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nolda도시사회학을 공부바카라 라이브 늦깎이 박사과정생으로 작은 학술연구단체에서 지역연구 관련 일을 합니다./바카라 라이브2016-01-21T06:01:42Z피곤해 죽겠는데.. 글까지 써야 돼? - 안 쓴다고 인생이 망바카라 라이브 것도 아니잖아/바카라 라이브/1592024-05-25T23:53:03Z2024-05-21T21:04:46Z올 해도 '써야겠다'던 다짐이 무색할 만큼 브런치에 글을 자주 발행하지 못했다. 3개월 동안 겨우 세 편. 한 달에 한 편 꼴이다. 한동안은 회사를 오가는 지하철 안에서 스마트폰으로 몇 줄씩 썼더랬다. 서랍에 잠들어 있던 글을 힘들게 수정해서 발행하기도 했다. 하지만 업무량이 많아지고 야근이 잦아지면서 '써야겠다'는 결심은 '쓰긴 써야지'하는 막연한 약속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라이브FrllFJVO0Q5TLARiD3VYkw-0NjYA.jpg" width="500" /자기만의 오두막을 짓는 일 - 어른에게도 자기만의 공간이 바카라 라이브 이유/바카라 라이브/1312024-11-24T05:11:19Z2024-04-21T08:39:10Z의자에 이불을 걸쳐 만든 자그마한 공간에는 어른들이 모르는 세계가 존재한다. 그곳에선 어른들에게 인사를 잘하는 예의 바른 어린이 행세를 할 필요가 없다. 어른들이 들을 수 없는 목소리로 가장 아끼는 인형과 둘이서만 속닥거릴 수 있는 곳. 초대하지 않으면 아무나 함부로 들어올 수 없는 비밀의 장소. 자신의 힘으로 만든 최초의 안식처에서 우리는 자신과 만나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라이브F6zZNaSg82lkxB5eZ4-OsRcXv3_U.jpg" width="500" /저기 어딘가, 나만의 방이 있으니까 - 아무래도 괜찮아/바카라 라이브/157바카라 라이브:23:07Z2024-04-01T11:00:02Z취업 후 한 달간 출장을 다녔다. 매주 월요일마다 집에서 6시간 거리의 고흥에 내려갔다가, 며칠을 머물며 일하고 금요일이면 집으로 귀가하는 생활을 4주간 반복했다. 지역연구는 컴퓨터 앞에 앉아 자료를 찾고 분석하는 일도 필요하지만, 직접 지역으로 내려가 현장을 경험하고 주민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몇 주간 메뚜기처럼 이 숙소, 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라이브FrSxPt_QMfZ-RUz_El2rDumlW5Y4" width="500" /섬마을로 출장 갑니다./바카라 라이브/1552024-03-23T02:21:23Z2024-03-17T11:18:26Z내가 다니는 회사는 업력 6년 차에 접어든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마을 만들기, 도시재생, 지역활성화와 관련된 여러 분야의 사업을 한다. 교육을 개설하기도 하고, 유관 단체들과 네트워크도 하고 커뮤니티 공간 조성 지원도 한다. 주요 매출은 조사연구와 지역계획수립과 같은 용역에서 발생하는데, 작년과 올해는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국책사업으로 어촌 마을을 활성화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라이브FJ-ZEdAm2DWrokaIFDBsr3igGmck.jpg" width="500" /지옥철 탑승 티켓이 도착바카라 라이브./바카라 라이브/1522024-03-17T11:17:01Z2024-02-05T04:48:27Z면접을 보고 돌아왔다. 짧은 20분 동안 쉼 없이 질문을 받았고, 쉼 없이 대답했다. 면접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6명이 면접을 보았으니 경쟁률은 6:1. 합격보단 떨어질 확률이 높았다. 사람을 가득 실은 지하철에 피곤한 얼굴로 집과 회사를 오갈 미래를 생각하면 차라리 떨어지는 편이 나을 듯싶었다. 남편은 꼭 잘 됐으면 좋겠다는 말을 앵무새처럼 반복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라이브FFpqRU5fQrhn_f0L9HukTtNuIe-s.jpg" width="500" /취업을 결심했지만 이력서는 한 곳만 넣었다./바카라 라이브/1442024-05-18T07:19:42Z2024-01-31T09:29:04Z일자리를 알아본 지 3주쯤 되었다. 그 사이 이력서는 한 곳만 넣었다. 간절한 마음으로 이력서를 수백 개 넣은 취업 지원자들이 들으면 진정성에 의심을 제기할만한 대목이다. 솔직히 말하면, 떨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한다. 그러면 서울로 출퇴근하면서 지옥철에 시달리지 않아도 될 테니까. 상사나 동료와의 관계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과중한 업무로 체력이 소진되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라이브FsovTsEaxhxG0pjv7OjiHOQyzoqM.jpg" width="500" /세대주가 된다는 것 - 나, 세대주 됐네?/바카라 라이브/124바카라 라이브:55:25Z2024-01-25T09:50:22Z작업실을 얻은 지 반년쯤 되었을 때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한 일이 생겼다. 민원 사이트에 들어가 주민등록등본 교부를 신청했다. 곧바로 서류가 발급되었다. 출력을 하기 위해 파일을 열었는데 서류를 보고 눈이 동그래졌다. 이름 앞에 놓인 세 글자 때문이었다. 세대주(世帶主) 처음 전입신고를 할 때만 해도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다. 전세로 이사를 다닐 때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라이브FB1BExbw6i4Moh2Q168roFeAaZ4I.jpg" width="500" /재개발 동네에서 구조한 고양이의 장례식 - 입양 후 천 일만에 고양이별로 떠난 모루/바카라 라이브/1402024-05-23T08:51:19Z2024-01-23T08:35:20Z녀석은 두 딸아이가 졸업한 초등학교 인근 골목에 살던 고양이들 중 한 마리였다. 동네 터줏대감으로 길거리에서 살만큼 산 녀석을 둘째가 입양하게 된 것은, 골목대장인 녀석을 졸졸 따라다니던 어린 고양이 때문이었다. 아이는 사람을 경계하는 나이 든 녀석과 달리 눈을 마주치며 사람을 따르는 어린 고양이에게 마음을 빼앗겼다. 특유의 울음소리로 애교를 부리는 녀석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라이브FMVK8S8XbrWsXNEbyyXqar-T1TDo.jpg" width="500" /올해도 바카라 라이브;lsquo;써야겠다바카라 라이브;rsquo;는 다짐 - 진심으로부터 도망치지 않기 위하여/바카라 라이브/1382024-02-05T16:11:36Z2024-01-13T08:09:04Z며칠 전, 무엇이든 쓰고야 말겠다는 다짐으로 노트북을 켰다. 하루종일 이어지지 않는 문장들을 붙잡고 씨름을 했다. 떠오르는 소재와 단상은 많은데 하나의 글로 엮이지가 않았다. 상관없는 주제들이 같은 문단 안에서 얽히고설켰다. 정말 쓰고 싶은 게 무엇인지 나조차 알 수가 없었다. 맥락 없는 활자들이 태풍에 휩쓸려 아무렇게나 내동댕이쳐진 것 같았다. 엉망진창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라이브F3JFM_lPvuDGogfW2wF1KuVHsNuM.jpg" width="500" /3년의 자퇴 생활을 끝낸 딸에게 해주고 싶은 말 - 엄마가 필요할 바카라 라이브;nbsp;땐 말이야/바카라 라이브/1292024-01-14T05:01:32Z2023-12-04T10:02:35Z고등학교에 입학한 둘째가 등교한 지 이틀 째 되던 날. 청천벽력 같은 말을 들었다. "엄마, 나 자퇴하고 싶어." 처음엔 그냥 투정 부리듯 뱉는 농담인 줄 알았다. "뭐? 자퇴? 그게 무슨 말이야?" "학교가 안 맞는 거 같아." "학교에 입학한 지 이제 이틀 밖에 안 됐는데? 더 다녀봐야 아는 거지." "그냥... 친구들이랑 어울리기가 힘들어. "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라이브FHnvhGCLCwC3G4_qWCCGCOaaXOFM.jpg" width="500" /15년 전 상상이 불러온 결과 - 그때 나는 무엇을 상상한 걸까/바카라 라이브/134바카라 라이브:55:25Z2023-11-27T09:15:38Z두 아이를 키우면서 희미해지는 정체성과 숭고한 모성의 틈바구니 속에서 발버둥 치던 시절. 나는 이렇게는 살 수 없다는 분노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는 혼란으로 뒤범벅이 된 상태였다. 가슴에 꽉 막힌 것들을 토해내지 않으면 안 되는 지경이었을 때. 이 책을 만났다. 그리 친하지 않았던 대학 친구의 추천이었는지 기억마저 가물거리지만, 분명한 건 이 책이 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라이브FflvC_JxPV_XL8DQnfXBH_zlVqqs.jpg" width="500" /돈 되는 글쓰기가 헛헛한 이유 - 이제 좀 대개 막 그런 인터뷰를 합니다./바카라 라이브/1332023-12-11T14:02:33Z2023-11-21T07:57:01Z브런치에 글 쓴다고 돈이 되나. 일단 돈 되는 글부터 써야지. 요즘 브런치에 글을 쓰지 못하고 있다는 자괴감이 들 때마다 스스로에게 하는 말이다. 나에게 돈 되는 글은, 쓰고 싶지 않아도 책임을 지고 써야 하는 글이다. 대개는 기고글이나 계약으로 써야만 하는 글들인데 요즘은 계속 인터뷰 원고를 쓰고 있다. 지역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연구를 하는 시민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라이브Fbv3uphkxbEraKg3x7BwhMXpgoFc.JPG" width="500" /아직도 우리는 서로를 좋아바카라 라이브 있을까? - 자주 헤어지고 만나는 사이/바카라 라이브/122바카라 라이브:55:25Z2023-11-02T07:01:27Z이른 저녁. 남편에게서 전화가 왔다. "어디야?" "작업실" "지금 집에 거의 다 와가는 길인데, 뭐 사가야 될 거 있어?" "과일이 떨어졌어. 계란도 없고." "그럼 마트에 들렀다 가야겠다." "그래? 나도 마트로 갈게. 거기서 봐." 에코백 안에 휴대폰과 지갑을 넣고 작업실을 나섰다. 가끔 남편이 과일이나 고기를 알아서 사 올 때도 있지만, 통화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라이브FrrKWRwmztKSydBweFS4i54mjdUk.jpg" width="500" /어떤 글이 메인에 노출될까? - 궁금해서 혼자 분석해 본 조회수와 다음 메인 노출의 상관관계/바카라 라이브/1112023-12-12T00:48:29Z2023-10-17T06:36:바카라 라이브초창기 브런치를 시작했을 때 내 글의 조회수는 편당 100회를 넘긴 적이 없다. 발행한 첫날에도 10회와 20회 사이에 머무르는 날이 많았고, 며칠이 지나고 나면 0에서 3 사이를 거북이처럼 기어가곤 했다. 코로나 시국에 매주 2편 정도씩 꾸준히 쓴 다음에야 일일 조회수가 200회를 넘기 시작했다. 대개 일일 조회수는 글을 발행하는 당일 가장 높지만, 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라이브FD2_uC9_1Fa_wcG7fjIEHn6HAkL0.jpg" width="500" /브런치북 프로젝트를 대바카라 라이브 브런치 6년 차 작가의 자세 - 떨어질 걸 알지만, 같이 내보는 겁니다?/바카라 라이브/1302023-12-03T10:46:바카라 라이브2023-10-14T11:29:39Z2018년에 브런치를 시작한 이후, 올해로 6년 차에 접어들었다. 지금까지 글을 100편도 발행하지 않을 만큼 게으르고 불규칙적으로 썼지만, 연차로 따지면 나름 브런치계의 고인물이다. 그래서일까. 브런치 작가로 활동하는 이상 브런치북 프로젝트를 강 건너 불구경하듯 지켜볼 수만은 없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내게 브런치북 프로젝트는 안될 걸 알면서도 사는 복<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라이브F4F5mnKaOq3UV6i7Uiu3DLofePFU.png" width="500" /혼자 먹을 거면서 4인분씩 요리바카라 라이브 이유 - 공동 저장물을 공동 취식바카라 라이브 관계란/바카라 라이브/125바카라 라이브:55:24Z2023-10-13T01:26:38Z작업실 주방은 집과는 비교가 안 될 만큼 좁다. 가스레인지는 집처럼 3구짜리를 쓰지만, 요리를 할 수 있는 싱크대 폭이 30cm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개수대에 펼쳐둔 롤매트가 아니면 도마 하나 놓기도 벅찬 사이즈다. 그래도 20년간 살림하던 주부의 관성이랄까. 조미료부터 조리도구까지, 있어야 할 건 다 있다. 주방은 작지만 요리에 필요한 식재료만 구입<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라이브FTIDW_MpRFdSf1jwgvAk9GNEV7A8.jpg" width="500" /박사 과정 첫 학기를 보내고 알게 된 사실/바카라 라이브/1232023-12-07T14:54:00Z2023-10-08T05:02:21Z박사과정 첫 학기가 끝났다. 과제에 쫓기듯 지낸 4개월. 평일은 물론이고 수업이 있는 월요일과 화요일을 앞둔 주말이 되면 꼼짝없이 과제에 붙들려 지냈다. 가끔 가족들과 영화도 보고 혼자 산에도 오르고 싶었지만 그럴 때마다 켜켜이 쌓인 숙제가 앞을 가로막았다. 개학을 앞두고 며칠 만에 한 달치 일기를 쓰던 초등학교 시절의 여름방학이 매주 되풀이되는 느낌이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라이브FD9v25l_1IFNGa1g8UyLCVuqVzZQ.jpg" width="500" /도망치는 글쓰기 - 숙제는 미뤘지만 글은 한 편 쓰겠구나./바카라 라이브/1212023-11-21T08:17:42Z2023-06-01T11:22:08Z올봄. 7개월 만에 다시 브런치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 무렵 나는 대학원 박사과정에 진학 후 매주 제출해야 하는 과제로 자신과 힘겨운 씨름을 벌이는 중이었다. 매주 읽어야 하는 영어논문과 알 수 없는 한글로 번역된 책들을 앞에 두고 세상이 꺼져라 한숨을 내쉬곤 했다. 수강 신청에 실패해서 어쩔 수 없이 듣게 된 행정학과 도시공학과 수업은 나름 재미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라이브FdKL0AYVpfuaSmTU8YUv_LNVmObo.jpg" width="500" /드디어 시작된 한 동네 두 집 살림 - 당신을 위해 준비했어./바카라 라이브/119바카라 라이브:55:24Z2023-05-19T04:24:바카라 라이브이사를 하고 나서 꼬박 두 달간은 작업실 출입을 삼갔다. 새로 둥지를 튼 본가(?) 살림이 어마어마했기 때문이다. 며칠간에 걸쳐 싱크대 정리를 하고 나서 며칠은 옷장 정리, 앞 베란다 정리, 뒷 베란다 정리, 냉장고 정리, 욕실 정리, 작은 방 정리, 창고 정리, 정리, 정리, 정리의 연속이었다. 저녁 즈음 되면 에너지가 고갈되어 쓰러지기 일쑤였다. 워낙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라이브Ffm248TQtjzWNTgXDQL662HycFCc.jpg" width="500" /작업실과 집이 5분 거리로 가까워졌다./바카라 라이브/117바카라 라이브:55:24Z2023-05-18T05:14:08Z우리 집은 도심과는 조금 떨어진 동네 외곽의 작은 아파트 단지에 있다. 재작년까지 9년간 운영하다 문을 닫은 마을카페 인근이다. 큰 아이가 초등학생 때 이사 온 후 어느새 대학생이 되었으니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이 동네 주민으로 살았다. 주변에 상가가 많지 않은 게 흠이지만 아파트 맞은편은 그린벨트로 묶인 밭이 보이고 뒤쪽은 산이라 공기 하나만큼은 참 좋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바카라 라이브FcMr2b7x_N5AeoQ3MEi3OgVU2Fso.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