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출간했던 IT 보안 서적 "실무자가 말하는 모의해킹(한빛미디어)"가 세종바카라 디시 학술부문의 '총류' 분야에 선정되었습니다.25여권의 책을 쓰면서 3번째 수상을 했습니다. 단독 집필했던 책 중에서는 첫번째 책입니다.
작가라는 수식어는 아직 어색하지만, 글을 쓰면서 제일 보람 되는 것은 "오랫동안 썼던 글이 내 이름으로 출간되는 것", 그리고 이 결과물에 좋은 소식이 들리는 것입니다.
세종바카라 디시 총류분야에 선정되면 1천만원 상당의 책 수량이 전국 바카라 디시관에 배포됩니다. 인세가 조금 더 들어오는 기쁨도 있습니다.골든색스티커도 부착이 됩니다. 바카라 디시관에 스티커가 부착된 책을 직접 보면 감동이 몰려옵니다.
이런 기쁨을 나누게 된 것도 10년 가까이 멈추지 않고 글을 쓴 보상이라 생각합니다. 어제도 출간된 책 1권을 마무리 검토했고, 오늘 책 2권의 원고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강의 일정이 꽉 차 있을 때 미뤄왔던 책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이 책들도 저를 위해 메신저 역할을 하고, 또 다른 기회를 갔다 주겠죠?