이 책을 읽고 있다 깜짝 놀랐다. 자정이 넘었기 때문에 오늘이 파인만이 세상을 떠난 날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1988년이면 나는 겨우 8살이었고, 우리나라 첫 올림픽이 개최된 것만 기억했는데(올림픽 보라고 학교를 빨리 파해주었던 게 기억난다) 파인만이 세상을 떠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라이브 바카라FdqUGNiZ0585nXjCLXnq0vSt1Kd8.jpg" width="500" / 키아누 리브스의 연기를 보다 울어버렸단 말이야? - 라이브 바카라;lt;번역: 황석희라이브 바카라;gt; /@@p1H/627 2024-01-13T01:41:48Z 2024-01-12T14:44:40Z 사실 키아누 리브스는 연기를 정말 못한다고 평가받는 배우다. 거의 30년째 소나무 같은 연기력이랄까. 정말 좋아하는 배우지만 '찐 팬'의 입장에서도 연기력에는 좋은 점수를 주기 민망하다. 그러니 어지간해서는 이 배우의 감정 연기로 마음이 동해본 일이 없다. 지금까지는&hellip;&hellip;. 아빠가 되면 눈물을 부르는 호르몬이 폭발하는 걸까. 낙서를 문질러 지우는 장면을 보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라이브 바카라FqVLaEhCanp-mwyGJhzVXL1RIlo8.jpg" width="500" / 다양한 곳에 가보길 원할지도 모르겠다. - 마스다 미리 라이브 바카라;lt;미우라 씨의 친구라이브 바카라;gt; /@@p1H/626 라이브 바카라:02:07Z 2023-12-05T17:20:06Z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 &lsquo;영원하다&rsquo;라는 말을 믿지 않은 지 오래되었지만, 영원까지는 아니더라도 꽤 오랫동안 유지 될 것이라 의심하지 않았던 관계는 분명 있었다. 그래서인지 띠지에 적힌 &lsquo;소중한 관계도 사소한 균열 하나로 간단히 깨져버린다.&rsquo;라는 말이 참 씁쓸했다. 나이가 들면 좀 덜할 줄 알았는데, 늘상 익숙해지지 않는 건 어떻게든 얽히게 되는 관계다. 어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라이브 바카라FSvpFPz-AY6SRs4pVhcq4FS2ta_4.jpg" width="500" / 라이브 바카라 수확철!(feat. 곤포 사일리지) /@@p1H/625 2023-12-03T08:10:32Z 2023-10-22T10:56:59Z 나: 와, 마시멜로우다. 딸: 어디 어디? 나: 창 밖에 봐봐. 마시멜로우 엄청 많잖아! 딸: 논에 저 하얀거? 나: 응. 딸: 저게 마시멜로우야? 나: 응. 저게 마시멜로우야. 몰랐어? 딸: 몰랐지! 나: 마시멜로우는 논에서 키워서 저렇게 수확하는 거야. 저걸 잘게 잘라서 마트에서 파는 거고. 딸: 진짜로? 나: 진짜라니까. 그럼 마시멜로우 어떻게 만드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라이브 바카라FEpmixLJfWJlrkCmuHYYOxmAI3Sg.jpg" width="500" / 교습소를 열게 된 긴 과정! /@@p1H/624 2023-12-03T08:12:11Z 2023-10-03T15:16:00Z 작은 교습소를 오픈하기까지 1년 7개월이 걸렸다. 그 과정을 조금이나마 풀어서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에 이 글을 시작한다. 9월에 교습소 오픈 준비를 하느라 너무 바빠 블로그를 못 한 원인이기도 해서 과정을 기록해보고자 한다. 집에서 논술 수업을 시작한 지는 올해로 6년째이다. 마지막 직장인 출판사 문학동네를 관두고 다시 고향으로 내려와서 아이를 키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라이브 바카라FEcxS5gIYHByWQ_kHIU6rDoAFa5M.png" width="500" / 우리 임금님은 너무 바른 게 문제야. - 이광희 라이브 바카라;lt;조선 최고 개혁가 배틀라이브 바카라;gt; /@@p1H/623 2023-09-26T04:19:01Z 2023-08-26T16:20:12Z 역사는 공부를 하면 할수록 부족하다고 느낀다. 모든 공부가 그렇지만 한 번 공부해서 모든 걸 알고, 딱 정리되는 게 아니다. 역사는 기본 틀에서 계속 지식이 덧대어지고 쌓여서 나만의 것으로 되기까지의 과정이 길다. 그래서 지식을 재미있게 쌓아주는 책을 만나면 눈이 번쩍 트인다. 이 책이 그랬다. 『조선 최고의 개혁가 배틀』이라는 제목 답게 세상을 바꾸기 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라이브 바카라Fm0KbmGYmp8tKr2TuwHYqZEIFVfY.jpg" width="500" / 9년 라이브 바카라던 커피를 끊었다! /@@p1H/622 2023-11-25T19:28:24Z 2023-08-21T03:37:50Z 커피를 끊었다. 둘째를 가지면서 아메리카노에 입문했기에 9년 동안 마셨던 커피를 절대 못 끊을 줄 알았다. 그런 내가 커피를 끊었다. ​ 첫 번째는 작년 코로나에 걸리면서 커피 맛이 이상해서 한, 두 달 끊었던 적이 있었다. 그때는 완전히 끊은 게 아니고 모임 자리가 있으면 커피를 종종 마시곤 했다. 그러다 입맛이 돌아와서 커피를 다시 마시게 되었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라이브 바카라Fw98rn4Hq9dGVBc-xZwI5So29hqg.pn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