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l Kcoolk하루를 살아도 후회없이 살고 싶은 바카라커. Insta @thruhiker_k `14 Kungsleden 440km `15 Pacific Crest Trail 4,260km/@@18Bx2016-01-27T07:16:02Z캠핑 with 빅 바카라 #1 - Big house 6/@@18Bx/802021-08-15T13:33:09Z2021-07-13T07:42:12Z아마 백패킹을 취미로 접하며 빅 아그네스라는 브랜드를 접하신 분들은 경량 백패킹에 중점을 두는 빅 아그네스에서도 캠핑 텐트가 나온다고? 하며 의아해 할 수 있을 것이다. 경량 백패킹의 빅 아그네스와 캠핑, 뭔가 어색한 조합인 듯 보이지만 캠핑이 하나의 가족 문화인 미국에 본사를 둔 빅 아그네스 역시 Car camping이라는 별도의 라인을 두고 캠핑용 제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FxZ1tNExtspFWcWs-uDo0qNerHCM.JPG" width="500" /BPL, 그리고 빅바카라(feat.플라이크릭)/@@18Bx/792022-05-24T13:11:17Z2021-05-20T08:31:45Z코로나 기승이 사그라지나 싶더니 다시금 머리를 들어 올리는 듯하다. 금방 끝날 줄만 알았던 전염병이 생각지도 못했던 삶의 변화를 동반하고는 여전히 기세를 꺾지 않고 있다. 변화에 적응해야만 하는데, 그렇지 못한 내 몸뚱이는 덕지덕지 불어나는 살로 무거운 나날을 보내며 코로나를 핑계 삼아 확찐자의 반열로 접어들었다. 이렇게 된 게 비단 나뿐일까? 위안을 삼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FVL4kFVr-2ylrOT903PS_C9ovlLk.jpg" width="500" /42/@@18Bx/782020-07-11T23:39:37Z2020-03-06T03:44:03Z2020년, 빅 아그네스에서 주력모델인 Copper Spur 시리즈 중 UL라인 모델의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빅 아그네스는 미국 아웃도어 시장 내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텐트, 침낭 및 의류 기반의 아웃도어 용품 제조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작년 3월 론칭 후, 주력모델인 Copper Spur, Tiger wall 시리즈로 경량 백패킹을 선호하는 동호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FpkB7YoV8slV1V7dajFhlFU7D_dQ.jpg" width="500" /바카라 Agnes - 본사 방문 및 OUTDOOR RETAILER SHOW 참관/@@18Bx/762019-06-28T06:21:17Z2019-06-26T01:00:01ZBig Agnes 콜로라도주 저컬 산 보호구역 내 3,600m 봉의 이름이자, 큰 트럭도 너끈히 몰고 다니는 산골 아낙네를 일컫는 애칭 빅 아그네스는 2000년 미국 콜로라도주의 스팀보트 스프링스에서 시작된 캠핑, 백패킹 전문의 아웃도어 장비 브랜드입니다. 창립자인 빌 갬버는 백패킹과 낚시 여행을 즐겨하며 자연스레 좀 더 나은 아웃도어 장비를 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Fg2H9YiQSB4Xyi1c1u88B1GRgCrg.jpg" width="500" /바카라 고르기/@@18Bx/752023-05-30T08:48:33Z2019-01-04T02:41:59Z아웃도어 장비 중 가장 중요한 장비가 무어냐 물어본다면 누구나 세 손가락 안으로 뽑는 장비가 바로 침낭일 것이다. 하계는 물론, 동계 야영 시 유일하게 생명과 직결되는 체온 유지를 담당하는 장비가 바로 침낭이기 때문이다. 침낭 역시 본인이 추구하는 하이킹 또는 백패킹 스타일에 따라 고르는 것이 좋다. 여유가 된다면 종류 별로 구비해서 상황에 맞춰 사용하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FdIlCXRKlEeSaYy4hlX5HU9uRvQI.jpg" width="500" /올바른 바카라 선택/@@18Bx/742019-09-21T06:45:53Z2018-12-11T07:42:45Z텐트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스타일을 잘 파악하는 것이다. 본인이 설치의 편의성이나 거주성을 우선시하는지, 아니면 무게를 우선시하는지에 따라 선택해야 할 텐트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이다. 먼저 설치의 편의성이나 거주성을 우선시한다면, 더블월 구조에 자립형 텐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더블월 구조의 텐트는 이너텐트와 플라이가 구분되어 있는 텐트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FgQz0jaJBBIz0FLDc92EC7z3h4YY.JPG" width="500" /퍼시픽 크레스트 바카라의 단상/@@18Bx/722021-09-09T12:02:54Z2018-09-27T09:02:01Z걷는다는 것 인간의 DNA 속에 오랜 시간 녹아져 있는 생존본능. 인간은 골반뼈가 발달하고 직립보행을 하게 되면서 뇌 용량이 커지고 손이 발달하게 되었다. 특히, 손이 자유로와지면서 인간이 다른 유인원에 비해 탁월한 진화를 하게 되었다. 진화에 진화를 거듭해 오늘날 우리는 태어나고 자라면서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자연스레 걸을 수 있게 되었고, 이제는 생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FB8ZuZ6S15SSbtlEy-qRPywMK8yE.JPG" width="500" /여름, 계곡 하이킹 - LNT 측면바카라의 계곡 하이킹/@@18Bx/652018-12-18T19:51:47Z2018-07-26T23:54:19Z숲이 우거져 그늘진 계곡을 하이킹 한 뒤, 흐르는 땀을 시원한 계곡물에 씻어내고 텐트 앞에 옹기종기 모여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캠핑은 지금과 같이 햇빛 뜨거운 여름이면 누구나 한 번쯤은 계획하고 있는 일정 중 하나일 것이다. 백패커들에겐 천국과 같은 계곡이겠지만, 사실 계곡 입장에서 본다면 이는 반길만한 일이 아니다. 사람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F3n5KrM4DmyG8XJ3iWZM7iA-icxI.JPG" width="500" /바카라 CREST TRAIL/@@18Bx/552022-09-21T23:39:13Z2018-07-08T03:30:00Z1. PCT 개요 - 소개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Pacific Crest Trail, PCT)은 미국 3대 트레일 중 하나로 멕시코 국경(campo)에서 캐나다 국경(manning park)까지 미국 서부를 종단하는 총 거리 4,286km(2,666 mile)의 장거리 트레일이다. 완주까지 약 4개월~5개월이 소요되고, 오직 스스로의 힘으로 숙영 및<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FySiuwPecU9ujkC1L5c4QhCG6zJ0.JPG" width="500" /바카라하기 적합한 운행장비란?/@@18Bx/612021-11-01T13:33:49Z2018-06-15T05:31:53Z백패킹을 이제 막 시작한 분들을 만나면 꼭 묻는 질문이 있다. 바로 등산화와 관련된 질문이다. "어느 브랜드의 등산화가 좋아요?" 사실 필자는 등산화를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 물론 백패킹을 처음 시작했을 때는 남들과 마찬가지로 유명 브랜드에서 나온 고가의 등산화를 두세 켤레 사서 번갈아 신기도 했었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등산화의 기능에 만족하기보다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FoxspvJp2ekFbDYH3FP4FAXxeeDs.jpg" width="500" /Into the unknown world - 미지세계로의 바카라/@@18Bx/602018-06-07T14:46:25Z2018-06-07T05:38:57Z미지세계로의 모험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만한 일이다. 하지만 사람이란 게 그렇다. 마음속으로는 늘 새로운 모험을 희망하지만, 실상 선택은 익숙한 쪽으로 기울기 마련이다. 혹시 모를 사고에 대한 두려움. 계획했던 대로 진행이 되지 않았을 때 벌어질 일들과 그 문제를 해결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생각한다면, 새로운 모험보다는 익숙하고 안정된 곳으로 떠나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FufG6gnyI7MZ1xKCjfKpjI7R8NjM.jpg" width="500" /위키의 생일파티/@@18Bx/502018-04-27T08:44:18Z2018-04-27T05:00:24Z워싱턴의 진면목을 보았다. 숲은 오레곤의 것처럼 때론 포근하면서도 때론 울창하기도 했으며, 산세는 그 웅장함이 하이시에라의 것과 어깨를 견줄 만큼 수려하면서도 장엄했다. 절경들이 가히 장관이었다. '리틀 하이 시에라'라는 별칭에 걸맞게 수많은 오르막과 내리막을 지나야 했지만, 힘이 드는 것 보다는 걸으며 마주하게 되는 워싱턴의 경치에 매료되어 매 순간을 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FSDZGKA-g-lrLpKTMO1fB22Hzvyk.JPG" width="500" /착각/@@18Bx/492018-03-28T14:21:44Z2018-03-28T00:15:24Z탱크의 가족들은 친절했다. 탱크의 아들인 라이언도 올해 PCT 캘리포니아 구간을 걸었고, 또 희종, 희남이와 함께 걸었던 적이 있어 그들의 안부를 내게 물어보기도 했다. 다들 추위에 지쳐서인지 집에 가자마자 한 일은 뜨거운 물로 몸을 녹이는 것이었고, 탱크 가족의 배려로 우린 따뜻한 물에 샤워를 오랜 시간 동안 할 수 있었다. 다들 샤워를 마치고 나니 정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F-OZZVR2nyRBnGtTjVPGGKrJgrR8.JPG" width="500" /42/@@18Bx/482018-03-23T14:13:32Z2018-03-20T00:27:18Z42는 오늘도 함께 하지 못했다. 어제 '신들의 다리'를 건너 워싱턴 구간을 처음 걸었을 때만 해도 해맑고 신나 보이는 그였는데, 야영을 하기로 한 곳에서 텐트를 치던 중 텐트 칠 공간이 마음에 들지 않다는 이유로 짜증을 내고는 다시 짐을 싸 혼자 그 자리를 떠났다. 그일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문제가 있었던 것인지 오늘 저녁 야영할 곳까지 걸으면서 한 번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FCI1LSk8PUO46UFJwbSIddh5nwpo.JPG" width="500" /아쉬움과 설레임/@@18Bx/472018-03-08T15:53:50Z2018-03-07T01:34:40Z어디선가 웅장하게 물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아직은 그 소리가 어디서 들려오는 건지 알 수는 없었지만, 불어오는 바람에 시원함이 묻어 있는 걸 보니 얼마 멀지 않은 곳인 건 확실했다. 가파른 절벽 위로 나 있는 좁은 길을 따라 걷고 있는데, 크게 굽어지는 길 중간에 하이커 세명이 앉아있는 게 보였다. '안 그래도 좁은 길에서 뭐 하고 있는 거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Fzx1N35pLzkvTOJn6kp47vBYIZ3w.JPG" width="500" /형제/@@18Bx/462018-02-08T03:43:00Z2018-02-08T03:43:00Z오늘따라 와일드맨의 에너지가 넘쳐흘렀다. 바로 어제 친구를 만났는데 오늘 또 가족들이 찾아오기로 했기 때문이었다. 오늘은 지나는 길에 들리게 되는 'Olallie lake'에서 동생과 삼촌네 가족을 조우할 생각에 그는 한껏 들떠 있었다. 서로 떨어져 지냈기에 한참을 못 봤다는 와일드맨의 동생은 와일드맨과 한 살 터울로 'Bank of America'에서 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F8lxb4EdG_acTwHivZaGPIGrHvpI.JPG" width="500" /카르페 디엠/@@18Bx/452019-06-04T13:39:47Z2018-01-30T22:52:57Z"캬아~ 바로 이 맛이지!!!" 톡 쏘는 특유의 청량감이 식도를 타고 들어가자 나도 모르게 절로 탄성이 터져 나왔다. 메마른 모래 위를 걸을 때마다 흩날리던 먼지때문에 이미 코는 물론 온몸이 먼지 투성이었지만, 점심을 먹기 위해 잠깐 쉬는 동안 마시는 맥주 한잔에 그 모든 것을 보상받을 수 있었다.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 바로 옆에 자리를 깔고 잤지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FAdQ-uBEgOZCEsv0gUxWiIhgxCSE.JPG" width="500" /About the Pacific Crest Trail - 내 맘대로 쓰는 퍼시픽 크레스트 바카라 간략 가이드/@@18Bx/592018-08-07T04:09:45Z2018-01-18T02:45:19Z총 거리 약 4,300km에 이르는 미국의 3대 장거리 트레일,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Pacific Crest Trail, PCT)은 미국 3대 트레일중 하나로 멕시코 국경(campo)에서 캐나다 국경(manning park)까지 미국 서부를 종단하는 총 거리 4,286km(2,666 mile)의 장거리 트레일이다. 완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F_YLlNw7SG1l9ba_h7wKR5_1mSWY.JPG" width="500" /[출간 소식] 퍼시픽 크레스트 바카라_나를 찾는 길 - 이룬 꿈 두 번째!!/@@18Bx/562017-06-21T08:08:45Z2017-04-01T05:27:34Z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브런치에 글을 올립니다. 그동안 책을 마무리 짓고, 또 교정을 하면서 바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하기 위해 좋아하는 회사에 출근도 하게 되었네요. 재작년 15년 가을, PCT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 그동안의 경험을 책으로 내야겠다 생각하고 정확히 1년 5개월 만에 책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었습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FSWfVQTHvmo8uRvulTAM_YIF4bsY.jpg" width="500" /출간 계약 소식! - [Almost there_가제] 상반기에 서점바카라 만나실 수 있습니다/@@18Bx/542022-11-13T17:36:50Z2017-02-05T23:37:30Z브런치 공모전 #3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난 후, 늘 바라던 꿈을 향한 막바지 여정을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그동안 써왔던 글들을 브런치에 담진 못했지만, 완결된 이야기는 올 상반기에 서점에서 만나실 수 있을 듯합니다.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연초부터 출판계에는 마음 아픈 일이 있었죠? 출판계에는 상당한 파장을 불러일으킨 굵직한 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FLsPZ5GvSudd9abO3ndCoQ_C3ukY.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