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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스피드 바카라 e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말하기에 대한 에세이

출근 후 근무시작 전 가볍게 읽는 책

코리안 스피드 바카라 e


정보와 노하우를 전달하는 목적이 드러났던 전작들에 비해 코리안 스피드 바카라 e 느낌이 강하다.
초반부를 읽을 때는 너무 가벼운가 싶었지만 뒤로 넘어갈수록 연륜이 묻어나는 이야기에 기분이 좋아진다.

책과 영상에서 만나는 코리안 스피드 바카라 e 작가는 은근한 매력이 있는 사람이다.
겸손하면서도 과하지 않다. 어떤 책은 작가가 너무 겸손해서 책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거나 비난받기 두려워 자신을 낮춘다는 생각이 들곤 하는데, 코리안 스피드 바카라 e 작가의 겸손은 자신감을 잃지 않는 단단함이 있다.


아무래도 회장님과 대통령의 스피치 라이터였던지라 그분들의 일화가 드문드문 나온다. 특히나 노무현 대통령에 코리안 스피드 바카라 e 이야기는 그분에 코리안 스피드 바카라 e 작가의 그리움이 담겨있다.

사회생활에서 유념하면 좋을만한 가르침들도 많아서 직장인들이 술렁술렁 읽기 좋다.
나는 아침에 출근해서 근무 시작하기 전 15분쯤 여유시간에 읽었다.
커피 마시며 후루룩 흘려보내기 쉬운 시간에 가벼운 지침을 주는 책을 읽으면 하루의 시작이 산뜻하다.

코리안 스피드 바카라 e와 글쓰기의 상세한 노하우가 궁금하다면 작가의 전작들을 참고하는 것이 좋겠고, 일상 코리안 스피드 바카라 e의 기본 마음을 정돈하고 싶다면 이 책이 적당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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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질책 할 때는,

1. 문제 되는 상황을 담담하게 말한다.

2. 이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말한다.

3.요청하거나 당부한다.

4. 마음을 다독이고 관계를 회복한다.


이건 직장생활뿐 아니라 가족 간의 대화에도 유용하다. 불편한 의견을 전달해야 할 때 언제든 써도 좋겠다.



노무현 대통령이 숫자에 대해 언급했던 사례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지금도 벌어지고 있는 비슷한 일들에 답답했다. 그리고 이기적인 방식으로 안도했다. 내가 겪고 있는 불합리한 일들은 아무것도 아니로구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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