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mi acacia1972 재미교포입니다. 과거를 추억하는 일과 영화를 좋아하며, 한국기업대상 HRD/교육/자문제공 &바카라;바카라; 미국 자본시장 투자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바카라 2015-10-07T13:06:02Z Katz&바카라;rsquo;s Delicatessen - 일상 속 뉴욕여행 /바카라/923 2024-12-25T14:14:31Z 2024-12-24T16:00:31Z &바카라;quot;I will have whatever she's having.&바카라;quot; 1989년 7월에 개봉한 &바카라;quot;When Harry Met Sally&바카라;quot;라는 영화 중 한 대사입니다. 주연이나 조연이 한 대사가 아닌, 이들 옆에 앉아있던 extra 가 한 말인데, 이후 New York 의 대표적인 유행어들 중 하나가 되었지요. 이 영화에서 보여준 Harry 와 Sally 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J%2Fimage%2FlEkDHE4JQz32ELU_svZWIoxrMl8.jpg" width="500" / 덴젤 워싱턴 목사 - 지나가는 생각들 /바카라/922 2024-12-23T11:37:06Z 2024-12-23T07:54:36Z 69세의 영화배우 Denzel Washington 이 목사안수를 받고 인생의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되었답니다. Washington은 지난 토요일 뉴욕의 The Kelly Temple 에서 대주교 Archbishop Christopher Bryant 로부터 세례를 받았다고 하는군요. 개신교 목회자가 된 것입니다. 목회자의 길, 그의 어머니의 기도였고, 그 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FbJy96FaI4AfqbANlvXWcyVGrV7Y.jpg" width="500" / 좋은 배우, 좋은 감독이었기에 - 지나가는 생각들 /바카라/921 2024-12-21T12:44:20Z 2024-12-21T03:40:11Z &바카라;ldquo;오디션은 정말 굴욕적이고 수치스러운 일입니다. 6시간 이상 연습하고 고민한 배역연기에 고작 5분이라는 짧은 시간이 주어지는데, 눈을 거의 마주치지 않는 사람들로 가득 찬 방에 들어가게 되죠. 그 사람들은 지루해 보이는 상태로 앉아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바카라;nbsp;마음에 드는 사람을 찾지 못해 좌절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오디션에 열정을 가지고 간 배우들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J%2Fimage%2Fm4NI4O1A9jQEcLKw4bpZH1BQ_yc.jpg" width="500" / The Empire State Building - 일상 속 뉴욕여행 /바카라/920 2024-12-18T11:51:04Z 2024-12-18T01:00:59Z The Empire State Building, 350 Fifth Avenue, NYC 뉴욕에서 가장 유명한 곳,&바카라;nbsp;The Empire State Building 입니다.&바카라;nbsp;The World Trade Center 보다도, The Rockefeller Center 보다도 인지도가 높고, 뉴욕 어디에서도 이 건물을 볼 수 있을 정도로 뉴욕의 icon 이지만, 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J%2Fimage%2FhQO9BqtT3iHj5HvVqdkL9aujHA0.jpg" width="425" / The Double Life of Veronique - 내가 좋아하는 영화들 /바카라/919 2024-12-16T15:21:31Z 2024-12-16T12:35:33Z Perversive French Movies 요즘은 모르겠지만 과거 프랑스 영화를 보면 성적인 (sexual) 갈증을 조금 그렇지만 간신히 해결할 정도의 nudity 또는 그 무엇인가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경우가 많았지요. Soundtrack 만 좋고 내용은 충격적이었던 1977년작 Bilitis 를'좋은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이 영화의 경우 갈증을 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F33Qd4l3cPnNEWV8zUuDt7MEA4_0.jpg" width="500" / Good Morning - 지나가는 생각들 /바카라/918 2024-12-14T05:24:57Z 2024-12-14T03:43:12Z Mahmoud Darwish (Arabic: مَحمُود دَرْوِيْش, romanized: Maḥmūd Darwīsh; 13 March 1941 &바카라;ndash; 9 August 2008) 는 팔레스타인의 시인이자 작가로 팔레스타인의 국민 시인으로 불렸던 분입니다. 이 사람은 1988년&바카라;nbsp;팔레스타인 국가 설립을 공식 선언한 팔레스타인 독립 선언문을 작성했다지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J%2Fimage%2FjzDuecbmIxK-ZxjoURAIuqQ3wZ4.jpeg" width="500" / Palisades Park, NJ - 일상 속 뉴욕여행 /바카라/916 2024-12-12T23:11:13Z 2024-12-11T12:30:12Z New York City 는 아니지만 George Washington Bridge 를 건너 New Jersey 주에 위치한 Palisades Park 을 소개해 드립니다. Midtown Manhattan 에서 차로 대략 1시간에서 50분정도 걸리는 이 곳은 제가 좋아한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뉴욕 한인의 존재감을 처음 보여준 Manhattan 32<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FuribLCuoKI70WYaT7VXBzgRWHCk.jpg" width="500" / 이세벨 (Jezebel)의 영 (Spirit) - 지나가는 생각들 /바카라/915 2024-12-06T08:37:01Z 2024-12-06T05:19:22Z 이세벨은 성경에 등장하는 왕후이자 악녀로, 이 여자의 죽음 이후에도 이스라엘 왕국 (솔로몬 왕 이후 유대왕국과 갈라진 또 하나의 체제)을 오랫동안 파탄에 빠지게 만든 장본인입니다. 이 여자를 두고 Lilith 의 영이 들어간 여자로 알려져 있기도 하고, 악한 언행을 하는 여성을 두고 &바카라;quot;이세벨의 영&바카라;quot;이 들어간 사람이라고도 합니다. 물론 서방국가에서이지만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J%2Fimage%2FQo7eKhslqYyVYlIfUVgjB1hKtjY.jpg" width="500" / 우린 견뎌낼거야 - 지나가는 생각들 /바카라/914 2024-11-29T18:08:56Z 2024-11-29T13:24:17Z 젊은 화가의 작품인데, 제목과 그림이 참 많은 이야기를 해 주고 있습니다. 어둠 속에서도 누군가와 함께라면... Richie Carter (American Artist, born 1988) &바카라;quot;We'll Make It Through&바카라;quot; 2023, Oil on Linen, 35.6 &바카라;times; 27.9 cm Private Collection - Novemb<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J%2Fimage%2F_abMyPRba3Go2gJb-XqbnjgQnP0.jpg" width="500" / Autumn in New York City - 뉴욕사진들 /바카라/913 2024-11-25T14:27:27Z 2024-11-25T12:29:12Z 사계절이 뚜렷한 건 이제 한국이 아닌 듯 합니다. 2024년에도 New York City 엔 가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조금 빠른 속도지만, 그래도 느끼기엔 충분합니다. 단, 과거에 비해 달라지고 있는 점은 가을사진에 사람을 넣기가 점점 더 싫어진다는 것이겠지요. New Yorker 들이 뉴욕의 가을사진에 어울리지 않게 된 때가, 아마도 십수년전 쯤부터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FrcoP05GXjddld17roIo4sLQUjXY.jpg" width="500" / 사랑은&바카라;nbsp;한줄기 햇살처럼 - 내가 좋아하는 노래 /바카라/912 2024-11-24T00:44:58Z 2024-11-23T12:23:43Z 수준있는 사랑이다, 격이 높은 사랑이다 - 라고 말한다면 기껏해야 두 남녀의 연애를 너무 과하게 포장한 표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랑이란 것을 노래로 만든 경우도 사실 대부분이 이러한데 (즉, 하찮게 들리는데), 남녀간의 사랑은 가벼울 수 밖에 없으니 당연한 이야기인 듯 합니다. 물론 &바카라;quot;여명의 눈동자&바카라;quot; 또는 &바카라;quot;모래시계&바카라;quot;의 그것을 보면 예외도 있을 수 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J%2Fimage%2F52-xKTk6vHvwCIcdMV0_PTmvVA4.jpg" width="500" / Corona, Queens - 일상 속 뉴욕여행 /바카라/911 2024-11-20T11:39:00Z 2024-11-20T01:19:38Z Corona, Queens: 미국 라티노들의 고향 1980년대 말, 그리고 1990년대 초반, No. 7 전철을 타고 Flushing, Queens (뉴욕시 5개 borough 중 하나)에서 Manhattan까지 다녔던 출퇴근길을 기억합니다. 이 전철라인은 Manhattan 34가까지 연결되어 있었고, 종점인 Flushing에서는 아시안계 이민자들이 꽤 많<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FaBnkO7QfqrWOzQHvMSJHAIUL-eU.jpg" width="500" /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 #48 - From Creation to Present /바카라/910 2024-11-27T02:16:20Z 2024-11-17T04:00:00Z 십일조 (Tithe) 이 subject matter 는 개신교, 구교, 타종교 신자, 무신론자, 사탄숭배자, 그리고 심지어는 종교에 관심없는 사람들도 어느 정도는 아는 주제입니다. '소득의 10% 를 헌금해라'가 위 주제의 단 하나의 핵심인데, 단지 pre tax 냐, 아니면 after tax 냐, 또는 쓰고 남은 것의 10% 냐 정도만 토론거리가 될 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F489rM6Zcp2E208lCE1BRfiG2a4s.jpg" width="275" / Kafka의 편지 - 지나가는 생각 /바카라/909 2024-11-16T03:38:54Z 2024-11-14T23:36:08Z Franz Kafka&바카라;nbsp;는 오스트리아-체코 출신의 소설가이자&바카라;nbsp;Prague 출신의 작가입니다. 그는 20세기 문학의 주요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독일어로 글을 썼다고 하는군요. 그의 작품에는 사실주의와 환상적인 요소가 융합되어 있습니다. Franz Kafka&바카라;nbsp;의 작품은 불안 (anxiety)과&바카라;nbsp;소외 (alienation) 가 특징이며, 등장인물들은 종종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J%2Fimage%2FQbrODnN3CdxcG0CjDz2KkL0HiLk.jpg" width="500" / 여성인권? 한국에서? - 지나가는 생각들나가는 생각들 /바카라/908 2024-11-14T01:26:17Z 2024-11-14T00:42:34Z 그걸 먹어? 아니면 그 걸 먹어? 며칠 전 한국에서는 어느 스포츠캐스터의 발언으로 인해 그 회사가 법정제재를 받고, 아마도 그 당사자도 징계를 받았다고 합니다. &바카라;quot;여자라면&바카라;quot;이란 발언 때문이라지요? KBS 스포츠는 정중히 사과하고 공지까지 낸 듯 합니다. 물론 이런 류의 발언은 부적절 수준을 넘어 망언에 가깝지요. 하지 않았어야 함을 넘은 발언이었습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J%2Fimage%2FP5xfvSnnVkEWnKEF45LxaxDXIO8.jpg" width="450" / Coffee Shops @ Soho - 일상 속 뉴욕여행 /바카라/907 2024-11-13T09:00:37Z 2024-11-13T01:17:40Z SoHo Caf&바카라;eacute;s Soho 라는 곳에 가면 다양한 문화를 접하기가 쉽습니다. 갤러리들도 많고, antique shop 들도 많으며, modern art 라는 genre 전체를 깊게는 아니더라도 느낄 수 있는 곳이지요. 음악 계통으로는 부족한 면이 많지만, 그 외 우리가 총칭하는 &바카라;quot;문화&바카라;quot;라는 것을 이 곳에서는 오감으로 접할 수 있지요. 다만 깊이 알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J%2Fimage%2FALYJHLpdvu_s92ViVT8IKbO-OfM.jpg" width="500" / Words (Revisited) -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 /바카라/906 2024-11-26T12:17:19Z 2024-11-11T22:00:08Z 러시아는 가벼워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예전 것을 보존하고 좋아하는 경향이 다른 민족 또는 국가보다 상당히 높은 듯 하구요. 잘 모르는 사람들이고&바카라;nbsp;가본 적 없는 나라지만, 주로 이런 이유로 막연하게 동경하는 나라입니다. 사회주의건 민주주의건 뭐간 간에 말이지요. 자기들의 노선이 강하고, 타협하지 않는 모습이 매력적입니다. 그레서 그런지 (아마도 지금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J%2Fimage%2FymsFrt6dgmJeADeO9FftoXmHzYo.JPG" width="500" / 동행 -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 /바카라/905 2024-11-11T12:18:40Z 2024-11-11T11:34:46Z 한국가요가 외국에서, 제게 있어서는 뉴욕에 더 어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예전 가요의 경우이며, 아마도 그 이유는 예전 70년대 - 90년대 한국가요들이 상당히 romantic 하고 작품성이 완벽한 노래들이 많았고, 그렇기에 뉴욕이라는 최대도시에 꽤 어울렸던 것이 아닐까요? 최근 한국가요 (일명 K-pop) 는 왠지 뉴욕에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입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FrmdSherjWsmb775EUIgpDDvU3To.jpg" width="480" / Flowers for a Lady -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 /바카라/904 2024-11-08T14:29:24Z 2024-11-08T12:14:58Z &바카라;quot;숙녀를 위한 꽃다발&바카라;quot; 이렇게 이 연주곡의 제목인 &바카라;quot;Flowers for a Lady&바카라;quot;를 한국어로 옮겨보았습니다. 1982년 네델란드의 음악가이며 피아니스트인 Laurens Van Rooyen (27 March 1935 &바카라;ndash; 21 March 2024) 의 1982년 앨범 Flowers for a Lady 의 title song 이였지요. 올해 3월에 세상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J%2Fimage%2FzF97ozftCbTIw0Mfz4h1jX5eF70.jpg" width="500" / 한 지붕 아래 한 마을 - 지나가는 생각들 /바카라/903 2024-11-08T00:10:40Z 2024-11-07T23:15:32Z Alaska 에 있는 Whittier 라는&바카라;nbsp;마을은 거의 모든 인구가 하나의 아파트 건물에 거주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바카라;nbsp;마을 주민의 약 90%(총 272명)가 거주하는 14층짜리 단독 아파트 건물인 Begich Towers&바카라;nbsp;라는 빌딩이 바로 그 주인공이지요. 이 때문에 Whittier&바카라;nbsp;는 '한 지붕 아래 마을'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답니다. 원래 군대 막<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J%2Fimage%2FZfNeOWM6CPPTCDtl0YjVh6YYpJU.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