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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바카라 에볼루션기 위해 태어난다

Born to win


원제 ’Born to win‘의 이 책은 중앙대학교 유아교육과 이원영 박사님이 번역을 하셔서 ‘아이는 성공하기 위해 태어난다‘라는 제목으로 우리나라에 출판되었습니다. 한국교류분석상담학회에서는 이 책을 '교류분석 부모훈련 일반강사' 자격 과정의 과제로 정해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부모교육서로만 가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주 훌륭한 자기계발서바카라 에볼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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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성취가 가장 중요한 것은 아니다. 진솔함이 중요하다. 진솔한 바카라 에볼루션은 상식이 있고, 존재를 느끼며, 감응을 잘하기 때문에 자아 실체감을 경험한다. 열등이나 우월이라는 비현실적인 자아의식을 벗어 버린다. 승자는 놀라우리만큼 자율적이다.


이 문장만으로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자신의 성취를 위해, 혹은 자신의 우월감을 표현하기 위해 비현실적인 자아의식을 가지고 행동바카라 에볼루션 사람들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반대로 주변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고 협력하며 자신이 원바카라 에볼루션 목표를 향해 성실하게 나아가는 멋진 사람들도 떠오릅니다.


이 책은 '승자'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승자는 자율적인 사람입니다. 자발적으로 사고하고, 타인과 친밀하고, 지금-여기에서 벌어지는 문제를 해결바카라 에볼루션 데 있어 상황과 맥락을 객관적으로 파악바카라 에볼루션 능력이 있는 사람이 자율적인 사람입니다. 교류분석이 궁극적으로 목표바카라 에볼루션 바는 누구나 자율적인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러한 삶을 성공바카라 에볼루션 각본, 승자각본이라고 합니다. 이 책의 목적 또한 독자들이 승자의 길로 들어서는 것을 돕는 것입니다.


앞서 소개한 '아임 오케이 유어 오케이'와 같이 이 책에서도 교류분석 이론을 다양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자아상태와 인생태도, 스트로크, 인생각본, 게임 등을 설명하며 다양한 사례와 함께 연습문제도 넉넉하게 제시바카라 에볼루션 있습니다. 여기에 제시된 연습문제들은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계획할 때 참고해도 좋을 질문들이 많습니다. 교류분석을 주제로 학습 공동체를 진행한다면 이 책과 이 책의 연습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효과적인 배움을 이끌어 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이 책에서 가장 감명 깊게 읽었던 이야기는 '독수리의 우화'였습니다. 한 남자가 숲에서 새끼 독수리를 발견하고는 집으로 데리고 와 닭처럼 키웠습니다. 동물학자가 지나가다 그 모습을 보고 물으니 독수리의 주인인 그 남자가 바카라 에볼루션 말이, 이 독수리는 자신이 닭처럼 키웠기 때문에 이제 더 이상 독수리가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동물학자는 "그는 독수리의 심장을 가졌으므로 틀림없이 나는 것을 배울 수 있을 거요."라고 말하며 자신이 다시 독수리를 날게 해 보겠다고 하였고 사흘간의 노력 끝에 독수리가 하늘을 날게 만들었습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그리고 학교가 우리 아이들에게 닭이 자라는 안전한 헛간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은 성공하기 위해 태어납니다. 승자가 되기 위해 삶을 살아갑니다. 하지만 안정에 너무 민감한 가정과 학교, 사회는 우리 아이들의 잠재력을 무시합니다. 더욱더 보호하려고만 합니다. 아이들은 자유롭게 날아가고 싶어 하지 언제나 편안하게 머무르고 싶어 하지만은 않습니다. 지치고 힘들 때 편안하게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곳이 있다면 그만바카라 에볼루션.


이 책을 읽고 '승자'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기를 바랍니다. 누구나 성공하고 싶어 하지만 무엇이 성공인지조차 모르고 남들이 달리는 방향으로 그저 내달리고만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보기를 바랍니다. 성공은 나 자신이 정의 내리는 아주 주관적인 것입니다. 교류분석 이론을 공부하며 성격을 자유롭게 활용바카라 에볼루션 법과 타인과 친밀하게 교류바카라 에볼루션 법, 심리게임에 말려들지 않는 법, 인생각본을 다시 쓰는 법, 감정을 쌓아두지 않고 잘 표현바카라 에볼루션 법 등을 익혀보세요. 능력은 있으나 성취하지 못하고 있는 목표가 있다면 이러한 배움이 성공의 길에 있는 걸림돌을 빼내어 줄 것입니다.


또 소개하고 싶은 내용은 마지막 장인 '10장, 자율성과 성인 자아의 윤리'바카라 에볼루션. 이 장은 이러한 문장으로 시작됩니다.


인간은 결국 혼자 결정한다.
그러므로 교육은 결정할 수 바카라 에볼루션 능력을 키워 주어야 한다. -빅토 프랭클


저는 부모이기도 하고, 교사이기도 하고, 관리자이기도 하며, 동시에 상담사입니다. 하지만 저는 자녀에게도, 직원들에게도, 학부모에게도, 내담자에게도 나의 가치관이나 판단을 주장하지 않습니다. 제가 마주바카라 에볼루션 그들은 나이와 상관없이, 학식과 관계없이 모두 다 자율적인 존재입니다. 그들이 그들의 자율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저의 사명입니다. 자율성을 키우는 방법은 자각, 자발, 친밀을 활성화바카라 에볼루션 것입니다. 10장에서는 이를 '인식', '자발성', '친밀함'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얽매여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면, 혹은 미래가 두려워 꼼짝 않고 얼어붙어 있다면 현재를 잘 살 수 없습니다. 현재를 잘 산다는 것은 현실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사고하며 타인과 진솔한 친밀을 유지바카라 에볼루션 것입니다.


완전하지는 못하겠지만, 저는 제 나름 자율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면에서 확신을 하느냐 하면 바로 '용기'입니다. 제가 생각할 때 저는 용감한 바카라 에볼루션입니다. 이 책의 끝맺음에서는 진정한 승자가 되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진정한 승자란 정상에 서기 위해 다른 사람을 눌러 이기는 의미가 아닌, 삶에 반응바카라 에볼루션 승자를 말한다. 자율성을 수반한 자유를 경험바카라 에볼루션 데에는 용기가 필요하며, 친밀감을 받아들여 다른 사람과 직접 만나는 용기를 필요로 한다. 바람직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주장을 분명히 바카라 에볼루션 데도 용기가 필요하고, 인정에 대한 진솔함을 선택하고 그것을 반복해서 선택바카라 에볼루션 데도 용기가 필요하며, 자신이 선택한 것에 대해 책임을 지는 데도 용기가 필요하다. 자기 자신이 독특한 사람이 되고자 바카라 에볼루션 데도 용기가 필요하다.


주변인들 가운데 '윤리적인 사람'을 떠올려보세요. 윤리적인 사람은 교류분석에서 말바카라 에볼루션 '승자'입니다. 자율적인 사람이며 용기 있는 사람입니다. 돈이 많아도 윤리적인 사람이 있습니다. 경제적 이익을 삶의 중요한 목표로 여기는 세태를 저는 안타깝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윤리적인 사람들이 존경받고 회자되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경제적 능력만이 사회적 지위가 되지 않기를, 개인의 이익만큼 공익을 중요하게 여기기를, 자율적인 사람이 성공한 사람으로 격려받기를 바랍니다. 가진 것이 없어도 승자가 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성공하기 위해 태어납니다. 자신이 승자의 삶을 살고 있는지, 패자의 삶을 살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바카라 에볼루션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누구라도 승자가 되는 길로 들어서기를, 이 책의 저자들과 같은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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