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진edityou부자언니 유수진은 아닙니다. 보이지 않는 마음을 글로 쓰고 읽는 일을 좋아합니다./바카라 레전드2016-04-29T10:43:27Z친언니 결혼식에서 축사를 했습니다 - 일하고 글 쓰는 바카라 레전드 위한 레터/바카라 레전드/16302024-12-24T22:50:50Z2024-12-23T00:00:10Z안녕하세요. 저는 신부 유은진의 동생 유수진입니다. 오늘 언니와 형부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희 언니와 저는 정말 가깝게 30여 년을 함께 살아왔습니다. 친하게 지내는 자매들이 많다지만, 저희 자매처럼 10대 때는 하루 종일 같이 테트리스 게임을 하고, 20대 땐 같이 아르바이트도 하고, 30대 땐 자주 여행을 다니며, 일거수일투족을 공유하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레전드FoMiml8DStoQVHZx9Yf1G48lqWvw.jpg" width="500" /중학생 소설가에게 글쓰기를 배우다 - 일하고 글 쓰는 바카라 레전드 위한 레터/바카라 레전드/16262024-12-17T02:10:06Z2024-12-09T00:00:08Z올해 열여섯 살인 백은별 양은 중학교 2학년 때 소설 <시한부>를 쓴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백 작가가 다니고 있는 수지중학교 도서관에는 그녀가 쓴 책이 꽂혀 있고 같은 학교 친구, 후배들을 포함해 무려 300명이 넘는 팬들이 모인 채팅방도 있다고 해요. 하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딱 죽을 마음을 먹고 마지막 책을 읽으려고 서점에 갔다가 <시한부>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레전드FRSyAy20l-sIlGyeIu9oZ3jCVoMM.png" width="500" /99%의 확률로 일어나지 않을 일을 제안하다 - 일하고 글 쓰는 바카라 레전드 위한 레터/바카라 레전드/16252024-12-02T20:15:19Z2024-12-02T00:00:09Z블랙핑크 '로제'의 노래 '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 최고순위 2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최고순위 8위를 차지하며 나날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K팝 여가수로서는 신기록인데요. 한국의 술게임에서 시작된 '아파트 아파트~'를 반복하는 구절이 온 지구를 들썩이게 만들었고,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무려 4억 회를 넘어섰습<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레전드FwCIanVwDR2nv6IUtjqMKe3Ksl4g.png" width="500" /모두가 똑같이 살 수는 없다 - 일하고 글 쓰는 바카라 레전드 위한 레터/바카라 레전드/16232024-12-03T13:05:03Z2024-11-25T00:00:12Z책 <다 똑같이 살 순 없잖아>의 저자 김예지 씨는 극심한 불안장애로 인해 20대 때 회사 일을 그만두고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프리랜서 일만으로는 먹고 살기가 힘들었고, 불안장애 치료를 받기에도 수입이 턱없이 부족했죠. 예지 씨의 어머니는 그녀에게 청소 일을 같이 해보면 어떻겠냐고 권유했습니다. 청소 일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레전드FCbIWvzEptOXzhaUXIynZ-EDHHIE.png" width="500" /직업의식 - 일하고 글 쓰는 바카라 레전드 위한 레터/바카라 레전드/16212024-11-21T00:25:51Z2024-11-18T00:00:09Z지난주 감기로 많이 아팠습니다. 특히 두통과 몸살이 심했어요. 결국 회사에 연차를 내고, 흔들리는 머리를 부여잡은 채 아침 일찍 이비인후과로 향했습니다. 걸을 때마다 머리가 흔들려서 빠르게 걷지도, 눈을 제대로 뜨지도 못했죠. 엘리베이터가 4층에 도착하자,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 너도나도 뛰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접수를 하기 위해서요. 그나마도 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레전드FI4CDhUBdNAFclXvhBcc25JELRcQ.png" width="500" /제 희망 연봉은요 - 일하고 글 쓰는 바카라 레전드 위한 레터/바카라 레전드/16202024-11-15T14:00:28Z2024-11-11T00:00:09Z"현재 연봉과 희망 연봉을 말씀해 주세요." 이직을 할 때, 보통 회사에서 먼저 연봉을 제시하지 않습니다. 회사가 지원자에게 희망 연봉을 묻죠. 저는 그때마다 참 난감했습니다. 적게 부르자니 손해보는 것 같고, 크게 부르자니 저를 떨어뜨릴 것 같았으니까요. 회사를 위해 일하면서 '을'이라고 생각한 적은 별로 없지만, 연봉 협상시 나의 패를 먼저 까보여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레전드FHTtHnYn19-cwY6mL7XBrlZzpN8Y.png" width="500" /스몰토크 꼭 해야 돼? - 일하고 글 쓰는 바카라 레전드 위한 레터/바카라 레전드/16192024-11-04T00:56:45Z2024-11-02T02:51:30Z얼마 전, 최근 입사한 회사 동료와 퇴근길에 마주쳤습니다. 그녀가 메고 있던 백팩에는 라켓이 하나 꽂혀 있었는데요. 무슨 운동을 하시냐 물으니 배드민턴을 한다고 했습니다. 마침 저도 몇 개월 전부터 배드민턴을 해볼까 생각하던 중이라 반가운 마음에 이것저것 질문을 쏟아냈습니다. 그러다 서로 갈길이 갈라져 우리의 첫 대화를 다 마치지 못하고 아쉬운 마음으로 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레전드FJgUI2Leu_wddxwezwNpRRp50p5Y.jpg" width="500" /내일 정리해고를 당하면 나는 뭘 하지? - 일하고 글 쓰는 바카라 레전드 위한 레터/바카라 레전드/16182024-10-28T22:33:17Z2024-10-26T01:58:13Z제목 : 고용에 관한 고지전하기 힘든 소식이 있습니다. OO은 일부 직원을 감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유감스럽게도 당신이 그 대상이 되었습니다. 당신은 OO에서 더 이상 직무를 유지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려드립니다. 출근을 준비하던 아침, 이런 메일을 받는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실 건가요? 저라면 일단 회사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어 사실 여부를 묻고... 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레전드FK_e3_NYjK2J9wHnWT1NO1izGp78.jpg" width="500" /한 달간 매일 스레드에 글을 올린 뒤 - 일하고 글 쓰는 바카라 레전드 위한 레터/바카라 레전드/16172024-11-09T04:57:01Z2024-10-19T00:48:56Z지난 레터 중 <2쇄는 어떻게 찍어요?>라는 글을 읽으신 한 독자님께서 피드백을 보내주셨어요. "SNS를 활용, 팬층을 늘려보는 건 어떨까요? 인스타는 사진 위주이고 X는 온갖 잡설이 많은 터라 저는 스레드를 추천합니다." '스레드(thread)'는 작년 7월에 '메타'에서 출시한 SNS로, 월 1.7억 명이 사용할 정도로 급부상했습니다. 사진이나 영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레전드Fta_X4F1sCF0IHHYBo8ykC34vaKU.png" width="500" /82세 할아버지 사장님의 세탁소에서 생긴 일 - 일하고 글 쓰는 바카라 레전드 위한 레터/바카라 레전드/16162024-10-12T14:57:35Z2024-10-12T02:09:11Z저는 키가 작아서 바지를 사면 늘 수선해서 입어요. 키가 작은 게 콤플렉스이다 보니 수선할 때마다 민감한데요. 이를 테면 cm단위도 아닌 mm단위로 측정해서 세탁소 사장님께 부탁드리죠. 10년 넘게 다니던 세탁소 사장님과는 이제 '척하면 척'이 된 사이라, 사장님이 꼼꼼하게 수선을 해주십니다. 그런데 그 세탁소가 어느 날부터 주말에는 영업을 하지 않아 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레전드FnyO3PgfeCDW1tL4IQ5-oYx0ufvY.png" width="500" /돈 주고도 못 배우는 회사 생활 스킬 - 일하고 글 쓰는 바카라 레전드 위한 레터/바카라 레전드/16152024-10-07T12:28:14Z2024-10-05T01:54:09Z요즘 저는 2019년에 방영한 로펌 예능 '굿피플'에 푹 빠져 있어요. 로스쿨 학생 8명이 한 로펌에서 인턴십을 하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인데요. 보다 보면 풋풋했던 사회초년생 시절도 생각 나고, 직장인들의 애환(?)도 느낄 수 있어서 공감되는 부분도 많더라고요. 특히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하나 있는데요. 리서치 과제를 하는 과정에서 이시훈 인턴이 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레전드FLQG4xqscAEKMVlieS5cvYWjBrAw.png" width="500" /책 읽을 시간이 없다는 거짓말은 하지 말자 - 일하고 글 쓰는 바카라 레전드 위한 레터/바카라 레전드/16142024-10-03T11:06:50Z2024-09-28T01:36:32Z영화 <기생충>에서 가정부 국문광 역을 맡은 배우 이정은 님은 칸 영화제에서 영어로 인터뷰를 한 적이 있습니다. "봉준호 감독과 함께 일하는 것이 어땠는가?"라는 갑작스러운 기자의 질문에, 당황한 기색도 없이 유려하게 영어로 답변을 했는데요. 통역가에게 맡길 수도 있었겠지만, 직접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그녀의 눈빛은 그 어떤 주인공보다 빛이 났습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레전드Fe79Z5G3nihMKh0gzQHuXAnP_rS0.png" width="500" /작가에게도 소속감이 필요해 - 일하고 글 쓰는 바카라 레전드 위한 레터/바카라 레전드/16122024-09-30T08:25:42Z2024-09-21T01:31:26Z"브런치 작가 활동 하지 마세요." 첫 출근한 날, 면접에서는 만나지 못했던 '창업자'라는 사람으로부터 들은 말입니다. 그는 자신도 국문학과를 나와서 안다며, 영화 <기생충>은 딱 한 번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끝났지만 아이폰은 10년이 넘도록 큰 사랑을 받고 있지 않냐는 궤변과 함께, 글을 쓰는 것보다는 IT분야에 더 힘을 쏟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레전드FK9kP0EALQ3cSNuoHQcTTzJaDrB0.png" width="500" /일글레 1주년을 맞이했어요 - 일하고 글 쓰는 바카라 레전드 위한 레터/바카라 레전드/16112024-09-15T10:29:54Z2024-09-14T01:25:56Z2023년 9월 10일, 일글레의 첫 번째 레터를 보내고 딱 1년이 흘렀습니다. 1년 전, 방구석에서 문득 이메일 레터 같은 걸 해보면 어떨까 싶어 부랴부랴 이름을 짓고, 로고를 만들고, 스티비 셋팅을 했던 기억이 나요. 과연 누가 구독해줄까, 아무도 구독 안해주면 스리슬쩍 문 닫지 뭐, 하며 큰 부담없이 시작했는데, 구독자 여러분들 덕분에 문 닫지 않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레전드Fk9BjCA9jN1vwtcwC9Bnw4E7VqN8.jpg" width="500" /직장인에게 꼭 필요한 스토리텔링 기술 - 일하고 글 쓰는 바카라 레전드 위한 레터/바카라 레전드/16102024-10-26T04:38:27Z2024-09-07T00:58:36Z현대카드, JP모건 등을 거쳐 현재 메타 글로벌 비즈니스 그룹 부문장으로 일하는 최지은님은 월스트리트 금융권과 빅테크를 모두 경험한 보기 드문 커리어의 소유자입니다. 그녀는 '폴인'과의 인터뷰에서 '글로벌 기업에서 성과를 잘 어필하는 방법'에 대해 가장 먼저 '스토리텔링'이라는 단어를 꺼냈는데요. '스토리텔링'이요. 저는 이게 커리어에서 제일 중요한 역량<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레전드F0WcRYI973a1Ui6zZbPVPSao6Akg.jpg" width="500" /글을 잘 쓰면 취업도 잘 될까? - 일하고 글 쓰는 바카라 레전드 위한 레터/바카라 레전드/16092024-09-06T02:10:06Z2024-08-31T06:21:00Z제가 처음 취업 시장에 뛰어들었을 때, 가지고 있는 강점이라곤 딱 하나, 글쓰기였습니다. 학점도 그저 그랬고, 토익 시험 점수도 그저 그랬는데 그마저도 점수 인정 기한이 지나버렸죠. 사실 글쓰기도 잘한다고 말하기는 어려웠어요. 당시엔 브런치 작가도, 출간 작가도 아니었으며 이름난 대회에서 수상을 한 적도 없었으니까요. 그나마 글쓰기를 뽐낼 수 있는 기회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레전드FKB-p4oVFYmCckf_fmZzOUx6oZlU.JPG" width="500" /세 번째 출간의 기회가 찾아왔다 - 일하고 글 쓰는 바카라 레전드 위한 레터/바카라 레전드/16082024-10-17T23:23:27Z2024-08-24T02:06:55Z현명한 사람은 기회를 찾지 않고 기회를 창조한다 제가 매주 오르는 산에 걸려있는 글귀입니다. 언제부터 이 글귀가 나무에 걸려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취업을 준비하던 20대 때에도 이 글귀를 봤던 기억이 납니다. 매일 새로 올라온 채용공고를 샅샅이 살펴 이력서 100장을 넣어봐도 도통 면접을 보러 오라는 연락이 오지 않을 때, 마음속으로 글귀를 쓴 사람을 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레전드FWJ1cxbxApQTrXu-O_hhaVVWTVhA.JPG" width="500" /인생의 필수 과목, 글쓰기 - 일하고 글 쓰는 바카라 레전드 위한 레터/바카라 레전드/16072024-08-24T03:27:08Z2024-08-17T02:03:08Z서울대 필수 교양 과목인 '대학 글쓰기'를 12년째 가르치고 있는 나민애 교수는, 해당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소통의 방식'을 배운다고 말합니다. 대학교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대학생으로서의 소통 방식을 반드시 익혀야 하기 때문에 '대학 글쓰기'가 필수 교양 과목으로 지정되어 있죠. 그렇다면 '소통 방식'은 어떻게 배울까요? 바로 글 읽기와 글쓰기입니다. 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레전드Fyi0RQO1atgUh-YQUXGr1cFj4XYw.png" width="500"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 일하고 글 쓰는 바카라 레전드 위한 레터/바카라 레전드/16062024-08-11T17:50:08Z2024-08-10T02:14:39Z저의 책 <나답게 쓰는 날들>의 '제 이상형은요, 잘 쓰는 사람이요'라는 글에서 이상형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 여기서 '잘 쓴다'의 목적어는 '돈'이 아니라 '글'입니다. 글을 잘 쓰는 사람이라면 갖추고 있을 만한 요소를 가진 사람이 이상형에 가깝다는 뜻입니다. (이상형 한번 참 어렵죠? 하하.) 예를 들면 이런 거죠.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상대방에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레전드F-ediL-OJCoqZf5aOzKMQrFOYOiw.jpg" width="500" /체감 온도 68도(?)였던 경주에서 - 일하고 글 쓰는 바카라 레전드 위한 레터/바카라 레전드/16042024-08-10T02:15:22Z2024-08-03T02:29:34Z지난 주에 경주로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몇 주 내내 비가 내리던 서울과 달리 경주는 해가 쨍하니 떠 반가웠는데요. 체감 온도가 68(?)도였던지라 무척이나 땀을 많이 흘렸네요. 아참, 제 생일도 있었습니다. 어렸을 땐 생일이면 괜히 특별하게 보내야 할 것 같아 부담스럽고 싫었는데요. 서른 여섯 번의 생일을 겪고 보니 어쩌면 저는 그 누구보다 매년 특별한 생<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레전드FCev-dCYcpWeMFm-sL0kr6k6WyYU.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