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아빠woongpaj금융사 25년 근무 후 안식년 1년 휴직동안 매일 딸의 바카라 밥상을 만들었다. 다시 복직하여 새로운 글쓰기를 준비중./@@2ASp2016-11-13T21:35:28Z크리스마스 홈파티 '해산물 누룽지 스튜' 외 2종 - 아빠의 주말 바카라 밥상(크리스마스 특별 밥상) #28 (24.12.25)/@@2ASp/1862024-12-29T23:43:16Z2024-12-28T09:48:24Z어쩌다 보니, 매년 크리스마스 밥상을 차리는 것이 중요한 이벤트가 되었다. 작년 밥상을 차리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1년이 흘렀다니 내가 너무 늙은 건가 싶다가도 그래도 한 해를 무사히 잘 보내고 온 가족이 함께할 식탁을 차릴 수 있다는 사실이 감사할 따름이다. ※ 24년 바카라아빠 크리스마스 밥상 이야기 /@wo<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Sp%2Fimage%2FvSgzd3ORDB2swnKORiJWRiLZ9kg" width="500" /베이컨 또띠아 그라탕 & 요거트 땅버 사과 - 아빠의 주말 바카라 밥상 #27 (24.12.22)/@@2ASp/1852024-12-23T06:11:56Z2024-12-22T09:44:38Z주말에 기온이 쑥 내려갔다. 뜨끈한 국물이 생각난 바카라 아빠! 따님에게 누룽지탕 같은 국물 요리는 어떤지 슬쩍 제안했으나, 평소 국물파인 따님이 웬일로 오늘은 국물을 거부하셔서, 급히 찾아낸 메뉴는 뜨끈하게 먹을 수 있는 또띠아를 활용한 퓨전 그라탕이다. 또띠아를 4~5번 접어서 그라탕 용기에 세로로 차곡차곡 넣은 뒤 또띠아를 접은 사이사이에 토마토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Sp%2Fimage%2FP3DPKug-ENnd3vHfwEbYOiuPdC8" width="500" /노 버터, 노 밀가루 아몬드 스콘 - 아빠의 주말 바카라 밥상 #26 (24.12.15)/@@2ASp/1842024-12-16T07:52:39Z2024-12-15T13:14:29Z바카라아빠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주말 바카라 밥상 메뉴다. 그런데 이번주는 따님이 '아몬드 스콘'을 미리 신청해 주셔서 한결 마음이 편하다. 게다가 아몬드 스콘은 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으니 주말 바카라의 몸과 마음이 산뜻한 느낌이다. 하지만 이럴 때 일 수록 항상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한다. 왜냐하면 여러 번 바카라 밥상을 차리면서 익숙한 메뉴를 대하면서 만만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Sp%2Fimage%2FEFldoGmYhlZ4uDNHbkf2zrdI8EQ" width="500" /바삭 고소한 브런치 '또띠아 모짜렐라 감자구이' - 아빠의 주말 바카라 밥상 #25 (24.12.08)/@@2ASp/1832024-12-09T12:54:33Z2024-12-08T13:34:11Z우리 집 냉장고에는 또띠아가 항상 많다. 왜냐하면 또띠아가 떨어지면 얼른 코스트코에서 또띠아를 구입해 오는데, 냉동 또띠아를 한 봉지 사면 그 양이 어마어마 하기 때문이다. 어차피 냉동이기 때문에 서둘러 먹을 필요는 없지만 코스트코에서 처음으로 이 냉동 또띠아를 구입할 때의 기억을 떠올려 보면 약간의 두려움(?)이 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과연 이 또띠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FUG1OQN-tQZszMAEPx3rfNvSwIGo" width="500" /빵 없는 토스트 '고구마 프렌치토스트' - 아빠의 주말 바카라 밥상 #24 (24.12.01)/@@2ASp/1822024-12-09T10:23:58Z2024-12-01T06:15:44Z감 떨어졌네 한마디로 감 떨어진 게 맞다. 안정적인 A+등급을 받기 시작하면서 마음이 느슨해졌을 것이다. 가끔 A0등급이 등장해도 '이 정도면..'이라는 생각도 했을 것이다. 바카라 밥상을 처음 시작하던 때를 생각해 보면 나태하기 짝이 없었지만 매주 따님의 평가는 나쁘지 않았기에 잘하고 있다고 스스로 믿고 있었던 것이다. 오늘 드디어 역대 최하 점수인 B<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Sp%2Fimage%2FXf1AlwyPqbQiFumhWGEWql4sr2g" width="500" /빵 없는 샌드위치 '프로슈토 감자랩 샌드위치' - 아빠의 주말 바카라 밥상 #23 (24.11.24)/@@2ASp/1812024-12-09T10:21:28Z2024-11-24T13:37:54Z매주 주말 바카라 따님과 함께 할 바카라 밥상 준비에 목요일 정도부터는 이런저런 공력이 들어간다. 머릿속으로 몇 가지 레시피를 떠올려 보고 또 새로운 레시피가 있는지 인스타를 찾아보고, 또 어느 정도 확정한 레시피가 생기면 바카라 밥상을 차릴 수 있는 재료들은 준비되어 있는지 냉장고를 몇 번 들여다보게 된다. 가끔은 바쁜 회사일이나 다른 일들로 이런 수고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Sp%2Fimage%2FzeBr2O-fbfwClc8hb4YBzPrEK-Q" width="500" /건강한 바카라 '갈릭 올리브 토마토 샌드위치' - 아빠의 주말 바카라 밥상 #22 (24.11.16)/@@2ASp/1802024-12-02T23:07:33Z2024-11-17T10:45:14Z좀 건강한 바카라이면 안 되겠니? 매주 주말 바카라 밥상을 책임지고 있는 바카라 아빠에게 아내는 바카라 밥상을 차리기 전에는 아무런 말씀을 하지 않으신다. 물론 밥상이 차려진 다음에 실랄한 비판을 하시는 경우는 있으나 사전 검열(?)은 전혀 없기 때문에 바카라 아빠는 메뉴선정이나 재료선택등 모든 것에 전권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런 아내에게서 가끔 사전 요청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Sp%2Fimage%2FcTIWJUuCVWVea8zkEfWab_yWKUU" width="500" /상큼한 일요일 바카라 '브리치즈 애플 샌드위치' - 아빠의 주말 바카라 밥상 #21 (24.11.10)/@@2ASp/1792024-11-24T13:58:20Z2024-11-10T09:04:01Z요 며칠 상당히 추운 날씨가 계속되었었는데 어제부터 다시 따뜻하다 못해 살짝 더운 가을날씨다. 겨울이 오나 싶다가 다시 맞이한 가을이 더없이 소중하게 느껴지는 일요일 바카라에는 상큼한 샌드위치가 제격이다. 어제 코스트코에서 한아름 장을 봐왔는데, 지중해식 번을 한 봉지 사 왔다. 지중해식 번을 먹을 수 있는 방법이야 수십 가지가 되겠지만 그중에서도 오늘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Sp%2Fimage%2FoSgJNv6YoJkaPHc6BPq_zd2-nPw" width="500" /다시 집중, 바카라 밥상! 참치 모짜렐라 삼각 또띠아랩 - 아빠의 주말 바카라 밥상 #20 (24.11.03)/@@2ASp/1782024-11-04T15:54:03Z2024-11-03T14:32:07Z10월 한 달은 정말 바빴다 그냥 바쁜 게 아니라 진짜 정말 바빴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사실 나이가 50에 다다른 중년 남성이 회사와 집을 오가는 것 외에 특별히 추가적으로 하는 일이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대부분 바쁘다고 하면 회사일이 바쁘거나 회사 내부의 사람들을 만나느라 바쁘거나 둘 중 하나다. (이 두 가지가 아니라면 대부분은 상당히 나쁜 짓<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FpEmpXV3FNF30ui3WPBEvYRaf0Ok" width="500" /주말 바카라도 바쁘다면? '팬케이크 조식' - 아빠의 주말 바카라 밥상 #19 (24.10.20)/@@2ASp/1772024-12-08T02:13:22Z2024-10-21T14:47:16Z고요하던 바카라아빠의 주말이 바빠졌다. 이렇게 말하면 바람이 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그럴 주변머리도 아니고 그럴 생각도 없으니 기대는 마시라. 대학 친구들과 준비하는 행사가 생겨서 몸도 마음도 바빠져 지난주는 물론 이번주 주말에도 집에 붙어있기가 힘들었다. 자연스럽게 바카라 밥상 차리는 것이 힘들어졌는데, 그래서 지난주는 그냥 생략했더니 일주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Sp%2Fimage%2FiSiAdqOxX4XEdJtElM6U2XkXpsc" width="500" /간단한 주말바카라 '스크램블 또띠아 랩' - 아빠의 주말 바카라 밥상 #18 (24.10.06)/@@2ASp/1762024-10-14T04:26:50Z2024-10-06T08:33:20Z또띠아는 바삭해야 해! 우리 따님이 내려주신 우리 집 음식의 기준이 몇 가지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또띠아는 바삭해야 한다는 것이다. 처음 바카라 밥상을 만들던 시절 물렁한 또띠아 랩을 만들어서 취식을 거부당했던 이후로 또띠아를 활용한 모든 레시피는 항상 바삭하게 만드는 것에 집중되어 있다. 오늘의 메뉴도 또띠아는 역시 바삭하게 만든다! 또띠아 안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Sp%2Fimage%2FnKbwyvqrFZD8sHezMJNjUfy4tf4" width="500" /뭐 먹을지 생각이 떠오르지 않으면 '계란말이 명란덮밥' - 복직 아빠의 주말 바카라 밥상 #17 (24.09.29)/@@2ASp/1752024-10-11T13:43:53Z2024-09-29T11:45:18Z금세 가을이 올 것만 같았지만 아직도 한낮에는 여름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햇살이 있다. 그래도 그 숨 막히던 여름이 지나갔다는 것은, 아직 뜨거운 햇살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과 바카라저녁의 선선한 공기로 느낄 수 있다. 그렇게 여름은 가고 가을이 왔다. 그리고 원래 사라지지 않았던 바카라 아빠의 입맛은 더욱더 좋아져 버렸다. 그래서 오늘은 바카라 아빠의 사라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Sp%2Fimage%2FuvS3sGV_fHUCvi5cZlkwT2i4dv8" width="500" /예쁜 토스트 바카라밥상 소시지 꼬치 & 시나몬 롤토스트 - 복직 아빠의 주말 바카라 밥상 #16 (24.09.21)/@@2ASp/1742024-10-06T11:30:49Z2024-09-22T06:46:41Z날씨가 거짓말처럼 선선해졌다. 토스트가 다시 생각났다. 복직을 하고 새롭게 바카라 밥상을 만들기 위해 여러 메뉴들을 떠올렸었는데, 날씨가 더웠던 탓인지 식빵을 활용한 토스트 레시피에는 마음이 가지 않았었다. 사실 바게트를 사용한 오픈 샌드도 빵을 굽기는 마찬가지인데 왜 그랬을까 생각해 보니, 식빵을 활용한 토스트는 유명한 '석봉 토스트'처럼 야채를 한가득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Sp%2Fimage%2Futsxtgij4-elAX-9crmsN_h6CGY" width="500" /따님 생일 케이크 만들기 '노밀가루 초콜릿 케이크' - 복직 아빠의 주말 바카라 밥상 #15 (24.09.15)/@@2ASp/1732024-12-22T00:02:35Z2024-09-15T14:17:39Z사랑하는 따님의 생일은 매년 추석 명절과 근접하거나 겹치거나 하는 일이 많다. 올해도 추석 연휴 중 생일을 맞이한 따님을 위해 명절 음식이 아닌 생일 만을 위한 케이크를 준비하기로 했다. 작년 따님 생일에는 바나나 케이크를 만들었었다.&바카라;nbsp;따님의 감동이 컸었던 기억이 있어 올해도 케이크를 직접 만들기로 결심했는데, 어떤 케이크를 만들어야 할지 생일이 다가올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Sp%2Fimage%2FusL4dqN_yk3nT6ggYl_Hlz9Dck8" width="500" /간단하지만 든든한 '에그 바게트&카자레체 명란 파스타' - 복직 아빠의 주말 바카라 밥상 #14 (24.09.08)/@@2ASp/1722024-09-14T00:54:49Z2024-09-08T07:59:19ZSNS와 브런치에 요리를 올리고 글을 쓰다 보면 "바카라 아빠님은 요리에 진심이시니 힘든 줄 모르고 신나게 음식을 만드실 것 같아요"라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이렇게 말씀하시면 뭐라 답을 하기가 참 곤란하다. 왜냐하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리기 때문이다. 사실 바카라아빠는 어떤 때는 힘든 줄 모르고 신나게 음식을 만들기도 하지만, 또 어떤 때는 손도 까딱하기 싫<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Sp%2Fimage%2FuzQyKb8dfnNWnCNUfPjh833sveY" width="500" /반응이 좋으면 재방! '방울토마토 프로슈토 말이' - 복직 아빠의 주말 바카라 밥상 #13 (24.08.31)/@@2ASp/1712024-09-08T07:50:43Z2024-09-01T06:37:22Z레시피를 찾기 위해서 SNS를 많이 들여다보는 편인데,&바카라;nbsp;소위 '짤'이라고 말하는 짧은 영상들을 하나씩 시청하다 보면 유독 많이 활용되는 옛날 방송프로그램들이 있다.&바카라;nbsp;'무한도전'이나 '무릎팍 도사'같은 오래된 대박 예능 프로그램이나 시청률 대박을 달성했던 과거 드라마들이 그 주인공들이다. 다시 말하면, 새로운 것만 쫓아 달려가는 것 같은 지금 시대에도 반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Sp%2Fimage%2FhDYGQyp8E3s_xIr0CqyZQuhCcOU" width="500" /더위에 지친 그대에게 '복숭아 프로슈토 바게트' - 복직 아빠의 주말 바카라 밥상 #12 (24.08.25)/@@2ASp/1702024-09-01T08:05:29Z2024-08-25T07:42:13Z이렇게 더울 수 있을까? 2024년 여름. 올해 들어 서울에서 열대야가 발생한 날은 총 37일로, 이 기록은 기상 관측 가장 이래&바카라;nbsp;가장 열대야가 많았던 1994년의 36일을 깬 기록이라고 하니&바카라;nbsp;올여름은 그야말로 전 국민의 인생에서 가장 더운 여름이 아닐까 싶다. 그래도 8월 23일에서 24일로 넘어가는 밤에는 밤기온&바카라;nbsp;24.9도를 기록하면서 0.1도 차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Sp%2Fimage%2FhH-GB72JyeZrQuP4PWnA8YiX6k4" width="500" /라이스페이퍼 불고기 & 올리브오일 갈릭 토마토구이 - 복직 아빠의 주말 바카라 밥상 #11 (24.08.17)/@@2ASp/1692024-12-02T11:43:46Z2024-08-18T10:06:05Z오늘은 토요일 저녁 밥상 이야기다. 토요일 저녁이면 아내가 만드는&바카라;nbsp;푸짐한 한식&바카라;nbsp;저녁이 기다려지기도 하지만, 내가 만든 음식으로 와인이든 맥주든 한 잔 하고 싶은 날이&바카라;nbsp;있는데, 이번주&바카라;nbsp;토요일이 그런 날이었다. 그렇지만&바카라;nbsp;치킨이나 피자를 시켜놓고 맥주 한 잔 하는 저녁이라면 아내의 밥상을 거절한 ㅌ토요일 저녁치곤&바카라;nbsp;너무 뻔하지 않은가? 게다가&바카라;nbsp; '치킨, 피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Sp%2Fimage%2FbwfoObnrHUbSArbwy7z6uTdCJSc" width="500" /골라먹는 재미! 바삭한 라이스 머핀 플래터 - 복직 아빠의 주말 바카라 밥상 #10 (24.08.10)/@@2ASp/1682024-08-13T11:46:43Z2024-08-11T12:52:11Z이번주 주말 바카라 밥상을 준비하는 아빠의 머릿속은 여느 때 보다 더 복잡했다. 날씨는 계속 무덥고, 입맛은 떨어졌고, 토스트는 너무 자주 먹은 것 같고... 뭐 그렇다고 밥+국+ 반찬으로 조합된 한식 조찬을 차려볼까 생각해 보니 막상 차리기도 부담스럽지만 따님이 드실 것 같지 않았다. 그리고 떠오른 대안은 감자나 고구마등을 활용한 레시피인데 가만히 생각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Sp%2Fimage%2FLE2w5J0gHJq3Osh8zKfkCC7CY44" width="500" /미니언즈? 햄버거? 금메달! '소시지 계란 김밥' - 복직 아빠의 주말 바카라 밥상 #9 (24.08.04)/@@2ASp/1672024-09-07T00:38:51Z2024-08-06T14:25:30Z파리에서 매일 승전보가 전해진다. 우리 선수단이 최초 목표했던 것보다 많은 메달을 따냈다는 뉴스가 이어지고 메달리스트들이 메달을 들어 보이며 환하게 웃는 모습들이 뉴스를 가득 채운다. '그동안 들인 노력이 얼마나 많았으며, 힘들었던 순간은 또 얼마나 많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그들의 성과에 큰 박수를 보낸다. 그래서 이번주 바카라아빠는 메달을 닮은 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Sp%2Fimage%2FsWnAYolB3fi5oCLajobppFGIl5w"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