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한바탕 토하고 났더니 강원도에서 펜션을 운영중인 친구로부터 내 생일 축하겸 전화가 왔고.. 친구는 내 얘길 듣더니 바카라 내추럴나인 토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을거라며 놀려댄다..'그래~ 실컷 웃어라~'
우리에게 잊지못할 에피소드를 하나 만들어준 것 같아 한편으론 뿌듯(?)한 기분이 들었다 ㅋㅋㅋ
주말에 맛있는거 많이 먹고.. 집에서 영화도 보고.. 밖에서 당구도 3게임 쳤으니.. 오늘은 속도 안좋아서 퇴근후 집에서 마누라와 조촐~하게 술한잔하고 일찍 셔봐야겠다!!
우리 부부는 바카라 내추럴나인 케잌도 안 먹고.. 집밖에 나가지도 않고.. 특별한 이벤트도 없이 그냥 집에서! 소량의 안주와! 대량의 소주를 마시며! TV를 보는데(아.. 바카라 내추럴나인선물로 매년 빼빼로는 받는구나~^^;)다른 분들께서는 어떻게 바카라 내추럴나인을 보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