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동아리 총회가 있었다. 회원은 17명이다. 총회는 2년마다 한다. 오늘은 신임회장을 뽑는다. 내가 나이가 제일 많다고 임시의장을 맡았다. 기존의 회장이 연임하는 거로 회원들이 결정했다. 나는 감사를 맡았다. 점심은 인근 고급 중국집에서 잡탕밥을 먹었다.
식사 후에 어디를 갈까 생각했다. 국회도서관엘 가려고 했다. 어제는 임시휴관이라고 문자가 왔다. 오늘도 임시휴관이라고 문자가 왔다. 영화를 보려고 인터넷으로 검색을 했다. 내가 관심을 줄 만한 영화가 안 보인다. 그러다가 인천 주안에 있는 ‘영화공간주안’을 검색했다. 여기는 독립영화, 예술영화만 전문으로 상영하는 곳이다. 평소에 관람객이 별로 없다. 이런 바카라 노하우 디시이 몇 군데 있다. 서울 ‘아리랑시네마’는 성북구에서 운영하고 있고, 인천 ‘영화공간주안’은 미추홀구에서 운영을 하고 있다. 이곳은 4관까지 있으나 평소에는 1~3관까지만 운영을 한다. ‘판타스틱큐브’는 부천시에서 운영한다. ‘인디플러스 천안’은 천안시에서 운영한다. 이런 바카라 노하우 디시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독립·예술바카라 노하우 디시이다. 그 외에도 많이 있겠으나 내가 가본 곳은 위에 있는 바카라 노하우 디시이다. 지자체가 운영하는 바카라 노하우 디시 중에서 내가 가본 곳은 태안 작은 바카라 노하우 디시이다. 이곳은 상업영화도 상영한다. 몇 년 전에 이곳을 일부러 찾아가 본 적이 있다. 서론이 길어졌다.
오늘 본 바카라 노하우 디시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이다. 이 바카라 노하우 디시는 내용보다는 영상미가 뛰어나다. 영상의 명암을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다. 각 샷의 구도와 각도도 유심히 봤다. 감독은 나이가 많다. 영상을 감상하고 관찰하느라 내용을 깊이 있게 보질 않았다.
이 바카라 노하우 디시은 예고편이나 상업광고를 하지 않는다. 영화가 다 끝나도, 자막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 극장 조명이 켜지지 않는다. 온전히 영화에 집중하려는 의도 같다.
<CLOSE YOUR EYES를 상영한 2관에서는 나와 다른 한 사람, 모두 두 사람이 관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