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현sisabizone해외바카라 아라, 운동(피트니스, 수영), 책읽기를 좋아하는 대한민국 아저씨. 경영학(재무) 석사, 미국 공인회계사, 시사저널 기자, 조선비즈 기획취재부장, 그린피스 근무./바카라 아라2017-09-15T09:26:36Z진부바카라 아라 따분하기 그지없는 책,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 대런 애쓰모글루, 제임스 A 로빈슨 공저/바카라 아라/2652024-11-29T03:39:18Z2024-10-13T02:03:21Z국가는 왜 실패하는가(Why Nations Fail)는 형편없이 진부하고 따분한 책이다. 불평등의 역사적 기원부터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예측까지 단순한 이론 하나로 설명하려고 시도했다. 용감한 건지 무모한 건지. 저자는 경제 성장의 결정 변수를 사유재산권 보장, 신기술 투자 장려 같은 포용적 경제제도로 봤다. 여기저기서 찬사가 쏟아지는 책이라 기대가 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아라FNJYtsZKCrGdrz5duTG--WdYKI48.jpeg" width="500"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 1년전 메트 방문의 추억과 다음 방문의 다짐/바카라 아라/2642024-12-14T14:26:44Z2024-09-08T01:08:45Z2023년 5월 미국을 횡단했다. LA부터 한달간 달려 뉴욕에 도착했다. 일주일 가량 맨해튼 매디슨 스퀘어 가든 근처 숙소에서 묵었다. 셋째날 센트럴파크 한쪽 귀퉁이에 차지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갔다. 9년간 뉴욕에서 머물면서 미술을 공부한다는 전문가가 작품을 설명하며 무리를 이끌었다. 메트로폴리탄은 관람객으로 북적였다. 우리 일행만 25명이었다. 떼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아라F3tP5S7WUtWyuDfcJFBb8pIfb0gA.jpg" width="500" /페루 2편 - 바카라 아라 비밀 루트 살칸타이 고원길 2편 - 6000m 고봉 사이 4천m 고지 넘어 마추픽추까지 걸어 가다/바카라 아라/2632024-10-12T13:01:44Z2023-08-18T14:18:25Z살칸타이 트레킹 4박5일 첫날... 은하수 보며 잠들다 마추픽추 1박 2일과 비니쿤카 여독이 채 풀리기 전에 살칸타이 4박 5일 트레킹에 나섰다. 6천 m 고봉 우만타이와 살칸타이 사이 4천 m 고지를 넘어 마추픽추까지 걷는 고강도 트레킹이다. 옛날 잉카인이 침략자 스페인을 피해 다니던 산길로 오얀따이땀보에서 마추픽추까지 이어진다. 이번에는 마추픽추 뒤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아라FOJ15QIn2G3Y-eoo6IwDQH9rTbH0.JPG" width="500" /LA부터 뉴욕까지 8000km 미국 횡단 2편 - 디트로이트에서 친구 브라이언 만나고 바카라 아라서 보낸 일주일/바카라 아라/2622024-09-30T12:50:29Z2023-08-18T14:09:39Z2년 만에 만난 브라이언, 이리 부자라니 깜놀 동행 셋과 시카고에서 헤어지고 혼자 차를 몰고 브라이언 집에 왔다. 시카고 도심에서는 1시간만 보냈다. 주차비가 한 시간에 26달러. 사악하다. 도저히 견디지 못하고 차를 빼서 브라이언이 사는 미시간주 로체스터힐을 향했다.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밤 9시에 도착했다. 브라이언과 그의 아내 진이 반갑게 맞아주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아라F5QK7rsCES1A6CKVF73UQcet53UE.JPG" width="500" /LA부터 바카라 아라까지 8000km 미국 횡단 1편 - 미국 12개주 지나며 레드우드, 요세미티, 옐로우스톤 등 방문/바카라 아라/2612024-10-12T23:15:39Z2023-08-17T07:10:31ZLA서 할리우드부터 그리피스까지 산길을 걸어서 넘다 로스앤젤레스에는 취재차 여러 번 다녔다. 박찬호 선수 활약을 취재하기 위해 1998년 다저스타디움 안에만 돌아다니다 한국으로 돌아갔다. 그 뒤 두세 번 다녔지만 역시 인터뷰 마치고 서울로 돌아갔다. 여행객으로서 로스앤젤레스에 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민박집주인에게 물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나흘 머문다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아라FbgkPHxAdMtxugOQAIhGNuqaQhpc.JPG" width="500" /유카탄 반도부터 멕시코시티까지 멕시코 일주 - 멕시코 바카라 아라 하이라이트는 바깔라르 호수와 똘랑똥코 폭포/바카라 아라/2602023-11-08T16:57:50Z2023-08-16T04:41:26Z멕시코 칸쿤, 따뜻한 휴양도시에 세운 '그들만의 천국' 햇볕이 따갑게 쏟아지는 정오 와카치나 데저트나잇 숙소를 체크아웃하고 택시운전자 루디를 불러 이카로 나갔다. 이카 버스터미널에서 리마로 올라가는 직행버스를 탔다. 4시간 30분가량 걸리는 길이지만 다른 구간보다 훨씬 힘들었다. 난폭운전에 짜증이 났고 줄곧 졸면서 왔지만 개운하지 않았다. 체력적으로 힘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아라FuFQLUPkJFQcI2GTVZkxWxuMIHYM.jpeg" width="500" /과테말라, 예상 못한 고난과바카라 아라;nbsp;쉼표 같았던 고독/바카라 아라/2592023-08-18T14:21:58Z2023-08-15T05:57:46Z활화산과 중미 커피 찾아 과테말라에 홀로 들어가다 멕시코 칸쿤에서 멕시코시티로 가려던 계획을 수정해 과테말라 안티구아로 향했다. 페루에서 체력을 소진해 아카테낭고 활화산 투어는 포기했다. 멕시코에서 호수나 세노테 위주로 돌면서 쉬다 보니 체력이 회복됐다. 활기를 되찾자 렌터카 타고 편안히 여행하는 게 지루해졌다. 그러다 아카테낭고 활화산 투어를 다녀온 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아라FqwcP9W5zaFbz9mO8QbxRXL_OEFs.jpeg" width="500" /페루 1편 - 세계의 배꼽 쿠스코에서 마추픽추까지 - 남미 남쪽에 바카라 아라가 있다면 북쪽에 페루가 있다/바카라 아라/2582023-08-22T03:43:48Z2023-08-13T18:51:20Z성스러운 계곡 돌며 잉카의 영광과 비극 체험 페루 쿠스코에 들어왔다. 잉카인은 퓨마 모양으로 쿠스코를 조성하고 수도로 삼았다. 쿠스코는 케추어로 배꼽이란 뜻이다. 잉카인은 쿠스코를 세계의 중심으로 여겼다. 스페인 약탈자 프란시스코 피사로가 쿠스코를 약탈하고 뒤 따라 들어온 가톨릭 세력이 잉카의 제단과 궁전을 파괴하고 그곳에 교회와 수도원을 세웠다. 잉카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아라FR8STAIoiOGYkx5ukZ4V9lUjo3c0.jpeg" width="500" /볼리비아서 우주 천체와 홀로 대면 - 우유니 소금사막에서 만난 이들과 3개월 뒤 제주도서 재회/바카라 아라/2572023-08-18T14:21:58Z2023-08-10T14:52:55Z안데스를 넘다 죽을 뻔하다… 고산병으로 실신할뻔 사흘간 살타 여행을 마치고 칠레 아타카마 사막에 들러 볼리비아 우유니로 들어가기로 작정했다. 당초 살타에서 우유니로 바로 넘어가는 코스를 잡았으나 원주민이나 가는 코스라 무지하게 어려울 듯해 포기했다. 남들 다 가는 아타카마 거쳐 우유니로 들어가는 방식이 잘 알려진 터라 별생각 없이 여정을 바꿨다. 그 순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아라FDAmvjjMxyvpnzjsiHt8ouCAwQ3Q.jpeg" width="500" /남미 바카라 아라의 하이라이트, 아~ 파타고니아 - 평생 잊지 못할 인연 연거푸 만나 행복에 절여지다/바카라 아라/2562023-11-27T10:24:55Z2023-08-09T16:27:43Z지구 최대 폭포 악마의 목구멍, 압도적인 아름다움 이과수는 원주민 과라니 족 언어로 큰 물이라는 뜻이다. 아르헨티나 쪽에 있는 악마의 목구멍은 수량, 기세, 외양 등 모든 측면에서 지구상 모든 폭포를 압도한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일거다. 초당 수억 톤의 물이 하얀 포말로 부서지며 무너져 내리는 힘이 가슴 꽉 차게 들어온다. 큰 물이 주는 공포는 포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아라FxXgDP0yaXL4LlZeyi0GGLq7vYNY.JPG" width="500" /생애 첫 바카라 아라질, 겁 먹고 들어가 행복에 들뜨다 - 3월 상파울루와 리우는 천국…귀인부터 날씨까지 행운 겹쳐/바카라 아라/2552023-11-29T05:47:01Z2023-08-06T05:04:56Z30시간 무수면 비행 이어 상파울루 2만5천보 대장정 22리터 등산가방에 옷가지, 세면용품, 구급약품, 전자책, 노트북을 차곡차곡 때려 넣었다. 이과수 폭포와 이파네마 해변에서 물놀이할 때 갖고 다닐 방수가방도 챙겼다. 위탁 수하물은 없다. 1년 6개월 전 이베리아반도에서 100일간 여행할 때도 이 가방 하나면 충분했다. 여행 다닐 때 짐이 많으면 스트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아라FAAGQgJYvvBSF-he7k-gqjcHhbpA.jpeg" width="500" /파타고니아부터 바카라 아라까지, 105일간 아메리카 일주 - [서문] 중남미 7개국 75일, 미국 횡단 30일 간 꿈같은 여정/바카라 아라/2542023-11-18T18:20:44Z2023-07-30T13:54:59Z105일간 남북 아메리카 대륙을 일주했다. 75일간 중남미 7개국을 돌았고 30일간 미국을 횡단했다. 3월 15일 인천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편으로 뉴욕 JFK공항까지 가서 비행기를 갈아타고 브라질 상파울루에 들어갔다. 잠 한숨 자지 못했고 서른 시간 동안 비행기를 탔다. 평소 비행기 타면 곯아떨어지기 일쑤였으나 이번만은 잠들지 않고 뉴욕에 도착했다. 뉴욕 J<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아라FiVfzI75oZy0QHpH6bUBrKx7NWzA.jpeg" width="500" /고독의 바카라 아라의 쉼표 - 안티과 커피에는 화산재의 향이 난다/바카라 아라/2532023-07-26T08:42:33Z2023-07-15T04:02:02Z과테말라 옛 수도 안티과에서는 커피 나무가 화산재 속에 뿌리 내린다. 커피 나무가 화산 가스를 흡입해서일까. 안티과 커피에는 화산재의 향이 난다. 신맛은 적고 카라멜 맛이 강해 담백하고 향긋하다. 과테말라에 들어온 뒤로 날마다 커피 2잔 넘게 마셨다. 5월말 어느 비오는 날 어김없이 자주 가는 카페로 향했다. 아카테낭고 화산(3880 m)에 1박2일 일정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아라FBhV7C8TXXEqP9xx4k04qt6n92nI.jpeg" width="500" /바카라 아라 떠나며 105일 남북 아메리카 대륙 여행 마무리 - 6월 29~30일 여행의 에필로그 끝나면 또 떠날 계획/바카라 아라/2522023-07-30T00:13:56Z2023-07-02T18:34:42Z펜실베이니아 역 근처 숙소에서 기차 타고 JFK공항까지 왔다. 터미널 4에서 내려 셔틀버스를 타야 했지만 늦지 않게 아시아나항공 체크인 카운터에 도착할 수 있었다. 펜실베이니아 역에서 중국인 리아를 만났다. 노스이스턴대학에서 데이터애널리시스를 전공하는 대학생이다. 방학 맞아 보스턴에서 비행기를 타고 JFK공항을 거쳐 중국 베이징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리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아라FuAQK_ShRxh1c550y6RS04FCL33w.jpeg" width="500" /허드슨 강변은 화사하고 웨스트빌리지는 화려바카라 아라 - 6월28일(수) 낮에는 하이라인, 잠에는 웨스트빌리지에서 맨해튼 만끽/바카라 아라/2512023-07-13T10:02:57Z2023-06-29T15:13:24Z숙소에서 15분 걸어 허드슨야드 빌딩에 갔다. 햇살 좋은 날 엣지 전망대에 올라 밝게 빛나는 맨해튼을 보고 싶다. 관람 시간보다 30분 일찍 와서 허드슨야드 빌딩 2층 블루보틀 커피숍에 왔다. 블루보틀 맨해튼에 처음 왔다는 걸 밝히고 블루보틀 최고의 커피를 추천해 달라고 하자 직원은 싱긋 웃으며 내 커피 취향을 한참 묻더니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건넸다. 커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아라FQ999vbp3XAOZFfhqBeC0pQRqBKg.JPG" width="500" /메트폴리탄 미술관 도슨트 투어는 수준이하였다 - 6월27일(화) 바카라 아라은 하루종일 우중충/바카라 아라/2502023-11-02T07:20:59Z2023-06-28T00:01:36Z지인 부탁받고 아침 일찍 맨해튼 웨스트 43번가에 있는 샌드위치 집에 갔다. 친자매처럼 지내는 사이라고 매상 올려달라고 부탁한 거다. 샌드위치 가게 주인은 뉴욕에서 20년 이상 살며 맨해튼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항공 승무원하다가 미국 교포와 결혼해 뉴욕에 눌러앉아 살고 있다. 동생도 맨해튼에서 식당을 하고 있다. 미국 요리학원 CIA를 졸업하고 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아라FfRFrK3gNYQk1UzMd4CgFzlHjOY8.JPG" width="500" /맨해튼을 걸으며 선아와 보낸 바카라 아라의 가을을 추억하다 - 6월26일(월) 비 오는 바카라 아라, 걷고 먹고 마시고 즐겼다/바카라 아라/2492023-06-29T23:32:17Z2023-06-27T03:11:32Z늦잠 잤다. 전날 오후 9시 전 자기 시작해 새벽 3시에 깼다. 발코니로 나가 새벽의 맨해튼 웨스트 31번가를 내려다봤다. 차는 여전히 달리고 있고 24시간 영업하는 가게는 불을 밝히고 있었다. 맨해튼은 잠들지 않는 곳이다. 노트북을 열고 지난 100일간 여행을 요약 정리했다. 방대하다 보니 엘찰텐에서 중단했다. 토레스델파이네부터는 다음 달 쓴다. 날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아라FqfDr6Fq66bRUwhvZw5MJzxuFWZI.JPG" width="500" /렌터카 몰고 브롱스, 퀸즈, 바카라 아라 종횡무진 - 6월25일(일) 게이 퍼레이드 중 바카라 아라서 운전하다 지옥 체험/바카라 아라/2482023-06-29T23:32:50Z2023-06-27T00:19:34Z오후 2시 전 뉴욕에 들어왔다. 렌터카는 오후 6시 30분까지 반납하면 된다. 그전까지 걸어서 접근하기 어려운 양키스타디움, 콜롬비아대학교, 할렘을 차로 다녀오려 했다. 첫 행선지 양키스타디움에 가는 건 실패했다. 일요일 경기를 보러 가는 행렬 탓에 조지워싱턴 다리부터 교통정체가 극심했다. 간신히 조지워싱턴 다리를 건너자 속이 뒤집어졌다. 서둘러 화장실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아라F8Pw0Z5EiJ1bVYoIvNSFRnyFQSBc.jpeg" width="500" /2년 만에 만난 브라이언, 이리 부자라니 깜놀 - 6월24일(토) 동행과 시카고서 작별하고 혼자 바카라 아라행/바카라 아라/2472023-08-10T17:08:05Z2023-06-25T11:26:56Z동행 셋과 시카고에서 헤어지고 혼자 차를 몰고 브라이언 집에 왔다. 시카고 도심에서는 1시간만 보냈다. 주차비가 한 시간에 26달러. 사악하다. 도저히 견디지 못하고 차를 빼서 브라이언이 사는 미시간주 로체스터힐을 향했다.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밤 9시에 도착했다. 브라이언과 그의 아내 진이 반갑게 맞아주었다. 집에서 만든 수제 햄버거를 허겁지겁 입에 넣<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아라FIuKhMbhx9OQxOyBlArhosQwrSHk.jpeg" width="500" /도로 양옆으로 펼쳐지는 절경에 취해 와이오밍 가로지르다 - 바카라 아라 21~23일 데빌스타워와 배드랜드, 예상치 않은 절경/바카라 아라/2462023-06-27T15:01:08Z2023-06-25T11:12:20Z와이오밍 주를 서쪽 끝에서 동쪽 끝으로 관통했다. 와이오밍은 인구 57만 명에 불과하다. 미국 50개 주 가운데 인구가 가장 적다. 면적은 한반도보다 넓다. 옐로우스톤 그랑티톤 나오면 90번 도로 양쪽으로 기대하지 않는 절경이 이어진다. 서쪽에서 동쪽으로 달리다 보면 왼쪽으로는 벌판 위에는 탁자 모양의 거대 암석 덩어리들이 평원 위에 부지불식 간에 솟아오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아라FEK9D__3YzCjHqznuDh-KG6_aRho.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