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피lifepeaceLife is, Peace & Piece 일상의 평화로운 조각들을 모으는 중입니다. 소박하게 살고 싶지만, 문득문득 올라오는 욕망을 다스리고자 바카라 필승법과 식물을 배우고 있습니다./@@fO9p2023-08-21T23:21:52Z마음챙김 바카라 필승법이 돌부리를 다루는 방법/@@fO9p/402024-08-11T13:39:28Z2024-08-09T00:14:53Z* 이 글은 아래 논문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Teasdale, J. D., &바카라 필승법;바카라 필승법; Chaskalson (Kulananda), M. (2011). How does mindfulness transform suffering? II: the transformation of dukkha. Contemporary Buddhism, 12(1), 103&바카라 필승법;ndash;124.여름방학 - 하비에르 카예하 &바카라 필승법;lt;No art here!!&바카라 필승법;gt;/@@fO9p/392024-07-24T06:07:29Z2024-07-20T14:13:43Z이런저런 일들로 오래간만에 글을 써봅니다. 저는 한참이나 전에 백수가 되었고, 남편도 최근에 백수가 되었는데요. 아직 나이도 있고, 먹고살아야 하니 무엇이든 해볼 요량이긴 하지만, 회사에도 다니지 않고 딱히 (아직은) 어떤 일도 하지 않는 상태를... ‘백수’라는 말 외에 달리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둘 다 십여 년 넘게 계속 일을 해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필승법FrDPVU_80xedMFH2cxrMARknESmA.png" width="500" /Q. 바카라 필승법 하다 특별한 경험을 했어요./@@fO9p/382024-07-16T15:30:59Z2024-07-12T11:43:42ZQ. 바카라 필승법 하다 특별한 경험을 했어요. 예전에 여행을 가서 트래킹을 했던 적이 있는데 그때 느꼈던 감동이 되살아난 것 같았어요. 바카라 필승법 하면 이런 걸 느낄 수 있는 건가요? 바카라 필승법 처음 하던 시절, 처음 했던 걷기 명상 중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짧지만 정말 강렬하게, 언젠가 다녀왔던 산의 풍경이 주변을 감싼 것만 같았어요. 그렇게 멀리, 힘들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9p%2Fimage%2FowiRiGGGx51Xk1XzgthCNVIrrAQ.png" width="500" /낯설고도 익숙한 돌부리의 정체/@@fO9p/372024-06-26T05:38:59Z2024-06-22T08:51:01Z* 이 글은 아래 논문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Teasdale, John D., and Michael Chaskalson. &바카라 필승법;ldquo;How Does Mindfulness Transform Suffering? I: The Nature and Origins of Dukkha.&바카라 필승법;rdquo; Contemporary Buddhism 12.1 (2011): 89&바카라 필승법;ndash;102. We마법처럼 나타난 돌부리들/@@fO9p/362024-06-22T08:38:08Z2024-05-27T07:45:52Z내 삶은 그다지 유별날 게 없었다. 지독한 어려움을 겪지도, 그렇다고 대단히 화려할 것도 없는 평범한 소시민의 고단하고 소박한 삶이라고 표현하는 게 맞을 거다. 물론, 살면서 자잘한 돌부리들은 수도 없이 만났다. 학창 시절 공부문제, 친구문제, 집안형편문제부터&바카라 필승법;hellip; 대학 진학 이후에는 경제적인 문제들을 포함한 진로 문제, 사회진출 후에는 직장 상사/동료, 각종꾸준함에 더해야 할 것, 덜어야 할 것 - 오노 바쿠후 그림 &바카라 필승법;lt;비어(날치)&바카라 필승법;gt;/@@fO9p/352024-06-04T13:59:10Z2024-05-23T11:02:18Z요즘 삶이 참 단조롭습니다. 바쁜 일도 없고, 무거운 책임도 없고, 그저 비슷비슷한 하루를 잘 살아가는 게 지금 제게 주어진 가장 큰 과제처럼 느껴져요. 그래서 시간이 참 많을 것도 같은데, 또 대체 뭘 하다 하루를 보낸 건가 싶을 때도 많고요. 글도 꾸준히 써야지, 책도 꾸준히 읽어야지, 악기연습도 꾸준히 해봐야지, 조금씩이라도 공부도 꾸준히 해야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필승법FMJOR4uwhasXTFEiVxOdFVAXtXfY.JPG" width="500" /프롤로그.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을까./@@fO9p/342024-05-22T00:00:41Z2024-05-20T13:12:27Z몇 년 전, 남편의 권유로 처음 명상 수업에 참여했다. 이전에도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때때로 명상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바카라 필승법 하긴 했지만, 명상이 뭔지도 모른 채 그저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고’ 하는 가이드 음성을 따를 뿐이었다. 남편은 이미 전통적인 불교 명상의 한 갈래인 위빠사나 바카라 필승법 꽤 오래 해왔고, 10일간의 묵언명상 수련까지 참여했던 나름 경력Q. 받아들임과 수용, 어디까지 해야 하나요?/@@fO9p/332024-05-20T08:42:13Z2024-05-17T10:06:51ZQ. 마음챙김에서는 현재 상황에 대한 받아들임과 수용을 강조하는데요. 솔직히 살다 보면 '이걸 받아들여야 하나?' 싶게, 또는 그럴 수 없을 정도의 위협이나 공격적인 상황도 발생합니다. 이럴 때도 받아들임, 그러니까 수용해야 하나요? 마음챙김을 배우기 시작하고, 어느 정도 삶에서 실행하고자 애쓰기 시작하면서... 고민이 시작됐습니다. 회사에서, 사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필승법FRwm_m20nr1zsTxp64jjFAQ0_yuc.png" width="500" /왜 (대다수의) 며느리는 시어머니를 힘들어할까? - 이중섭 &바카라 필승법;lt;춤추는 가족&바카라 필승법;gt;/@@fO9p/322024-05-18T06:20:53Z2024-05-17T09:29:03Z우연히 만난 (막내이모님 벌 될법한) 분에게서 얼마 전 결혼한 아들과 며느리에 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시는 걸 들었습니다. 그분 나름대로는 요즘 젊은이들에 맞춰 최대한 거리를 두고, 과한 호의를 베풀거나 요구하지 않고자 노력하고 계신 듯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저런 아쉬움이나 불만들이 생기기 시작했나 봅니다. 그다지 가까운 사이는 아니라 그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필승법FLgN2YSwM_sQ-q-TgCB5DEyByWzI.jpg" width="500" /Q. 바카라 필승법 시작한 후 잡생각이 많아졌고, 우울해요./@@fO9p/282024-05-13T15:12:23Z2024-05-08T09:50:19ZQ. 바카라 필승법 해서 좋기도 한데... 한편으로는 잡생각이 많아졌고, 그러다 보니 우울하기도 해요. 뭔가 정리가 되지도 않는 기분이 들고... 제가 뭘 잘못하고 있는 걸까요? MBSR 명상 과정에는 '6시간의 집중명상'이 1회 포함되어 있습니다. 총 8회기의 프로그램은 매 회차 2시간 반 남짓 진행하지만, 7-8회 차 전후하여 하루는 6시간 내내 바카라 필승법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9p%2Fimage%2F7caTK9dGa9q48ESDe63tWdZuDnA.png" width="500" /완벽한 글은 있어도, 완벽한 사람은 없다는 것 - &바카라 필승법;lt;엠마 하워스&바카라 필승법;gt; 그림/@@fO9p/312024-06-15T22:36:46Z2024-05-07T02:56:10Z저는 어렸을 적부터 글을 읽고 쓰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좋은 글을 만나면, 그 글을 쓴 작가가 글만큼이나 완벽하리라는 환상을 가지고는 했어요. 그러다 자라면서 실제로 만나보기도 하고, 겪어보기도 하며... 아, 글이라는 것과 그 글을 쓴 사람은 완전히 다를 수 있겠구나 생각도 했습니다. 물론, 세상에 같은 아이디어를 같은 글로 풀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필승법F6Ry5qz5HVBlW45S4xQ64i5Dtaec.JPG" width="500" /Q. 나쁜 충동을 알아챘는데, 다스리기 싫었어요./@@fO9p/292024-05-06T12:35:09Z2024-04-30T23:25:29ZQ. 최근 일상 중 마음 챙김이 필요한 순간이 있었고, 그 순간에 마음 챙김을 해 제 마음의 분노와 서운함을 알아차렸습니다. 몸에 열이 오르고, 뒷목이 뻗뻗해지는 것도요. 동시에 날카로운 말로 상대를 상처 주고 싶어 하는 충동을 알아차리고 잠시 멈추었습니다. 그런데 그 충동을 다스리기 어려웠어요. 솔직히는, 싫었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말을 하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필승법FYZ0g-YI8BgOcMIkZCj_lRT8GIdA.png" width="500" /카카오톡 친구목록을 정리한 후 - &바카라 필승법;lt;앰바 챔머스&바카라 필승법;gt; 그림/@@fO9p/302024-05-16T12:49:40Z2024-04-30T08:46:30Z올 초에 단톡방을 정리하고 그와 관련된 글을 올린 적이 있어요. 그때 어떤 분께서 댓글을 달아주셨는데, '친구목록 정리도 추천'하신다는 말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리하여... 친구목록을 보았더니 글쎄, 1,200여 명이나 되지 뭐예요? 언제부터인가 프로필 업데이트를 하면 상단에 표시가 되는데, 그래, 거기에 참 누군지 기억도 나지 않는 사람이 많았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필승법Fp8EhyeLIqg5j8svAXy1HjUfwKPg.JPG" width="500" /Q. 무의식적으로 불편한 감정에서 도망치려고 해요./@@fO9p/272024-02-27T12:59:05Z2024-02-21T10:04:55ZQ. 바카라 필승법 하다 저도 모르게 불편한 감정을 만나면, 도망치려고 하는 것 같아요. 다른 생각을 한다거나, 신체의 다른 부위에 집중을 하려고 한다거나...그러다 결국 다시 불편한 감정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지만, 때로는 그게 싫어서 바카라 필승법 끝내기도 했어요. 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어느 정도 바카라 필승법 지속하고서 이제 꽤나 명상이 익숙하다 생각할 즈음 발견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9p%2Fimage%2F-r_p7m-iZV1O9MCBmmIEyllzycc.png" width="500" /Q. 바카라 필승법 더 잘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fO9p/262024-02-27T12:52:44Z2024-02-14T09:53:53ZQ. 바카라 필승법 더 잘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저도 모르게 자꾸 움직이고 싶고, 졸음을 이기기 어렵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카라 필승법 하다 보면, 움직임 없이 고고하게 앉아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명상가의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저 스스로도 그렇게 바카라 필승법 하고 싶지만, 현실은 꽤나 달라요. 30분은 지났나 하고 슬쩍 눈을 떠보면 겨우 10분이 지났을 뿐이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9p%2Fimage%2F1oOupXUByhGX0I0l50G7PO7hB2Q.png" width="500" /커피 한 잔으로 오마카세의 즐거움을 누리는 법 - 그림 : 로렌차일드 &바카라 필승법;lt;요정처럼 생각하기&바카라 필승법;gt;/@@fO9p/252024-02-06T16:15:11Z2024-02-05T10:29:58Z커피 한 잔으로 어떻게 오마카세의 즐거움을 누리냐고요? 간단합니다. 아주아주 가끔, 스스로 정한 기준에 맞춰 딱 한 잔을 마시면 됩니다. 그러면 커피의 향과, 색과, 온도의 변화에 따른 맛과, 그 쌉싸름한 끝맛과, 심장을 뛰게 하는 카페인의 활약까지 섬세하게 느낄 수 있으니까요. 오마카세나 파인다이닝이 주는 눈과 코와 입과 귀의 향연을, 우리가 매일 먹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필승법FxC92PECB2OP7awMizrBFTk0yeMk.jpg" width="500" /Q. 바디스캔 바카라 필승법 할 때,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아요/@@fO9p/242024-02-02T00:28:07Z2024-01-31T09:34:39ZQ. 바디스캔 바카라 필승법 하려고 눈을 감으면 제 몸이 사라진 것처럼,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아요. 두려울 정도로요. 괜찮은 건가요? 처음 바디스캔 바카라 필승법 시도했던 날 했던 질문입니다. 선생님의 음성에 따라 제 몸을 느껴보려고 하는데... 거의 느껴지지 않았어요. 머리에 손과 발만 달려있는 느낌이었다랄까요? 분명히 있는 팔다리며 몸통이, 순식간에 사라진 것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9p%2Fimage%2FgaHw052vslug65SDFiI8qQzO5AU.png" width="500" /단톡방을 정리했습니다. - 미셸 들라크루아 &바카라 필승법;lt;Le coeur de paris acielrose&바카라 필승법;gt;/@@fO9p/232024-01-31T15:51:26Z2024-01-28T10:00:48Z대학 시절부터 스마트폰과 카톡을 쓰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퇴근 후 톡을 금지한다!'는 문화가 생기기 전까지는 카카오톡을 사내메신저로 쓰는 회사나 팀도 많았는데, 저는 특히나 카톡을 메인 사내메신저로 쓰는 회사에도 다녔습니다. 그러다 보니 카카오톡 애플리케이션에 '+999'라는 빨간딱지가 붙어 있는 게 너무나 익숙했어요. 언제나 단톡방은 많았고, 그 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필승법FhO2ky56Ahai9QGQAzBJW1UJn3vA.jpeg" width="500" /Q. 바카라 필승법하면 졸리고, 깜빡 잠이 들기도 해요./@@fO9p/222024-01-26T07:53:36Z2024-01-24T06:19:05ZQ. 좌식이든 바디스캔이든 바카라 필승법 하면 갑자기 졸려요. 깜빡 잠이 들기도 하고요. 바디스캔을 할 때는 거의 100% 확률로 잠이 들었다 깨고, 좌식 바카라 필승법 하다가도 꾸벅하고 깜짝 놀라 일어납니다. 이렇게 하면 안 되는 거죠...? 많은 명상선생님들이 말씀하십니다. MBSR 명상 중 '바디스캔'명상이 있는데요. 불면증에 시달리는 분들에게 이 바디스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9p%2Fimage%2FoK3zm96GdvoZmmf5_QJrJsZExSE.png" width="500" /하루 하나 비움 챌린지 - 애나 메리 모지스 &바카라 필승법;lt;전원 풍경&바카라 필승법;gt;/@@fO9p/212024-01-25T01:12:56Z2024-01-18T12:45:43Z새해맞이로 신발장에 고이 잠들어 있던, 한 번도 안 신었거나 혹은 두세 번 신어 아직은 새것 같은 구두 몇 켤레를 당근으로 나눔 했습니다. 처음에는 언젠가 필요할 것 같아서, 신게 될 것 같아서 두었고 그다음 몇 년은 도무지 신을 일이 없을 것 같아 보였지만 버리기엔 아깝고 팔리지는 않을 듯하여 모셔두었던 거죠. 그러다 또 몇 년이 지나니... 뭐 하러 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필승법FP0JgOasm9p1Zqd_siC3xM2j2y7k.jpe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