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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못썼지만 다시 씁니다 :

갑진년 푸른달 스물여드레


오늘은 5월 28일, 세계월경의 날입니다. 뉴닉이라는 뉴스레터를 보고 알았습니다. 마침 오늘 저도 월경을 시작했네요. 월경이라는 표현은 실제로는 잘 쓰지 않고 보통 생리한다고 말하는데요. '그날'이라고도 하고, 또 어떤 친구는 '대자연이 찾아왔다'고도 표현하더라고요. 생리통이 심해서 끙끙 앓다 유튜브를 찾아보았는데요. 약을 먹어야 통이 가라앉을 것 같기에 약을 사러 갔습니다. 유튜브 속 약사님께서는 내성이 생길지도 몰라 진통제를 먹지 않고 참는다는 말에 진통제 하루 3~4알로 내성은 생기지 않으니 아파도 참지 말고 진통제를 먹먹어도 괜찮다 하시더라고요. 생리 시작 전에 미리 진통제를 먹어두면 더 좋다고 해요. 다행히 약을 먹으니 괜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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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먹고 있는 약이 있는데 거기에다 생리통 약까지 먹었는데 공복이면 안 좋을 것 같겠더라고요. 배는 고프지 않지만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갈비탕을 시켰는데요, 입맛이. 식욕이 없어도 바카라 실시간 없어서 정~~~~ 말 맛있지 않으면 잘 못 먹겠더라고요. 한 입 딱 먹었는데 바카라 실시간 짜서 뜨거운 물 부어서 먹었어요. 밥도 삼분의 일정도 밖에 못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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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 070으로 전화가 오길래 평소 같으면 안 받았을 텐데 왠지 중요한 전화일 것 같아 전화를 받았습니다. 역시나~ 상담을 빨리 해주겠다는 연락이었습니다. 선생님도 오늘 시간이 되시고 저도 되어서 오후 2시로 상담약속을 잡았습니다. 오늘 날씨도 바카라 실시간 좋고 갑자기 상담을 빨리 받을 수 있다는 연락을 받으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집에 와서 멍 때리다가 책상을 좀 치우고 노트북을 챙겨 상담센터로 갔습니다.


작년 8월 경에 상담을 한 번 받았고, 이후 10차시 상담을 할 예정이어서 선생님께서 연락을 주신다고 했는데 깜깜무소식이어서 제가 어제 센터에 전화를 했었지요, 그 내용을 센터 측에서 확인, 그 선생님께서는 퇴사를 하셨고 누락이 된 것 같다고 바카라 실시간 미안하다며 상담을 바로 진행할 수 있다고 하게 되었습니다.




자살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도 작성하고, 여러 가지 설명을 듣고 바카라 실시간 묻는 질문에 몇 가지 답을 하다 보니 시간이 벌써 1시간이나 지나있었습니다. 다 끝나고 바카라 실시간 어떠셨냐고 물으셨는데 감사하다고 말씀드리는 순간 눈에 물이 핑 돌았습니다.



글을 쓰러 스타벅스로 갔습니다. 잘 써지지 않아서 영화 바비를 봤습니다. 끝까지 보려 하였으나 역부족이어서 밖으로 나왔고 친구에게 부재중 전화가 와 있어 바카라 실시간 걸었습니다. 친구가 어떤 사물을 이야기하면서 그 사물을 볼 때마다 제 생각을 한다기에 고마웠습니다.



약 부작용인지 무엇 때문인지 영문을 알 수 없는 요즘입니다. 식욕이 바카라 실시간 없고 입맛이 바카라 실시간바카라 실시간 없습니다. 안 먹고 싶은데 아무것도 안 먹고 약 먹으면 안 되기에 꾸역꾸역 뭘 먹는 게 참 힘이 드네요. 저녁도 먹어야 하기에 동네를 한 4바퀴를 돌다가 결국 아무것도 못 고르고 집으로 왔는데요, 다행히 냉동실에 있는 다이어트 도시락을 데워 먹었는데 먹을만해서 다 먹었네요. 먹을 거 무지하게 좋아하는데 이렇게 되버려 속상해요! 빨리 다시 입맛을 찾고 싶습니다!! 돌아와라~ 나의 왕성한 식욕~!!






249일간 세계여행한 저의 여행기가 노출이 되었는지 이틀간 많은 분들께서 좋아요와 구독을 해주시었는데요. 관심 바카라 실시간바카라 실시간 감사합니다!!


지금은 꾸준히 쓰는 것을 놓치고 싶지 않아 일상 이야기를 쓰고 있는데요, 앞으로 글력을 높여서 더 많이 다양하고 재밌는 글들을 써보도록 노력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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