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레전드일학년담임songjh03농촌의 작은 초등학교 1학년 교사입니다. 만 여섯 살 갓 넘은 바카라 레전드이 성장하느라 얼마나 애를 쓰는지, 그 노력들이 왜 숭고한지, 성장의 경건함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38P2015-06-22T01:13:13Z어른을 때리는 바카라 레전드의 이면 - 버릇없는 바카라 레전드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38P/3202024-06-29T04:07:54Z2024-06-18T07:15:32Z요즘 육아 프로그램이 많습니다. 덕분에 바카라 레전드 양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늘어나는 것 같은데 교실에서 만나는 학부모님 중 바카라 레전드 훈육이 어렵다고 호소하는 분은 갈수록 많아지는 느낌입니다. 이런 학부모와 상담하다 보면 비슷한 패턴의 대화를 하게 됩니다. 학부모 : 어제는 준혁이가 친구랑 편의점 간다고 돈을 달라길래 안 준다고 했더니 옆에 있는 동생을 발로 차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8P%2Fimage%2FLk6xB0mN_25Cawt1XfGjlSvjrGA.jpg" width="500" /자식 키워 보면 저절로 알게 되는 것 - 바카라 레전드는 내가 원하는 맞춤형 인간으로 태어나지 않는다는 사실/@@38P/3192024-01-27T10:32:46Z2024-01-04T00:52:47Z이곳에 연재하던 글을 모아 엮은 책 <착한 바카라 레전드 버리기>가 대만의 출판사에서 번역되어 나왔습니다. 대만은 물론 번체 한자를 사용하는 나라에 유통된다고 합니다. 책 디자인을 새로 해 그런지 왠지 낯설게 느껴집니다. 제 의도가 얼마나 비슷하게 번역되었을지도 궁금합니다. 대만이라면 우리와 비슷한 문화권이니 공감하는 독자가 계실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한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8P%2Fimage%2F8ejEK48fGKQpji_JBfX810hPWjo.png" width="500" /"엄마는 왜 그 아까운 돈을 너에게 주겠다고 하실까?" - 바카라 레전드가 검약을 배우는 순간/@@38P/3172024-06-21T09:27:33Z2023-12-27T06:57:17Z알뜰폰(MVNO)을 쓴 지 오래되었다. 알뜰폰은 통신망과 기본 서비스를 임대하므로 가입자만 많이 모은다면 돈이 되는 사업이다. 그래서 경쟁이 치열하다. 회사들은 저마다 프로모션을 내놓는데, 지금 내가 쓰는 요금제는 문자와 통화 무제한에 데이터 15기가짜리다. 그마저도 다 쓰면 속도를 낮춰 무제한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 요금은 6,600원이다. 7개월 후에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레전드F1gR8QHCnR3T-9nsynp60HlFvS6M.jpg" width="401" /"엄마, 야한 옷 좀 작작 입으세요!!!" - 엄마가 노래방 도우미인 바카라 레전드와 상담한 이야기/@@38P/3162023-12-24T21:45:45Z2023-10-27T07:38:49Z사춘기가 시작되는 초등학교 6학년은 부모와 갈등도 시작되는 시기다. 그래서 이 시기 바카라 레전드과 상담할 때는 가족 관계도 한 부분이 된다. 상담을 앞두고 바카라 레전드에게 <부모님께 하고 싶은 말을 한 문장으로 쓰기> 활동을 한다. 바카라 레전드이 쓴 문장은 대부분 공부와 관련되어 있다. 공부 때문에 친구와 못 놀게 하고 스마트폰 사용과 게임도 못하는 것에 대한 불만이 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8P%2Fimage%2FMRA7tFkcbP0Y14TRhN2o4WNiqQ0.jpg" width="500" /"우리 TV에는 뉴스가 안 나와요." - 바카라 레전드에게 시사교육이 힘든 이유/@@38P/3152023-11-08T02:45:07Z2023-10-24T06:52:16Z한글날 연휴를 마치고 등교한 1학년 교실. 한 바카라 레전드가 급히 오더니 목소리를 낮춰 말한다. "선생님, 큰 일 났어요! 전쟁 났대잖아요. 이스라엘에서. 모르시죠?" "전쟁?" "네. 선생님도 조심하는 게 좋을 걸요. 우리 학교도 전쟁 날 수도 있으니까요." "아, 그래? 알려줘서 고마워. 조심할게." "(팔짱을 끼며)근데 이스라엘이라 나라 아시죠? 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8P%2Fimage%2FpJ5pe2doPnOCnH0efZHu4ZMsz1w.png" width="500" /바카라 레전드;quot;그러다 이혼하면 어떡해요.바카라 레전드;quot;/@@38P/3142023-12-24T21:43:09Z2023-10-20T04:03:11Z2학년 바카라 레전드의 어느 봄날. 막 등교한 바카라 레전드을 데리고 운동장에 나가 벚꽃 구경을 하는데 한 아이가 시무룩한 표정을 지으며 다가온다. 짝꿍이 따라오자 완강히 막아서며 말한다."야, 너 저리 가. 나 선생님한테 할 말 있단 말이야."그래도 아이가 안 떨어지자 등을 떠민다. 밀리는 아이가 눈을 흘기며 돌아서고, 나는 아이에게 묻는다."아이고, 무슨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8P%2Fimage%2FcfRCcQtGZy_0m3UbnLZp8dRKVxc.jpg" width="500" /1학년 바카라 레전드이 가게 놀이(나눔 장터)를 대하는 법 - 경제 개념은 어떻게 배우나?/@@38P/3132023-10-23T03:10:15Z2023-09-14T01:01:08Z1학년 <가을> 교과에 나눔 장터가 나옵니다. 바카라 레전드과 학부모님의 협조 덕분에 잘 끝나서 후기를 올립니다. 나눔 장터는 <이웃과 더불어 사는 방법>을 공부하는 과정에 나옵니다. 바카라 레전드의 사회성을 키우는 공부지요. 내 물건을 잘 팔려면 친구의 마음을 얻을 수 있어야 합니다. 친절하지 않으면 고객을 잃겠지요. 장터 놀이는 모두를 기업인의 마음으로 만들어 줍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8P%2Fimage%2FSvzGEgfBo0uw-fBFjXqTJE6icds.jpg" width="500" /1학년 바카라 레전드의 개학날 - 1학년 바카라 레전드이 방학 때 학교 오고 싶었던 이유는?/@@38P/3122023-10-20T05:58:22Z2023-08-21T03:33:13Z28일간의 방학을 마치고 개학을 했습니다. 한 달 가까이 얼굴을 안 보다 만나서일까요? 교실에 들어오는 바카라 레전드의 표정이 뭔가 쭈뼛쭈뼛 어색합니다. 입학하던 날 느낌도 살짝 나는군요. 먼저 인사를 건네기 전까지 바카라 레전드은 원래의 모습 대신 수줍은 표정입니다. 한창 자랄 나이라 그런지 한 달 만에도 얼굴이며 키가 자란 티가 나는 것도 대견합니다. 바카라 레전드은 자리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8P%2Fimage%2Fr6dy_fsWTLtE299oGdKhLaexGJ8.jpg" width="400" /태어나 첫 일기를 쓴다는 것 - 1학년 바카라 레전드이 첫 일기 쓰던 날/@@38P/3112023-08-28T13:09:03Z2023-06-29T01:34:59Z6월 말. 요즘 1학년 바카라 레전드은 그림일기를 배웁니다. 1학년 바카라 레전드이 생에 처음으로 자신의 삶을 표현하는 순간이지요. 그동안 우리 바카라 레전드은 남이 지어낸 남의 이야기를 읽으며 자라왔는데 이제 드디어 자신의 이야기를 쓰는 주체로 성장했습니다. 주체적인 인간의 길에 들어 선 셈이네요. 주체적인 인간은 자기 삶, 자기감정의 주인입니다. 주인인 자신의 삶을 기록하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8P%2Fimage%2FRhDulGPSU_DTTezvCNgOqYna-oc.jpg" width="500" /바카라 레전드은 왜 뚱뚱한 친구를 놀릴까? - 1학년 바카라 레전드은 어떤 대화를 할까?/@@38P/3102023-10-26T07:35:38Z2023-06-14T01:33:39Z# 1학년바카라 레전드은어떤대화를할까?아침에 교실에 오니 여자바카라 레전드 몇 명이 구석에 모여 앉아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고 있더군요.“(급식 메뉴표를 보며) 오늘 점심때 탕수육 나온다. 바삭한 탕수육이랑 레몬 소스래.”“오, 나이쓰! 맛있겠다. (우는 목소리로) 근데 난 못 먹어. 잉잉.”“헐. 왜 못 먹는데?”“나 어제부터 다이어트 중이라서. 엄마랑 약속했어. 기름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8P%2Fimage%2FzllGlTK6VJzYGknK3FWqq0c0FYo.png" width="500" /바카라 레전드는 자기에게 '딱' 맞는 양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 바카라 레전드를 잘 키우기 위해 필요한 건 제 책 따위가 아니라 부모님의 고민입니/@@38P/3082023-07-23T11:37:45Z2022-12-14T04:57:31Z며칠 전 <착한 아이 버리기>가 4쇄에 들어갔다고 자랑했는데 그새 5쇄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책을 읽으신 분들이 후기를 보내오시는데 다양한 내용이 있지만, 몇 가지로 추려보면 이렇습니다. - 선생님이 바카라 레전드에게 친절한 것 같다. 정작 부모인 나는 그 정도로 친절하지 않았던 것 같아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남의 집 바카라 레전드에게 친절한 건 쉽잖아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8P%2Fimage%2FzRjmh7jteL1bSn8w5KCDleIc2wk.jpg" width="500" /바카라 레전드를 맡기는 일이 공산품 AS 보내듯 쉽고 간단하면 - 아, 이럴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38P/3072023-06-14T04:21:58Z2022-12-12T00:36:53Z책 읽고 글을 보내주시는 분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일부러 책을 읽고, 후기까지 보내주시는데 가만 있을 수 없어서 이렇게 나마 인사드립니다. 사실 세상의 모든 바카라 레전드이 모두 다르고 나름의 고쳐주어야 할 점과 키워줘야 할 점을 달리 지니고 있으니 제 책이 아무리 좋았다 한들 독자님의 아이의 상황에 그대로 맞아떨어지지 않을 겁니다. 아이를 학교에 보내 교사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8P%2Fimage%2Fxumjy9Pa7Puztv218BxVjThIVDE.jpg" width="500" /구독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바카라 레전드 좀 팔리나 봐요. 히힛/@@38P/3062023-11-09T07:19:36Z2022-12-09T07:24:07Z다들 건강하신지요? 동지가 얼마 안 남았습니다. 저는 매일 자기 전에 스마트폰으로 일기 예보를 봅니다. 집과 학교를 왔다 갔다 하는 삶이라 사실 날씨가 중요한 건 아닌데 제가 이상하게 날씨에 관심이 많습니다. 제가 쓰는 일기 예보 앱(원기 날씨 앱)에는 해 뜨는 시각과 지는 시각이 나오는데 옆으로 누운 작은 세모 버튼을 누르면 하루씩 날짜가 올라가면서 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레전드FVI8uyHu3oecjhzcKJfBlBucNJ2c.jpg" width="500" /바카라 레전드 쓰는 이유 - 누구나 쓰고 싶은 일기가 있다./@@38P/3052023-12-28T09:03:09Z2022-11-09T01:55:09Z어릴 때, 아끼던 공책이 있었다. 청회색 표지에 누리끼리한 종이가 스무 장 정도 묶여 있고 쪽마다 연한 하늘색 줄이 일정한 간격으로 그어져 있었다. 그걸 비교적 상세하게 기억하는 건 같은 건 누나 때문이었을 것이다. 누나는 학교에서 상을 자주 받았는데 부상으로 공책이 몇 권씩 따라오곤 했다. 내게도 나눠주었는데, 사실 난 그걸 쓰고 싶지 않았다. 겉 장에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레전드FzDh9H2ix9O3ngvfXN0NP7gvh9PE.jpg" width="500" /자책하는 이들을 위하여 - 틀린 답을 쓴 바카라 레전드에게 '합격!'을 외쳐주어야 하는 이유/@@38P/3042024-09-17T21:14:04Z2022-11-03T04:36:33Z2학년 수학. 받아 올림이 있는 덧셈을 공부하는 시간. 수학익힘책까지 풀었는데 시간이 남았군요. 이럴 때는 칠판에 누구나 풀 수 있는 아주 쉬운 문제를 써 주고 풀게 합니다. 다 푼 아이는 가지고 나와 선생님의 '합격!'을 받으면 놀 수 있습니다. 바카라 레전드은 이런 방식을 좋아합니다. 어차피 곧 쉬는 시간이라 누구나 놀게 될 텐데도 바카라 레전드은 자기가 공부를 잘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8P%2Fimage%2F9xvch9QHx8t4rOe43cI05UzdhVw.jpg" width="500" /돈은 아이를 어떻게 좌절시키나? - 바카라 레전드이 부자를 선망하는 과정/@@38P/3032023-05-23T05:46:12Z2022-10-21T01:44:53Z돈이 바카라 레전드를 어떻게 좌절시키는 방법 1학년이 거의 끝나갈 무렵, 글쓰기 시간이었다. 뭔가 재미있는 주제로 글을 쓰게 하고 싶어서 <1학년 때 갖고 싶었는데 끝내 못 가져서 2학년 때는 꼭 갖고 싶은 것>에 대해 써볼 테니 한 가지씩 말해보기로 했다. 이럴 때 예상되는 글감은 장난감이나 학용품처럼 자신의 생활과 경험에서 나오는 것들이다. 자연스럽게 포켓몬 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8P%2Fimage%2F-FQrg4cr_fgyE3oZsV3kndiWDJs.jpg" width="500" /바카라 레전드 동네 음씨/@@38P/3022022-11-23T21:50:35Z2022-10-13T07:37:14Z레드제플린Led Zeppelin. 저 사람들의 뮤직비디오를 처음 봤을 때, 내가 생각하던 이미지와 너무 달라 깜짝 놀라던 생각이 난다. 머리를 흔들고 싶은 하드락 음악을 연주하지만 세련된 선율에 연주도 깔끔해서 말끔한 총각들이 얌전히 앉아 노래하는 트윈폴리오정도의 이미지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노마들, 귀신형용에 지지바들처럼 바카라 레전드;nbsp;머리 긴 것도 그렇고 거시기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8P%2Fimage%2Fh-N8RyLJ2oNOdBzFD7S6lGzwJpY.jpg" width="497" /대놓고 바카라 레전드(아, 나의 뻔뻔함은 어디가 끝인가ㅜ)/@@38P/3012023-12-03T03:35:28Z2022-10-06T00:21:23Z대놓고 자랑질(아, 나의 뻔뻔함은 어디가 끝인가...) 책이 또 나왔습니다. ㅎ 글쎄. 굼벵이도 꿈틀 하는 재주가 있다던가요, 소가 뒷걸음질하다 쥐를 잡는다던가요. 오랫동안 저를 알아와서 제가 어떤 인간인지 아는 분들을 떠올리자면 너무 머쓱하지만 속으론 아주 조금 으쓱하기도 합니다. 어휘를 고르고 문장을 세워 쓴 글이 묶여 책이 되다니. 뭔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레전드FpbLihMscCJUB9_cVA5d6URgUpRM.jpg" width="500" /바카라 레전드가 수치심을 학습하는 순간 - 수치심 vs 자율성/@@38P/3002023-07-23T11:48:12Z2022-09-16T04:55:51Z월요일 아침,바카라 레전드끼리 주말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고 있다.- (아이1) 나 주말에 캠핑 갔다 왔어. - (아이2) 와, 좋았겠다. 난 두 번 밖에 못 갔는데. 가서 뭐 했어?- 게임했어.- 헐. 게임? 그 좋은 데 가서 게임을 하다니!- 왜, 게임이 뭐 어때서?- 야, 그런데 가면 캠핑을 해야지, 왜 게임을 하냐?- 캠핑도 했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8P%2Fimage%2FG03AjUnzOeBvErgmV8ayseXvRzI.jpg" width="500" /바카라 레전드 쓸 수 없는 책 - 어떤 책을 쓰면 좋을까?/@@38P/2992023-05-23T05:48:30Z2022-09-14T07:05:42Z블로그에 글을 올리다 보면 가끔 글 청탁을 받곤 한다. 덕분에 이런 저런 주제로 글을 쓰게 된다. 청탁 받는 주제는 내 블로그 내용과 비슷한데 음악이나 교육 관련 글이다. 음악 관련 글은 주로 특정 작곡가나 음악, 음반에 대한 글인데 원고료는 적거나 없다.(가끔 음반을 받는 경우도 있다) 그래도 이 쪽 글 청탁이 더 반가운 건 내가 좋아하는 분야라서일 테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레전드FeJ_l8V8zZN_hQoXfeK7frs23r3g.pn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