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 thsgus 글쓰기와 테니스 중 하나라도 제대로 하고 싶은 사람. 엔지니어링 회사메이저 바카라 공장을 짓다가 퍼블리, 매거진 B, 토스메이저 바카라 글을 지었습니다. /@@10jv 2015-12-28T16:18:50Z 믿기지 않지만 여전히 좋다 - 여정과 목적지 중 무엇이메이저 바카라;nbsp;더 중요할까 /@@10jv/184 2024-12-20T09:15:23Z 2024-12-17T08:43:26Z 메이저 바카라;lt;파이트 클럽메이저 바카라;gt;은 나의 인생 영화 중 하나다. 메이저 바카라;lsquo;인생 영화메이저 바카라;rsquo;라고 꼽을 정도로 교훈적이거나 훌륭한 작품은 아니다.메이저 바카라;nbsp;거칠게 설명하자면, 현대 사회에서 팍팍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탈출 심리를 폭력적이며 마초적인 장치로 표현한 영화다. 실제로 1999년 개봉 무렵, 뚜렷한 주제의식이나 철학 없이 스타일만 가득하다고 혹평을 받았으니까. 반면 그 독보적인 스타일 때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0jv%2Fimage%2F1uFI3ucvwbikZ9_Lg7DhHx3hpZw.JPG" width="500" / 여름을 보내며 - 레디투킥 2024년 여름 회고 /@@10jv/183 2024-09-23T12:49:00Z 2024-08-29T08:51:42Z Note. 시즌을 타는 비즈니스 때문에 마음고생을 하던 배우자에게 메이저 바카라;quot;이참에 이번 여름을 복기해 보면 어때?메이저 바카라;quot;라고 말했는데, 며칠 뒤 글 한 편을 보내더군요. 한 번 읽어봐달라고 덧붙이면서요. 덕분에 가족으로서, 배우자가 왜 이 사업을 시작했는지, 매출뿐 아니라 본인에게도 의미 있는 여정이 되려면 앞으로 어디에 더 에너지를 써야 할지 엿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0jv%2Fimage%2FzDHevdY1dNi_hQgVqXk4KfEyfEo.JPG" width="500" / 마흔 즈음에 - Years in Review 2020-2023 /@@10jv/182 2024-08-07T06:30:25Z 2024-07-12T16:46:00Z 팔리는 이야기, 팔지 않아도 되는 이야기 메이저 바카라;ldquo;인생 말고, 하소연 말고. 내게 흥미로운 메이저 바카라;lsquo;이야기메이저 바카라;rsquo;를 보여달라.메이저 바카라;rdquo; 이야기를 잘 팔기로 유명한 이연실 편집자가메이저 바카라;nbsp;폴인 세미나에서 한 말이다. 그는 2023년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그리고 8,800여 편의 응모작을 하나하나 읽어본 뒤, 투고자들이 가장 많이 쓰는 동시에 특별하지 않은 소재들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0jv%2Fimage%2Few5s6iG24qTOqBuKvYC2Tb7Y01Q.jpg" width="500" / 관계의 긴장에 관한 영화, 챌린저스 - 기대란 식물에게 주는 물과 같다 /@@10jv/181 2024-12-05T00:19:30Z 2024-06-17T06:35:16Z 테니스는 홀로 치는 거라고 생각했다. 상대성이 큰 스포츠이긴 하지만 반대편 코트에서 공이 떠나는 순간부터 모든 의사결정을 혼자 해야 한다는 점, 그에 따른 책임과 결과도 온전히 내 몫이라는 점에서 테니스를 더 매력적으로 느꼈다. 메이저 바카라;lt;챌린저스메이저 바카라;gt;에서 타시는 패트릭에게 메이저 바카라;ldquo;테니스는 관계메이저 바카라;rdquo;라고 말한다. 그의 말은 영화 전반에 걸쳐 성적 은유를 가득 넣어 스타일리시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0jv%2Fimage%2FJrZlNbFgsx59gTvwZeQM7yLpDTA.jpg" width="500" / 지리산 오라클의 연잎밥과 쿠키 - 메이저 바카라;ldquo;어떤 것이 기특한 일입니까?메이저 바카라;rdquo; /@@10jv/180 2024-05-24T05:21:57Z 2024-05-23T05:37:05Z 메이저 바카라;ldquo;둥-퉁-둥-퉁-둥-퉁-둥-퉁메이저 바카라;rdquo; 메이저 바카라;ldquo;potato-potato-potato-potato메이저 바카라;rdquo; 갑자기 감자 타령을 하려는 건 아니고메이저 바카라;hellip; 모터사이클 배기음을 표현해봤다. (주변에 아무도 없다면 한 번 소리 내어 읽어보시길!) 길을 걷다가 비슷한 소리가 나면 나도 모르게 고개가 돌아간다. 이제는 소리만 들어도 대충 저 바이크가 고배기량인지 저배기량인지, 할리데이비슨 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0jv%2Fimage%2FVc7ncnG-lRvpU59p6l6WatmNH1A.jpg" width="500" / 유난한 조직의 리더십 - 토스메이저 바카라 리더로 일한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10jv/178 2024-05-23T06:38:02Z 2023-10-19T08:12:02Z 진도는 더디지만, 꾸준히 진행 중인메이저 바카라;nbsp;시리즈. 회사에서 리더십 포지션(주로 헤드)에 있는 분들의 일과 삶을 인터뷰로 풀고 있다. 회사에서나 영향력이 크지만, 밖에서 보기엔 평범한 직장인 중 하나일 텐데 '이런 인터뷰를 누가 읽을까' 싶은 의심을 떨치고 어떻게든 잘 읽히게 만드는 게 요즘의 내 고민. 좋은 내용은 많은데 포장과 유통이 어렵다. 어떤 편견이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0jv%2Fimage%2FaVb-sJpsRPSoayvQx22feI1e2C0.jpg" width="500" / 소셜 미디어 할까 말까 - 해야 한다면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안 해도 괜찮을까 /@@10jv/177 2023-12-05T00:16:41Z 2023-10-05T13:21:36Z 최근 2~3년 동안 풀지 못한 고민 중 하나다. 넷플릭스 다큐 이름처럼 편의상 메이저 바카라;lsquo;소셜 딜레마메이저 바카라;rsquo;로 부르겠다. 딜레마는 두 가지 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데 어느 쪽이든 어렵거나 불리한 상태를 뜻한다. 소셜 미디어는 해도 문제, 안 해도 문제인 상황이 됐다. 소셜 딜레마가 비단 나만의 고민은 아닐 것이다. 여기에 물음 하나를 추가해 본다. 언제부터 이렇게 소셜 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0jv%2Fimage%2F3LO6XczbA8zSwTo7mEpPjf3Do8c.jpg" width="500" / 자가학습 /@@10jv/176 2023-10-06T12:01:15Z 2023-10-05T13:16:46Z 8월 하순, 수현이 코로나에 걸려 집을 떠나 시내의 다른 숙소에서 며칠 격리 중이던 때가 있었다. 체크아웃 전날 밤, 송이를 데리고 마스크 쓴 수현을 잠깐 보러 갔다. 다시 둘만 집으로 돌아와 침대에 누워 나눈 짧은 대화가 떠오른다. 메이저 바카라;ldquo;엄마 보고 싶지 않아?메이저 바카라;rdquo; 메이저 바카라;ldquo;지금도 보고 싶어.메이저 바카라;rdquo; 최근 한 달 동안 세 식구가 번갈아 가며 아팠다. 송이와 나는 코로나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0jv%2Fimage%2FNtN50cZ3YHbXHTWVRtaeoE_LAU0.JPG" width="500" / 열 흘 뒤에 죽는다면 - 생일에는 떠올리는 죽음 /@@10jv/175 2023-11-02T10:52:45Z 2023-08-10T23:06:42Z 살면서 죽을 뻔한 고비를 두 번 겪었다. 2015년 모터사이클을 타고 러시아를 횡단하던 시절의 이야기다. 한 번은 2차선 왕복 도로에서. 앞 차를 추월하려고 모터사이클 스로틀을 당겨 중앙선을 넘으려는 찰나, 맞은편에서 오는 대형 트럭을 뒤늦게 봤다. 너무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내가 피한 건지 트럭이 피한 건지 모르겠지만 사고는 면했다. 잊고 싶은 기억이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메이저 바카라SnV36jGtFVfuGMUf4w9LtpdhOzg.JPG" width="500" / 테헤란로를 걸으며 생각한 것들 - 언제까지 이 길을 걸어야 할까 /@@10jv/174 2023-10-02T10:58:22Z 2023-07-18T00:15:28Z 복직하고 석 달이 흘렀다. 업무량과 속도가 동시에 늘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하루하루 열심히, 성실히 사는 대신 송이와 보내는 시간은 줄고 있다. 회사는 테헤란로에 있다. 걸을 때마다 메이저 바카라;lsquo;나메이저 바카라;rsquo;의 존재가 옅어지는 느낌을 주는 묘한 길이다. 그 길을 걸으며 가본 적 없는 이란의 수도 테헤란 대신 그나마 몇 번 놀러 간 뉴욕을 떠올린다. 맨해튼의 파크 애비뉴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0jv%2Fimage%2FigyYcQ83Y9Axm_vbSSzGQ21-4m8.JPG" width="500" / 닌자와 18개월 아기 - 송이와 부산메이저 바카라 한 달 살기 /@@10jv/173 2023-04-23T11:49:34Z 2022-12-05T05:14:30Z 새벽마다 나는 닌자로 변했다. 부산에서 송이와 단둘이 한 달 살기를 결심할 때만 해도 저녁이 있는 삶을 상상했다. 송이를 재우고 매일 글을 쓰거나 책을 읽으며 혼자만의 여유를 즐기는 저녁이 있는 삶.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뒤꿈치로 쿵쿵 걷던 내가 이렇게 사뿐사뿐 다닌 적이 있던가. 숙소 이야기부터 해야겠다. 지난 5월, 부산에서 2박 3일 휴가를 보내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메이저 바카라f5quG3DUy5_OKLflFUlzYNHgjlQ.JPG" width="500" / 유난한 도전을 치르는 사람들에게 - 그렇게 토스는메이저 바카라;nbsp;실패하지만 결국 성공한다 /@@10jv/172 2023-08-09T19:18:54Z 2022-12-01T05:47:41Z 맑고 고요한 호숫가. 메이저 바카라;ldquo;우아아아앙메이저 바카라;rdquo; 모터 소리와 함께 저 멀리 수상스키를 타는 사람이 빠르게 지나간다. 10초쯤 지났을까? 잔잔하던 표면에 물결이 생기더니 이내 파도가 친다. 아마 그 수상스키를 보지 못했다면 호숫가에 왜 파도가 치는지 알지 못했을 것이다. 메이저 바카라;lt;유난한 도전메이저 바카라;gt;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며 지난여름 청평호에서 마주한 장면이 떠올랐다. 그때 장면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0jv%2Fimage%2FTML4dqTLOsaByNAKt1CNLAJEEOk.JPG" width="500" / 부모의 사랑을 기록할 수 있을까 - 메이저 바카라;ldquo;이래도 사랑 저래도 사랑메이저 바카라;rdquo; /@@10jv/171 2023-07-18T05:40:36Z 2022-07-09T15:34:59Z 메이저 바카라;ldquo;송이야, 기저귀 갈자.메이저 바카라;rdquo;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마련된 임시 수유실. 메이저 바카라;lt;서울국제도서전메이저 바카라;gt;에 왔다가 다른 곳에서 메이저 바카라;lt;맘스홀릭 베이비 페어메이저 바카라;gt;가 동시에 열리고 있길래 잠시 옆길로 샜다. 아이와 외출 준비를 하다 보면 한두 가지를 깜빡할 때가 있는데 이날은 하필 떡뻥(스틱형 쌀 과자)을 집에 두고 왔다. 그래, 여기선 간식거리를 살 수 있겠지. 송이가 먹을 떡뻥 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0jv%2Fimage%2F-1K_YjtGKnM2tIlu3SGISfgWXmo.jpg" width="500" / 돌잔치 때 신을 양말 챙기셨습니까? - 좋은 아빠보다 좋은 남편 먼저 /@@10jv/170 2022-12-25T00:41:06Z 2022-04-27T10:01:01Z 백미러를 슬쩍 본다. 송이는 잠든 것 같다. 나지막한 목소리로 아내에게 말한다. 메이저 바카라;ldquo;이따 집에서 마저 이야기하자.메이저 바카라;rdquo; 돌잔치를 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 차 안에서 아내와 다투고 말았다. 서서히 억양이 높아지다가 아차, 싶어 송이를 살핀다. 행사 주인공은 피곤했는지 이미 자고 있다. 오후 9시 30분이 넘어 집에 도착했고, 송이는 마지막 분유도 마시다 말고 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0jv%2Fimage%2FzDcEEXVcI3DV-mjrhMWVIksgaJA.jpg" width="500" / 어둠은 영원하지 않다 - 깊은 한겨울에 우리에게는 축제가 필요하다 /@@10jv/169 2022-12-25T00:41:09Z 2022-01-03T03:51:53Z 며칠 전, 아내가 밤나들이를 다녀오겠다고 했다. 메이저 바카라;ldquo;친구가 신차 뽑았다고 시내 드라이브시켜준대.메이저 바카라;rdquo; 메이저 바카라;ldquo;어디로 가는데?메이저 바카라;rdquo; 메이저 바카라;ldquo;일단 신세계 본점 지나면서 크리스마스 장식 보러 가재. 다음은 나도 몰라.메이저 바카라;rdquo; 이번에 신세계백화점 본점 외벽 장식이 화제가 된 모양이다. 직접 본 적은 없지만, SNS를 통해 열댓 번은 간접적으로 경험했으니 이쯤 되면 근처라도 다녀온 기분이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0jv%2Fimage%2FZrbqXiGM4pVrlASl-4_3hhv7gds.jpeg" width="500" / 아빠, 테니스, 에디터 - 휘슬레터 인터뷰 전문 /@@10jv/168 2023-08-27T09:42:20Z 2021-11-19T14:59:38Z 지난 9월 말, 매거진 메이저 바카라;lt;휘슬메이저 바카라;gt;을 발행하는 노사이드스튜디오에서 (뉴스레터에 실릴) 인터뷰 요청이 왔다. 마침메이저 바카라;nbsp;이곳에서메이저 바카라;nbsp;일하는 용직 님과는 2019년에도메이저 바카라;nbsp;팟캐스트 인터뷰를 진행한 적이 있다. 어쩌다 보니 내가 매번 인터뷰를 당하는 쪽이다. 2년 사이 우리는 둘 다 회사를 옮겼고 각각 아버지가메이저 바카라;nbsp;됐다. 한 가지 차이가 있다면, 용직 님의 딸이메이저 바카라;nbsp;80일메이저 바카라;nbsp;먼저 세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0jv%2Fimage%2FEnG_wshi1FmHOxK__mWPCJ50Ppc.jpg" width="500" / 숫자 너머의 낭만, 출판사 - 어반라이크 42호 '책 만드는 곳, 출판사'를 읽으며 /@@10jv/167 2023-01-14T13:11:33Z 2021-07-16T10:06:43Z 출판사와 전원주택에는 공통의 오해가 있다. 사람들이 이 분야를 만만하게 보고 있고, (그래서인지 모르겠으나) 은퇴 후 고려하는 아이템 중 하나라는 점이다. 실제로 메이저 바카라;ldquo;은퇴하면 1인 출판사나 차리려고요메이저 바카라;rdquo;, 메이저 바카라;ldquo;나중에 번잡한 도시를 떠나 조용한 전원주택에서 살고 싶어요메이저 바카라;rdquo;라는 말을 듣곤 한다. 오해라고 말한 이유가 있다. 둘 다 결코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가령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0jv%2Fimage%2Fn7fplRNmqIxR7FtJ0DkqsnqfxQI.jpg" width="500" / 이번 생이 진짜로 빛나게 하려면 - 인생은 결국 문제를 해결하는 곳 /@@10jv/166 2023-09-10T07:37:25Z 2021-07-01T00:55:49Z 얼마 전 지인에게 연락이 왔다. 하고 있는 일에서 흥미를 느끼지 못해 고민이라고 했다. 회사나 산업이 마음에 들지 않냐고 되물었더니 현재 환경은 만족스럽다는 답이 돌아왔다. 내 조언은 간단했다. 원하는 직무를 할 수 있는 방향으로 틈틈이 경험을 쌓거나 공부를 하고, 그걸 잘하는 일로 만들라고. 말이 쉽지, 이게 얼마나 에너지를 써야 하는 일인지 안다. 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메이저 바카라GH_OvcEdmJsLDTYVXC5PXCrElTA.jpeg" width="500" / 단행본 표지에 관하여 - 메이저 바카라;ldquo;하루키 이번 책 표지, 너무 이뻐서 깜짝 놀랐지 뭐야메이저 바카라;rdquo; /@@10jv/165 2022-12-25T00:41:26Z 2021-06-06T10:47:05Z 메이저 바카라;ldquo;하루키 이번 책 표지, 너무 이뻐서 깜짝 놀랐지 뭐야메이저 바카라;rdquo;라고 감탄하며 책을 산 적은 한 번도 없다. 그가 이번엔 어떤 이야기를 뻔하지 않게 들려줄까 기대하며 살 뿐이다. 돌이켜보면 나는 책을 고를 때, 표지를 크게 신경 쓰지 않는 사람이다. 주로 저자 이름이나 소개 글, 목차, 프롤로그 정도만 살핀 다음 살지 말지 판단했던 것 같다. 그런데 기억을 꼼꼼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0jv%2Fimage%2Fa6puamJjCi8e7YWZYBDjGz4jc8M.jpg" width="500" / 메이저 바카라;lt;글쓰기의 쓸모메이저 바카라;gt; 출간 - 5년 만에 두 번째 책을 썼습니다 /@@10jv/164 2022-12-25T00:41:29Z 2021-05-27T12:24:28Z 5년 만에 두 번째 책을 썼습니다. 첫 책 메이저 바카라;lt;모터사이클로 유라시아메이저 바카라;gt;가 부모 품을 떠나 막 자립하려는 청년의 성장기였다면, 메이저 바카라;lt;글쓰기의 쓸모메이저 바카라;gt;는 그 청년이 보다 성숙한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글쓰기'가 어떤 역할을 했고, 얼마나 쓸모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책입니다. 돌이켜보면 '모터사이클'은 쉼 없이 달려야만 넘어지지 않고 똑바로 설 수 있는 탈 것이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0jv%2Fimage%2FLEXC_P8eFc4acF6WGFHEjKAGgcM.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