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부터인가, 일을 하거나 사람을 만나며 들었던 솔직한 생각들을 페이스북에 바카라 도박하듯 지극히 개인적인 문투로 기록하였습니다.
페이스북에 날로 올렸던 기록을, 당시 팀 종료의 조언을 받아 '바카라 도박'라는 곳에 함께 올리게 되었고,
어느 순간 같은 내용을 링크드인에도 올리게 되었습니다.
바카라 도박글을 올리는 채널은 늘어났지만, 내용은 여전히 '오늘 하루 열심히 살며 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나누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글을 쓰는 환경은 항상 같습니다. 제 앞에는 모니터와 키보드가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같은 바카라 도박 씁니다.
그런데, 주변 분들과 만나서 이야기 하다보면 '네 글을 보는 사람들이 꽤 있다' 라고 이야기 해주곤 합니다. Follower 숫자도 계속 조금씩 늘어감이 보입니다. 그럼에도 항상 메모를 남기는 환경은 똑같기에 (follower 가 몇 명이든, 제 앞에 있는 것은 모니터와 키보드..) 그냥 같은 바카라 도박 가볍게 올리는 듯 합니다.
때로는 '조금 더 신경써서 올려야 하나?' 고민하기도 하지만, 글을 쓰는 일정한 환경으로 인해 (모니터와 키보드..), 그냥 쓰던대로 남기자~ 하는 듯 합니다.
아무쪼록, 부족한 글임에도, 봐주시고 또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내년에도 같은 바카라 도박, 그 날 그 날 머리와 마음속에 맴도는 생각들을 가볍게 메모하듯 풀어내 보겠습니다.
이런 활동이 솔직히 Ringle의 성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
무엇보다 누군가의 마음에 '그래, 나만 힘든거 아니다. 오늘 더 열심히 뭔가 해봐야겠다'는 조그마한 전환점이 될 수 있길 희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