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현subface해질녘 햇살같은 바카라 딜러들을 찍는 독립다큐 감독 <바카라 딜러의숲(2017)> <꿈꾸는 바카라 딜러(2021)> <운좋게살아남았다,나는(2024)>/@@1PhF2016-04-22T03:09:39Z#바카라 딜러의 숲 - 2 엄마의 한쪽 눈 - 에피소드 - 바카라 딜러의 숲 2화/@@1PhF/4322025-01-15T09:13:35Z2025-01-14T04:01:37Z엄마와 우리 형제가 지내는 곳은 낙엽과 솔잎을 쌓아놓은 풀더미 아래였습니다. 엄마는 우리가 따듯하게 태어날 곳을 열심히 찾았고 풀더미를 파고들어 공간을 만든 다음 그곳에서 우리를 낳았습니다. 이곳은 생각보다 아늑해서 바람도 잘 들지 않으며 산처럼 쌓인 낙엽들 덕분에 따듯하기도 했습니다. 엄마는 화장실을 가야 하거나 물을 먹을 때 그리고 한 번씩 밥을 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딜러0legsyXmDhQzt-shv7BVyUx_cac.jpeg" width="500" /새로운 가족을 만난다는 것 - 국제신문 2024년 10월 20일 기고 칼럼/@@1PhF/4202025-01-13T23:18:55Z2025-01-13T15:31:40Z새로운 가족을 만난다는 것. 사람들은 결혼을 하려 할 때에도 정말 상대를 사랑하고 평생을 함께할 수 있을지를 고민한다. 임신을 하고 새로운 생명이 태어날 때에도 어떻게 해야 잘 키울 수 있을지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을지를 고민한다. 그렇게 가족이 생길 때에는 인생 최대의 고민과 선택을 하며 남은 생 모두 그 가족과 함께 할 것이라 생각한다. 반려동물을 입#바카라 딜러의 숲 - 1 따듯한 엄마의 품 - 에피소드 - 바카라 딜러의 숲 1화/@@1PhF/4312025-01-13T21:44:48Z2025-01-13T14:55:37Z실제 캣맘 활동 중 만난 바카라 딜러와의 이야기를 상상력을 더하여 서술한 픽션입니다. 그 과정에서 의인화 및 가상 인물이 추가되었습니다. 축축하고 찝찝한 기분. 분명 조금 전 까지는 따듯하고 포근한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생소한 어둠과 퀴퀴한 기분은 무섭기까지 합니다. '엄마?' 문득 떠오른 생각. 이유 없이 떠오른 이 생각 하나가 지금 이 두려움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hF%2Fimage%2FFrqY54EA94GBgUBhaf3wwagBsuw.jpeg" width="500" /#0 프롤로그 - 글쓴이의 말/@@1PhF/4302025-01-15T12:27:15Z2025-01-13T14:47:48Z글을 쓰며.... 저희는 캣맘 부부입니다. 지금은 구조한 바카라 딜러들 중 입양가지 못한 아이들이 남아 함께 가족이 되었고 30 묘가 넘는 대가족이 되었습니다. 15년 이상 오랫동안 돌봐오던 바카라 딜러들의 이야기를 카메라에 영상으로 담아 2018년 "바카라 딜러의 숲"이라는 길바카라 딜러 다큐를 시작으로 2021년 철거촌 바카라 딜러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꿈꾸는 고그날의 산불을 기억하시나요? - 다큐 바카라 딜러;quot;운 좋게 살아남았다, 나는바카라 딜러;quot; 비하인드 스토리/@@1PhF/4062024-05-12T10:41:32Z2024-04-28T01:07:00Z경북울진에서 강원도 삼척까지 최대 최장시간을 기록한 산불을 기억하시나요? "운 좋게 살아남았다, 나는" 은 그날의 산불과 산불이 지나간 이후 그곳에 살아남은 작은 생명 "바카라 딜러"들의 이야기입니다. 전작이었던 "꿈꾸는 바카라 딜러"에서 영역동물인 바카라 딜러들이 무너지는 집에서 떠나지 못했던 것들과 마찬가지로 산불로 산과 집이 불타도 그곳을 떠나지 못하고 죽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hF%2Fimage%2F_voT1iUTQUNS9iQkNQn5pbPn0kU" width="500" /어머냥! - 다큐 바카라 딜러;quot;운 좋게 살아남았다, 나는바카라 딜러;quot; 비하인드 스토리/@@1PhF/4052024-04-28T01:37:35Z2024-04-28T00:27:30Z어머! 이렇게 편안할 수가! 브런치 응원댓글을 통한 후원은 바카라 딜러 쉼터 운영과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됩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hF%2Fimage%2FfA-XuezCjXD3F54PhMXDoBzuWDs.jpg" width="500" /빼꼼. - 다큐 바카라 딜러;quot;운 좋게 살아남았다, 나는바카라 딜러;quot; 비하인드 스토리/@@1PhF/4042024-04-28T03:15:39Z2024-04-27T00:40:54Z어... 얼른 밥 줘요. (수줍) 브런치를 통한 후원은 바카라 딜러 쉼터 운영과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됩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hF%2Fimage%2Fvzy775hJFuFpWZUeWRYILMTlGPI" width="500" /친절한 울진 - 다큐 바카라 딜러;quot;운 좋게 살아남았다, 나는바카라 딜러;quot; 비하인드 스토리/@@1PhF/3952024-04-28T00:39:31Z2022-12-23T12:47:03Z따뜻한 마음으로 작은 이웃에게도 친절한 울진. 브런치를 통한 후원은 바카라 딜러 쉼터 운영과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됩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hF%2Fimage%2FIdud6UKtfzmp3YqJrxHWmGWutn0" width="500" /할무니를 기다립니다. - 다큐 바카라 딜러;quot;운 좋게 살아남았다, 나는바카라 딜러;quot; 비하인드 스토리/@@1PhF/3812024-04-27T00:48:55Z2022-04-09T12:12:38Z뜨거움을 피해 도망갔다가 집에 돌아가니 할무니가 안보여요. 브런치를 통한 후원은 바카라 딜러 쉼터 운영과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됩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hF%2Fimage%2FuJHuxliPb4EpgHrzG5joQ3KQ628.jpg" width="500" /하늘. 시골. 바카라 딜러? - 다큐 "운 좋게 살아남았다, 나는" 비하인드 스토리/@@1PhF/3802024-04-27T00:48:42Z2022-04-09T08:07:33Z세상이 평화롭다는 증거는 바로. "바카라 딜러의 낮잠" 브런치를 통한 후원은 바카라 딜러 쉼터 운영과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됩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hF%2Fimage%2FXihKI5a3TscqXJOyTmFQCCUzOh0" width="500" /그래도 여긴 나의 집이야 - 다큐 바카라 딜러;quot;운 좋게 살아남았다, 나는바카라 딜러;quot; 비하인드 스토리/@@1PhF/3792025-01-15T12:27:27Z2022-03-29T23:18:14Z집이 불타고 날 좋아해 주던 사람도 떠나버렸지만 이곳은 나의 집이야. 그래서 떠날 수 없어. 브런치를 통한 후원은 바카라 딜러 쉼터 운영과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됩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hF%2Fimage%2FzbpI0Odu1pKsZwiLiG8jYdLfZ84" width="500" /검은 세상 속 바카라 딜러 - 다큐 "운 좋게 살아남았다, 나는" 비하인드 스토리/@@1PhF/3782024-04-27T00:48:13Z2022-03-27T15:00:05Z그 겨울... 모든 게 불타버렸고 새까만 재만 남은 그곳에 나의 자리는 없었다. 브런치를 통한 후원은 바카라 딜러 쉼터 운영과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됩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hF%2Fimage%2FiPIB9l8F4QUGN7_3sKzIun-MaCA.jpg" width="500" /#0 추운 겨울을 또 견디지 않아도 될 네가 다행이야 - 나의 작은 숲속 바카라 딜러 (My little forest cat) 인트로/@@1PhF/3552022-11-07T17:30:56Z2021-12-12T01:14:59Z실제 캣맘 활동 중 만난 바카라 딜러와의 이야기를 상상력을 더하여 서술한 픽션입니다. 그 과정에서 의인화 및 가상 인물이 추가되었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길바카라 딜러 둥둥이. 얼마 전부터 조금씩 기운이 없어 보이더니 오늘은 먼 곳에 시선을 보내고는 한참을 제자리에 앉아만 있습니다. 오랜 세월 까맣고 둥글둥글한 요 귀여운 바카라 딜러를 만나왔지만 아직은 보내줘야 할언제나 네가 행복한 "꿈"만 꾸길 바라며... - "꿈꾸는 바카라 딜러" 스틸컷 스토리 - 2/@@1PhF/3652022-02-21T15:34:07Z2021-09-23T05:39:50Z꿈이의 존재가 최초로 알려진 건 "바카라 딜러라서 다행이야"라는 네이버 카페였습니다. 그렇게 꿈이가 살던 동네의 바카라 딜러들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었고 저희 또한 우연히 꿈이가 살던 골목을 지나가다 꿈이를 만나게 된 후 구조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꿈이는 뒷다리가 둘 다 기형이라 걷는 게 몹시 불편한 아이입니다. 하지만 장애에도 상관없이 활달한 성격을 가지고 있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hF%2Fimage%2FLzol3xCfI4Mbyl7NhcAfFYNxdjg" width="500" /결국 슬픈 이야기 - "꿈꾸는 바카라 딜러" 스틸컷 스토리 - 1/@@1PhF/3632022-11-07T17:37:47Z2021-09-19T17:44:03Z슬프지 않게 만들려 노력했지만 결국 슬픈 이야기 '꿈꾸는 바카라 딜러' 사실 몇 년 전 모 방송사의 '철거촌 바카라 딜러'라는 다큐를 보고 저 또한 훌쩍이며 슬펐던 기억을 가지고 있기에 꿈꾸는 바카라 딜러를 제작하며 좀 더 다른 방향을 제시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꿈꾸는 바카라 딜러에는 방치되어 죽어가는 또는 죽은 아이들의 이야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공식 스틸 사진 중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hF%2Fimage%2FqUwxxM4sPwD946b9ylcjSao_a9Q" width="500" /바카라 딜러에게 밥 주지 마세요. - 이젠 동네바카라 딜러라고 불러주세요./@@1PhF/2822023-08-11T18:59:26Z2020-03-14T06:52:44Z제게 왜 이러시나요? 제가 뭘 했길래.. 다큐멘터리영화 "철거촌, 그리고 꿈꾸는 바카라 딜러들" 브런치. 그라폴리오,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통해 소식을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브런치 : /@subface 그라폴리오 : https://grafolio.naver.com/story/54256 페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hF%2Fimage%2FJL64Z6O173cGDKulzgTaklISqnI.JPG" width="500" /#2 쓰레기 더미 속 턱시도 장애 바카라 딜러 - 철거촌 바카라 딜러 다큐 제작 스토리/@@1PhF/2782022-11-07T17:39:00Z2020-02-23T16:40:49Z철거촌에는 쓰레기가 너무 많습니다. 이사 가면서 버리고 간 온갖 쓰레기와 누군가 양심과 함께 몰래 버린 쓰레기들.. 거기에 더운 날씨로 심하게 썩어가는 쓰레기들의 악취.. 새까맣게 모기들이 날아다니는 골목.. 그 골목을 다시 찾은 건 구조활동이 시작되고 참여하게 되면서 얼마 전 마주쳤던 장애를 가진 바카라 딜러를 구조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 골목에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hF%2Fimage%2F62hQ2OhaZcw99eS6pAAL7xPmRiU.jpg" width="500" /#1 추억의 동네 그리고 바카라 딜러들 - 철거촌 바카라 딜러 다큐 제작 스토리/@@1PhF/2752024-10-23T23:53:23Z2020-02-17T06:28:09Z처음 카메라를 들고 찾은 철거촌은 골목골목 추억이 묻어 있던 바카라 딜러;quot;우리 동네바카라 딜러;quot; 입니다. 라면 한봉을 사기 위해 슬리퍼를 신고 찾아가던 구멍가게와 다이어트를 하겠다며 뛰어오르던 경사진 골목길까지.. 추억이 묻어나는 동네는 제가 독립해 떠난 후에도 가족들이 남아 살던 곳입니다. 그런 동네이지만 지금은 사람들이 모두 떠나버리고 텅 빈 집들과 쓰레기만이 가득합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hF%2Fimage%2FnTArR8g3PDk9EPspt7R1yhR8Dmw.jpg" width="500" /오늘의 한 끼 - 철거촌 바카라 딜러의 단상_36/@@1PhF/2642021-09-19T18:29:44Z2020-01-27T06:33:44Z캔 한 통에 오늘 하루가 행복하고 힘을 냅니다. 하지만 내일은 걱정이고 1주일 후는 괴로우며 1달 후엔 볼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딜러eFFy34j9LP2kkLpkOmQSOu0e0m4.jpg" width="500" /여기도 냥이 둘 - 철거촌 바카라 딜러의 단상_35/@@1PhF/2682022-04-28T05:19:02Z2020-01-26T13:09:50Z여기에도 바카라 딜러 둘주차장이지만 이젠 주차장이 아닌..콘크리트를 뚫고 잡초가 자랍니다.그리고 아직 어린 바카라 딜러들도꿋꿋이 자랍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hF%2Fimage%2F32jbe4nM4RG2b0HShP8PxPjnCF8.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