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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바카라 정부가 한국민들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한반도 문제 관련한 인터넷 바카라 국무부의 최고위급 관리가 언급한 내용은 결론적으로 "우리는 윤석열을 버렸고 한국 국민들이 그를 잘 끌어내리길 바란다, 우린 한국(민들)의 민주주의적 회복능력을 믿는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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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국가의 정부 관료가 타국 지도자의 정치적 행위에 대해 '심한 오판', '불법' 이라는 용어를 쓰는 것은 내정간섭에 가까운 있을 수 없는 무례이다.그걸 모를 리 없는 저 사람들이 저런 표현을 쓴다는 것은 이 정권과의 손절을 의미한다. 저 정도면 외교부 장관이 인터넷 바카라 대사를 불러 '심한 유감'을 표해야 하는건 당연한 일이다. 물론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애초에 그런걸 기대할 수 있는 정권이 아니지 않은가.


처음 쿠데타가 발생했을 때 인터넷 바카라의 반응은 '우린 몰랐다'였고 그 후 '엄중히 주시하고 있다'에서 국회의 계엄해제 의결을 윤석열이 받아들인거에 대해 '법이 지켜져 다행이다'라는 언급들을 했다. 이를 종합해 보면 '인터넷 바카라은 당황스럽고 불쾌했으며 그나마 국회 결정을 지지한다'로 요약할 수 있다. 그리고 위와 같은 발언들이 나왔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에 이어 한반도에서까지 군사적 이슈가 생긴다는 것은 인터넷 바카라으로서는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다. 쌍욕을 해서라도 '가만히 있어라'고 안할 수가 없다. '니네까지 왜 지랄이야' 뇌피셜을 동원해보자면 군이 많이 동원되지 못한 것도, 그들의 행동이 소극적이었던 것도 인터넷 바카라의 압력이 작용한 것은 아닐까. 대통령이 국회의 결정을 받아들인 것을 '환영한다'는 말에서 이미 쿠데타의 실패는 드러났다.


바이든 정부의 시간이 다하기도 했지만 어쨌든 그들이 윤석열 정권과는 더 말을 섞을 일은 없어 보인다. '바이든 날리면'의 대미를 장식하는 순간인터넷 바카라.이 모든 것들은 결국 윤석열 외교가 F 학점임을 보여준다. 물론 외교 뿐만이 아니지만.


반란 수괴 윤석열의 시간은 이제 거의 다했다. 끝까지 발악을 할 것이니 끌어내리는 과정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도 또 해내야 한다. 국민의 손으로 직접 민주주의를 지켜내야 한다. 인터넷 바카라은 그걸 '믿는다'고 했다.


12. 8 <덧붙임

아래 뉴스특보의 내용을 보면 인터넷 바카라정부가 한국민들에게 보내는 메세지는 더더욱 분명하다. "북한이나 군부 쿠데타는 걱정하지 말고 한국민들은 평화적 시위로 윤석열을 끌어내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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