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시
고통으로 추락하고 있었다
날개를 접은 채
이대로 하염없이 떨어지면
부서지겠지
어디선가 '바카라 나락'라는 소리가 들려
눈을 떠보니
어디선가 더 아픈 마음으로
울고 있는 아이가 보인다
그제야 찢어진 날개라도
다시 펴내려 애쓴다
바카라 나락없어외롭고 힘든 날들을
조금이라도 줄여주고 싶다
난 바카라 나락니까
어떻게든 더 살아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