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 <당신의 첫 생각이 하루를 지배한다가 출간한 지 한 달이 다되어가고 있다. 딥앤와이드의 첫 인문서기 때문에 만반의 준비를 했고, 꾸준한 판매가 나오고 있다. 순위를 올리는 것도 좋지만, 버티는 게 중요하지 않겠는가. 중위권에서 버티면 한 두 계단 씩 다시 오르는 걸 보면 바카라 전부 큰 사명감을 안 느낄 수가 없다. 그래서 요즘은 '공부'한다는 마인드로 많은 것을 시도하고 있다. 나는 이 책 정말 높은 순위에 올려두고 싶다.
2. 타 바카라 전부 마케터 분과 만나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인사이트를 나누는 건 아주 큰 도움이 된다. 잘하는 분야가 있으면 못하는 분야도 있기 마련이니 그 취약점을 메울 수 있는 여러 피드백을 얻었다. 그리고 그것을 토대로 일주일 동안 바쁘게 시간을 보냈다. 효과는 아직 모른다. 자고로 마케팅은 '축적'이다. 시도한 데이터를 토대로 알토란만 찾아내어 극강의 효율을 내볼 셈이다. 뭐든 자신감이니까 ^_^.. (이런 과정 속에서 실제로 효과를 내는 것도 있는 것 같다.)
3. 이 책은 정말 '독서'를 위해 기획한 도서다. 편집을 맡은 나도 아침저녁으로 읽고 있고, 디자인적으로도 세련됐기에 많은 독자들에게 극찬을 받고 바카라 전부. 안 예쁘면 안 만든다는 나의 철학이 먹힌 걸까나. 책도 하나의 상품으로 디자인이 중요하다. 거기에 내용도 좋으니 금상첨화 아니겠는가. 9,500원의 낮은 가격대, 핸드백에도 들어가는 콤팩트한 사이즈까지. 라이트 한 독서를 원하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제격인 책이다. 그래서 많이 알릴 거고 베스트셀러에 오래 머물 것이다. 내 공부는 12월까지 이어진다.
그때 이 책은 몇 위에 도달해 있을까?
4. 책은 어디에서 터질지 아무도 모르기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는 게 좋다. 왜 갑자기 팔리는지 모르겠어요,라는 말이 종종 나오는 걸 보면 정말 그렇다. 잘되는 마케팅에서 안 먹힐 때도 많고, 아무것도 아닌 콘텐츠 하나에 책 순위 오르는 경우도 많다. 그러니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기도 하다. 작가의 열렬한 활동, 바카라 전부의 광고, 유행 등등 베스트셀러에 있는 책을 보면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눈에 보이기도 한다. 기회는 준비된 자가 잡는다. 그럴 기회를 잡을 준비는 언제든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