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고 여유가 없을 때 일수록 정작 중요한 일은 빼놓곤한다. 책도 그렇다. 정말 읽고 싶은 카지노 바카라은 조금 더 여유로울 때 읽자는 마음으로 옆으로 치워두고 손에 잡히는 읽기 편한 카지노 바카라을 읽게 된다. 회사에서 잠깐씩 보기에 좋은 카지노 바카라, 술술 넘어가는 카지노 바카라. 그게 나쁘지는 않았으나 충만한 느낌이 덜 든다.
올해는 길게 생각하며 읽을 수 있는 카지노 바카라을 많이 보고싶다.
내년 리스트에는 자기계발서보다 장편카지노 바카라의 비율이 높아지길 바란다.
1. 필력 (이남훈)
2. 초단편 카지노 바카라쓰기 (김동식)
3. 한권으로 끝내는 노션 (피터킴, 이석현)
4. 일 잘하는 사람의 시간은 다르게 흘러간다. (이윤규)
5. 용의자 X의 헌신 (히가시노게이고)
6. 류재언 변호사의의 협상 바이블 (류재언)
7. 탐정 갈릴레오 (히가시노게이고)
8. 예지몽 (히가시노게이고)
9. 성녀의 구제 (히가시노게이고)
10. 외로움 수업 (김민식)
11. 황금종이 (조정래)
12. 카네기 행복론 (데일 카네기)
13. 갈릴레오의 고뇌 (히가시노게이고)
14. 구덩이 (루이스 새커)
15. 기획자의 습관 (최장순)
16. 한여름의 방정식 (히가시노게이고)
17. The ink black heart (조앤 K. 롤링)
18. The runing grave (조앤 K. 롤링)
19. 어른수업 (남인숙)
20. 책으로 가는 문 (미야자키 하야오)
21.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무라카미 하루키)
22. 라트라비아타 (알프레도 뒤마피스)
23. 김부장 이야기 (송희구)
24. Palomino (Danielle steel)
25. 페르세폴리스 (마르잔 사트라니)
26. 마음을 움직이는 일 (전우성)
27. 겁내지 않고 그림그리는 법 (이연)
28. 거인의 노트 (김익환)
29. 딥마인더 (김미경)
30. 수레바퀴 아래서 (헤르만 헤세)
31. 카지노 바카라쓰고 앉아있네 (문지혁)
32. 홍길동전 (허균)
33. 안녕 돈키호테 (박웅현 외)
34. 대온실 수리 보고서 (김금희)
책을 읽기 시작할때 제목을 적어놓은 순서대로이니 완독순서는 아니다.
그러고보니 리스트는 50개가 넘는데 완독은 서른네권 뿐이다. 나머지는 모두 읽기 시작만 한 카지노 바카라이다.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 마지막에 카지노 바카라 대온실 수리 보고서와 카네기 행복론이다.
카네기 행복론은 4월 4일에 읽기 시작했는데 매일 저녁 잠들기 전에 조금씩 읽어서 12월이 되어 마무리했다. 카네기 시리즈는 수많은 자기계발서의 고전이다. 메시지가 명확하고 단순하고, 아직도 마음을 움직인다. 시대가 변했음을 감안하더라도 즉시 불안이 가라앉는 책이라 두고두고 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