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게 태어난 아이 데리고 병원을 전전하다 토토 바카라의 수군거림과 시선을 못 이겨 '얘를 안고 확 죽어버릴까' 하며 나쁜 생각만 하던 나
부모님의 불화로 학교 다니다가 도피하듯이 한 결혼과 결혼하자마자 생긴 큰토토 바카라로 인해 4학년 1학기까지 마쳤던 나
첫째 토토 바카라 3살 되던 해 복학을 준비하다가 둘째가 생겼고 아프게 태어난 토토 바카라로 인해 결국 복학하지 못하고 학교를 포기한 나
남편과 토토 바카라이 나를 주저앉힌 것으로만 생각해오던 나
우연한 계기로 블로그를 시작하고,하루에 1개 이상의 글을 올리고, 내 글을 읽어주는이웃이 점점 늘어나고, 자기 계발 프로그램인 청울림의자기 혁명 캠프를들으면서동기들을 만나고 나서부터내가 점점 변했다.
새벽 3시에 일어나 '굿모닝~'을 외치는 나
일어나자마자 커피 한잔 느긋하게 내리는 나
새벽에 한 뼘 정도 열린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새벽 공기가 좋은 나
한 뼘 정도 열린 창문 밑에서 책을 보는 나
새벽 마음 정원 모임을 이끌어가는 나
매일 아침마다 일출 영상을 볼 수 있는 나
'나도 괜찮은 토토 바카라일 수 있겠다'며 다짐하는 나
아침마다 토토 바카라에게 눈 맞추며 이야기하는 나
아침마다 등교하는 토토 바카라을 꼭 끌어안아주고 입 맞춰주는 나
토토 바카라이 나랑 안는 시간이 즐거워줄 서서 기다리는 나
나를 격하게 응원해주는 동기들이 생긴 나
나를 통해 좀 더 나은 삶을 살고 싶다고메시지를 보내주시는 토토 바카라이 생긴 나
나처럼 되고 싶다고 뒤따라가겠다는 메시지를 보내주시는 토토 바카라이 생긴 나
나의 팬이라고 나를 찾아와 주는 토토 바카라이 생긴 나
나의 팬이라고 댓글을 남겨주는 토토 바카라이 생긴 나
내가 삶의 롤모델이라며 나의 곁에 머물기를 바라는 토토 바카라이 많이 생겨버린 나
목표하고 이루어나가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시켜줘서 고맙다고 인사해주는 토토 바카라이 생긴 나
어느샌가 지하 땅굴을 파고 내려갔다던나의 자존감이 쑥 올라왔다. '나도 괜찮은 토토 바카라일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하니 나의 모든 것이 소중해졌다.앞으로 뭔가 '여태껏 살아온 거랑은 다른 삶을 살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하니지금 내게 주어진 모든 상황이 소중해졌다.나를 100% 믿고 지지해주며 사랑해주는 남편에게너무 감사하게 되었다.
본인도 사랑이 고플 텐데 항상 동생들만 생각하는 큰토토 바카라에게 너무 감사했다.매일 아침마다 갈비뼈가 부서져라 나를 꼭 안아주는둘째 토토 바카라가 너무 소중해졌다.점심 장사하고 집에 와 토토 바카라 챙기고다시 가게로 나갈 때 꼭 뽀뽀해주고 돈 많이 벌어오라며 인사하는 막내 아이가 너무 사랑스러워졌다.
이 모든 것이 글쓰기라는 매개체로 바뀌었다는 것이 참 신기하다.너무나도 감사하다.불과 1년 남짓한 시간 동안나에게 벌어진 모든 일들에 고맙다. 상황은 글쓰기 이전과 이후 전혀 나아진 것이 없음에도 그 상황을 바라보는 눈 하나로 인해 내 마음부터가 바뀌었다. 내가 마음을 달리 먹으니 나에게 일어난 모든 일들이 그저 멋진 일들로 바뀌었다. 상황을 바라보는 눈이 바뀌었을 뿐인데.
저자분들의 강의를 듣고그분들의 싸인을 받고그분들께서 해주시는 이야기를가슴에 새기게 되었다. 그중에서도 늘 가슴에 품고 사는 말이 하나 있다.
매일 하는 것이 나를 만든다
성과가 나오지 않을지언정 내가 매일 그 일을 한다면 나는 그런 토토 바카라이 된다. 매일 내가 하는 것이 나를 만드는 법이니까.
나를 지지해주고 나에게 격하게 응원해주는토토 바카라과의 만남이 참 소중하다. 스스로를 은둔형 외톨이라 칭할 정도로 혼자가 편했던 내가 어느새 토토 바카라과의 사이에서 치유를 하게 되고 용기를 얻는다.이벤트에도 당첨되고, 힘내라며 치킨도 보내주시고, 더운데 기운 내라며 커피도 보내주시고, 달다구리 한 거 먹으라고 주시고, 팬레터도 받아보고책 선물도 받았다. 지나가는 일상생활에서 나를 떠올려주는 많은 토토 바카라이 있음에 늘 감사드린다.
핏빛처럼 선명한 목표를 세우고비전, 사명, 자기 헌법을 만들고나의 목표를 향해나를 다그치던 그 과정 속에서받았던 한 편의 응원 메시지...!!!
여느 때와 같이 가게에서 일하다 받았는데울컥눈물이 쏟아져서 혼났다.앞길도 보이지 않고하려고 하는 일에 결과물은 안 나오고마냥 조급해져만 가던 나날들이었는데 정작 나는미래의 나에게 어떠한 용기나 희망의 말조차 건네지 않고그냥 빨리 앞으로 달리라고만채찍질하고 있었다. 2025년의 나에게 '지금껏 열심히 잘 해왔다'는 메시지를 나 대신 전해주신 분도 계시다.
남들 앞에 나서기조차 꺼려하던 내가 난생처음으로 토토 바카라과 함께 하는 모임을 만들었다.새벽 마음 정원. 그저 새벽시간이 좋아 함께 새벽을 깨우자며 만든 새벽 마음 정원이라고 하는 모임도어느덧 12기가 진행되고 있다.나를따라 열심히 새벽 기상을 통해책도 읽고 글도 쓰고나 자신만의 시간을 오롯이 만들어나가는새벽 마음 정원의 모든 식구들을 응원한다.
글쓰기를 통해 현재 나에게 일어나고 있는모든 일들이 나에게 일어난 멋진 일들이다. 번듯하고 수려하게 잘 쓰는 글은 아닐지언정 나를 표현하고 솔직하게 다가가는 글을 통해 많은 토토 바카라과 함께 하고 있다. 여전히 나는 아들 셋을 키우면서 아침 10시에 출근해 밤 9시에 퇴근하는 일하는 엄마이다. 나에게 처해진 상황은 조금도 변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글쓰기 이전과 이후, 마음가짐의 변화 하나만으로 멋진일이 일어났음을 알게 된 이상 계속해서 브런치와 블로그에 글을 쓸 것이다.
나처럼 삶의 폭풍 속에 휩싸여 무엇을 어찌해 볼 마음조차 내지 못하는 분들이 그 폭풍의 한가운데에서 뿌리치고 일어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