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슬seul0920오늘의 젊음을 충분히 누리려고요. 내일은 오늘보다 곱게 늙고 싶어요./바카라 나락2018-07-31T08:11:50Z[출간] 미래를 구하러 온 초보인간 - 안녕하세요 신간 바카라 나락;lt;미래를 구하러 온 초보인간바카라 나락;gt; 으로 인사드립니다/바카라 나락/732023-11-21T13:30:15Z2022-01-26T17:49:03Z안녕하세요! 강이슬입니다. 브런치에 꾸준한 업로드는 못했지만,, 사실 열심히 쓰고 있었습니다. 하핫. 그간 쓴 글들이 모여, 저의 세 번째 책인바카라 나락;nbsp;바카라 나락;nbsp;바카라 나락;lt;미래를 구하러 온 초보인간바카라 나락;gt; 이바카라 나락;nbsp;되었습니다. 제목처럼 뭔가를 새로 시작하는 '초보인간'의 어설픔과 설렘, 아득함을바카라 나락;nbsp;담은바카라 나락;nbsp;책입니다. 저는 올해로 서른둘이 되었는데요, 삼십 대에 접어들면 세상만사가 전보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gQ%2Fimage%2FaLvWe4-2alfpcxTr6dJavyJ4Klc.jpg" width="500" /여러 권의 부적 - 나는 일기장 앞에서만큼은 진짜로 진짜인 내가 되었다./바카라 나락/722023-11-07T17:59:50Z2022-01-07T07:49:00Z아빠는 위험한 기계와 화학약품을 다뤘고 엄마는 이제 막 젖을 뗀 어린 동생을 들쳐 업고 보험을 팔던 때였다. 아빠의 위험한 현장에 따라갈 수도, 엄마의 또 다른 혹이 될 수도 없었던 나는 아빠의 출근길에 외할머니 댁에 맡겨졌다. 울며 들러붙는 나를 겨우 떼어 낸 아빠는 미안한 표정으로, 그러나 도망치는 발걸음으로 얼른 대문 밖을 나섰다. 빠르게 멀어지는 커털이 뭐라고 - 날도 더운데 남의 털에까지 열내지 말자/바카라 나락/712023-11-11T00:19:39Z2021-08-08T09:50:45Z고등학교 때 별안간 귀밑 3센티 단발령이 내려졌다. 귀 밑 3센티를 유지하는 일은 생각보다 까다로웠다. 과장을 조금 보태 매 끼니를 먹을 때마다 머리카락이 자랐기 때문에 수시로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다듬어야 했다. 그게 번거로워 쇼트커트를 했다. 귀 위로 바싹 친 짧은 머리가 귀 밑 3센티까지 자라려면 꽤 오랜 시간이 걸릴 테니 그동안 미용실 갈 시간을 아플랜트와퍼를 애도하며./바카라 나락/702024-02-08T03:42:25Z2021-08-08T09:30:56Z버거킹 플랜트 와퍼 (2021.02 ~ 2021.07) 버거킹 플랜트와퍼가 죽었다. 나는 그를 사랑했지만 그가 죽었다는 건 뒤늦게 알았다. 때문에 그를 사랑했던 사람들이 그의 죽음을 한바탕 슬퍼한 뒤에, 나는 혼자서 외롭게 슬픔으로 뒷북을 쳤다. 그가 곧 죽을 거라는 사실을 진작 알았더라면 뭔가를 바꿀 수 있었을까. 인터넷에 그를 극찬하는 정성 가득한 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나락F4rGdS5-YQ6RnuEAu-jd-QrsGEu8" width="500"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바카라 나락/692023-02-09T03:01:49Z2021-05-15T05:01:00Z스승의 날마다 떠오르는 기억 때문에 괜히 발바닥이 간지럽다. 열 아홉의 5월 15일이었다. 스승의 날 행사를 위해 전교생이 강당에 모였다. 학생회장이었던 나는 교장선생님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막중한 임무를 앞두고 조금 떨고 있었다. 바카라 나락;ldquo;다음으로 전교생을 대표해서 강이슬 학생회장이 교장선생님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겠습니다.바카라 나락;rdquo; 박수소리를 받으며 단상 위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gQ%2Fimage%2F1cLDp-v1kSaTLryyFnSqzIvbBgw" width="500" /웃음과 짜증의 한 끗 차이 - 웃음과 짜증의 한 끗 차이/바카라 나락/682023-02-09T07:07:14Z2021-02-24T13:03:26Z지옥 같은 신경치료 마지막 날이었다. 아픈 치료가 모두 끝나고 어금니에 씌울 크라운을 본 뜰 차례였는데 의사가 내 어금니를 유심히 보더니 이를 많이 깎아낸 탓에 치아 길이가 상당히 짧아졌다며 이 상태에서 크라운을 씌우면 쉽게 떨어질 염려가 있으니 잇몸을 절개하자는 청천벽력 같은 얘기를 했다. 엄살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나는 갑작스러운 수술 통보에 칼을 대기도[출간] 새드엔딩은 없다 - 바카라 나락;lt;새드엔딩은 없다바카라 나락;gt; 출간 소식을 알려드립니다/바카라 나락/672023-11-12T07:16:31Z2020-11-26T03:40:26Z안녕하세요 강이슬입니다.두 번째 책 바카라 나락;lt;새드엔딩은 없다바카라 나락;gt;의 출간 소식을 기쁜 마음으로 전해드립니다.브런치 북 6에서 대상을 받고 바카라 나락;lt;안 느끼한 산문집바카라 나락;gt;을 출간한 지 약 1년 만인데요, 아직도 제가 책을 냈다는 사실이 어색하면서도 좋고 또 믿기 어렵습니다. 바카라 나락;lt;새드엔딩은 없다바카라 나락;gt;를 쓰면서 막힐 때면 브런치에 접속해 독자님들의 응원 댓글을 찬찬히 읽으며 힘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gQ%2Fimage%2Fi7-l86_zOkFxzaAVz8FjHOeMQsI.jpg" width="500" /해방과 억압이 포개진 하루/바카라 나락/662022-11-24T09:16:07Z2020-08-15T08:17:24Z큰 개가 산채로 토치에 그을려지고 있었다. 사람들의 떠드는 소리와 개의 비명 소리로 동네가 시끄러웠다. 높이 들린 몽둥이에 머리를 맞은 개가 바닥에 고꾸라졌다. 개를 잡던 남자들이 거친 숨을 몰아쉬며 허리를 펴고 땀을 닦았다. 긴장감에 팽팽했던 공기가 느슨해진 사이, 죽은 줄 알았던 큰 개가 비치적거리며 몸을 일으켰다. 개는 이내 무거운 쇠줄을 질질 끌면서행복해지는 훈련 - 후회만으로도 숨이 가빠 현재를 대충 메꾸듯 살았던 때가바카라 나락;nbsp; 있다./바카라 나락/652023-11-10T07:17:31Z2020-06-20T06:03:15Z수건을 바꿨다. 자취한 지 1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니 나로서는 큰 이벤트가 아닐 수 없다. 2015년부터 박과 함께 살면서 각자 자취할 때 쓰던 수건들을 같이 쓰게 되었는데 수건만큼 교체시기가 애매한 것도 없어서 지금까지 쓰게 된 게 벌써 10년이 넘었다. (따지자면 자취를 시작할 때 각자 집에서 쓰던 헌 수건을 챙겨 온 것이므로 수건의 세월은 가늠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나락F4l8iHxzJPjclewZw-atvyJLPhqo.JPG" width="500" /이기적 칭찬 - 칭찬 없이도 불안해하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다/바카라 나락/642023-05-15T13:12:04Z2020-05-07T10:47:56Z바카라 나락;ldquo;여러분이 항상 저한테 예쁘다고 해주시니까, 늘 예뻐 보이고 싶은데 오늘 너무 바빠서 화장도 못하고.. 얼굴이 엉망이네요. 죄송합니다.바카라 나락;rdquo; 우연히 보게 된 브이로그에서 여자는 화장하지 않은 얼굴이 신경 쓰이는지 수시로 이마와 뺨을 어루만지며 머쓱한 표정으로 더듬더듬 사과를 했다. 그 날 잠자리에 누워 오랫동안 뒤척이며 그 여자를 생각했다. 자신의 맨얼굴에화면바카라 나락;nbsp;뒤의바카라 나락;nbsp;평범한 얼굴들 - 파란 휴대폰 화면을 들여다보며 킬킬댔을 26만의 평범한 얼굴들./바카라 나락/632023-11-11T00:19:39Z2020-03-30T12:41:07Z초등학교 저학년 때 아빠가 컴퓨터를 사 왔다. 입이 벌어진 채로 컴퓨터가 조립되는 과정을 바라보던 나에게 아빠는 곧 컴퓨터로 숙제를 하는 시대가 올 거라고 말했다. 밀린 일기를 생각하며 믿지 못하는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컴퓨터를 켰다. 할 줄 아는 게 없었으므로 주로 바탕화면을 드래그 해 점선으로 이루어진 사각형을 줄였다 늘였다 하엄마와 가방 - 호강. 엄마가 생각하는 호강의 크기가 너무 작고 볼품없어서 속이 상했다./바카라 나락/622023-11-11T00:19:39Z2020-03-05T04:56:31Z엄마는 샤넬을 모른다. 몇 년 전 엄마의 생일에 샤넬 화장품을 선물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다. 아무리 명품에 관심이 없다한들 어떻게 샤넬을 모를 수 있을까. 그럼 루이비통은 아느냐고 물었더니 엄마는 들어본 것 같긴 한데 잘 모르겠다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바카라 나락;ldquo;왜, 코미디 프로 보면 갈색 가방 들고 똥, 똥 거리잖아. 그게 루이비통 가지고 말장난해서 사람들이 웃<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gQ%2Fimage%2FL3fIggcsRtVQiP8tzVOOaz1EctM.JPG" width="500" /새벽의 불청객, 글마귀 - 바카라 나락;lsquo;아니, 내가 이렇게 글을 잘 썼나?바카라 나락;rsquo;/바카라 나락/612023-11-12T07:17:23Z2020-02-05T07:18:32Z글을 쓸 때 가장 경계하는 것은 글마귀의 유혹이다. 글마귀에게 홀렸을 시 나타나는 가장 대표적인 증세는 글을 쓰고 싶다는 강렬한 욕구에 사로잡히는 것인데, 문제는 그가 쓰도록 종용하는 글이 절대로 써서는 안 되는, 그러니까 안 쓰느니만 못한 글이라는 점이다. 때문에 글을 쓰기 전 노트북 앞에 앉아 스스로 몇 가지 질문에 답하며 상태를 점검한다. 첫 번째 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나락FaWdi8wmCDemb303eWKLliIDOE5I.JPG" width="500" /최소의 맥시멈 - 미안해요. 만나고 싶은 마음은 진짜 최소 맥시멈인데, 일이 너무 바빠요/바카라 나락/602023-02-09T10:11:52Z2020-01-21T15:25:53Z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팔팔 끓는 꽃게탕을 촬영 중이었다. 찌개류를 촬영할 때 가장 신경 써야 할 요소는 바카라 나락;lsquo;국물 방울바카라 나락;rsquo;이다. 보글보글 끓는 국물이 너무 높게 치솟으면 주재료가 가려져 지금 화면 속에서 어떤 찌개가 끓는지 알 수가 없다. 반대로 국물이 얄팍하게 끓으면 멋도 맛도 없어 보인다. 국물 방울은 적당한 높이와 크기의 파동으로 끓어야 한다. 그런데 그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gQ%2Fimage%2FCV6-M89zbnqCKpy2BbpRfQnnm_4.JPG" width="500" /이제는 쌀밥을 먹어야 할 때 - 한 달 전부터 밥이 당기는 증상(?) 때문에 삼시 세 끼가 착잡하다/바카라 나락/572021-07-06T09:31:31Z2019-12-01T12:07:28Z젠장, 12월 1일이다. 앞으로 딱 삼십일 하고도 하루가 더 지나면 서른 살이다. 어제까지는 하루하루가 아까웠는데 오늘부터는 일분일초가 아까워질 예정이다. 뭘 하며 시간을 보내야 훗날 강렬하고 짜릿하며 후회 없는 스물아홉이었다고 말할 수 있게 될 것인가. 바카라 나락;lsquo;일분일초를 어떻게 살 것인가바카라 나락;rsquo;에 대한 영양가 없는 고민으로 금 같은 일분일초를 열 번 정도 넘겼을 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gQ%2Fimage%2F2HG5BgEjD-quqUATrjoumwRTe3A.JPG" width="500" /서른과 맞짱을 뜨는 기분으로 겨울옷을 꺼낸다. - 개똥철학으로 생고집을 부리고 있는 29.9세의 초겨울/바카라 나락/562022-11-25T08:52:39Z2019-11-03T12:43:23Z저녁 바람이 심상치 않게 차다. 며칠만 지나면 빼도 박도 못하게 겨울이 오고 말 것이다. 지난봄에 차곡차곡 정리해 옷장 깊숙이 넣어 둔 두툼한 옷을 꺼내야 될 때가 지났는데 나는 아직도 그 짐을 풀지 못했다. 내일은 해야지. 내일은 정말로 옷 정리를 해야지 하며 하루 이틀 미루다 보니 벌써 11월이다. 며칠 전에는 겨울처럼 추워서 진짜로 옷 정리를 하려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나락F8tuE2sRQasZUz442lIcESu0IEL8.JPG" width="500" /너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백가지 질문들을 삼킨다. - 너의 지나간 애인들도 내가 사랑하는 너의 디테일들을 사랑했을까/바카라 나락/552023-11-14T17:57:18Z2019-10-28T14:32:18Z해가 밝고 나서야 쏜을 버스에 태워 보낸다. 스무 시간도 넘게 옆구리를 붙이고 함께 있었는데 지난 스무 시간은 모조리 거짓말 같고 지금 얘를 보내는 1분만 현실처럼 느껴진다. 버스카드를 찾느라 가방을 뒤적이는 쏜의 뒷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못내 아쉬워 팔뚝을 잡는다. 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을 있는 대로 티 내고 싶지만 차마 그러지는 못하고 살살 토닥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나락F7kdDfFj1Eki-wlvaL247azP5v40.jpeg" width="500" /나는 밥 잘 먹고 쑥쑥 자라서 서어른이 되었다. - 솔직히 말하자면 서른이 되는 게 싫어 죽겠다./바카라 나락/542022-11-12T04:20:45Z2019-10-27T09:06:18Z1991년에 태어난 나는 올 해가 지나면 서른이 된다. 의도치 않게 10년을 세 번이나 살았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던데 그런 건 모르겠고 얼굴에 깻가루만 한 기미가 몇 개 생긴 건 분명히 알겠다. 나는 아직까지도 이토록 자기중심적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서른이 되는 게 싫어 죽겠다. 영원히 이십 대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이를 세는 셈법이 바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나락F14K-Aoe9FrU2EVnepmN4aTNLtyo.JPG" width="500" /타투하지 말 걸 그랬다. - 내 인생의 오점. 코끼리 타투/바카라 나락/532023-03-02T07:36:30Z2019-10-08T07:29:59Z그게 언제였더라.. 날짜라든지 그 날의 날씨 같은 건 기억나지 않지만 아무튼 토익공부를 해야만 하는 날이었다. 토익 공부를 안 하면 졸업도 못하고 취업도 못하고 따라서 돈도 못 벌고 결국엔 인생을 말아먹고 말 테니까. 그런데 도무지 토익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다. 강이슬의 껍데기는 도서관 의자를 바짝 끌어당기고 앉아서 책상 위에 두꺼운 토익책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나락FCaAn0Q4yxuHbNEmbvpDK8LOny9o.jpg" width="500" /나를 응원하는 솔직한 글쓰기 - 안 느끼한 북토크 소식/바카라 나락/522022-10-25T12:30:12Z2019-10-08T04:54:18Z안녕하세요 바카라 나락;lt;안 느끼한 산문집바카라 나락;gt;을 쓴 강이슬입니다. 10월 17일! 북토크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혼자서 하는 북토크인데요. 그래서인지 전과 다르게 긴장보다는 설렘이 더 큽니다. 북토크의 주제는 '나를 응원하는 솔직한 글쓰기' 입니다. 저의 이야기를 글로 풀어 책 한 권을 만드는 과정은 스스로를 이루는 모든 것을 살뜰하게 들여다보고 어루만지는 시간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gQ%2Fimage%2Fttye4V8AHsqu-X3xcW5NFfTBGT0.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