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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 관람
1212.수.사막 위 디아스포라
오랜만에 바카라 관람했다. 서울오페라 앙상블에서 새로운 창작바카라 선보였다. 오예승 작곡가가 중동에서 전쟁으로 고난을 겪고 있는 난민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담았다.
‘국경없는의사회’의 의사들과 간호사의 이야기가 주제이다. 난민들에게 주려는 의료구호품을 일부 몰지각한 정치인과 군인들이 구호품을 빼돌린다. 이를 팔아 달러를 만든다.
전쟁의 폐허에서도 헌책을 모아 간이 천막도서관을 설립하려는 시도를 무산시키는 정치 군인들이 있다.
그들의 땅에 원유가 있다는 게 축복이자 재앙이다. 원유가 없었다면 이 땅을 차지하려는 전쟁이 없었을 것이다.
창작 오페라의 주제가 국경없는의사회의 활동과 연관이 있다. 이런 바카라 통해 중동의 실상을 알리고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바카라 관람하고 회원들과 뒤풀이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